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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roa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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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직업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23:37:2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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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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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1월 26일, 내 생애 가장 역사적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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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목요일 아침, 12시간의 밤샘 노동을 마치고 집에서 술 한 잔하며 주가창을 보는데 눈이 그만 휘둥그레 졌다. 드디어 내가 계획했던 삼성전자의 주가가 15만원을 돌파한 것이다. 15만원이라... 이 말은 내 생애 첫 수익률 100%를 찍은 기념비로 기록된 날이었다.  그런데 사실 솔직히 말해서 이 날은 내 인생에서 마냥 좋았다기 보단 가장 흔들렸던 날로 기억</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04:00:07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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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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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글은 투자에 관한 성공담도 아니고 그렇다고 실패담이라고도 볼 순 없는 글이다. 어디까지나 투자에 대하는 내 생각을 조금이라도 이른 나이에, 적당한 경험을 쌓였다고 여겼기에 이제는 한 번쯤 고찰해보고 싶어 쓴 글이다.  큰 성공을 거두진 않았다. 특출한 직장에도 다니지 않으며 최저시급의 급여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노동을 생계의 수단으로 택해 인생의 가</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8:53:48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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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친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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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친 하루  늘 똑같은 패턴에 기댄다 고립이기도 하고 은둔하게 지내며 누구도 만나지 않은 채 말벗이라곤 글 속의 분신에 기댄다  힘든 하루를 보내든 피곤에 몸을 축내든 안부인사 하나 없는 전화조차 걸지 않는 그냥, 그 정도의 유형이다  한글 문서를 연다 오늘 느낀 감정을 적는다 허공을 바라보며 하고 싶은 말을 되뇐다 입술을 만지작거리곤 감정에 주저함을 짓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uj%2Fimage%2F77qz56CxDLshXRbUMPbm6kAJaL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9:28:28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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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지가 약해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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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의지가 약해질 때  그 땐 미처 몰랐어 시간이 지나 포기를 받아들이면 적응이 될 줄 알았지  비록 나이는 먹지만 성숙할테고 다른 삶을 동경해 꿋꿋한 마음이 생길 줄 알았어  근데, 아니더라고 여전히 현실의 벽은 높고 체력은 망가져가고 무너지는 건 점점 약해져가는 내 의지더라고  타협을 하고 수긍을 하며 애써 외면해보려는 합리화가 나를, 좀 먹고 있더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uj%2Fimage%2Flj4Ir6g0DojRGb4myznRrnOlHx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10:06:06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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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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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색  꽤 보잘 것 없는 일을 하고 있지 너무나 단순하고 아무런 욕심도 느껴지지 않는 허드렛일을 하면서 사회의 무게를 견뎌내고 있지  겨우 감정을 표현하는 몇 글자를 통해 내 글에 대한 헛된 희망을 품기도 하지  무수히 많은 습작과 어지럽게 떠올린 영감은 매번 미완성이 되어 내 자존감만 깍아내리고 있지  비상이란 말은 길만 더 어둡게 만드는 비상구가 되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uj%2Fimage%2FNDjiK9gMBVU0KnbTCZBEbdizwg4.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11:05:11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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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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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갈  뚝뚝 떨어진다 체력은 방전되고 생각은 고갈된다  전성기가 지나고 있다 내 인생 최고의 순간도 더는 창작이 아닌 근로소득자로서 그 날만을 바라보고 있다  고뇌이는 시간도 내면을 마주할 여력도 마땅치 않다 그렇게 익숙해지고 점차 무감각해진다  감정의 물음에 답할 예민함이 이젠 사라지고 있는 걸까  지치고 힘든 날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는 지금 이 순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uj%2Fimage%2F0zPqE_RkQITC1ZM8YQgLz7JRdrU"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12:37:56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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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 아름다움을 마주하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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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름다움을 마주하는 건  좋아하는 것에 조금의 시간을 낸다는 건 피곤한 사회에 '아름다움'을 느끼는 거야  네가 갈망하는 예술은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 귀중한 활동이지  단지 연습이라 여기지 않아도 꼭 배움이라 생각하지 않아도 즐기려 하는 마음만 있다면 네가 하는 취미에선 감미로운 선율을 듣는 거지  창작의 신은 아마 거기서 모습을 드러낼 거야 네가 헤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uj%2Fimage%2FtMUc5LSTvi0Oi3P_uCmynoI7OCg.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10:39:34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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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 한계 속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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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계 속에서  또 갇혀버렸지 모야 똑같은 패턴에 내 의지는 도무지 기를 필 엄두가 안났어  너무 달콤한 시간만 맛 본 탓인지 허겁지겁 주서먹으면 어느새 알림이 나를 재촉하지  쉽지 않다는 걸 알아 조금은 내려놓아야 하는 것도 알지만 그 놈의 욕심이 뭔지  겨우 한 걸음, 두 걸음 티끌만큼 나아가지만 이 안엔 내 보물이 있기에 오늘도 한 발자국만 흔적을 남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uj%2Fimage%2FsSOTyesrTNG5t6DWp1wZNLvU9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11:22:16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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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증명한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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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증명한다는 건  하루 하루 사회안에서 '나'임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때론 인정 받았고 가끔은 성취감에 취해 달콤한 현실을 안주 삼았다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을 보란 듯이 선보였음에도 내 안의 포만감은 마치 가스가 찬 듯 꼬르륵 꾸르륵 뒤틀려만 간다  꿈을 꾸는 시간은 짧아지고 깨어있는 시간만 늘어난 것 처럼  햇빛에 비친 그림자엔 채도가 점점 바래져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uj%2Fimage%2FOHV7zyRtD5mnQWCIDz1z9_NwQt8"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08:51:11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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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 3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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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월 31일  조금 더 무르익는 건지 아니면 고립되는 건지 알 수 없는 마음만 짙게 짙게 베어간다  내가 이룬 성취는 나이가 주는 무게감에 옅게 옅게 바래지고 이를 모를 중압감만 차곡 차곡 조바심만 비추고 있다  나아가고 있는 걸까 성숙해지긴 한 건지 섣부른 감정만 또 내보인 건 아닌지  추운 겨울날 피부가 살을 에우듯 시린 향이 얼얼하게 가슴을 후비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uj%2Fimage%2FjUZGfdF_LyaTMzceGXRuD41gLUA.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10:37:10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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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하인드2편]&amp;ldquo;X가 되어줄래?&amp;quot;를 마무리하고 느낀 점</title>
      <link>https://brunch.co.kr/@@gZuj/139</link>
      <description>내용의 분위기와 달리 사실 내 삶에는 꽤 좋았던 순간들도 많았다. 특히, 내가 가장 뿌듯했던 점은 하나, 하나의 성취에 내 땀과 노력이 모두 베어있다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원고의 분위기가 무거웠던 이유는 글쎄, 내 스스로가 느낀 모종의 답답함을 털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아니었을까 한다. 원고에서도 나와 있듯, 나는 내 감정을 누군가 &amp;lsquo;귀찮게&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uj%2Fimage%2FY7_5JugXcmnZoYVl8hYkBPSUHpY.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Sep 2025 09:38:10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guid>https://brunch.co.kr/@@gZuj/13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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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비하인드1편]&amp;ldquo;X가 되어줄래?&amp;quot;를 마무리하고 느낀 점</title>
      <link>https://brunch.co.kr/@@gZuj/138</link>
      <description>어쩌면 이번 원고가 내 삶을 다루는 마지막 에세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라도 가벼운 내용의 이야깃거리는 쓸 수 있겠지만, 내가 겪은 이야기를 이처럼 일관된 톤으로 쓸 수 있을 기회는 글쎄, 앞으로 흔치는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과거 기자시절을 (잠깐이나마) 하고 있을 무렵. 노트북에 앉아 내 삶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쓰고 싶었는데 도무지 써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uj%2Fimage%2F4W9FsHGi5o_tJA_Lh4xtlygJwIw.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08:24:46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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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날 수 있을 때 최고로 빛이 &amp;quot;나&amp;quot; 있기를(끝).</title>
      <link>https://brunch.co.kr/@@gZuj/137</link>
      <description>&amp;lsquo;호주 반 평 집에서 행복을 느끼는 법&amp;rsquo;의 내용을 퇴고하고 있는 어느 날 이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amp;ldquo;인생에서 빛날 기회가 주어졌을 때 한 번은 가장 최고의 모습으로 보이고 싶다.&amp;rdquo;       이후부터 나는 이 문장을 실현시키기 위해 꽤나 고군분투한 삶을 살고 있다. 때때로 격렬한 외로움도 느끼지만 그렇다고 부정하진 않는다. 그것 역시</description>
      <pubDate>Tue, 09 Sep 2025 04:00:05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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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 영상을 제작하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gZuj/136</link>
      <description>2023년 6월 28일. 유튜브에 가족의 여행 영상이 올라오고 나서 누구보다 가슴이 뭉클했던 건 우리 가족이 아닌, 바로 나였다. 가족에 관한 버킷리스트를 드디어 실현한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본문 전체를 봐도 알다시피 이 원고엔 가족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다뤄져 있다. 집 문제며, 이혼, 아버지의 그날, 내 미래에 대해 다룬 갈등까지 우리 가족은 크고 작</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04:00:05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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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간 마트 캐셔로 일한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gZuj/135</link>
      <description>기자를 그만두고 한 달이 흘렀다. 3억이라는 무거운 짐이 내 어깨를 누르고 있었기에 마냥 쉬고 있을 수는 없었다. 약 2주일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지고 다시 일자리를 찾아 나섰다.  글을 쓸 수 있는 정신적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일자리가 무엇일지 고민하며 시작한 일은 어느 배달 전문점의 조리사였다. 무조건 집 근처를 벗어나지 말자는 고집, 최저시급 이상은 받</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4:00:04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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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요리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gZuj/134</link>
      <description>어쩌다 정말 요리까지 손을 대고 있다. 잘 먹고 잘살기 위해 배운 어쩔 수 없는 활동이지만 뭐 나름 나쁘지 않게 받아들이고 있다. 식도락이라고 하지 않던가. 생활비 좀 아껴보겠다고 시작한 요리가 어느덧 기가 막힌 안줏거리로 재탄생돼 내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원래 나는 요리하고는 전혀 별개의 사람이었다. 호주에 가서도 밥을 하지 못해 라면만 연속으로</description>
      <pubDate>Mon, 01 Sep 2025 04:00:05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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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아노를 배우며</title>
      <link>https://brunch.co.kr/@@gZuj/133</link>
      <description>피아노를 배우고 있다. 글을 쓰는 게 내 삶의 분신과 같다면 피아노는 마음을 달래주는 사실상 유일한 친구다. 사람에게 집착하지 않는 대신 피아노에 무한한 애정을 쏟고 있다.  들이는 노력에 비해 늘 (소음 같은)소리가 흘러나와도 개의치 않는다. 사실은 음악을 듣기 위해 치는 것이 아닌 &amp;lsquo;내가 건반을 누르고 있는 행위' 그 자체가 즐거워서 친다. 다시 말해</description>
      <pubDate>Tue, 26 Aug 2025 04:00:04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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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에 실패할 용기를 가지며 도전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gZuj/132</link>
      <description>대표님과 대화하며 내내 떠올렸던 것은 이번 도전은 결코 일과 병행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심지어 사실상 기존 원고가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단순직이었다면 분명 같이 했을 텐데, 기자의 삶에서 내 글을 쓴다는 것은 현실을 겪고 있는 내가 가장 잘 알았다. 그렇게 나는 선택의 기로에서 또 한 번 운명을 결정짓고 말았다.  현시점에서 기자를 그만</description>
      <pubDate>Mon, 25 Aug 2025 04:00:12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guid>https://brunch.co.kr/@@gZuj/13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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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squo;기적&amp;rsquo;을 마주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gZuj/131</link>
      <description>집을 산 것은 내가 처한 환경에서 가장 베스트한 것을 추려내 이를 실행한 결과물이다. 반면 에세이 책, &amp;lsquo;호주 반 평 집에서 행복을 느끼는 법&amp;rsquo;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었던 것은 말 그대로 &amp;lsquo;운&amp;rsquo;에 해당했다. 그야말로 기적. 그리고 난 이 기적 같은 제안을 현실화하기 위해 또 한 번 인생을 건 베팅을 하였다.  영상 작업으로만 끝냈던 에세이 원고를 그냥 묻히</description>
      <pubDate>Tue, 19 Aug 2025 04:00:03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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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을 산다는 건 2편</title>
      <link>https://brunch.co.kr/@@gZuj/130</link>
      <description>내가 서울집의, 그것도 아파트를 구매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었다. 처음부터 수익률이 중요했던 게 아니라, 초장기로 접근해도 아깝지 않을 자산에 베팅해 사용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함이었다. 순간의 가격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히 내 할 일을 하더라도 후방을 지켜줄 수 있는 무언가. 대기수요가 풍부하고 편의시설에 우위를 제공하는 곳에 자산을</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04:00:05 GMT</pubDate>
      <author>Aro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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