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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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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국어교육을 전공하는 대학생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부지런히 읽고, 쓰고, 짓고, 부르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09 Apr 2026 04:40: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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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야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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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성우가 내릴 때면 밤은 황급히 소매를 끌어내렸어 찢어진 틈의 하얀 속살은 은밀한 순수  요람에게도 어린 시절이 있었지 어린 요람에게도 요람은 있었지 가끔은 벌러덩 뒤집어져서 침 섞인 까만 땟물을 모조리 짜내고 싶을지 몰라  핀란드의 밤은 여름 내내 나체였다던데 너는 왜 달도 반쯤 가리는 거야 흔들리는 품 안에 너를 닮은 이들은 네 상처도 못 보고 꿈에서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6Q%2Fimage%2FCYn2BklHgWouTM4V7kUrpmJXpX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11:00:15 GMT</pubDate>
      <author>유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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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거운 별사탕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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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둠 안에서 어둠 속으로  침전하는 밤 미처 소화되지 못한 것들이  하얗게 떠올라 반짝인다  나는 그것들을 어김없이 게워내고 굴곡과 명암을 들여다보고 혀 끝에 굴려도 봤다가 까득까득 깨물어 다시 삼키고 다시  소화한다 청량하게 터지는 비명과 함께 폭발한다  한번 연소된 목구멍과 그을린 길은 태연히 탄내를 탐닉한다  짙은 어둠 안에서 새하얀 몸속으로 소멸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6Q%2Fimage%2FhoitauJzu7NE9wnklzE64Af6Ib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13:00:04 GMT</pubDate>
      <author>유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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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생의 비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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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요한 적막. 데굴데굴 구르다 말라버린 눈동자, 모양을 바꿔대다 진이 빠져 늘어진 입술, 정처 없이 떠돌다 자판에 기댄 손가락, 그러나 한껏 힘이 들어간 다리. 살살 눈치 보던 시침과 분침은 애매한 자세로 7과 8, 그 사이 어딘가에 나란히 자리를 잡는다. 저무는 해는 남은 빛을 힘껏 태우고, 어둠을 삼킬 하늘은 바삐 달아오르는데, 사방이 닫힌 이곳에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6Q%2Fimage%2F5RhDy5wKYjd92w-DMNi4Yxm5xV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09:32:00 GMT</pubDate>
      <author>유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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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없어도 씹어 보는 더러운 관습 - 한로로- 먹이사슬</title>
      <link>https://brunch.co.kr/@@gk6Q/12</link>
      <description>곡명: 먹이사슬 아티스트: 한로로 장르: 인디, 락/메탈발매일: 2024.04.30 한로로의 두 번째 EP, '집'의 선공개 싱글이자 3번 트랙.   서로가 서로에게 수단인 시대. 자기 말만 늘어놓는 친구와 전화하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말하는 쪽보다는 주로 듣는 쪽인데, 어느 순간 몇몇 오래된 관계에서 '말할 권리'를 잃었다. 이를 테면 화두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6Q%2Fimage%2F8jAyCkWscIa2p5QZKl_dKrzvNf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06:55:34 GMT</pubDate>
      <author>유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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