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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선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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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주일에 한편의 에세이를 쓰는 사람. 살아가는 모든 날들이 글이 됨이 감사한 사람. 무엇보다 글쓰기로 가장 행복한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5:25: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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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주일에 한편의 에세이를 쓰는 사람. 살아가는 모든 날들이 글이 됨이 감사한 사람. 무엇보다 글쓰기로 가장 행복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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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에게 힘 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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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의미 없는 두려움이 몰려올 때가 있다. 물론 이유는 있다. 하지만 그 이유가 하찮은 것이라 그만큼의 두려움을 느낄 필요가 없음에도 불안이 커져가는 찰라가 있다. 그 날이 오늘이었다.  방과 후 독서 수업을 올해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독서수업이 인기가 없는 과목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한 학교는 운이 좋게도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을 해줬다. 아이들을 위해</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11:32:08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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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eep going! - 외롭지만 즐거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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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요일 새벽, 도서관에 왔다. 졸린지 게으름을 부르는 생각들이 떠올랐다. 왜 나는 이렇게 많은 것을 하고 있을까?(늦잠을 자도 모자랄 주말에)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었나?(진짜 니가 하고 싶은 것이 이게 맞는지 생각해봐!) 나의 모든 노력이 결국은 좋은 일로 마무리될까?(결국 헛발질로 끝나는 거 아냐?)  대학원에 진학할 때까지만 해도 논문에 대</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22:01:16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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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 다 잘될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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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괜찮아! 다~~~~ 잘 될거야!&amp;quot; 이 말을 싫어하던 때가 있었다. 희망을 주는 그 응원이 듣기 싫어 아무하고도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았던 그때.  언니가 갱년기 우울증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온 언니에게 이런 시련이 왔다는 것이 안타깝다. 하지만 나는 남들이 다 하는 응원의 말을 건네지 못한다.   충분한, 아주 충분한 시간이</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1:58:59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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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을 빼세요! - 물에 뜨게 간단한 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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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회원님! 힘 빼세요!&amp;quot; 강사의 목소리와 함께 어깨를 툭툭 치는 손이 느껴진다. 물속에 들어있는 내 몸에 또 힘을 잔뜩 주고 있었나 보다. 새벽 수영강습을 다닌 지 한 달째. 내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amp;quot;힘 빼세요! 힘!&amp;quot;이다.  수영을 배우기 시작한 건 두 가지 이유에서였다. 하나는 오십견으로 인한 어깨통증을 수영으로 고쳤다는 지인의 말에 혹해서였고, 또</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22:32:53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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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을 달리다 - -수영장 가는 길</title>
      <link>https://brunch.co.kr/@@gaYF/54</link>
      <description>12월부터 새벽수영 강습을 추첨에 도전했었다.&amp;nbsp;새벽시간이라 쉽게 될 것이라 생각했던 건 나의 무지한 착각이었다.&amp;nbsp;몇번의 시도 끝에 3월, 드디어 당첨이 되었다. 6시에 시작하는 강습을 받기 위해 5시 15분에 기상을 하고 대충 씻고 눈이 채 떠지지 않은 채로 집을 나섰다. 이 시간엔 도로도 한산할 거라는 생각 역시 나의 착각이었다. 도로는 새벽을 바삐 움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YF%2Fimage%2F1z3u1ldEMYQr0zKltQusUs0YhA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22:26:05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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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원들 - 도솔암 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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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년 만에 도솔암을 갔다. 해남 두륜산 속에 위치한 작은 암자를 5년 전에 처음 알게 되었다. 가파른 암벽에 위치한 암자를 찾아가는 길에 보이는 모든 풍경이 아름다워 한번 방문 후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을 많이 했었더랬다. 설 연휴는 따뜻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길래 도솔암을 다시 한번 방문해 보자 계획을 세웠다. 늦은 아침을 먹고 길을 나섰다. 암자를 향하는 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YF%2Fimage%2FGOFk2WxLqOi2Jg7k2Gf8zYqqqh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21:43:53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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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절 전과 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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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정을 거쳐 시댁에서 차례를 지내고 집을 향하는 길이다. 명절 전에는 항상 생각한다. 명절 좀 없으면 안 되나? 차는 막히고 익숙해지지 않는 격식을 차려야 하는 데다 사람 구실을 하려면 목돈이 필요하다. 그뿐인가 잠자리는 불편하고 계속 먹어대는 통에 몸 또한 무거워 힘들다. 어느 것 하나 편치 않은 이 명절이 누구를 위한 건지 싶어 불만 가득한 채로, 양가</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02:58:21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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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터디는 스터디일 뿐, 목숨 걸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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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년 사이 많은 모임에 참석하고 내가 만들기도 했다. 글쓰기모임, 독서모임, 그림책모임, 보드게임모임&amp;hellip; 거기에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는 전공을 위해 스터디모임도 합류하게 되었고, 그렇게 모임이 하나에서 두 개로, 두 개에서 네 개로 점점 늘어났다. 모임이 나로 인해 존재하는지, 모임을 위해 내가 존재하는지 모를 정도로 작년 한 해를 바쁘게 지냈다. 겨울 방</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22:32:41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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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꾸 글쓰기를 포기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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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꾸 글쓰기가 뒤로 밀린다.  스터디, 수업준비, 독서모임, 읽고 싶은 수많은 책, 집안일, 아이와 시간 보내기.. 하고 싶고 해야 할 일들을 하다 보면 머릿속에 가득 들어있던 쓰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어느새 사라져 버린다.  밀리고 밀려난 결과일 것이다.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려면 언제든 쓸 수 있다. 지금처럼 아이가 깨어나기 전 20분이면 충분하다.</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22:35:06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guid>https://brunch.co.kr/@@gaYF/5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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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례를 견디는 방법 - -너만 잘났냐? 나도 잘났다!</title>
      <link>https://brunch.co.kr/@@gaYF/49</link>
      <description>자야 할 시간이 지났지만 글을 쓴다. 그녀의 무례가 나의 유익한 잠자리를 방해하는 것을 허락할 수 없어 자려고 누운 몸을 일으켜 기어이 글을 쓴다.  날마다 운전을 하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무례한 사람들을 마주친다. 깜빡이를 켜지 않고 끼어드는 것은 너무 흔해 무례 축에도 끼지 못한다. 유모차나 휠체어가 다닐 수 있게 해 둔 인도의 낮은 턱 앞에 위풍당</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23:00:20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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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아니고 '리마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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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엄마, 오늘 내 방에서 혼자 잘래!&amp;quot; 샤워를 마치고 나온 아이가 젖은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닦다가 갑작스러운 선언을 했다. 식탁에 앉아 있던 남편과 눈이 마주쳤다. 찰나의 정적 속에서 내 눈에 비쳤을 당황을 그의 눈에서도 보았다. &amp;quot;응, 그래. 하고 싶은 대로 해.&amp;quot; 자기 방에서 본인이 잔다는 데, 다 큰 아이를 말리는 것도 우습다. 혼자 자기를 바라서 일</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12:25:13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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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롤렉스와 롱 테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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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월이면 만나는 이들이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3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선배 두명. &amp;ldquo;송년회 해야지&amp;rdquo;하는 선배 말에 지난주 토요일에 광화문으로 향했다. 대학시절의 우리는 모범생은 아니었다. 공부보다는 노는 것을 잘했고 미래를 걱정하기보다는 현실에 안주했었다. IMF라는 큰 시대적 문제가 있었지만, 학교안에서 우리들은 안전했고 행복했고 천진난만했</description>
      <pubDate>Thu, 11 Dec 2025 06:38:20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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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까지 가라</title>
      <link>https://brunch.co.kr/@@gaYF/46</link>
      <description>금요일 아침을 드디어 맞이했다. 어딘가에 가지 않는 금요일 아침이 얼마만인지.. 나의 최애시간을 시 한편 필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끝까지 가라! 웃음거리가 되고 조롱당하고 고립되어도 끝까지 하란다. &amp;ldquo;고립은 선물이다. 다른 모든 것들은 네가 얼마나 진정으로 그것을 하길 원하는가에 대한 인내력 시험일 뿐.&amp;ldquo; 요즘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이 내가 진정 이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YF%2Fimage%2FbvNInFNyC-nN_WHZjBpcfq3JiM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22:01:01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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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인교대 평생교육원 책, 삶, 쓰다 출판기념회-단편소설 - 소설쓰기는 어렵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gaYF/45</link>
      <description>지난해 경인교대 평생교육원에서 &amp;lt;책, 삶, 이야기&amp;gt;라는 강좌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그때 맺은 인연으로 좋은 분들과 매달 독서모임도 진행 중이다. 올해 가을학기에 후속 강좌가 열렸다. 독서에서 나아가 글쓰기를 한다고 하셨다. 글쓰기라면 빠질 수 없기에 당연히 신청했고 들뜬 마음으로 첫 수업을 참여했다. 당연히 서평이나 에세이를 쓸 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YF%2Fimage%2F5vC3Bn7JAQVH-9SkrHIzQpLpNa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Nov 2025 04:40:42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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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의 말투 - -빈정이 심히 상하는 날의 넋두리</title>
      <link>https://brunch.co.kr/@@gaYF/44</link>
      <description>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데, 나는 누군가의 말 때문에 빈정이 심히 상한다. 왜 우리는 제대로 대화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걸까? 매주 수요일 저녁에 듣는 &amp;ldquo;대화와 글쓰기로 삶 바꾸기&amp;rdquo;라는 수업에서 타인의 말은 2가지로 해석하면 된다고 했다. 감사이거나 부탁이거나&amp;hellip;그렇게 들리지 않는 말들을 감사나 부탁으로 들으면 상대방과의 갈등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description>
      <pubDate>Wed, 12 Nov 2025 14:45:35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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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돌아가고 싶은 과거 - -계양구 올해의 책 [에이아이내니] 독서토론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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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5년 계양구 올해의 책 어린이 분야의 선정도서는 &amp;ldquo;에이아이내니 영원한 내친구&amp;rdquo;이다. 개학을 했고 2학기 독서토론도 시작되었다. 6학년 아이들은 말을 아끼는 경향이 있는데 월요일에 가서 이야기를 나눴던 아이들은 책의 대한 이해도 깊었고 본인의 생각을 잘 이야기 해줘 재미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아이들이 제일 활발하게 대답 했던 논제는 &amp;ldquo;과거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YF%2Fimage%2Fv0V5mm_4c0e5bHXxaLoJC4AFPy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Sep 2025 21:38:40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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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게 정말 나일까? - -진로에 대한 나의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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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책 수업에 뜻밖에도 진로교육이 포함되어 있었다. 수강 연령층이 낮지 않은 이 수업에 진로교육이 왜 필요하지 고개가 갸웃해졌다. &amp;ldquo;진로&amp;rdquo;는 특정 직업을 고르는 일이 아니라고 했다. 평생 이어지는 &amp;lsquo;어떻게 살 것인가&amp;rsquo;에 대한 고민이 담긴 자기 탐색의 과정이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서야 깨달았다. 이 교육이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도, 고등학교 시절 허</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09:20:28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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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gaYF/41</link>
      <description>9월의 둘쨋날. 오늘의 할일이 아닌 오늘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어제까지만 해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차가운 물 생각이 간절했는데 어제 내린 비 때문인지 따듯한 물을 마시고 싶어졌다. 물을 끓여 형부가 직접 만든 작두콩차를 한잔 마시니 온 몸이 따뜻해진다. 이제서야 형부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몸으로 느껴지는 계절의 변화는 지난 더위를 금방 잊게 만든다. 고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YF%2Fimage%2FKvEN7JgWKqmWNwAO6mNjXgxno0A.png" width="336" /&gt;</description>
      <pubDate>Mon, 01 Sep 2025 22:06:13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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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못할 그대들이여!</title>
      <link>https://brunch.co.kr/@@gaYF/40</link>
      <description>남자는 초등학생이든 중학생이든, 성인까지도 나에게는 어렵다. 딸만 키우는 중인 나는 남자아이를 멀리서만 보아왔지 가까이 겪을 일이 별로 없었다. 첫 강의를 초등1-2학년이 가득찬 돌봄교실에서 했었는데 남자아이들의 장난끼 가득한 행동들이 힘들었었다. 무슨 말을 해도 진정이 안되는 키득거리는 웃음을 지금은 당연하게 받아들이지만 과거의 나는 당황해 어쩔줄 몰라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YF%2Fimage%2Fj60J8wk1WOFlA-swNNmbTjijBQM.png" width="494" /&gt;</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22:24:40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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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gaYF/39</link>
      <description>[필사중] 부지런한 사랑 _ 이슬아 에세이 에세이 말미에는 날짜가 적혀있는데 &amp;lsquo;쉬운 감동, 어려운 흔들림&amp;rsquo;이라는 이 글은 2019. 5. 6 이라고 씌워있다. 이 글을 쓴 날짜인듯 하다. 젊은 작가가 소비되는 감동에 대해 생각하고 쓰고 있던 그 날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생각해본다.  그러고 보니 2019년의 나는 피부병과 싸우고 있었고 우울증과 싸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YF%2Fimage%2F0KIrS2iazHDlqXniEANPV5lT8k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Aug 2025 13:07:46 GMT</pubDate>
      <author>김선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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