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이현기</title>
    <link>https://brunch.co.kr/@@goOM</link>
    <description>보통의 언어로 보통의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싶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잃어버렸던 소중한 내 꿈을 찾아가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10:49:50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보통의 언어로 보통의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싶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잃어버렸던 소중한 내 꿈을 찾아가고 있습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UEHcwikyJ1Nt0HYLVBj079e7O7Y</url>
      <link>https://brunch.co.kr/@@goOM</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휴재 공지 및 출간 작업 소식</title>
      <link>https://brunch.co.kr/@@goOM/360</link>
      <description>연재중이던 브런치북을 잠시 중단하고 원고 탈고 작업에 영혼이 털리고 있는 이현기입니다.  사실 지난 겨울 내내 출판사에 원고를 투고했었습니다. 대부분의 출판사에서 아쉬운 원고라는 형식적인 답변을 들었고 몇몇 출판사에선  최종 테이블까지 올라갔다가 아쉽게 탈락했으며 그래도 제 원고에서 작은 희망을 발견해주신 몇 군데 출판사들 중 제 마음이 가장 가닿는 출판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QiAZrQCyfqidqlLnLKcqjzGIhp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23:49:04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360</guid>
    </item>
    <item>
      <title>노화를 앞당기는 방법 - 한 여자의 반려 남편으로 살아가는 법. 열일곱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oOM/356</link>
      <description>&amp;ldquo;푸하하하. 오빠, 코털 좀 잘라야겠는데? 많이 삐져나왔어.&amp;rdquo;  아내에게만큼은 말끔한 뮤즈로 남고 싶었던 코털 아재의 낯빛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아내와 십 년이 넘는 세월을 살아왔지만, 코털이 삐져나왔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민망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머리카락을 자르러 미용실에 가듯이 코털도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 줘야 머쓱한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T-jDBzSN8u-UixtS1TOnqRdHq9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4:16:49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356</guid>
    </item>
    <item>
      <title>메추리알 장조림을 맛있게 먹으려면? - 한 여자의 반려 남편으로 살아가는 법. 열여섯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oOM/354</link>
      <description>저는 아내의 음식 솜씨가 대한민국 주부 중 상위 5퍼센트 안에 자리한다고 믿습니다. 따로 요리를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결혼 전부터 장모님께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은 것도 아닌데 매일 아침저녁으로 끼니를 차리다 보니 세월에 상응하는 노력이 자연스럽게 요리 내공을 끌어올려 준 듯합니다.  무엇보다 아내의 음식이 특별한 이유는 요리에 들이는 정성이 남다르기 때문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qYgNnCEynTfBgh2jZYno0YLk7A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0:00:15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354</guid>
    </item>
    <item>
      <title>28년 만에 도착한 답장 - 한 여자의 반려 남편으로 살아가는 법. 열다섯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oOM/352</link>
      <description>전 고등학생 시절에 펜팔 경험이 있습니다. 국군 장병 위문편지가 아니라 이성과 나눈 진짜 손 편지 말이죠. 당시는 남녀 상열 지사적 분위기로 이성 간의 교제나 교류가 엄격했던 때였습니다. 심지어 학교 교칙에 이성 간의 교제를 금지하는 조항이 있었을 정도였으니까요. 이성에 대한 자연스러운 호기심은 있었으나, 학교나 가정 분위기를 따져봤을 때 이성 간의 만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boo2MyKAmZMyKeTCTVGT4cyyKK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23:49:46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352</guid>
    </item>
    <item>
      <title>마음이 멀어지면 블루투스도 무용지물 - 한 여자의 반려 남편으로 살아가는 법. 열네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oOM/349</link>
      <description>직장까지 도보로 길게 잡아도 15분 거리라 운동 삼을 겸 MZ스러운 백팩을 걸머매고 젊은이 행세를 하며 출근을 합니다. 고된 출퇴근길을 함께 걸어가는 저의 유일한 길동무는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입니다. 가급적 출근길에는 유쾌발랄한 음악을 들으면서 출근의 공포감을 애써 억눌러 보지만, 퇴근길에는 뭔가 숙연하고 애절한 노래를 들으며 어깨가 축 처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Aa9vnZzAC_dlrNxikKGiS8ekEr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00:00:12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349</guid>
    </item>
    <item>
      <title>사랑도 자동 완성이 되나요? - 한 여자의 반려 남편으로 살아가는 법. 열세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oOM/347</link>
      <description>여러분은 스마트폰 자동 완성 기능을 즐겨 사용하시나요? 아내는 모르는 비밀이지만 저는 이 기능을 은밀히 잘 사용하는 편입니다. 저희 부부의 아침 루틴 중 하나는 사랑의 메시지를 교환하는 일입니다. 제가 아침에 집을 나서면 얼마 안 있어 스마트폰이 가벼운 몸서리를 칩니다. 여지없이 아내의 메시지가 온 것이죠.  &amp;lsquo;여보 사랑하고 축복해요.&amp;rsquo;  그러면 저도 의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N3Lrq5FuLwD3PEHArbry7pmUlY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23:31:40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347</guid>
    </item>
    <item>
      <title>성장을 멈추고 마디를 만드는 대나무의 본심 - 한 여자의 반려 남편으로 살아가는 법. 열두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oOM/344</link>
      <description>전라남도 담양에 죽녹원이라는 대나무숲이 있습니다. 광주 근교라 이동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 가끔 가족들과 방문하곤 합니다. 거기에서 파는 대나무 아이스크림도 명물이지만, 저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대나무숲의 우주적 기운을 좋아합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있는 대나무의 위용과 마음이 씻겨 내려갈 듯한 청명함은 삶의 중력 지수를 떨어뜨려 주는 것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vXQ3f72g8GRLRcvatHPMh0biCM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01:34:32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344</guid>
    </item>
    <item>
      <title>방앗간을 창업하기 위한 팁 - 한 여자의 반려 남편으로 살아가는 법. 열한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oOM/322</link>
      <description>아버지께서 리모컨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던 어린 시절에 저만의 소박한 판타지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어른이 되면 제 맘대로 티브이 리모컨을 부리겠다고 말이죠. 퇴근 후에 소파 깊숙하게 몸을 묻고 좋아하는 야구 중계를 시청하다가 저도 모르는 사이 잠드는 것이 제가 그리던 나른한 유토피아였습니다. 소파와 야구를 동경하던 아이는 이제 어른이 되었습니다. 평일 저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7I2Z0G1xiq3-ZHc8ZZmn2RBCHo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00:00:16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322</guid>
    </item>
    <item>
      <title>사랑의 공실률을 따져 보았나요? - 한 여자의 반려 남편으로 살아가는 법. 열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oOM/331</link>
      <description>저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자주 산책을 나갑니다. 체중 관리 겸 창작의 영감을 얻기 위해서 산책만큼 좋은 걸 아직까지 찾지 못했거든요. 특히 저녁 시간 산책이 황홀한 이유는 어느새 하루의 노동을 마치고 저 먼 곳으로 퇴근하는 태양빛의 흔적이 만들어낸 낭만의 광선이 형용할 수 없는 야릇한 감성을 전해주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하루 중 개와 늑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qpiv6Fxcs2Y66-LIJg86mXoHpE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00:00:19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331</guid>
    </item>
    <item>
      <title>요구르트를 챙기는 뽀로로 아빠 - 한 여자의 반려 남편으로 살아가는 법. 아홉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oOM/323</link>
      <description>학교 급식소에는 이삼일에 한 번꼴로 간식이 나옵니다. 빵류, 과자류, 음료류, 과일 등 식사를 마치고 가볍게 입가심을 할 만한 것들이지요. 식사를 끝낸 동료들이 간식을 먹고 있는 사이 저는 그것을 가만히 주머니 속에 넣습니다. 퇴근하는 아빠의 손에 무언가가 들려오기만을 기다리는 자녀들을 생각하면 도저히 제 위장 안으로 삼킬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VLzJws_I4wmPr-2DbuDWqzF6jd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00:11:42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323</guid>
    </item>
    <item>
      <title>현관문 걸쇠는 망가뜨리지 않기 - 한 여자의 반려 남편으로 살아가는 법. 여덟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oOM/307</link>
      <description>가장 최근에 갱신된 제 별명은 &amp;lsquo;코&amp;rsquo;와 &amp;lsquo;신데렐라&amp;rsquo;의 합성어인 &amp;lsquo;코데렐라&amp;rsquo;입니다. 예정된 시간까지 귀가해야 하는 코 큰 사람이라는 뜻이죠. 마음에 쏙 드는 별명이라고 하기엔 약간 애매모호하지만, 제 인생을 거쳐 간 숱한 동식물 관련 별명들보다는 그나마 사람 냄새나는 별명이라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요즘엔 고독이라는 친구와 맞팔을 하며 적막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BmemcHONa-qX3zGn53leMZKX4a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00:00:22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307</guid>
    </item>
    <item>
      <title>머리가 아닌 마음이 시키는 대로 말하기 - 한 여자의 반려 남편으로 살아가는 법. 일곱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oOM/313</link>
      <description>아내와 연애할 당시 그녀의 핸드폰 주소록에 저장된 제 이름은 &amp;lsquo;칸트&amp;rsquo;였습니다. 이성과 합리의 틀 안에 갇힌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이겠죠. 저는 낭만을 애정하고 감동을 주체 못하는 감정의 노예일 뿐인데 아내는 무슨 근거로 저를 이성적인 인간으로 분류했을까요? 도무지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그저 데이트를 할 때 식당의 분위기 따위는 코 풀어 던져 버리고 가성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VEw8egdf8I5tsI_U3yevVC0daE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0:00:29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313</guid>
    </item>
    <item>
      <title>간장계란밥 마스터하기 - 한 여자의 반려 남편으로 살아가는 법. 여섯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oOM/303</link>
      <description>저희 집은 토요일 아침이면 요란한 알람 소리가 집안 곳곳을 들썩이게 합니다.  &amp;ldquo;오빠! 밥 차려 줘!!!&amp;rdquo;  전날 직장 회식의 여파로 침대 위에서 좀 더 미적거리고 싶었지만, 제가 일어나야지만 알람이 꺼지는 가혹한 현실은 체념의 기지개를 켜게 합니다. 알람은 제 역할을 다했는지 다시 숙면 모드로 전환합니다. 개기름이 번들거리는 아내의 이마를 쥐어박고 싶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A4rKy2aPA9ua-NT3lTjKvRBZl_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00:02:13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303</guid>
    </item>
    <item>
      <title>사소한 말 조각도 놓치지 않기. - 한 여자의 반려 남편으로 살아가는 법. 다섯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oOM/293</link>
      <description>제 몸은 말하기보다 듣기에 최적화된 구조입니다. 썰면 두 접시는 거뜬할 법한, 두터운 입술은 되도록 말을 아끼라는, 미풍에도 팔랑거리는 얇은 귀는 남의 말을 많이 들어주라는 숙명일지 모릅니다. 입술 질량이 무겁다 보니 한 번 입을 열 때마다 입술이 얇은 사람보다는 에너지 소모가 심한 편입니다. '입술 무게와 말수와의 상관성'이라는 가설을 세워놓고 주변을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HIjJoxoo85Nq5puUXuMPUV0v4P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an 2026 23:58:53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293</guid>
    </item>
    <item>
      <title>식어버린 손등을 감싸주기 - 한 여자의 반려 남편으로 살아가는 법. 네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oOM/292</link>
      <description>정신을 차려 보니 계류유산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힘들게 찾아왔던 첫아기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아내의 배 안에서 마지막 호흡이 꺼졌습니다. 진료실의 초음파 영상 모니터엔 평소와 같이 동그랗고 납작한 아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초음파 진료기의 전원은 분명 켜져 있었으나, 아기의 심장 전원은 꺼진 상태였습니다. 우렁찼던 심장 박동 소리도 이젠 어두운 고요에 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1NhDNqEvJn-cUO5Z5skRj4M2Pg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00:35:27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292</guid>
    </item>
    <item>
      <title>가능한 방귀는 일찍 트기 - 한 여자의 반려 남편으로 살아가는 법. 세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oOM/290</link>
      <description>경고문 - 다소 불결할 수 있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눈을 가리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직장 동료 한 분은 결혼하고 몇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남편과 방귀를 트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 부부는 집안에서 방귀 배출 욕구를 어떻게 해소할까요? 나이가 들수록 괄약근이 약해져 방심하고 있는 사이 방귀가 새어 나올 수도 있을 텐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LHqbz8MArlGGfOSuoHdASa4U7_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00:13:13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290</guid>
    </item>
    <item>
      <title>비에 젖은 삶을 정성껏 닦아주기 - 한 여자의 반려 남편으로 살아가는 법. 두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oOM/286</link>
      <description>전 아이돌 그룹 핑클의 노래 &amp;lt;Blue Rain&amp;gt;은 좋아하지만, 일종의 날씨로써 지면에 내려앉는 비는 정말 싫어합니다. (Blue Rain을 좋아했던 것도 따지고 보면 노래보단 핑클이란 그룹의 미모에 마음이 갔던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는 베란다 너머에서 기승을 부리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저라는 인간은 도대체 언제부터 비를 미워했는지 가만히 추적해 본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fLsy5CCbiOKWDxH3p0jkwA5-68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00:36:17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286</guid>
    </item>
    <item>
      <title>한숨에 (괄호) 씌우기 - 한 여자의 반려 남편으로 살아가는 법. 첫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oOM/289</link>
      <description>저는 직업이 국어 교사라 문학을 사랑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비유를 즐겨 사용합니다. 그래서인지 사람이나 사물을 관찰하고 비유로써 그 본질을 궁구하는 괴상한 버릇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간미가 없고 돈만 밝히는 사람은 &amp;lsquo;물질에 지배당한 불가촉천민&amp;rsquo;, 평소 이랬다저랬다 하며 애초의 결정을 틀어버리는 미모의 아내에겐 &amp;lsquo;절세미인변덕공주&amp;rsquo; 같은 식으로 말이지요.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3tnUGloiNHJ5CLXnNr40EvSaCI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5:24:00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289</guid>
    </item>
    <item>
      <title>GLOOMY relay 뒤늦은 바통 터치</title>
      <link>https://brunch.co.kr/@@goOM/287</link>
      <description>신춘문예보다 입상이 어렵다는 오렌문학상. 그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신 작가님들의 창작글이 엮인 &amp;lt;글루미 릴레이&amp;gt;의 바통을 너무 뒤늦게 그러쥐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혼자 먹으려고 선반 안에 몰래 감춰둔 쫀드기를 걸고 솔직히 말하자면 출간했을 당시부터 꼭 읽고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늘 조잡하기만 한 제 글에 참으로 일관되이 '참 잘했어요' 도장을 찍어주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U2F1ZTwSGcfW7ymvG30_QnhZIF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Dec 2025 12:11:17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287</guid>
    </item>
    <item>
      <title>백일장에 나갔지만 작품을 제출하지 않고 돌아왔다. - 안녕, 내 안의 어둠. 두 번째 이별.</title>
      <link>https://brunch.co.kr/@@goOM/264</link>
      <description>하루는 어머니께서 시린 계절의 이불속에 꽁꽁 감싸놓은&amp;nbsp;보드라운&amp;nbsp;추억 하나를 꺼내놓으셨다. 김이 모락 피어오르는 미소와 함께 건네는 첫째 아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어머니의 삶이 괴괴하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듯했다. 믿기 어렵겠지만, 나는 어린 시절에 공부에 비범한 자질을 보였다고 한다. 취학 전의 어린 영재(저입니다...)는 매일 아침 배달되는 가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OM%2Fimage%2Fl7D7cEKxUHxlESFgJX0vtRHYcc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Jun 2025 02:08:24 GMT</pubDate>
      <author>이현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oOM/264</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