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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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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길고 긴 낮과 긴긴밤의 연속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씁니다. 고통 받고, 울고, 괴로운 당신에게 작은 위로를 선물하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10:26: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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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고 긴 낮과 긴긴밤의 연속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씁니다. 고통 받고, 울고, 괴로운 당신에게 작은 위로를 선물하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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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2) - 소년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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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출을 대비해 미리 모아두었던 티끌 같은 돈으로 반지하 월셋방을 구한 뒤, 아빠는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사 현장, 이삿짐센터, 물류 센터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몸이 부서져라 일을 했어요. 엄마도 처음에는 식당에서 주방 보조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보탰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반지하 방에 홀로 남겨졌어요. 덜컥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o5%2Fimage%2FIYb8mRcAKSTJCoOCUgFhY15yy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09:17:12 GMT</pubDate>
      <author>소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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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1) - 소년의 방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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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치 태초 이전의 상태인 양 어둠과 적막으로 감싸인 방에 누워, 나는 멍하니 허공을 바라본다. 오래된 마룻바닥과 창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겨울의 매서운 한기에 살끝이 떨려온다. 몸을 한껏 웅크리고 이리저리 뒤척이다, 이불을 들추고 일어나 두어 걸음 앞에 있는 책상으로 향한다. 이불이 스치는 소리와 나무 바닥을 묵직하게 누르는 발소리, 입에서 흘러나오는 메마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o5%2Fimage%2FJaMj8sq8G5JGiYEmJWBHBPIfv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Jan 2026 03:00:15 GMT</pubDate>
      <author>소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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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피하고 싶으신가요? -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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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책 요약 네 남녀의 사랑과 삶의 이야기를 통한 삶과 사회에 대한 철학적 통찰 # 감상(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  솔직히 말하자면 완독하기 힘든 책이었다. 중간에 포기할까 여러 번 고민했지만 그래도 이 책이 고전인 이유가 있겠지, 읽다 보면 고전 작품이 가지는 보편적 매력을 발견할 수 있겠지 생각하며 꿋꿋하게 읽었는데 결론적으로 끝까지 읽길 잘한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o5%2Fimage%2FBnq8eqexAK8LDy9Gv3A2UacLzN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Feb 2024 01:06:04 GMT</pubDate>
      <author>소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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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의 수용소'가 아닌 '삶의 자리'에서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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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책 요약 삶의 의미를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논리적인 증명 과정으로 도출하는 책 # 감상 벌써 2024년이 된 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 새해가 되어 설레는 마음도 조금씩 시들어간다. 그렇지만 우리에겐 구정이라는 두 번째 새해가 있으니, 두 번째 시작을 맞아 추천하는 책이 바로 빅터 프랭클의『죽음의 수용소에서』이다. 그렇다 나는 지금 이 책을 &amp;lsquo;추천&amp;rsquo;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o5%2Fimage%2F_oXTmHPwg2ED4ku9zlSHVh1CJm4.JPG" width="401" /&gt;</description>
      <pubDate>Sun, 28 Jan 2024 02:36:42 GMT</pubDate>
      <author>소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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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눈이 엄마를 꿈꾸게 하거든 - 로맹 가리 『새벽의 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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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책 요약 자신이 어머니의 전부였던 아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 감상(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음.)  읽는 내내 불쾌함을 떨쳐버릴 수 없었던 소설이라 솔직하게 말해야겠다. 어머니의 가스라이팅으로 만들어진 아들의 삶을 일인칭으로 겪어보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amp;lsquo;나는 살아냈다&amp;rsquo;라는 마지막 문장에 경이를 동반한 짙은 감동이 몰려온 이유는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o5%2Fimage%2Fqu0_zG_uc9CxSdi6Crb-NJg82G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Jan 2024 01:50:55 GMT</pubDate>
      <author>소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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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있나요? - 로맹 가리 『자기 앞의 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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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책 요약 이슬람계 소년 모모와 그를 키워준 로자 아줌마의 가족애.  마냥 따뜻하고 밝은 소설은 아니다. # 감상(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  3년 전에 이 책을 처음 읽었고, 방금 2번째로 완독 했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땐 마지막 장면에 대한 감동이 너무 커서 &amp;lsquo;인생책&amp;rsquo;으로 꼽을 정도로(그 당시 나는 인생 뭐시기라는 말을 좋아했다. 지금은 아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o5%2Fimage%2FDwmr5K5Kx1HJOzZGowqFguLVcg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Jan 2024 07:13:04 GMT</pubDate>
      <author>소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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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답지만 불편한, 불편하지만 아름다운 -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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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책 요약 온천마을에서 벌어지는 미묘하고 매혹적인 관계를 그린 소설      # 감상(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      최근에 삿포로로 여행을 갔다. 어떤 책을 가져갈까 고민할 여지도 없이 책장에서 『설국』을 꺼내 들었다. 처음 『설국』을 읽었던 건 작년 이맘때였다. 이 책에 대한 첫 감상은 &amp;lsquo;너무나 아름다워서 덧붙일 말이 없다&amp;rsquo;였다. 수려한 문장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o5%2Fimage%2F1CTn4HXfBqov2jXYFIpowDxirT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Jan 2024 01:28:31 GMT</pubDate>
      <author>소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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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원하는 자유는 무엇인가 - 조너선 프랜즌 &amp;lt;자유&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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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책 요약 네 명의 성인의 비뚤어진 자유와 그로 인한 책임을 그린 소설 # 감상(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    '자유&amp;rsquo;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소설 속 모든 인물들의 이야기는 자유라는 키워드로 꿰어진다. 나에게 있어 자유하면 생각나는 작품은 &amp;lt;노예 12년&amp;gt;이다. &amp;lt;노예 12년&amp;gt;은 어느 날 납치를 당해 민간인으로서의 지위를 잃고 노예가 된 흑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o5%2Fimage%2FMralwPWLra83FT_AlzUJOmKuLe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Jan 2024 00:34:20 GMT</pubDate>
      <author>소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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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카롭지만 따뜻한 시인의 시선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amp;lt;닥터 지바고&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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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책 요약 러시아 체제의 변화와 전쟁으로 격변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성장한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 # 감상(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   &amp;lt;닥터 지바고&amp;gt;로 언젠가는 읽어야지 했던 러시아 문학을 처음 접했다. 결론적으로는 지금까지 읽었던 책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좋았던 책이지만, 마냥 좋기만 하지는 않았다. 러시아 고전의 참된 아름다움을 느끼려는 자,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o5%2Fimage%2F954xN4XnokbNWkyUei4XMb8fnbc.jpg" width="32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an 2024 06:20:07 GMT</pubDate>
      <author>소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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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훔치던 소녀, 작가가 되다.  - 마커스 주삭 &amp;lt;책도둑&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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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책 요약 제2차 세계대전 전후의 시기에 살던 말과 책을 사랑한 독일인 소녀의 이야기. 다양한 관계과 시대 상황의 영향으로 소녀가 작가로 성장하는 내용이다. # 감상(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  1. 이 소설의 아름다움에 대해  '아름답다&amp;rsquo;라는 감상은 이 책의 특정한 요인으로 인해 나온 것이 아니다. 다양한 요인들이 어우러져 이 책이 아름답다고 기억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o5%2Fimage%2FgJnESuNWzSGxZJd5LFCPPub6rAE.jpg" width="316" /&gt;</description>
      <pubDate>Sat, 06 Jan 2024 23:57:15 GMT</pubDate>
      <author>소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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