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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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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아교육 전공&amp;lt;선생님이 좋아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amp;gt;, &amp;lt;당연하지 않은 것들&amp;gt; 에세이 저자ㅣ책을 좋아하는 작가ㅣ일상에서 감사함을 누리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3:45: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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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아교육 전공&amp;lt;선생님이 좋아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amp;gt;, &amp;lt;당연하지 않은 것들&amp;gt; 에세이 저자ㅣ책을 좋아하는 작가ㅣ일상에서 감사함을 누리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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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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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닭 똥 같은 눈물 똑 나뭇잎에 걸린 이슬비 똑  똑 똑 똑  엄마가 보고 싶어 똑 옛 그리움에 똑 나의 고향 생각에 똑  똑 똑 똑  그렇게 푸르른 바다를 이루었다</description>
      <pubDate>Fri, 22 Aug 2025 02:08:26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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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란간장밥</title>
      <link>https://brunch.co.kr/@@gwcd/88</link>
      <description>하나, 둘, 셋이서  큰 그릇 하나에 노란 계란 톡 검은색 간장 톡 흰색 밥 툭  숟가락으로 마치 흙바닥에 그림 그리듯이 숟가락 그림을 그려본다  우리 엄마 언제 오나 우리 아빠 언제 오나  배는 눈치도 없이 꼬르륵 서로의 눈을 바라보다가 한 곳에 둘러앉아 그림을 그린다</description>
      <pubDate>Tue, 22 Jul 2025 15:00:19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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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하고 싶었지만,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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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누군가를 위로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위로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의 마음의 여유가 있고 건강하다는 거니까. 그러나 지금의 내 모습을 돌아보면, 위로가 필요해보인다.  '너 자신을 좀 아껴. 너도 화내. 너도 사람이잖아.'  사실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게 참 많다. 아끼고 있는 이유는, 시간이 지나고 내가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털어놔야</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25 14:04:26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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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악마가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wcd/86</link>
      <description>교회에서 '용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용서해야 하는 누군가가 있는지.  항상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뗄래야 뗄 수 없고, 끊어내야 끊어낼 수 없는 그런 존재.  당신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악마가 되었다. 그리고 당신은 나를 악마로 만들었다.  나는 그런 당신과 남처럼 살고 싶었다. 내 삶에서 지워버리고 싶었다.  당신은 내 눈에서 피눈물이 나</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25 13:54:24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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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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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들은 연애가 그저 단맛인 줄 안다 연애는 다채로운 맛이다  짠맛, 신맛, 단맛, 쓴맛, 그리고 매운 고통까지.  단맛만 있으면 좋으련만, 단맛은 비로소 매운 통증 이후에 맛볼 때 잘 느껴진다</description>
      <pubDate>Tue, 01 Jul 2025 15:00:10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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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레스가 쌓이면, 죽음으로부터 가까워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gwcd/84</link>
      <description>오랜만에 글을 쓴다.  글이 그리웠는지 키보드 자판기를 내 앞에 두자마자 바로 손가락이 춤을 춘다.  최근에 이런저런 일이 많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그로 인해 많이 아팠다. 사실 지금도 아파서 회복 중이다.  우울감과 함께 스트레스는 점점 쌓였다. 스트레스가 쌓이니 먹는 것도 제대로 안 하고, 수면 시간도 불규칙적으로 바뀌었다. 내 또래인 사람들처</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25 15:33:03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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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레기통</title>
      <link>https://brunch.co.kr/@@gwcd/82</link>
      <description>하나둘씩 감정을 모은다  슬픔, 화남, 짜증  어딘가에 풀어낼 곳이 없어, 하나둘씩 감정을 모은다  툭 툭 툭  하나씩  깊이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통에 모은다  툭 툭 툭  까만 통에 들어가지 못하고 바닥에 떨어진다</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25 15:00:28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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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불</title>
      <link>https://brunch.co.kr/@@gwcd/76</link>
      <description>아기 살결 같은 포근함 내 몸을 감싸 안는다  포옥 폭 포옥 폭  부드러운 솜결에 얼굴을 파묻는다 내 편 하나 없다고 생각했는데 유일한 내 편을 찾은 순간 따스한 온기가 느껴진다  포옥 폭 포옥 폭  따스한 숨결을 느끼며 잠든다</description>
      <pubDate>Thu, 19 Jun 2025 00:01:26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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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0원</title>
      <link>https://brunch.co.kr/@@gwcd/78</link>
      <description>300원  너 하나 나 하나 오빠 하나  300원  막대기 하나 아이스크림 하나 떡볶이 하나  300원  추억 하나 끼니 하나 소중함 하나</description>
      <pubDate>Tue, 10 Jun 2025 15:32:02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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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리 없는 의자</title>
      <link>https://brunch.co.kr/@@gwcd/77</link>
      <description>다리 네 개 의자  똑 또옥 하나가 사라졌다  다리 세 개 의자 흔들거려도 그 자리를 지킨다  뚝 하나가 사라졌다  다리 두 개 의자 삐그덕거려도 그 자리를 지킨다  풀썩 하나가 사라지자 이어서 또 하나가 사라진다  다시 없는 의자 풀썩 그 자리를 지킨다</description>
      <pubDate>Thu, 05 Jun 2025 00:01:13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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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매</title>
      <link>https://brunch.co.kr/@@gwcd/79</link>
      <description>이게 누구여 누구긴 누구야 나지  우리 예쁜 손주네  이게 누구여 누구긴 누구야 나지  우리 착한 딸이네  이게 누구여 누구긴 누구야 나지  우리 듬직한 아들이네  이게 누구여 누구긴 누구야   내가 가장 사랑하는 할머니지</description>
      <pubDate>Wed, 28 May 2025 04:23:42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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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하고 예쁘니까 더</title>
      <link>https://brunch.co.kr/@@gwcd/75</link>
      <description>교회를 오래 다녀서 그런지, 아니면 평소 행실을 보시고 그러는 건지, 몇몇 교회 어른들은 나를 보면 그저 예뻐해 주신다. &amp;quot;우리 세은이는 착하니까 더..&amp;quot; 이렇게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으신가 보다.  어떤 분은 내가 카페에서 점심을 먹지도 않고 계속 할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시고는, 스콘 하나 먹고 하라면서 챙겨주신다. 어떤 분은 책을 출간을 했으</description>
      <pubDate>Wed, 28 May 2025 01:07:05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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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맙고 미안한 내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gwcd/74</link>
      <description>뜻밖의 연결 통로로 인연이 닿은 사람. 지금 내 옆에 있는 짝꿍이다.  어떻게 이렇게 연결될 수가 있지?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 싶은데, 뭐 이런 경우도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에게는 겹치는 지인이 한 명 있었다. 상대방에게는 중학교 동창, 나는 그냥 아는 사람. 어느 날, 그 사람은 내 인스타그램에 팔로우를 걸었고, 나는 모르는</description>
      <pubDate>Wed, 28 May 2025 00:56:42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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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사실 평생 연애를 못할 줄 알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gwcd/73</link>
      <description>주변에서는 하나둘씩 연인이 생기는데, 나는 안 생기는 거로 보아하니 연애를 평생 못할 줄 알았다.  뭔가 시기나 시샘보다는, 짝을 잘 찾는 사람들이 신기했다. 어떻게 그런 사람을 찾기라는 생각에 그들의 능력이 부러웠다. 그렇다고 해서 옆자리에 누군가가 없어서 외로움을 느꼈던 적은 한 번도 없다. 나 혼자만의 삶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대학생이 되고</description>
      <pubDate>Wed, 28 May 2025 00:34:52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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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던져서 날아오는 샤프에 맞아봤어?</title>
      <link>https://brunch.co.kr/@@gwcd/72</link>
      <description>때는 중학생 시절. 마치 골목대장처럼 반에서 우두머리 역할을 갈망하는 한 학생이 샤프를 깜빡했다며 나에게 빌려달라고 말했다. 여기에서 '빌려준다'는 의미는 잘 쓰고 잘 돌려줘야 한다는 책임이 따른다. 그런데 그 아이는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나는 그 학생에게 샤프를 빌려줬다. 필기구 욕심쟁이인 아빠로 인해 필통에는 늘 샤프가 있었다.  그 중에서 하나</description>
      <pubDate>Wed, 28 May 2025 00:14:09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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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에는 책임이 뒤따른다</title>
      <link>https://brunch.co.kr/@@gwcd/71</link>
      <description>우리는 늘 책임감을 가지고 말을 해야 한다. 물론 나도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다. 글쓰기를 밥 먹듯이 하는 나는, 아직 다행스럽게도 글쓰기 소재가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글을 어떻게 써야 하나 머리를 이리저리 굴려야 할 때가 많다. 특히, 부정적인 이야기를 다룰 때 말이다. 아무래도 교육 전공자 겸 작가를 해서인지 말의 무게감을 느낀다. 그래서 그만큼 스트레스</description>
      <pubDate>Wed, 28 May 2025 00:02:21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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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사람이 싫어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gwcd/70</link>
      <description>나는 원래 사람을 좋아하던 강아지 같은 유형이었다. 혼자여서, 외로워서가 아닌 함께함이 즐거워서. 그런데 어느 날부터 사람이 싫어졌다. 이유는, 그냥.  앞에서는 하하 호호 웃다가도, 뒤를 돌면 내 욕을 하기 바빴다. 여기에서 팩트는 나는 그들에게 아무 잘못을 한 게 없으며, 그들도 이에 동의한다는 것이다. 그럼 왜 지킬과 하이드의 모습처럼 변신을 할까?</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23:57:54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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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에도 수십 번 지옥에 다녀온다</title>
      <link>https://brunch.co.kr/@@gwcd/69</link>
      <description>지옥은 죽어서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현실에서도 얼마든지 지옥을 맛볼 수 있다.  우리의 삶에서 지옥 같은 나날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분명 불안감과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취직했던 해. 나는 일터에서 큰 상처를 안고 1년 만에 퇴사를 한다. 상처는 주는 샤람은 없고 받는 사람만 있다는 엄마의 말씀도 듣고 싶지 않던</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23:51:52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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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떼쓰는 것 같아서, 그래서 그랬어</title>
      <link>https://brunch.co.kr/@@gwcd/66</link>
      <description>글로 마음을 끄적이는 게, 입으로 불만을 토로하는 게 그저 떼쓰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꼭꼭 숨겼다. 마음 깊은 곳에 아무도 모르게. 점점 얼굴색부터 변하던 나는 몸으로 스트레스가 쌓였다는 게 증상으로 나타났다. 하혈을 했고, 피부가 뒤집어졌고, 금방 체력이 소진되었다.  &amp;quot;그냥 떼써! 마음껏! 괜히 숨기다가 아프면 더 심해지면 어쩌려고 그래!&amp;quot;  나</description>
      <pubDate>Tue, 29 Apr 2025 15:00:26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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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다시는 엄마 아빠를 못 볼 줄 알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gwcd/65</link>
      <description>어린 시절, 나는 동네에서 알아주는 목청 크고 인사성이 좋은 아이였다. 그래서인지 길을 걷다가 마치 유명인사처럼 동네 어른들을 향해 인사를 드렸다. 한 발 떼어 앞으로 가면, 또 아는 사람을 만나 인사를 건넸다.  이 좁은 동네에서 모르는 얼굴이면 의심부터 했다.   '흐음... 굉장히 수상해!'  이발소 앞에 세워져 있던 트럭은 한참을 서 있다가 창문을</description>
      <pubDate>Tue, 29 Apr 2025 13:25:24 GMT</pubDate>
      <author>세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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