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giant mom</title>
    <link>https://brunch.co.kr/@@gqCD</link>
    <description>대학에서 젊은 친구들에게 '고전 서사의 쓸모'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문학이나 철학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삶과 직결되는 현실적인 것. 강의는 그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로 이어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4:15:36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대학에서 젊은 친구들에게 '고전 서사의 쓸모'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문학이나 철학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삶과 직결되는 현실적인 것. 강의는 그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로 이어져.</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1p5lAbVRxWDGBfBhCkFteffyIKo.jpg</url>
      <link>https://brunch.co.kr/@@gqCD</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경험의 빈곤 - 단단한 등껍질.. 내 무력감의 무게</title>
      <link>https://brunch.co.kr/@@gqCD/109</link>
      <description>요즘 학생들의 발표를 들으면 참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간다. 오늘 한 친구가 &amp;lt;변신&amp;gt;의 그레고리에 관한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로 오버랩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내가 &amp;lt;변신&amp;gt;은 제발 그만하자!라고 했어야 했는데 그 말을 잊었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이 작품을 판타지물로 보다가 읽으면 읽을수록 리얼세계의 이야기인 것을 감지한다. 이 친구는 &amp;lt;변신&amp;gt;에서의 그레고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aNmcOQh4soP92My9b1sx2YpPiQ4.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Nov 2025 10:17:00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109</guid>
    </item>
    <item>
      <title>누구의 잘못일까. - &amp;lt;수레바퀴밑에서&amp;gt;의 아들과 나</title>
      <link>https://brunch.co.kr/@@gqCD/108</link>
      <description>얼마 전 아들이 수능을 보았다. 아들은 수능을 보기 전부터 먹는 것과 자는 것, 등등을 세심하게 체크하여 수능당일을 위해 대비했다. 수능 당일날 먹을 점심을 미리 싸달라고 했고 그대로 먹어보겠다고. 잠을 자는 것도 고쳐보려고 했다. 매일 늦게 자던 습관을 고쳐 12시 전에 잠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연습을 했다. 수능 당일, 그렇게 좋은 결과를 얻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fypcp9hj1f8Pcv89KTAc2fT3Xh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Nov 2025 05:34:47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108</guid>
    </item>
    <item>
      <title>욕망을 다루는 힘? - 인간의 욕망의 끝은 파멸일 수밖에 없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gqCD/107</link>
      <description>요즘 지인들과 함께 사업 아닌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사업의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함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무조건 돈을 벌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돈=욕망! 인간의 욕망을 상징하는 것이 바로 돈이라고 생각한다. 중간고사 과제로 학생들에게 &amp;quot;인간의 욕망에 관한 영화&amp;quot;를 보고 리포트를 쓰라고 했다. 얼마 전에 브런치에도 썼지만, 학생들의 관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QG8iU3NuIszqhNAdKb9KhroRSAA.jpg" width="275" /&gt;</description>
      <pubDate>Wed, 05 Nov 2025 08:23:14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107</guid>
    </item>
    <item>
      <title>대포와의 전쟁 - 대포와 인간, 누가 먼저지?</title>
      <link>https://brunch.co.kr/@@gqCD/106</link>
      <description>빅토르 위고의 단편소설 중 &amp;lt;대포와의 전쟁&amp;gt;이라는 작품이 있다. 이 소설에 대한 배경지식 없이 작품을 만난다면 신기할 정도로 일괄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장면이 있다. 작가의 특기인가 싶게, 대포를 의인화시켜 그리고 있다는 점. 대포의 무자비함, 야생성, 증오와 분노로 가득 찬 생물, 악마의 영혼... 당대 사람들에게 비친 대포의 이미지가 이와 같음을 말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aULQKkbOJlgT6MTGJFUe5kb76y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03:57:13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106</guid>
    </item>
    <item>
      <title>그래도, 삼척! - 왜 삼척이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gqCD/105</link>
      <description>서울토박이인 내가 왜 삼척까지&amp;nbsp;가게 되었을까. 내일까지 삼척과 도계를 방문한 횟수를 따지면 총 4번 혹은 다섯 번째. 내일은 고2짜리 딸아이와 함께 삼척여행을 당일치기로 다녀온다. 물론 사업 차 가게 되었지만, 요즘 삼척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오오... 매번 갈 때마다 설렌다. 왜 설렐까. 왜 삼척일까. 오랫동안 서울에 삶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W-aQMZPJkoOWprQNgtpJ5bc9KN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05:16:16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105</guid>
    </item>
    <item>
      <title>상상 그 이상?  - 학생들이 &amp;lt;필경사 바틀비&amp;gt;를 읽다!</title>
      <link>https://brunch.co.kr/@@gqCD/103</link>
      <description>내가 요즘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는 학생들에게&amp;nbsp;AI를 이용해 고전작품을 이해하고 읽게 하며, 친구들에게 읽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소개하는 데까지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얼마 전 한 조가 &amp;lt;필경사 바틀비&amp;gt;를 읽고 자료를 만들어 발표했다. AI로 만든 부분은 책의 줄거리를 소개한 부분이다. 절대 줄거리만 소개하지, 비평은 하지 말라는 명령어를 넣으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nS7JdjeulldS7hG1toE_5bPOzg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03:37:55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103</guid>
    </item>
    <item>
      <title>레미제라블_엔딩 - 주책없이 강의하다 울컥하는 나...</title>
      <link>https://brunch.co.kr/@@gqCD/102</link>
      <description>정말 갱년기인가 싶다. 어제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amp;lt;레미제라블&amp;gt;을 강의했다. 인터넷 등 제반 시설 등이 좋지 않아, 컴퓨터를 연결하는 것도 자유롭지 못했다. 열심히 강의하는 도중에 영상이 돌아가지 않았고 강의의 흐름이 &amp;quot;뚝&amp;quot; 끊기는 느낌이 들었다. 아뿔싸!!! 이렇게 힘들게 내 본업까지 뒤로 하고 왔건만 어찌 된 일인가 당혹스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Y6BJD7P1_ohxRZJsuqNle2h-k2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08:11:59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102</guid>
    </item>
    <item>
      <title>체호프의 &amp;quot;벚꽃동산&amp;quot; - 위선과 가식의 가면을 벗는 훈련</title>
      <link>https://brunch.co.kr/@@gqCD/101</link>
      <description>세 개의 대학에서 강의하는 교양수업은 매 학기마다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어떤 경우에는 학생들이 내 가이드라인을 대단히 잘 따라와서 일반적인 대학교양강의가 아닌, 그들 스스로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수업이 된다. 이런 수업을 해 본 적이 없다며 다들 흥에 겨워 즐거워한다. 그런 클래스의 핵심은 &amp;quot;진정성&amp;quot; &amp;quot;솔직함&amp;quot;이다. 책을 읽고 그 내용의 것들을 자신들의 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E7uOeQannUnFgQP4kufT2luc2T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Oct 2025 01:54:09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101</guid>
    </item>
    <item>
      <title>검은 성수 - 솟구쳐 오르는 검은 욕망_석유</title>
      <link>https://brunch.co.kr/@@gqCD/99</link>
      <description>지인의 소개로 영화 &amp;lt;There will be blood&amp;gt;를 보았다. 이 영화는 2007년도에 만들어졌으나, 영화의 결이나 소재는 고전처럼 그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세기말 미국의 대규모의 유전이 발견된 때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작품은 미국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구에게나 내재된 자본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철절하게 파헤친다.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iUJlFBX56feSuLfanwMCrikRZZ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05:46:04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99</guid>
    </item>
    <item>
      <title>드러냄의 미학? - 끝내 솔직하기란 불가능?</title>
      <link>https://brunch.co.kr/@@gqCD/98</link>
      <description>나에겐 오래된 찐 절친이 있다. 한 25년 정도... 그 절친은 나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신랑과 매우 닮은 친구다. 내가 남편과 싸울 때마다 그 사람의 속을 알 수 없으니, 그 사람과 비슷한 성격의 소유자인 너에게 좀 물어보자라고 말할 때가 많았다. 꼼꼼하고 배려심이 많고 자기를 생각하기보다 남을 생각하는... 언뜻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zWsMGRJOI4AkhDsQb9dSJj58_1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05:04:38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98</guid>
    </item>
    <item>
      <title>방탕해라~태만해라! - 이렇게 말하는 신부, 미리엘 재조명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gqCD/97</link>
      <description>&amp;lt;레미제라블&amp;gt;의 시작은 장발장이 아니라, '미리엘주교'의 이야기로부터 출발한다. 아마도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장발장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이 책은 수많은 인물들이 매우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주인공이 장발장이라고 말할 수만은 없다. 게다가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고, 심지어 장발장의 이야기는 전체 비중에 십분지 일 정도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cJjpY3tGAOLvgnEemBLneXzHz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07:56:11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97</guid>
    </item>
    <item>
      <title>멋진 아빠를 갖고 싶다!  - 스카웃이 부러워~</title>
      <link>https://brunch.co.kr/@@gqCD/96</link>
      <description>여러 책을 읽다가 &amp;lt;앵무새 죽이기&amp;gt; 끝부분을 마무리 짓고 싶었다. 여기 스카웃의 아버지가 너무 멋지게 그려진다. 항상 난 아버지에 대한 갈망이 있는 것 같다. 왜 한 번도 우리 아버지는 저렇게 세심할 수 없지? 왜 우리 아버지는 경제적 측면에서의 가장의 역할을 단 한 번도 감당하지 않으시지?  왜 그리도 이기적이시지, 맛있는 반찬을 다 당신 앞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kFGjyelpS-k7KLh5HCT-axG8xAs.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14:57:12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96</guid>
    </item>
    <item>
      <title>시선을 어떻게 바꿔요?!  - 중2짜리 남자아이가 하는 말~</title>
      <link>https://brunch.co.kr/@@gqCD/95</link>
      <description>흔히들 young generation와 old generation의 갭을 '세대차이'라고 한다. 오늘 톨스토이의 &amp;lt;두 노인&amp;gt;을 읽으며 중2짜리 남자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톨스토이의 &amp;lt;두 노인&amp;gt;은 짧은 단편소설이다. 친한 두 친구가 부활절을 앞두고 순례길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 것이다. 그런데 이 두 친구는 성향이 매우 다르다. 한 친구인 예핌은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IFHmN3VcThKcu5A8rXDnz9OheQ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14:32:50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95</guid>
    </item>
    <item>
      <title>청개구리 같은 사람? - 다 커도 늙어도 청개구리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gqCD/94</link>
      <description>다자이 오사무는 자신의 에세이에서 이런 말을 한다. &amp;quot;나는 천성이 떠들썩한 걸 즐기는 남자인지라, 지금껏 매달, 매달, 무리를 하면서까지 대여섯 장씩, 이를테면 감상 단편을 쓰고, 이 잡지에 실어 왔다. 그런데 세상에는 수치심을 완전히 결여한 청개구리 같은 남자가 수두룩하여, (이는 내게 새로운 발견이었다.)...&amp;quot;(『마음의 왕자』, 79) 이 대목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45FKut2qeNvSMns9VfBJFnWGZ4.jpg" width="476" /&gt;</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04:18:20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94</guid>
    </item>
    <item>
      <title>잠실대교를 건너며 - 고통은 무의미하지 않다!</title>
      <link>https://brunch.co.kr/@@gqCD/92</link>
      <description>오늘 아침 지하철 2호선을 타고 학교를 향해가며 찍은 사진을 올렸다. 역시 난 똥 손이구나 싶다. 사진에는 잘 나와있지 않지만, 파란 하늘과 파란 강이 청명하기 그지없었다. 개강이 시작되면서 내 고통이 또 시작되었다고 생각했다. 무거운 가방과 도시락과 노트북을 들고 이 학교 저 학교를 돌아다녀야 하는 형국. 새벽 5시에 나올 때도 있고 아침 7시에 나올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VgTy1TC-e89yaU5NIoh0ehKBk_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01:21:12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92</guid>
    </item>
    <item>
      <title>이런 날이 있었다! - 셋부터 부끄럽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qCD/91</link>
      <description>학교에서 북통클럽을 진행하려고 선정한 책 중 하나가 &amp;lt;단 한 번의 삶&amp;gt;이다. 요즘 김영하 씨의 작품들이 인기가 많다. 그 책의 초반부에 &amp;quot;엄마의 비밀&amp;quot;이라는 제목의 에세이가 있고 다음은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브런치 스토리를 통해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했지만,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는 좀 뜸하게 했던 것 같다. 학생들과 함께 읽을 기회가 닿는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ue9NITpM6ibCsRyMRjJqiWc-WO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Aug 2025 12:27:33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91</guid>
    </item>
    <item>
      <title>사사로운 나를 배제한다?! - 일본 천황&amp;amp; 엄마의 이름</title>
      <link>https://brunch.co.kr/@@gqCD/90</link>
      <description>개인적으로 대단히 존경해 마지않는 책, 존 다우어의 &amp;lt;패배를 껴안고&amp;gt;이다. 아마 이 책을 사랑하는 연유에 대해 30개 정도를 말하라고 하면 다 답변할 수 있을 정도다. 역사적이며 사회학적 측면, 인간의 심리적이며 철학적 측면까지, 퓰리처상을 받은 저서답게 다채로운 시각들이 무궁무진하다. 이 저서에 대한 사랑으로 논문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종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0H0jc3AOoTcXIg7dnJ3gLEZfDE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04:06:56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90</guid>
    </item>
    <item>
      <title>요다 &amp;amp; 루크 - 이 시대의 제다이를 양성할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gqCD/89</link>
      <description>점점 개강이 다가온다. 개강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복잡해진다. 육체적으로 계속 힘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가르치기 싫은 마음 반, 젊은 친구들을 보면 저절로 생겨나는 열정적인 마음 반이다. 나이가 들면 열정이 식어진다고 하는데, 난 언제쯤 식어질지 아직 모르겠다. 이번 강의 OT는 &amp;nbsp;&amp;lt;스타워즈 5 : 제국의 역습&amp;gt;에서 요다와 루크의 관계, 그들의 이야기에서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KYZxjl3Cd8T3G6OjZLC1bNNJrU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Aug 2025 05:09:25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89</guid>
    </item>
    <item>
      <title>내 결핍과 마주하는 것.  - 가능한 일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gqCD/88</link>
      <description>패배를 인정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안다. 다른 브런치 스토리에서 한번 언급했던 &amp;lt;패배를 껴안고 Embracing Defeat&amp;gt;라는 책이 있다. 미국의 권위 있는 역사학자 존 다우어가 1999년에 썼고 2000년 퓰리처상을 받은 이 책은 패전 직후 점령군 하에서 일본인이 느낀 심리적 상태와 처지들을 때로는 공적으로 때로는 사사롭게 보여준다.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An6i9dMyeV_QdeG1CUiEnwVAZL0.jpg" width="274" /&gt;</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04:27:42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88</guid>
    </item>
    <item>
      <title>마음의 왕자 - 사치스러운 김정놀음?!</title>
      <link>https://brunch.co.kr/@@gqCD/87</link>
      <description>마음이 스산할 때가 있다. 이렇게 애쓴다고 되는 것도 아닌데, 보이지 않는 수면 밑에서 끊임없이 헤엄치는 오리발처럼&amp;nbsp;발버둥 치고 있는 것일까. 대학교를 세 개를 뛰어도 세 강좌(60명씩 총 180명)는 미어지게 많아 걱정이고 두 강좌는 폐강 위기에 놓여 걱정이다. 매일 같이 보잘것없는 사소한 일에 서운하네, 죽네사네, 너보다 내가 힘들어 등등... 신랑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D%2Fimage%2FonWQ0AgDbvJ4-22BWzt6CA9NS_g.jpg" width="2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Aug 2025 04:11:02 GMT</pubDate>
      <author>giant mom</author>
      <guid>https://brunch.co.kr/@@gqCD/87</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