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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NIS SI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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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textile study studio</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2:52:34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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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extile study studi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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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히 마음 다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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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07 AM.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다가 거실에 나와 앉았다.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일요일 아침이었다. 무안 공항에서 여객기 사고가 났다. 태국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다. 지금 나는 아무래도 그 탓에 잠을 못 이루는 것 같다. 사회에 큰 사고가 일어나면 심정적 영향을 받는다. 나이가 늘수록 개인의 사회적 공감이 커지는 걸까. 아니면 현 사회</description>
      <pubDate>Sun, 29 Dec 2024 21:40:55 GMT</pubDate>
      <author>ANIS S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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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 - 행복을 키우는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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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박 2일 짧은 휴가로 물놀이를 다녀왔다. 시작은 두 딸을 위한 여름 방학 이벤트였다. 손녀들의 노는 모습도 보고 바람도 쐘 겸 친정 엄마에게 함께 가자 했다. 카라반, 바비큐, 워터파크, 수영복. 이 더위에 엄마에게 어떨라나 약간 염려스럽게도 했지만 맛있는 거 먹고 놀다오자하는 마음이었다. 도착. 아이들은 바로 워터파크로 들어가겠다고 흥분했다. 쉴틈도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7Y%2Fimage%2FUAJS3twwbjdwfKbfRF3U2SG33E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Aug 2024 02:45:26 GMT</pubDate>
      <author>ANIS S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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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분에 작업 중입니다 - 작업의 과정</title>
      <link>https://brunch.co.kr/@@gl7Y/11</link>
      <description>나를 다독이는 힘,&amp;nbsp;꾸준함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나의 경우는 내 못남에서부터 시작된다. 누군가 질문을 던진다고 치자. 당신은 자신이 만족스러운가요?라고 묻는다면, 조금 망설여진다. 누군가를 만날 때 온화한 미소로&amp;nbsp;요란 떨지 않고 나지막하게 인사를 건넨다. '나는 우아하다'라고 자기 체면을 걸어보지만 사실 내 안에는 참 못난이들이 많다. 부끄러운 고백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7Y%2Fimage%2FnDLDLONTrYp6R2gNW7wDB4wJuL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Jul 2024 02:16:15 GMT</pubDate>
      <author>ANIS S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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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하루 보내세요 - HAVE A GOOD DAY!</title>
      <link>https://brunch.co.kr/@@gl7Y/13</link>
      <description>엄마는 외갓집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면 우리 세 자매를 데리고 가끔 택시를 탔다. 대신동에서 출발해 부산항 근처를 지나 대연동을 넘어... 해가 뉘엿 질 무렵 엄마랑 동생이랑 뒷좌석에 앉았으면 그렇게 나른할 수가 없었다. 멍하니 창밖을 보다가 꿀잠이 들기도 했다. 택시 룸미러에는 꼭 무언가가 매달려 나에게 최면을 걸듯 흔들흔들 시계추처럼 움직였다. 작은 장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7Y%2Fimage%2F7BBX43lWvYFlIPM7RGQae-Fg-0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Jul 2024 02:52:08 GMT</pubDate>
      <author>ANIS S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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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혐오 VS 자기인정 - 잘 하고 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l7Y/12</link>
      <description>퇴사 후 두 달하고 보름이 지났다. 호기롭게 퇴사를 선언하였으나 현실적인 문제 앞에 위축됨은 어쩔 수가 없다. 일단 몇 달을 작업만 하면서 버될 수 있을 총알을 모아야 했다. 동생에게 주변에 편집/그래픽 디자인 일이 있으면 소개를 해달라고 했고, 운 좋게도 몇몇 일을 받을 수 있었다. 언니가 돼서 동생에게 좋은 일을 소개는 못해줄 망정 얻어다가 하고 있으니</description>
      <pubDate>Mon, 17 Jun 2024 01:01:43 GMT</pubDate>
      <author>ANIS S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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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착 - 많이 사랑해 주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gl7Y/10</link>
      <description>둘째 아이에게는 잘 때는 물론이거니와 여행마다 항상 데리고 다니는 애착 인형이 있다. 육아하는 집에는 하나씩 있다는 이케아의 갈색 레트리버 인형이다. 아이는 멍멍이라고 부른다. 똑같은 인형이 큰 아이에게도 있다. 자다가도 둘째는 깜깜한 방을 더듬거리며 자신의 멍멍이를 귀신같이 찾아낸다. 손에 언니의 멍멍이가 잡히면 휙 던져버리고 자신의 멍멍이를 잡는다.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7Y%2Fimage%2FaBcP-oGuMOnN4vuxBDVzqpj6gK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Apr 2024 11:05:21 GMT</pubDate>
      <author>ANIS S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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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라보, 마이 라이프 - 즐기고 있니?</title>
      <link>https://brunch.co.kr/@@gl7Y/9</link>
      <description>챙겨보는 드라마가 생겼다. 뒷북이다 싶지만 넷플릭스의 '정신 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이다. 공개된 직후 회사 동료들이 재미있다고 추천해 주었는데 뭣이 바빠 내내 1화를 켰다 껐다만 반복하다가 이제야 보기 시작했다. 드라마든 영화든 언제든 OTT 플레이가 가능한 세상이 되다 보니 오히려 때를 놓치게 된다. 풍요로움은 게으름을 동반하는군. 이는 '나의 경우에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7Y%2Fimage%2FlW-2Gj80ab02ySKJjX_VMgJCAa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Mar 2024 07:01:53 GMT</pubDate>
      <author>ANIS S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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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뜨기 - 뜨개 기초 기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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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패턴이나 메시지를 넣거나 밀도 있게 면을 채울 때에는 대부분 짧은 뜨기를 적용한다. 긴뜨기는 짧은 뜨기보다 기둥이 조금 더 높고 밀도가 성근 기법이다. 그래서 유연한&amp;nbsp;담요나 네트백을 만들 때에는 긴뜨기나 한길긴뜨기를 활용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나의 경우이고, 각자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적용하면 된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세상에 얼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7Y%2Fimage%2FF1SlJxgY9Jn2fODUBDDoSUB16T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Mar 2024 09:11:52 GMT</pubDate>
      <author>ANIS S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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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소중히 여기다 - 경험, 기억을 통해</title>
      <link>https://brunch.co.kr/@@gl7Y/7</link>
      <description>당신을 소중히 여겨요. 와인병에 입힐 수 있는 보틀 크로스에 'Cherish you'를 새기는 중이다.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가장 직접적인 방법으로, 마음에 드는 문구를 찾으면 작업에 반영하고 있다. 메모장이나 다이어리에만 적어두면 쉬 잊히지만 뜨개나 위빙을 해두면 오래 기억된다. 작업하는 동안 내내 그 문구를 되뇌다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7Y%2Fimage%2FwGb78uyQIbWSHY6LgWWaytHy4y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Mar 2024 09:14:58 GMT</pubDate>
      <author>ANIS S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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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만들고 싶은 지 - 쓸데없는 기억들로부터</title>
      <link>https://brunch.co.kr/@@gl7Y/6</link>
      <description>바둑. 사람과 대화하기를 좋아하고 술도 꽤 즐기시는 외삼촌은 국어 선생님이셨다. 나는 막연히 삼촌이&amp;nbsp;국어 선생님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다.&amp;nbsp;정년을 채우지 않고 관두셨는데 직업이라는 게 무엇인지 잘 모를 어린 나이임에도 이 소식이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amp;nbsp;외삼촌은 10살 남짓한&amp;nbsp;나를 앉혀두고 바둑을 알려주셨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러셨나 싶다. 내 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7Y%2Fimage%2FDGAhTvYeOtCIjz1F9HX36kFa6o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Feb 2024 09:06:26 GMT</pubDate>
      <author>ANIS S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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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ASIC'의 힘, 짧은 뜨기 - 닮고 싶은 사람을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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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초, 기본의 힘은 강하다. 작업을 할 때에도 어려운 기법보다는 가장 기초된 기법이 중요하다. 일전의 글에서 소개한 뜨개의 기초 기법으로 텐션과 손맛을 조절할 수 있게 되면 결과물의 질이 완전히 달라진다. 사슬, 빼뜨기에 이어 이번에는 짧은 뜨기이다. 역시 쉽다. 나는 짧은 뜨기가 소재의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가능성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7Y%2Fimage%2FlvzVbzpG0m_lbQltf5Ih6zirFd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an 2024 08:24:39 GMT</pubDate>
      <author>ANIS S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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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터의 코바늘 뜨기 연상법 - 높이와 밀도의 차이</title>
      <link>https://brunch.co.kr/@@gl7Y/4</link>
      <description>나는 평생&amp;nbsp;가늘고 마른 몸을 가져본 적 없다.&amp;nbsp;게다가 나잇살은&amp;nbsp;분명 있는 것 같다. 아이를 낳은&amp;nbsp;주변 지인들의 하나같은 생각이 있다.&amp;nbsp;'따님아, 어찌 그리 너만 빠져나갔냐?' 싶은 것이다.&amp;nbsp;출산 후에도 몸은 만삭의 무게를 잘 유지한다.&amp;nbsp;내 몸무게에 회귀본능이란 없다. 한 해 두 해 지나니&amp;nbsp;소화력과 기초 대사량도 저하된다. 최근 2-3년 동안의&amp;nbsp;건강검진 결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7Y%2Fimage%2FxyYqsQ-n-o7snzNL3tqwYxKNO3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Jan 2024 08:23:34 GMT</pubDate>
      <author>ANIS S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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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사슬 한 코, 거기서부터 - 용기</title>
      <link>https://brunch.co.kr/@@gl7Y/3</link>
      <description>결혼 후 7년, 큰 아이를 낳은 나이가 만 36세였다. 우선은 무엇보다 육아가 중요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하던 회사들에게 당분간 일을 쉬어야 한다고 전했다. 2년 정도 지나면 작업도, 일도 다시 할 것이라 믿었다. 계획과 달리 둘째 아이가 생겼다. 세상 일은 알 수가 없다. 어느 부모나 그러하듯 아이들은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그들은 자연의 힘을 알려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7Y%2Fimage%2FGyvvw3TIHMjv7ZBV4W_1TnKFid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Jan 2024 07:45:26 GMT</pubDate>
      <author>ANIS S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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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정적 미니멀리스트의 뜨개 장비 - 뜨개 도구 소개</title>
      <link>https://brunch.co.kr/@@gl7Y/2</link>
      <description>진정한 미니멀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도구를 사용하지 않던 태초의 인간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 도구에 욕심을 내기 시작하면 미니멀 라이프와는 이별해야 한다. 도무지 공존할 수 없다. 그저 마음 저 구석에&amp;nbsp;미니멀 라이프를 향한 동경을 품고 살아갈 뿐이다. 아무리 손으로 하는 작업이라 해도 도구 없이는 불가능하다.&amp;nbsp;필요한 것들이 많다. 필요 없는데 갖고 싶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7Y%2Fimage%2FLKIxMtiCeeoba8Ra90CTkS_ykC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Jan 2024 08:06:17 GMT</pubDate>
      <author>ANIS S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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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젓가락 두 짝, 나의 첫 뜨개바늘 - 진짜 중요한 것은.</title>
      <link>https://brunch.co.kr/@@gl7Y/1</link>
      <description>지금 내가 하는 작업의 원천은 외가댁이지 싶다. 외가댁은 세탁소를 운영하셨다. 지금도 마른빨래 위를 지나는 스팀 다림질&amp;nbsp;냄새는 나를 그 시절 그 집으로 돌려놓는다. 세탁소 위층 집 거실에는 발로 밟아서 작동하는 수동 재봉틀이 있었고, 나는 그 앞에서 놀기를 좋아했다. 엉터리 영어를 지껄이며 선생님 놀이를 하는 책상이기도 했고, 페달이 있는 상상의 피아노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7Y%2Fimage%2FLTdoWeA4-GExH83nSJEdUyI58H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Dec 2023 23:48:57 GMT</pubDate>
      <author>ANIS SI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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