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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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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의도 비정규직 공무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8:04: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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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의도 비정규직 공무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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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꺼내 볼 편지 - 물론 삭제가 더 빠를 수 있는</title>
      <link>https://brunch.co.kr/@@gmAj/11</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선배. 어떻게 글을 써야 하나 고민하고 고민하다, 결국은 편지글을 택했네요. 물론 선배에게 보낼 일을 없을 겁니다. 선배가 볼 일도 없을 거고요.  그럼에도 편지를 택한 이유는 우리의, 아니 나의 이야기니까. 조금 더 불친절하게 설명해도 되지 않을까 해서예요. 저는 가끔 생각을 정리하려고 편지를 써요. 하드에 한 둘씩 담아 놓은 '부치지 않을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Aj%2Fimage%2FvsW4fDZnTQTp8xxc7RvZR7wkna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3:43:10 GMT</pubDate>
      <author>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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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의도에 페이커가 있다 - 주변 사람들 1. 꾸준함이 만들어 내는 힘</title>
      <link>https://brunch.co.kr/@@gmAj/9</link>
      <description>오후 8시, 모두가 떠난 사무실을 인쇄기 소리만 요란하다. 홀로 남아 찍찍, 형광펜을 그으며 글씨를 머릿속에 집어넣으려 안달이다. 야근이라고 하기는 사장과 직원에게 미안하다. 나는 공부 중이다. 물론 '갓생'을 위한 자발적인 움직임은 아니다. '내가 또 혼나면 사람이 아니다'에서 나오는 처절함이라면 처절함이지.  몇달 전 혼났다. 그것도 아주 크게. 눈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Aj%2Fimage%2F__anesU-qcLElnpWaTYLWsHRJ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May 2024 03:10:40 GMT</pubDate>
      <author>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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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아직 살아있는가 - 우째도 살아갑니다-4</title>
      <link>https://brunch.co.kr/@@gmAj/7</link>
      <description>&amp;ldquo;빨리 컨펌을 받아야 일을 할 거 아니야!&amp;rdquo; 사무실에 처절히 울리는 상사의 말에 결심했다.  지금은 국회 최고, 최대의 이벤트. 사장과 직원의 4년을 결정하는 순간이자, 정당의 힘이 결정되는 순간. 국회의원 선거 기간이다.  원래라면 나도 &amp;ldquo;확인해주세요!&amp;rdquo;, &amp;ldquo;슬로건이 나와야 일을 하지요!&amp;rdquo;라며 상사의 비명에 화음을 넣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은 다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Aj%2Fimage%2F4lF0qqMaZHr49_MwZ9FMDGJdkt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Mar 2024 07:19:48 GMT</pubDate>
      <author>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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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영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gmAj/6</link>
      <description>안녕, 진영아. 이렇게 편지를 쓴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아니 어쩌면 너에게는 처음 쓰는 편지일 수도 있겠다 싶어. 설을 맞아 간만에 내려간 대구에서 우리는 또 밤 10시가 넘어서야 만났지. 우리가 처음 성인이 되었을 때부터 갔던 번화가에서 만나, 비슷한 술집에 들어갔어. 그 근방은 얼마나 바뀌는지, 우리가 자주 갔던 무한 리필 홍합탕 집이나, 기본안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Aj%2Fimage%2F5D0LNbqt4Oi-AadEN2DPb8JldG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Mar 2024 06:53:03 GMT</pubDate>
      <author>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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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정규직 공무원을 계속하는 이유 - 우째도 살아갑니다-3</title>
      <link>https://brunch.co.kr/@@gmAj/4</link>
      <description>나는 나의 직업을 '비정규직 공무원'으로 소개한다. '국회 보좌진'이라는 여엿한 명사를 두고 굳이 저 표현을 쓰는 것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저보다 더 좋은 말이 없다는 것이 크다.   비정규직이라는 말이 우습지 않게 국회는 직업안정도가 0에 수렴했다. 그러기에 나는 매일매일 긴장했다. 잘리지 않기 위해, 가능한 승진하기 위해, 승진해서 더 잘리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Aj%2Fimage%2FxTSCqP6Eq2_4OuXOI6BPcn84l0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Jan 2024 07:28:26 GMT</pubDate>
      <author>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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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이 언니 - 우째도 살아갑니다-2</title>
      <link>https://brunch.co.kr/@@gmAj/2</link>
      <description>사람마다 특이 취향이 있다. 외모, 성격, 대화방식 같이 당연한게 아니다. 두 갈래로 갈라지지 않는 단정한 새끼발톱이나, 앞으로만 똥똥-하게 튀어나온 뱃살 같은 취향말이다. 나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 사람과 더 많이 이야기하고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그런 사람이 어디있겠냐 싶겠지만 내 주변엔 한 명 있다. 바로 순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Aj%2Fimage%2FX_xlWkpLMZ55Dt9JGkaNJGicly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Jan 2024 09:52:27 GMT</pubDate>
      <author>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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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째도 살아갑니다 - 우째도 살아갑니다-1 : 24년 새해를 맞아</title>
      <link>https://brunch.co.kr/@@gmAj/1</link>
      <description>1월 1일, 이른 오후까지 늘어지게 자고 일어났다. 휴대폰에는 '올 한해 고생 많았다', '24년도 잘부탁한다', '행복하자'같은 내용의 메시지가 쌓여있었다. 원래라면 나도 그런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 중 하나로 '23년 덕분에 잘보낼 수 있었습니다. 000님의 24년이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를 복사하여 이름만 바꿔 보낸다고 바빴을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Aj%2Fimage%2FxpjAvsijTTEtr0Fu5anF6pwMM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Jan 2024 04:43:52 GMT</pubDate>
      <author>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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