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이관희</title>
    <link>https://brunch.co.kr/@@guw5</link>
    <description>저와 함께 당신이라는 그리고 우리라는 소설을 완성해보시겠습니까. 서로의 경험을 통해 얻는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현재 초등교사로 재직중이며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6:19:24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저와 함께 당신이라는 그리고 우리라는 소설을 완성해보시겠습니까. 서로의 경험을 통해 얻는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현재 초등교사로 재직중이며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요.</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tatic%2Fimg%2Fhelp%2Fpc%2Fico_profile_100_00.png</url>
      <link>https://brunch.co.kr/@@guw5</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멍든 아이는 멍을 잊지 못한다. 11화 - 그것은 온전히 나의 몫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guw5/30</link>
      <description>&amp;ldquo;야. 너 내 교무실로 따라와&amp;rdquo;  그 말 한마디로 나는 또 다시 공포를 느꼈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또 무슨 재판을 받아야 하는가. 나 없을 때 누군가 어떤 고자질을 또 했는가. 무수히 많은 상황이 머릿속에서 펼쳐졌고 하염없이 담임 선생님의 뒤를 쫓아 교무실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우리 담임 선생님은 영어 선생님으로 영어 교무실이 따로 있었다. 그 교무</description>
      <pubDate>Thu, 09 May 2024 13:56:55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30</guid>
    </item>
    <item>
      <title>멍든 아이는 멍을 잊지 못한다. 10화 - 마음에 멍이 들다.</title>
      <link>https://brunch.co.kr/@@guw5/29</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 나 숨이 안 쉬어져.&amp;rdquo;  개학 3일 전 나는 숨을 쉴 때마다 나의 왼쪽 가슴에 통증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그 통증이 약하게만 있었는데 개학이 다가올수록 나의 왼쪽 가슴의 통증은 심해졌다. 들숨을 쉴 때 느껴지는 통증은 누군가 바늘로 나의 심장을 찌르는 통증과 같았다. 개학 일주일 전 새벽 나는 숨을 도저히 쉴 수가 없어 엄마에게 말했고 곧 응급실로</description>
      <pubDate>Thu, 09 May 2024 13:55:56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29</guid>
    </item>
    <item>
      <title>멍든 아이는 멍을 잊지 못한다. 9화 - 멍</title>
      <link>https://brunch.co.kr/@@guw5/28</link>
      <description>정민이의 힘찬 말소리부터 들렸다. 교실에서는 들을 수 없는 밝고 명량한 목소리였다. 다행이라는 안도의 마음과 함께 왜 개학 전날에 학교에 오고 싶어 하지 않았는지 그것부터 궁금했고 해결하고 싶었다. 그러나 아이의 마음을 듣기 전에 어머님의 말부터 들어야 했다. 정민이가 선생님을 많이 보고 싶어 했다고. 그 말을 들으니까 정민이에게 좀 더 잘해주지 못한 것이</description>
      <pubDate>Thu, 09 May 2024 13:54:59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28</guid>
    </item>
    <item>
      <title>멍든 아이는 멍을 잊지 못한다. 8화 - 억울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guw5/27</link>
      <description>정확히 &amp;rsquo;학생인권조례&amp;lsquo; 라는 조례가 탄생하기 이전과 이후의 교사의 역할은 완전히 달라졌다. 이 조례를 통해서 학생들의 인권을 위해 체벌이 금지되고 선생님 단독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던 것이 바뀌어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저 인권조례의 혜택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내가 본 선생님들의 모습은 교실 내 최고의 권력자이자</description>
      <pubDate>Thu, 09 May 2024 13:53:56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27</guid>
    </item>
    <item>
      <title>멍든 아이는 멍을 잊지 못한다. 7화 - 나는 이제 컸다. 하지만 아직 어리다.</title>
      <link>https://brunch.co.kr/@@guw5/26</link>
      <description>내 이름 이건우를 포함하여 우리 오 총사의 이름들이었다. 우리는 뒤로 나갔다. 창호가 우리의 이름을 담임 선생님께 말한 것이었다. 뒤로 나가서 가장 많이 괴롭힌 순서대로 복도 쪽을 향하여 서라고 했다. 이 때 선생님은 다른 반 친구들에게 저 순서가 맞냐고 계속 물었고 이내 대준이가 대답했다.  &amp;ldquo;이건우가 가장 많이 괴롭혔어요. 선생님&amp;rdquo;  대준이의 말 한 마</description>
      <pubDate>Thu, 09 May 2024 13:52:16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26</guid>
    </item>
    <item>
      <title>멍든 아이는 멍을 잊지 못한다. 6화 - 나는 너무 어렸다.</title>
      <link>https://brunch.co.kr/@@guw5/25</link>
      <description>창호의 그 말을 들은 우리 오 총사는 너무 기뻤다. 그러나 우리는 그 당시 14살의 소년이었다. 학교 점심시간, 삼삼오오 같이 앉아서 먹던 와중에 창호가 같이 먹으니 좋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대답했다.  &amp;ldquo;그래, 창호야 불쌍하게 혼자 먹지 말고 우리랑 같이 먹자.&amp;rdquo; 불쌍한 사람을 불쌍하게 여기는 것, 즉 연민의 마음은 인간의 본성 중 하나라고</description>
      <pubDate>Thu, 09 May 2024 13:50:09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25</guid>
    </item>
    <item>
      <title>멍든 아이는 멍을 잊지 못한다. 5화 - 나는 어렸다.</title>
      <link>https://brunch.co.kr/@@guw5/24</link>
      <description>&amp;ldquo;선생님, 희수는 제가 전학 오고 저를 도와주었던 소중한 친구에요. 제가 너무 잘못한 거 같아서 앞으로는 제가 더 잘해주려고요.&amp;rdquo; 민영이의 말을 들으니 나의 마음이 편안해졌다. 나에게 예쁨을 받기 위해 한 말인지 아니면 진심으로 한 말인지는 민영이만 알겠지만, 교실 속 이 문제를 해결했다는 안도감과 동시에 이제 내 반에 따돌림이라는 것이 사라졌다는 것에 속</description>
      <pubDate>Thu, 09 May 2024 13:48:41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24</guid>
    </item>
    <item>
      <title>멍든 아이는 멍을 잊지 못한다. 4화 - 여기 지금</title>
      <link>https://brunch.co.kr/@@guw5/23</link>
      <description>사실 선생님의 그 강력한 체벌과 매도 보복을 막아줄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담임 선생님은 그 아이들의 이름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음에도 의심을 하지 않고 바로 심판을 하였기 때문이다. 선생님께서는 이 일을 바로 잡으려 하는 것이 아니었다. 이 일에 대한 책임을 묻고 심판하려고 하는 것이었다. 재판에 의한 심판이 바로 그 목적이었다.</description>
      <pubDate>Thu, 09 May 2024 13:47:35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23</guid>
    </item>
    <item>
      <title>멍든 아이는 멍을 잊지 못한다. 3화 - 책임</title>
      <link>https://brunch.co.kr/@@guw5/22</link>
      <description>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내가 다닌 남자 중학교에서는 다소 거칠고 정제되지 않는 장난들이 난무했다. 그 날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복도에서 우리 반 이도준이 양재우의 급소를 만지고 도망갔고 양재우는 이도준을 밀어 복도에서 넘어뜨렸다. 이도준과 양재우는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화가 나 복도에서 주먹다짐을 하며 싸웠고 뒤늦게 아이들이 말렸지만 이미 도준이는 재우의</description>
      <pubDate>Thu, 09 May 2024 13:45:49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22</guid>
    </item>
    <item>
      <title>멍든 아이는 멍을 잊지 못한다. 2화 - 공포는 나에게 너무 큰 감정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uw5/21</link>
      <description>공포와 절망  그 두 감정을 감내해야 되는 비련한 나의 심장은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그 심장박동이 절정에 다다르는 그 순간 나의 심판이 시작되었다.  &amp;ldquo;이건우, 밀기 2번, 급소 공격 1번, 3대, 종아리 걷고 의자 위로 올라와&amp;rdquo;  나는 의자에서 일어나 바지를 허벅지 높이 까지 걷고 교실 칠판 앞에 혼자 놓여져 있는 의자 위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description>
      <pubDate>Thu, 09 May 2024 13:44:35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21</guid>
    </item>
    <item>
      <title>멍든 아이는 멍을 잊지 못한다. 1화 - 교실 인민재판</title>
      <link>https://brunch.co.kr/@@guw5/20</link>
      <description>퍽 퍽 퍽 단 3대였다. 나의 종아리에 검은 멍이 들기까지는 단 3대면 충분했다. 우리 반에서는 살벌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 될 정도로 무서운 재판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것은 중학교 교실에서 벌어지는 인민재판이었다. 법의 집행자이자 심판자 그리고 판결자는 우리 반 담임 선생님이었다. 키는 180을 훌쩍 넘는 거구의 남성이자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안경을 항상</description>
      <pubDate>Thu, 09 May 2024 13:42:50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20</guid>
    </item>
    <item>
      <title>다이아몬드보다 소중한 사람 - 1년이 끝나고 아이들에게 해줬던 말</title>
      <link>https://brunch.co.kr/@@guw5/19</link>
      <description>이 세상에 다이아몬드가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 알아? 우리 학교 운동장 크기 정도로 밖에 나오지 않았어. 그만큼 세상에서 제일 적게 나오는 돌이라 소중한 거야. 근데 그것보다 소중한 게 하나 있어. 너희라는 존재야. 여러분은&amp;nbsp;&amp;nbsp;온 우주에서 오직 여러분 단 한 사람 밖에 없어. 그래서 너라는 사람 한 명, 한 명은 엄청나게 소중한 존재야.  그래서 너희들은 다</description>
      <pubDate>Fri, 16 Feb 2024 16:38:42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19</guid>
    </item>
    <item>
      <title>오늘은 아이들에게 소리 안 지르게 해 주세요 - 교실 들어가기 직전 나만의 기도</title>
      <link>https://brunch.co.kr/@@guw5/18</link>
      <description>오늘은 아이들에게 소리 안 지르게 해 주세요.&amp;nbsp;저랑 아이들이 교실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돌아가게 해 주세요.  한 동안 출근하여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가기&amp;nbsp;직전 내가 했던 기도이다. 오늘은 제발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싶지 않았다. 오늘은 제발 내 교실에서 내가 큰소리로 아이들에게 무섭게 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나도 아이들도 서로 힘들었다.  한평</description>
      <pubDate>Fri, 16 Feb 2024 16:11:05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18</guid>
    </item>
    <item>
      <title>소리부터 지르는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대화법 - 1년 동안 가르쳤던 대화법 '나 전달법'</title>
      <link>https://brunch.co.kr/@@guw5/17</link>
      <description>우리 반에는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가지고 놀라고 준비해 둔 레고 통이 2박스 있다. 어느 날 우리 반 한 아이가 레고 통에 있는 레고들을 칠판 앞에서 조립하고 놀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한 아이가 그 아이가 만든 것을 모르고 발로 밟아 조립한 것이 부서졌다.  그러자 레고를 조립을 하던 친구가 말했다.  야아 아!!!!!!, 너 내 거 왜 뿌셔!!  밟은</description>
      <pubDate>Mon, 12 Feb 2024 14:35:17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17</guid>
    </item>
    <item>
      <title>공감하지 못하는 선생님과 &amp;nbsp;공감을 너무 잘하는 아이들 - 공감은 그 사람에 대한 로그인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guw5/16</link>
      <description>나에게는 거의 18살까지 키운 반려견 토리가 있었다. 토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지 어언 2년이 넘었다. 어느 날 토리가 꿈에서 나왔다. 꿈에서 나와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궁금했던 것을 토리에게 물어봤다.  토리야 너 하늘나라 가기 전에 왜 음식을 줘도 왜 안 먹었어?  토리가 답했다.  나 이빨이 너무 아파서 먹지를 못했어. 먹기 좋게 잘 분해하고 먹</description>
      <pubDate>Mon, 12 Feb 2024 14:03:35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16</guid>
    </item>
    <item>
      <title>뻥치지 마 우리 선생님이 그럴 리가 없어 - 나를 돌아보게 하는 그 말 한마디</title>
      <link>https://brunch.co.kr/@@guw5/15</link>
      <description>4월 초로 기억한다. 4월 초 우리 반은 생존수영을 하러 지역 스포츠 센터 수영장에 일주일 동안 가게 되었다. 정말 긴장되었다. 3월에 우리 반 아이들을 만나 나름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있었고 이제 1달이 지난 상태였다. 이 아이들을 아직 제대로 통솔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 당시의 내가 선택한 방법은 공포 정치였다. 나도 내가 이렇게 무섭게 화낼 줄 몰</description>
      <pubDate>Sun, 11 Feb 2024 13:37:44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15</guid>
    </item>
    <item>
      <title>담임 맡고 2주 만에 애들 앞에서 울었다. - 힘이 들고 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자</title>
      <link>https://brunch.co.kr/@@guw5/14</link>
      <description>내가 지금까지 쓴 글을 하나의 주제로 관통한다면 나를 받아들이고 인정하자라고&amp;nbsp;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이&amp;nbsp;&amp;nbsp;정말 힘든 상황 혹은 나의 힘으로 어쩌지 못하는 상황에 있을 때 그것을 쉽게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은 매우 소수라고 생각한다. 그것을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는 사람은 정말로 강하고 대단한 사람이다. 아쉽게도 나는 그런 대단한 사람이 아니었다.  발령 후</description>
      <pubDate>Sun, 11 Feb 2024 12:56:52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14</guid>
    </item>
    <item>
      <title>발령 첫날 G80을 긁어버렸습니다. - 나는 실수투성이 사람이다. 발령받은 날에도 말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guw5/13</link>
      <description>나는 9월 1일 자로 현재 근무하고 있는 학교로 발령을 받았다. 그날은&amp;nbsp;정식 발령을 받기 전 학교에 인사를 드리러 가는 날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날은 학교에서 여름방학 후 전체 회의를 하는 날이었다. 어떻게 보면 발령 첫 날로 볼 수 있는 날이었다. 나는 미리 전 날에 학교도 가보고 해서 길도 익혀놓려고 했었다.  나는 이제 운전 한 지 2달 차 된 생</description>
      <pubDate>Sat, 10 Feb 2024 04:38:49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13</guid>
    </item>
    <item>
      <title>선생님 저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었어요. - 도망가고 싶었던 선생님</title>
      <link>https://brunch.co.kr/@@guw5/12</link>
      <description>선생님 저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었어요.  점심을 먹다가 우리 반 한 아이가 내게 말했다. 이 아이는 나에게 참 힘든 아이였다. 나는 27명의 3학년 학생들의 반 담임이었다. 나의 첫 제자들이었다. 하지만 우리 반은 우리 학교 최고 기피 학년,&amp;nbsp;반이었다. 27명 중 꽤 많은 아이들이 상담 및 약물 치료를 받고 있었다. 지금 나에게 이렇게 말한 아이는 아직</description>
      <pubDate>Fri, 09 Feb 2024 15:08:19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12</guid>
    </item>
    <item>
      <title>인정할 때는 인정해야한다  - 인정해보자. 신기하게도 기분이 썩 나쁘진 않다.</title>
      <link>https://brunch.co.kr/@@guw5/11</link>
      <description>지금 쓰고 있는 에세이는 `나`에 대해서 탐구해보고 들여다 보는 에세이다. 여기서 나는 지금 이 글을 쓰고는 필자가 될 수 있고 혹은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도 될 수 있다. 내가 왜 이글을 쓰냐하면`나`에 대해서 깊숙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의 자존감 측면에서 말이다.  자존감이 가장 낮을</description>
      <pubDate>Fri, 09 Feb 2024 14:31:44 GMT</pubDate>
      <author>이관희</author>
      <guid>https://brunch.co.kr/@@guw5/11</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