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살아있다는 기척</title>
    <link>https://brunch.co.kr/@@gfQD</link>
    <description>여행쟁이 서태원의 글쓰기 연습장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17:25:49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여행쟁이 서태원의 글쓰기 연습장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zjXK6nuTFIpF8KSuQWZeuEEG3zg.jpg</url>
      <link>https://brunch.co.kr/@@gfQD</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나나무싸 - 나는 나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fQD/70</link>
      <description>지독한 정체감과 무력감 속에서도 차마 나마저 나를 포기할 수 없기에 버티고 있는 내겐 동만이가 산 위에 올라가서 자기의 이름을 외쳐부르는 소리가 더 큰 메아리로 울린다. &amp;quot;동만아~~~ 황동만~~~&amp;quot;. 내가 나의 이름을 저렇게 목놓아 부른 적이 있던가? 너무나 쪼그라들어서 내 귀에도 안들릴 정도로 기어들어가는 혼잣말이 되어버린 내 이름... &amp;quot;내 인생이 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WC0Hhm9Km8zmm_6I2m9RLXfpT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02:54:10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70</guid>
    </item>
    <item>
      <title>프랑크푸르트에서 암스테르담까지 - 안네 프랑크의 여정을 따라</title>
      <link>https://brunch.co.kr/@@gfQD/69</link>
      <description>작년 이맘때 독일 출장을 가면서 기내에서 1독했던 &amp;lsquo;홀로코스트의 공모: 나치 독일의 대학들과 교회들&amp;rsquo;을 1년만에 다시 읽으니 퍼즐 조각들처럼 흩어져 있던 많은 생각들이 재조립되고 정리된다. 이번 여행의 여정을 따라 나의 생각의 지도를 남겨보고 싶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하여 아이젠나흐-라이프치히-베를린-함부르크-브레멘-암스테르담-헤이그-브뤼셀-파리까지 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HZisIwJbl4UrAg5vcM4Kk2BDlx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22:35:20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69</guid>
    </item>
    <item>
      <title>Von guten M&amp;auml;chten - 뮌헨의 아침에 부르는 본회퍼의 찬송시</title>
      <link>https://brunch.co.kr/@@gfQD/68</link>
      <description>하나님을 믿는다는 자들이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옳고 그름조차 분별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거짓선동에 앞장서는 현실을 통탄하며 지내던 날에 마음의 평안을 잃지 않기 위해 본회퍼(Dietrich Bonhoeffer)를 많이 생각했다. 독일교회(Deutsche Kirche)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히틀러를 찬양하고 나치의 독재를 옹호하며 나팔수 역할을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ggSgfmVtyB-vHs2-24MQ_7Fdlp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07:27:59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68</guid>
    </item>
    <item>
      <title>리스본에서 - 여행일기 2025.10.22</title>
      <link>https://brunch.co.kr/@@gfQD/66</link>
      <description>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에서 서쪽 끝으로 날아왔다. 세상의 끝이라 여겨졌던 곳, 여기서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된다고 시인이 노래했던 곳, 바다 너머 더 크고 새로운 세상을 개척하는 물꼬를 텄다는 자랑스런 역사를 간직한 나라의 수도에서 하룻밤 묵으며 수박 겉핥기식 패키지 여행에 또다시 영혼을 불어넣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잠이야 기내에서 실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d9VOlYduL96vdk3Ukl2w5lUCk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07:08:26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66</guid>
    </item>
    <item>
      <title>노르웨이에서 무지개를 보며 - Rainbow tells me in Norway</title>
      <link>https://brunch.co.kr/@@gfQD/65</link>
      <description>고등학교 시절부터 영어공부를 겸하여 찬송가를 영어 가사로 부르곤 했는데 게르만적인 잔재가 남아있는 예스러운 문체와 행마다 마지막 단어의 각운(rhyme)을 맞추는 영시 특유의 매력이 멋지게 느껴져서 더 좋아했던 것 같다. 그 중에서도 &amp;lsquo;세상에 헛된 신을 버리고&amp;rsquo;로 번역되어 불리고 있는 찬송가의 3절을 좋아해서 지금도 가끔 흥얼거리는데 음미할수록 내게 통찰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Vcd_PMHuo9iwCMaCIi5WsTqqlq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Sep 2025 05:03:59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65</guid>
    </item>
    <item>
      <title>모든 게 다 시시하다. - 내가 시시해서일까? 세상이 시시한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gfQD/64</link>
      <description>간만에 동기들과의 저녁모임 벌써 먼 길을 떠난 친구들도 있고 거동이 불편하여 못나온 친구들도 있고 현역으로 뛰는 친구들도 이제 얼마 안남았다. 다들 어르신이 되어있는데 나만 세월이 빗겨 나간듯 여전히 장똘뱅이처럼 배낭 메고 싸돌아 다니던 그 모습 그대로 살아가고 있다.​ ​늙음을 업수이 여기고 ​젊음을 자랑하며 살아왔는데 ​그렇게 좋은 곳을 많이 다니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98m2s7NxCUTrQcSRpMerIS0zSw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Sep 2025 07:36:55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64</guid>
    </item>
    <item>
      <title>한강변 멍때리다 - 합정동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gfQD/63</link>
      <description>간만에 루프탑 카페에 앉아 나 홀로 한강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비우고 채우는 시간을 가져본다. 햇살은 뜨겁지만 강바람이 솔솔 불어 뜻밖에 시원한 낮이다. 축구도 안할거면서 크로아티아 유니폼에 운동화 차림으로 산뜻하게 나왔다. 아아 한 잔에 매미 소리와 어우러진 재즈 피아노 선율 그리고 이 넓은 공간을 &amp;nbsp;통째로 전세 냈다. 착한 크리스찬 콤플렉스의 흔적과 실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fS_onP5hj_RIsjgK-zBOL7_dWL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Jul 2025 04:40:05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63</guid>
    </item>
    <item>
      <title>백야에 쓰는 일기 - 발트해를 건너며</title>
      <link>https://brunch.co.kr/@@gfQD/62</link>
      <description>나의 인생처럼 여행중에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만날 때가 종종 있다. 대개 전혀 기대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냥 주어지는 것이라서 기독교적 용어로 은혜라는 말 외엔 설명할 길이 없는 그런 복 또는 행운 말이다. 북유럽 여행 최성수기에 그것도 모든 고객들이 다 인사이드 캐빈(Inside cabin: 바다가 보이지 않는 안쪽 선실)로 배정받은 상황에서 언제나 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cHsavBKa_N72uTB56CNMU3cUPR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Jul 2025 21:41:48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62</guid>
    </item>
    <item>
      <title>늦깎이로 알아가는 책읽는 즐거움 - 스톡홀름에서 남기는 59번째 글</title>
      <link>https://brunch.co.kr/@@gfQD/61</link>
      <description>공부 못하는 애들이 꼭 가방만 무겁더라는 말이 있지만 학창시절 공부를 잘 해본적이 없는 내가 출장을 갈 때면 늘 책을 서너권 챙겨간다. 한 권 겨우 읽고 올 때도 있고 왜 가져왔나 싶게 그대로 다시 가지고 귀국할 때도 허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출장길에도 4권의 책을 싸들고 나왔다. 두바이를 경유하여 스톡홀름까지 날아가는 장거리 비행길에 졸리지 않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rJIle0uMWJQ-Cl2aqqV7_i5PGj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25 05:25:09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61</guid>
    </item>
    <item>
      <title>마음 지키기 - 나 홀로 가득한 아침에</title>
      <link>https://brunch.co.kr/@@gfQD/60</link>
      <description>새벽에 고요한 나만의 시간을 건강하고 창조적으로 채워보려고 노력하지만 자주 무너져서 덧없이 날려버린 시간이 반세기는 된 듯 하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싶을 정도로 또 간만에 절대고독의 시간을 확보해본다. 이렇게 시간이 많은데 늘 그렇게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쓸데 없이 부산하게 살아왔다는 것을 후회하고 반성한다. 딱 하나 잠시 끊었을 뿐인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NQAVgYmEKQEy5G9S_-k9suggG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May 2025 05:50:37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60</guid>
    </item>
    <item>
      <title>들러리에서 벗어나기 - From Gallery to Player</title>
      <link>https://brunch.co.kr/@@gfQD/59</link>
      <description>내가 지나친 자기검열과 성찰로 나 자신을 고립시키고 소외시키고 있는 것을 발견한지는 꽤 된다. 내가 하는 말, 쓰는 글, 찍는 사진이나 영상 그 어느 것 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다. 그래서 글쓰기도 유튜브도 블로그도 지속적으로 성실하게 해나가지 못하고 수시로 중단하고 잠수탄다. 이 지독한 슬럼프는 외부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순전히 나 자신에게서 시작된 것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DHljjR8-KBTtHKGrEBRWq4JjIq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Apr 2025 01:22:49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59</guid>
    </item>
    <item>
      <title>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 - 깐느(Cannes)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gfQD/58</link>
      <description>남프랑스 여행중 깐느(Cannes)에 가면 내가 모시고 간 손님들에게 2가지 미션을 드린다.  첫째, 자기 인생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자신을 위해 가장 멋진 레드카펫 사진을 남기기  둘째, 자기가 먹고싶은 가장 맛있는 메뉴로 자신을 대접하고 인증샷을 단톡방에 올리기(물론 소정의 식비지원도 해드린다.)  영화, TV 드라마, 소설, 웹툰, 유튜브, 블로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3pRV1gLeohU0qOLA7DMCHDiRhI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Mar 2025 02:44:46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58</guid>
    </item>
    <item>
      <title>&amp;nbsp;70 X 7 - Tolerancia maxima</title>
      <link>https://brunch.co.kr/@@gfQD/57</link>
      <description>살면서 별의 별 사람들을 다 만나보았지만 이렇게 일머리 없는 사람은 정말 처음이다 싶을 정도로 역대급인 버스기사와 일한지 4일째이다. 그는 내 인내의 한계를 맥시멈으로 시험하는듯 여전히 모든 약속시간에 늦게 나타나며 목적지를 코 앞에 두고도 바로샐려나로 빠져나가 가까운 길 멀리 돌아가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구글맵에 좌표를 찍어줘도 놀라운 해독력으로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ZDwJpgTON7GO0gKq7FHTgkcFo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an 2025 07:53:56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57</guid>
    </item>
    <item>
      <title>가슴을 쫄깃하게 만드는 희망의 끈  - It ain&amp;rsquo;t over till it's over</title>
      <link>https://brunch.co.kr/@@gfQD/56</link>
      <description>난리가 아니다. 한 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지 않고 쾌적한 날씨 속에 여행할 수 있는 스페인은 지금이 성수기다. 대표적인 관광지에서는 입장권 구하기가 전쟁이다. 그라나다를 방문하는 가장 큰 목적은 알함브라 궁전을 보는 것인데 당국에서 입장객의 수를 제한하고 여행사에서 단체로 구매하는 통로마저 막아놔서 암표조차 구하기 힘든 실정이다. 그래서 많은 여행사들이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m1I6ELfYTtjJeDAoxSFbN2zsl_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an 2025 16:50:15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56</guid>
    </item>
    <item>
      <title>Ahora y Aqui - 지금 여기</title>
      <link>https://brunch.co.kr/@@gfQD/55</link>
      <description>오늘 하루 종일 가장 많이 한 말이다. 아오라(ahora), 아끼(aqui)  헤수스(Jesus) 기사가 배정되었을 때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지만 동명이인의 착한 기사라는 정보도 있고&amp;nbsp;일단 공항에서부터 기본적인 교신이 되길래 안심했었다. 그러나 인생같은 여행에 있어서 방심은 금물이라는 것을 깨닫는데는 그리 긴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amp;iquest;D&amp;oacute;nde est&amp;aacute;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DjhE3QyBmDOxadsRG4-vjcbkWh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an 2025 04:48:09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55</guid>
    </item>
    <item>
      <title>새 해 첫 출장을 떠나며 - The very first trip of the new year.</title>
      <link>https://brunch.co.kr/@@gfQD/54</link>
      <description>&amp;ldquo;한 번의 여행은 한 번의 인생과 같다.&amp;rdquo;고 할 때 이 번 여행 역시 내 인생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1. 얼떨결에 주어졌고(나의 선택이 아니다.) 2. 무모하게 덥석 받아들였으니 3. 어떻게든 감당해내야 한다.  기본적인 매뉴얼도 세팅되지 않은 상태에서 생체실험하듯 맡겨진 인생/여행을 나는 또 어떻게 살아낼지 그 끝을 알 수 없지만 한 번 해보자는 근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_BNVBbp9BemteXLYqGaPXnA7eY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Jan 2025 03:44:07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54</guid>
    </item>
    <item>
      <title>Gwanghwamun in Korean  - 광화문을 한글 현판으로 교체해야 할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gfQD/53</link>
      <description>광화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세계인들에게 알려져 있다. 서울을 방문하는 거의 모든 외국인들은 광화문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고, 외신기자들이 서울발 뉴스를 내보낼 때 배경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 또한 광화문이다. 그러나 광화문의 현판은 한글로&amp;nbsp;광화문이 아니라&amp;nbsp;중국식 한자로 門化光이라 써있다. 여기가 중국의 천안문도 아니고 우리가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L9ehpp8F1HG-DUJedSDVxKzK1n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Oct 2024 01:20:08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53</guid>
    </item>
    <item>
      <title>COpenhagen with less CO₂  - 친환경이 구호가 아닌 생존전략인 코펜하겐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gfQD/52</link>
      <description>북유럽 여정의 마지막은 코펜하겐에서 찍어야 제 맛이다. 가끔 코펜하겐을 시작으로 거꾸로&amp;nbsp;진행되는 여정을 맡을 때가 있는데 뭔가 부자연스럽고 만족도도 더 낮다. 올시즌의 마지막 북유럽 여행을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마무리하게 된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마침표가 되었다.  코펜하겐은 물도 공기도 사람도 맑고 투명하다. 일찌기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친환경 에너지로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r8G2EcklDwtKK_a4biCEMgTDvL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Oct 2024 15:00:06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52</guid>
    </item>
    <item>
      <title>I travel, therefore I am. - 띄엄띄엄 발자국을 남기며 가는 길</title>
      <link>https://brunch.co.kr/@@gfQD/51</link>
      <description>역사는 사실들의 기록일 것 같지만 모든 사실들이 역사가 되지는 않는다. 수많은 사실들 중에서도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일부만 역사학자에 의해 채택되어 역사의 일부가 된다. 결국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사실이냐 아니냐보다 역사학자가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amp;nbsp;선택하느냐 마느냐에 달려있다. 또한 그 역사를 읽는 자가 어떤 관점으로 해석하느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lVHXgakLgCp23gGpAuphrVnLx-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Oct 2024 11:18:10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51</guid>
    </item>
    <item>
      <title>Oh Vestland, Vestland! - 베르겐까지 서쪽 찍고</title>
      <link>https://brunch.co.kr/@@gfQD/50</link>
      <description>오늘은 페르귄트의 아침기분(Peergynt's moning mood)으로 아침을 열었다. 오늘은 그리그의 고향이자 이번 여행의 서쪽 꼭지점인 베르겐을 찍고 다시 내려오는 일정이라 페르귄트의 아침기분(Peergynt's Morning Mood)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지는 노래는 지젤(Sissel)이 맑은 목소리로 부르는 Vestland...&amp;nbsp;산과 협만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QD%2Fimage%2FCLbfjbAzi7XoAcbuIozBGZvYV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Oct 2024 13:00:01 GMT</pubDate>
      <author>살아있다는 기척</author>
      <guid>https://brunch.co.kr/@@gfQD/50</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