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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비야날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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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에서 워킹맘으로 남편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읽고 쓰고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중이고, 그 글이 사람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7:06: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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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서 워킹맘으로 남편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읽고 쓰고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중이고, 그 글이 사람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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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은 힘이 있다 - 한강의 글들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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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에 이렇게 힘이 있는지, 글을 읽고 쓰기 전에는 몰랐다.  머리에서 시작되어 내 손을 통해 쓰인 글도, 다른 사람이 쓴 글도, 힘이 있다.  어떤 글은 나를 생각하게 만들고, 어떤 글은 나를 움직이게 만들고, 어떤 글은 나를 쓰게 만든다. 물론 아무런 감흥도, 변화도 만들어 내지 않는 글도 많기는 하지만..  올해 초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었었다.</description>
      <pubDate>Thu, 18 Sep 2025 13:07:56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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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순간도 재미없던 적이 없던 소설  - 곰탕 1,2- 김영탁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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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 장부터 빨려 들어가 읽었다. 책은 두 권으로 꽤나 두껍지만, 어느 한순간도 지겨울 틈이 없다. 영화를 보고 있다는 착각이 들정도로 생생했고, 몰입감 최고의 소설이었다.  소설에는 꽤나 여러 명의 등장인물이 등장했고, 이름을 잘 까먹는 나는 이름옆에 간단한 설명을 메모해 가며 읽었다. (등장인물이 많아지면 항상 이렇게 하는 편이고 누군지 바로 확인이 가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4%2Fimage%2FTGH0eSMuDvsT7DTkrjt2tnsd74Y.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Jul 2025 17:57:08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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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 그럴 수 있다 - 두고 온 여름- 성해나 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ghH4/140</link>
      <description>모두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기하도, 재하도, 기하의 아빠도, 재하의 엄마도..  20세가 다된 기하에게 새로운 가족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그들이 보내는 관심과 애정이 낯설고 불편하다. 자신에겐 하지 않았던 행동을 하는 아빠도 싫다. 기숙사에서 살 수 있는 옵션이 생기자 집을 나가버리고 군대를 가며 집을 되도록 멀리한다.  아직 10살인 재하는 새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4%2Fimage%2FgESuSuc4LC775Tt_TPd53MhzI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Jul 2025 17:50:29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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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애견 - 본 적 있으신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ghH4/139</link>
      <description>아침에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집에 돌아오던 길, 반대편에서 개 두 마리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이 걸어오는 것이 보였다. 아침에 개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은 워낙 많다 보니 나는 그들을 신경 쓰지 않고, 귀에 꽂은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에 집중하며 정면을 바라보며 걷고 있었다. 그들은 내 시야의 정면이 아닌 측면 끝에 있었는데 개 한 마리의 움직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4%2Fimage%2FEp00-fpvVY7IoOBPQxojzrvNNl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Apr 2025 00:36:50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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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결혼 한 여자는 비켜가지 않은 가부장제 - &amp;lt;이제 이혼합니다, 가키야 미우&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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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8세의 평범한 주부 스미코는 친구의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는 상중엽서를 받고 부럽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한다. 남편은 자신을 하인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은지 오래되었고, 스미코는 남편과 같이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소름 끼치게 싫다 느낀다. 작은 시골동네에서 살기에 자신이 이혼을 하면 주변에서 모두 수군거릴까 봐 걱정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경제력이다. 파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4%2Fimage%2FrH8RxPBnGoHTEAslojhabTCdA4g.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Apr 2025 15:14:01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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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죽음이 다가왔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 &amp;lt;숨결이 바람 될 때 - 폴 칼라니티&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ghH4/135</link>
      <description>죽음이 다가왔을 때 과거에 대한 후회를 하거나,&amp;nbsp;미래에 대해서 아쉬워하는 것이 아닌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남은 기간을 살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며 나는 이 질문을 가장 많이 했고, 죽음이 다가온다면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일 까도 생각해 보게 된다. 사실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4%2Fimage%2FmleI4pC-UnDP8UMUCGT3I7dCkj4.jpeg" width="418" /&gt;</description>
      <pubDate>Sun, 30 Mar 2025 17:02:38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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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모님! 아줌마! - 내가 벌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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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에서 생활한 지 벌써 11년이 되어간다. 미국에 나오기 직전 결혼을 했던 터라 한국에서의 생활은 나의 젊었을 적의 시절까지인 샘이다. 한국에 들어갈 때마다 적응 안 되는 것이 한 가지 있다. 나를 부르는 호칭의 변화이다. 미국 와서 아이도 낳았고, 나이도 그전보다 11살이나 더 먹었으니 당연하지만, 미국에서는 들을 일이 없던 나를 부르는 호칭에 흠칫 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4%2Fimage%2FHn9Zq4Ug8Gs_dWPrMs7yMu7jM7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Mar 2025 12:54:17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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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에 찾아온 나태함 - 새해 맞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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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일어나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바로 짐을 싸서 나왔다. 매일 가던 카페가 아닌 다른 곳을 검색해서 안 가본 카페로 향했다. 리뷰도 좋고, 점수도 높았는데, 가게옆에 주차를 하고 카페문을 열려는&amp;nbsp;순간 망설여졌다. 카페문으로 보인 가게 안엔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카페를 가는 이유는 한 가지이다. 일을 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아무도 없는 카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4%2Fimage%2FsiOWkhhJGp3CTTzIbNTMvskY_1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an 2025 14:55:29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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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말여행 - 내가 살던 동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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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월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주부터 1월 1일까지 미국은 긴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나와 일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주부터는 쉬기 때문에 나도 이때는 항상 휴가를 가곤 했다. 보통은 추운 곳을 피해 따뜻한 곳으로&amp;nbsp;가서 물놀이를 하다 오는 걸 선호하긴 하지만, 올해는 아들과 예전에 살던 동네를 다녀오기로 했다.  올해 일 때문에 예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4%2Fimage%2FrD1crZPJ2I-_F8aGKIiKIfEEOq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Dec 2024 18:45:26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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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분석으로의 초대  - 무의식 어디까지 알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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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만가지 생각을 한다는 말처럼 우리는 하루에 엄청나게 많은 생각들을 한다. 의식을 하게 되는 생각들이 있지만 의식을 못하는 생각들이 대부분이다.&amp;nbsp;가끔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 내가 하는 생각을 의식하게 되면 내가 이런 생각을 하다니 하며 깜짝 놀라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나는 정신분석에 좀 빠져있었다.&amp;nbsp;심리학에 크게 관심이 있는 편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4%2Fimage%2Fpfs7TXkd85GU0SbawMrytGFsbB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Dec 2024 23:11:45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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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변화를 알게 해 주는 척도 - 글쓰기와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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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월이 되면 어김없이 생각하게 된다. 벌써 12월이라니.. 시간이 왜 이리 빠른 거지? 올해 뭐를 했지? 등등.. 시작과 끝이 있다는 것이 새삼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속적인 하루하루에 불과하기도 하지만, 숫자로 정해놓은 초, 분, 시간, 날, 주, 월, 년이라는 개념들이 있기에 우리는 연속적인 시간을 끊어서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 보니 조금이라도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4%2Fimage%2F_6hI87ZyKgfW43BMBioVlZrA3d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Dec 2024 16:04:34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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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끝없는 시험과 평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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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에 수능이었다는 소리를 들었다. 수능이 이제는 나와 너무나도 상관없는 일이 되어버렸다는 자체가 사실 놀랍다. 한국에 살 때면 수능날이면 출근도 좀 늦었던 것 같고, 아주 오래전이지만 수능을 치렀던 사람으로서 한국에서 수능이라는 시험이 얼마나 큰일인지 알기에 나와 상관없는 일이 되어버린 수능이라는 단어가 오랜만에 낯설게 다가왔다.  나는 시험을 아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4%2Fimage%2FTEjXi04ihf1TgarErmRaQgSdV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Nov 2024 19:46:07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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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싸움 단골 문장, 너만 유별나게 왜 그래?  - &amp;lt;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공지영&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ghH4/117</link>
      <description>줄거리 혜완, 경혜, 영선은 대학교 동기였다. 셋다 모두 공부도 잘했고 좋은 대학을 나왔다. 하지만 20대 중후반에 결혼한 세명은 결혼 전과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간다.  이야기는 경혜가 혜완에게 전화를 걸어 영선이 자살시도를 했고,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시작한다. 영선은 셋 중에 가장 착하고 얌전한 친구였다. 자살시도와는 전혀 동떨어</description>
      <pubDate>Sat, 23 Nov 2024 15:00:29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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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출산 이야기, 미국 출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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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글은 나의 출산 이야기, 미국 출산(1)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https://brunch.co.kr/@f50ab72c839d4f6/76  미국의 다른 병원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출산한 병원에서는 입원과 동시에 나는 출산을 할 병실에 계속 머물렀다. 양수가 먼저 터진 나는 유도분만제가 필요했기에 유도분만제도 그 병실에서 맞았고, 모든 검사도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4%2Fimage%2FIeujt5UBjZluXGcp19MOPj5l_O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Nov 2024 16:44:15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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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amp;nbsp; - 왜 여태껏 눈 감고 살았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ghH4/116</link>
      <description>저녁 9시쯤 산책이라도 좀 해야겠다 생각하며 밖으로 나섰다. 어제부터 시작됐던 편두통이 낫지를 않았기 때문이다. 보통 약을 한번 먹고 잠을 자고 일어나면 없어지는데 오늘은 이틀째 머리가 지끈 거리는 것이 약을 먹어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였다. 조금 걷자고 생각하고 나왔다가 시원한 밤공기가 얼굴에 닿자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동네 공원으로 향했다. 뛰기에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4%2Fimage%2FjOVIxY9rMySmV005UdlNqDVDim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Nov 2024 00:41:05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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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의 힐링 스팟 : 스파 - 따뜻하게 나를 감싸주는 느낌이 주는 포근함이 고플 땐 목욕탕이지!</title>
      <link>https://brunch.co.kr/@@ghH4/114</link>
      <description>어릴 때 주말이면 엄마손을 잡고 목욕탕을 갔었다. 뜨거운 물에는 잠시만 있다가 나와서 챙겨간 인형을 목욕시켜 주기 바빴다. 엄마는 본인도 씻고 나와 언니까지 씻기느라 정신이 없었고, 언니와 나를 교대로 씻기다 보니 엄마의 손에서 빠져나오면 물놀이를 하던 인형놀이를 하며 놀았다.&amp;nbsp;거기다 목욕 다 하고 나오면 마시는 음료수와 집에 가는 길에 있던 퐁퐁이(방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4%2Fimage%2FBdjeFa-Qi1_wsXorBDjIEFqzNV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Nov 2024 19:47:17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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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가부장적 결혼문화, 두 세대 여성의 이야기 - &amp;lt;서 있는 여자 - 박완서&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ghH4/113</link>
      <description>1980년대에 쓰인 책을 2024년에 읽으니, 당연히 바뀐 시대만큼 차이를 느끼기도 했고,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 &amp;lsquo;정조&amp;rsquo;, &amp;rsquo; 미스김&amp;lsquo;이라는 단어라던가 &amp;lsquo;소박맞는다&amp;rsquo;,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여자를 초반에 길들여야 한다.'등과 같이 성 차별적인 발언들로 자주 사용되어 온 언어들에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했지만, 2024년 현재에도 정도의 차이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4%2Fimage%2FzO4OJxbSWCRU-FfaDu3ugnV0UQ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Oct 2024 03:21:21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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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더 많이 낼 수 있기를 - &amp;lt;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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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설은 왜인지 잘 안 읽는 편이다. 허구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소설보단 에세이를 에세이보단 실용서를 읽는 편인데, 에세이라고 허구가 아예 안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소설이 더 현실적인 경우도 많아서, 나나 다른 사람의 심리, 생각, 상황을 알기엔 소설만 한 것이 있을까란 생각에 소설에서 읽을 책을 고르기 시작했다.   사실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은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4%2Fimage%2FVW79Oi5ck-K8_o77UXUTKHU4jiQ.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Mon, 21 Oct 2024 21:11:54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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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려하는 사람  - 경험만큼 뭔가를 배우거나 깨닫기 좋은 짝이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ghH4/110</link>
      <description>즐겨보던 티비 프로그램 중에 유퀴즈 온 더 블록이라는 프로가 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게스트를 초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하며 편하게 게스트의 이야기를 듣는 프로인데, 유명한 사람부터 일반인들까지 다양하게 나와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남편과 함께 즐겨 봤는데 하루는 남편이 자신은 게스트들이 이야기를 할 때 누구를 보면서 이야기를 하는지를 관심 있게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4%2Fimage%2FgmRsshOn8Z6ET6Q4as0DwLX1fD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Oct 2024 04:14:30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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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출산 이야기, 미국 출산 (1) - 너도 나도 처음이라 모든 것이&amp;nbsp;낯설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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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래에서 물이 왈칵 쏟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 겪는 일이라 이게 양수인지 아닌지도 확실치가 않아서 병원에 전화를 걸었더니 샤워하지 말고 바로 오라는 말을 듣고 남편과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서 간단히 확인하더니 양수 터진 게 맞다며 오늘이나 내일 출산을 할 것이라고 했다. 아직 3주가 남아있었기 때문에 출산가방이니 뭐니 준비해 놓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H4%2Fimage%2FVdqeDmqaVJ6YqgIodgVkq4iqZw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Oct 2024 13:33:36 GMT</pubDate>
      <author>나비야날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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