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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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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생입니다. 책을 읽고 나의 이야기를 엮어 글을 씁니다. 들키고 싶지 않으나 알아봐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21:18: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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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생입니다. 책을 읽고 나의 이야기를 엮어 글을 씁니다. 들키고 싶지 않으나 알아봐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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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매 환자의 다정한 안부 인사 - &amp;lt;안녕이라 그랬어&amp;gt;, 김애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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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식의 이름은 잊어도 안부 인사를 건네는 일만큼은 결코 잊지 않는 그 마음     맑은 오후였다. 평일이었던터라 요양원의 문안객은 그리 많지 않았다. S는 착잡한 마음으로 어머니와 함께 요양원의 문을 열었다. 어릴 적부터 자신을 길러준 할머니가 치매에 걸려 아이가 되어버린 모습을 보는 일은 고통스럽기 그지없는 일이었다. 손녀인 자신조차 이렇게 마음이 쓰라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6u%2Fimage%2FcPzTjVtZWjtKAuB2AjNNgSlWp-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02:00:08 GMT</pubDate>
      <author>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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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토록 모순적인 삶, 그리고 사랑 - &amp;lt;모순&amp;gt;, 양귀자</title>
      <link>https://brunch.co.kr/@@gz6u/14</link>
      <description>삶이라는 모순된 서사     책과 영화가 전달하는 이야기에 &amp;lsquo;매료되는&amp;rsquo; 사람이 있다. 반면, 우리를 울고 웃게 하는 그 매혹적인 이야기를 &amp;lsquo;만들어내는&amp;rsquo; 사람도 있다. 나는 아마 두 가지 벤다이어그램의 교집합에 속해 있는 사람일 것이다.      내가 이야기에 매료되는 이유는, 다양한 서사 속에 나 스스로를 투영함으로써 위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6u%2Fimage%2Fntai8TqESpK9elQLpIFafpD2_1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12:42:17 GMT</pubDate>
      <author>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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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Shorts&amp;rsquo;의 시대, &amp;lsquo;Long life&amp;rsquo; 기록하기 - 일본이 아날로그로 넓고, 깊고, 길게 살아가는 방법(1)</title>
      <link>https://brunch.co.kr/@@gz6u/13</link>
      <description>가마쿠라에서 발견한 우연 같은 운명 지난 2월 드라마 &amp;lt;이사랑 통역되나요&amp;gt; 1화에 등장한 일본의 관광지&amp;nbsp;가마쿠라(鎌倉)에 가보았다. 드라마에서 본 것 같은 아기자기한 감성을 기대하고 갔는데, 가마쿠라역 자체는 오사카 같은 관광지 느낌이 강했다. 내가 찾는 고즈넉한 감성을 느끼려면 &amp;nbsp;가마쿠라 역에서 녹색의 작고 귀여운 4량 전철 에노덴(江ノ電)으로 환승해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6u%2Fimage%2FJRnvHTMQFs3JW7lQJKztrkAhDq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12:27:52 GMT</pubDate>
      <author>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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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언어의 상관성 - &amp;lt;종이 동물원&amp;gt;, 켄 리우</title>
      <link>https://brunch.co.kr/@@gz6u/12</link>
      <description>들키고 싶지 않으나 알아봐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amp;lsquo;말&amp;rsquo;하다 인간의 언어는 동물의 언어와 다르다. 늑대의 꼬리는 본심을 숨길 수 없지만, 인간의 언어, 즉 &amp;lsquo;말&amp;rsquo;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이나 진심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경우보다 왜곡하여 전달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우리는 말의 이러한 역설적인 속성을 파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상대의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6u%2Fimage%2FT_c0chpPsBz1S8cqEBagNSVs-B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6:22:59 GMT</pubDate>
      <author>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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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지식한 친절함(2) - 논란의 &amp;lsquo;시부야 스크램블&amp;rsquo; 영상을 보고 느낀 점</title>
      <link>https://brunch.co.kr/@@gz6u/11</link>
      <description>고지식한 친절함(1)에 이어...  일본인의 완벽한 공공 질서 의식은 사회주의적 고결함일지도 모른다. 한편, 우리는 일본인들의 &amp;lsquo;고지식함&amp;rsquo;은 비단 친절함에서만 발현되는 것이 아님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고지식한 민족성은 공공질서의 유지를 완벽에 가깝게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고결하고 우아하게 비추어 질 수 있는 한편, 그들의 &amp;lsquo;고지식한&amp;rsquo; 사회적 룰을 단 한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6u%2Fimage%2FVR2t3DSg7CmaYlaqi5N0xIYifU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7:15:04 GMT</pubDate>
      <author>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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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지식한 친절함(1) - 일본에 살면서 생활 스트레스가 줄어든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gz6u/10</link>
      <description>타국에 오고 나서 느끼는 정체불명의 안정감 일본에 오고 나서 생긴 가장 큰 변화는 마음의 안정이다. &amp;lsquo;이방인&amp;rsquo;이 되었다는 자의식은 나로 하여금 많은 책임으로부터의 회피를 허락해주었다. 이 곳에서는 실수해도 괜찮다는 생각, 이 곳에서는 잠시 쉬어가도 된다는 생각이 나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사실 외국에서 산다는 건 불안함과 더 가까운 일일지도 모른다. 다른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6u%2Fimage%2FBy8qQuTN4tidF_V0SFqNfgNdiD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06:24:00 GMT</pubDate>
      <author>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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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됐다 - 막연히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그냥 와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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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방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일본에 왔다. 부모님과 떨어져 타국에서 '이방인'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건 중학교 2학년 때 사촌오빠와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던 뒤로 처음이다. 뉴질랜드에 있었을 당시엔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 때의 짧은 경험이 어느샌가 깊은 뿌리를 내려 내 인생의 지표를 마련한 듯 하다. 유학 전의 나는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6u%2Fimage%2FseXQFjbbQBSM1L6NvS0ty0IpiZ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03:07:21 GMT</pubDate>
      <author>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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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칵테일 바에서 알바하는 이야기 - 30년 된 이문동 바를 소개합니다 :)</title>
      <link>https://brunch.co.kr/@@gz6u/6</link>
      <description>지난 2024년 7월부터 자취를 시작했다. 서울 동쪽 끝에 위치한 나의 대학교와 인천에 닿을락 말락 경기도 서쪽 끝자락에 있는  우리 집은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으로 약 2시간 거리다.   2시간? 할 만 하지 않나? 싶으면서도, 11시 수업을 가기 위해 아침 8시에 기상할 수 밖에 없는 말도 안되는 시간 낭비를 견딜 수 없었다. 심지어 지옥철 시간에 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6u%2Fimage%2FegKDCcjaho7xyo3_lWjO7cYQyU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Jul 2025 01:04:03 GMT</pubDate>
      <author>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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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나의 종착역이었으면 좋겠어 - 나의 첫사랑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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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사람과 첫사랑을 했다고 믿는다. 스무 살 여름, 그와 술을 한 잔 하다가 내 다이어리의 한 페이지를 찢어주었다.   2024.08.02. 당신이 나의 종착역이었으면 좋겠어.  넓은 다이어리 맨 위에 간결하게 적힌 한 문장을 선물했다. 아마 그는 이 문장이 무엇을 뜻했는지 알 지 못 했으리라.   그 당시 나는 왠지 종종 불안했다. 여자의 촉이었을지도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6u%2Fimage%2FHZwUhImVhGjad-vbuh44ozZUTc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May 2025 16:15:25 GMT</pubDate>
      <author>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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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何を食べましょうか？ - 일본어 공부와 함께하는 홋카이도 미식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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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번 ＜お元気ですか＞_설국으로의 초대, 홋카이도 여행기에 이어 홋카이도 미식기를 작성했다. 밥 먹을 때도 발현되는 일본어 전공생의 일본 문화 공부 노이로제와 함께하는 맛집 투어! 방문했던 맛집들 주소도 첨부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   1. 토시코시 소바 (年越しそば) �6-16 Sumiyoshicho, Otaru, Hokkaido 047-0015 일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6u%2Fimage%2F0JjjqPfOXMyqxZfc-edR94PGY_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Mar 2025 03:12:09 GMT</pubDate>
      <author>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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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お元気ですか - 설국으로의 초대. 홋카이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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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삿포로에 갈까요. 이 말은 당신을 좋아한다는 말입니다.  -이병률, &amp;lt;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amp;gt;   나도 갔다, 삿포로!  일본의 삿포로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비행기가 자주 결항 된다더라. 그래서 누군가와 단둘이 오래토록 함께 있고 싶을 때 삿포로에 가자는 말을 한다더라. 예상치 못한 비행기의 결항과 함께 할 달콤한 연애를 기대하면서.  다들 그렇게 좋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6u%2Fimage%2FhKRG54m_Wz_-dmBePu4zkpPWb9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Mar 2025 07:26:13 GMT</pubDate>
      <author>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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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소중한 첫 번째 무대 - 한국외국어대학교 풍물패 38주년 대공연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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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들어가는 말 나는 올해로 스물 한 살이 되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소중하고 아름다운 스무 살이 지나가버렸다. 2025년 1월, 아직은 스무 살의 여운이 남은 지금, 영원히 잊고 싶지 않은&amp;nbsp;추억의 일부를 기록하려 한다.  작년 한 해 동안 겪었던 경험 중, 가슴에 가장 강렬하게 남은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단연 '한나래'를 뽑고 싶다. '한나래'를 향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6u%2Fimage%2FFpCNsYUbqzjHWcN9n79bRyuCji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Mar 2025 02:02:00 GMT</pubDate>
      <author>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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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이었다, 고창 - &amp;lt;당신, 거기 있어줄래요?&amp;gt; 기욤 뮈소 장편 &amp;amp; 나의 여름방학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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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당신, 거기 있어줄래요?&amp;gt; 기욤 뮈소 짧은 서평_&amp;lt;당신, 거기 있어줄래요?&amp;gt;, 기욤뮈소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것들을 지나친다. 지나침의 대상은 사랑하던 사람이나 애착하던 물건, 또는 인생에서 포착할 만한 순간일 수도 있다. 그 대상이 무엇이든지 간에 지나침은 필연적으로 그리움을 낳는다. 지나친 것을 &amp;lsquo;지나쳤다&amp;rsquo; 라고 자각하는 것 자체로 이미 그리워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6u%2Fimage%2FGCQwuv9P9vGIAwU-ur6ef7_Sy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Mar 2025 04:30:07 GMT</pubDate>
      <author>주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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