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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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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2년 동안 한국에 살고 있는 중국인, 16년 동안 언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프리랜서, 6년 동안 400 여권 한국어책을 읽고 외국 사람에게 소개하고 있는 독서 크리에이터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03:31: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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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년 동안 한국에 살고 있는 중국인, 16년 동안 언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프리랜서, 6년 동안 400 여권 한국어책을 읽고 외국 사람에게 소개하고 있는 독서 크리에이터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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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elcome to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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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copy; rparmly, 출처 Unsplash    동방항공 비행기가 한국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승무원이 한국에 도착한다고 알려줬다. 나는 작은 창문으로 이 낯선 땅을 바라봤다. 앞으로 이 나라에서 어떤 사람을 만날지, 어떻게 살아갈까? 라는 기대와 두려움이 가슴에 교차했다. 몇 분 후 나는 비행기에서 내려와 사람들을 따라 입국 심사 앞에 줄을 섰다. 한국인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XJ76GehgfvKpDCdU57-VxEiu_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Aug 2024 12:45:42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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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한국에서 사는 거 어때요? &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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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한국에서 사는 거 어때요? &amp;rdquo;  며칠 전 한국인 글쓰기 선생님은 나에게 물었다. 이것은 처음 듣는 질문이 아니었다. 첫 만남 때마다 사람들은 이렇게 한 번씩 물어보는 것 같았다. 아마 한국에서 잘 적응하고 있나 혹은 자기 나라와 한국이 무엇이 다른 지를 궁금했던 것 같다. 그때는 어떻게 대답할지 잘 몰랐지만. 우연히 어떤 소설책을 만남으로 뜻밖에 내 2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bv8oDdh3obiXQcq_zLXuj6OeNR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Jul 2024 01:46:57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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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You may not go.&amp;rdquo;&amp;nbsp; - &amp;quot;당신은 가면 안돼요&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gzHv/24</link>
      <description>오늘 S 유치원에 수업이 있었는데 첫 수업을 마치고 나는 수업자료를 손에 들고 휴게실로 향했다. 그리고, 복도 끝 자그만 휴게실 공간이 있는데 수업하지 않은 시간에는 나는 주로 거기서 다음 수업 타임을 기다린다. 오전 첫 수업과 다음 수업 중간에 아이들은 간식 시간이 배정되어 있다. 그래서 간식을 먹기 전에 아이들은 줄을 지어 반별로, 화장실로 향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zzvHE44uK7r10xKoLs8hQBfbXc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Jun 2024 11:31:52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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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문화 가족을 어떻게 도와줄 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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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인을 통해 강의 요청을 받았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중국문화를 소개하는 강의다. 중국 문화와 관련한 퀴즈와 만들기 그리고, 노래까지 알뜰한 내용을 채운 수업 계획안을 강의 요청한 곳으로 보냈다. 며칠 뒤 이메일 함을 열어보니 회신이 들어와 있었다. 외국인으로서 한국에 산다는 것에 대한 장단점을 소개하고, 더불어 다문화 가족을 도와줄 방법까지 아이들에게 알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rlpq0YXVnXHg5UohljoH2bupiB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Jun 2024 13:36:45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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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언니, 그녀의 구독 수는 왜 나보다 많아요? &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gzHv/22</link>
      <description>몇 주 전 그녀를 만나러 광명에 갔다. 퇴근 시간이 조금 지난 후 아파트형 공장 입구에 그녀가 나타났다. 그녀는 움직임이 편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그녀가 찍던 영상 속 여성스럽고 약간 섹스한 이미지와 좀 달랐다. 5월 오후의 찬란한 햇살 아래 화장하지 않은 그녀의 얼굴에는 땀과 기름기가 섞인 채로 빛이 났다. 커피숍에서 사 온 커피를 들고, 우리는 상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o8q2KXv8FHA5xuQAPzjzFcHYoM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Jun 2024 09:07:09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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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다문화 고부열전도 보셨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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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어린이날 연휴에 남편을 따라 춘천에서 하는 모임에 다녀왔다. 그 모임에 가보니 얼굴을 익힌 사람들은 대부분이었지만 낯선 사람도 몇 명이 있었다. 모두 다 남편이 아는 사람이어서 나는 그저 남편 옆에서 조용히 듣기만 하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맛있는 춘천 닭갈비를 먹고 다들 흥이 나서 춘천에 유명한 카페 거리로 가기로 했다. 구불구불한 살길을 따라 산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qwoQfpjm_NbpqrRb4N9UshNluA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May 2024 14:06:32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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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다문화 사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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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겨울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오후, 나는 오랜만에 그녀를 만났다. 붐비던 평일과 달리 오늘 스타벅스 안에는 좀 조용했다. 우리가 2층에 올라왔을 때, 몇몇 젊은이들은 귀에 에어팟을 끼고 앞에 놓인 패드나 컴퓨터에 몰입하고 있었다. 그녀는 음료가 놓인 쟁반을 들고 어디에 앉을까 서성거렸다.   &amp;copy; cyzx, 출처 Unsplash   &amp;ldquo;여기에 앉자.&amp;rdquo; 나는 젊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IX1G7PU9xRpXrzhpk8ifEXcaph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May 2024 15:14:37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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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문화 축제에 같이 가실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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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난히 바쁜 5월이다. 어린이날이 지나고 어버이날이 오고, 어버이날을 보내고 이어 스승의 날도 맞이할 것이다. 게다가 5월에는 사랑하는 가족의 생일 모임도 있다. 이런 기념일을 다 보내고 나면 나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날이 드디어 올 것이다. 그것은 바로 다문화 축제 날 이다. 지역마다 다문화 축제의 날짜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각 지역 가족센터가 결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iz1K7kSoN841B1nuEPl5ge8znP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May 2024 13:04:59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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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에게는 친구가 몇 명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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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에 와서 외로울 때 항상 친구가 없다고 투덜거렸다. 한국에서 중국인 친구를 찾기가 어려운 만큼 한국어를 아직 유창하게 말하지 못한 나에게는 한국인 친구도 만들기 쉽지 못했다. 사실 한국에 와서 친구를 만들지 못했던 이유를 한국 학생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면서 겨우 깨달았다.  몇 년 전 나는 여러 학생을 데리고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석해 본 적이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sy-qpn4sPGA4vAx9TNdz4C4s6Q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May 2024 12:26:23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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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천웨 기자님, 이번 신문 기사는 무엇을 쓰실 겁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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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따스한 4월의 어느 토요일 아침이었다. 9시가 넘었는데도 길가는 여전히 한산한 분위기였다. 쉬는 날이지만,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어딘가로 발걸음은 향했다. 집에서 출발한 지 20분이 지나고 큰 도로변에 있는 7층 건물이 점점 눈에 들어왔다. 이 건물의 4층은 바로 나의 목적지이다. 어떤 사람을 만날 건지 몇 명을 만날 건지 궁금함과 긴장감이 나를 사로잡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xvD7Y5akyG9soALI8n7vUXvb8s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May 2024 12:53:35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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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늦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gzHv/16</link>
      <description>당신에게   이것은 당신께 쓴 첫 번째 편지에요. 매일 함께 생활하는데,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직접 말하면 되지, 뭐 하러 편지를 쓰냐고 아마 당신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집 정리할 때마다 당신이 옛날 받던 편지를 꺼내 몰두하는 모습을 나는 몇 번 봤어요. 누가 썼는지 무엇을 썼는지를 모르지만, 나중에 내가 쓴 편지도 이것 중에 있었으면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tcSntR2IJdt8IrIVzkA5Cf3rWZ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May 2024 11:35:29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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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맛이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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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월의 첫 월요일,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와 도시 한복판에 위치한 중국 대사관으로 향했다. 중국인으로 한국에 20년 동안 살면서 출입국 사무소는 많이 갔었는데, 오늘은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 갈 일이 많지 않았던 중국 대사관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미 봄이 접어들고 있지만, 햇빛이 가려진 대사관으로 올라가는 골목길은 여전히 쌀쌀했다. 볼일을 보고 나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dsxszGkK0B3RHsKn8xBsy2NIoy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May 2024 13:05:39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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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로는 나라의 무게를 개인이 감당할 때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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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과외를 시작할 때였다. 초등학생 3학년과 5학년 형제를 대상으로 하는 첫 수업이었다.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중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퀴즈 여러 개를 준비했다. &amp;lsquo;중국에는 세상에서 무엇이 제일 많을까요&amp;rsquo;라거나, &amp;lsquo;중국인은 무슨 색깔을 좋아해요?&amp;rsquo;라거나 &amp;lsquo;중국인은 어떤 숫자를 좋아해요?&amp;rsquo; 등, 이런 질문들이었다. 학생들은 여러 퀴즈를 맞히다 보니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ddd4HDRqNLw-lkRTiRQE_DE-2z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May 2024 12:27:14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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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분은 다문화 가족이 아니라,&amp;nbsp;글로벌 가족이에요.</title>
      <link>https://brunch.co.kr/@@gzHv/13</link>
      <description>처음으로 조이스 언니를 만났던 곳은 카페에 달려있던 공부방이었다. 서울 변두리에 위치한 이 카페는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었다. 평일 엄마들은 여기에 모여 커피를 마시며 대화하기도 하고, 동아리 사람들도 여기서 정기적으로 활동도 하고, 또한 카페의 일부분을 작은 공간으로 나눠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여해 스터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나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SRM17X9Akemp7tt1NcEYnlKwI8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Apr 2024 13:10:59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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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인만큼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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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외국인이다. 나는 한국어를 잘 못한다. 그래서 외국인은 한국어를 잘 못한다. 맞는 말인가?  당연히 틀리다. 한국인만큼 한국어를 잘한 외국인도 있다.    &amp;copy; idlunked, 출처 Unsplash   십 년 전 나는 유치원에 일했을 때였다. 새 학기 되자 20대 중반 그녀는 유치원에 취직했다. 보조 선생님으로 온 그녀는 한국어를 당연히 잘하지만,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cRw2dEoz7lfaapl7MKZkGIbi_X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Apr 2024 12:12:06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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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꼬새를 아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gzHv/11</link>
      <description>수업 시간이었다. 나는 학생들에게 한국어로 단어의 뜻을 설명하고 있었다.  갑자기 한 학생이 손을 들어 나에게 질문했다. &amp;ldquo;선생님, 꼬꼬새는 무슨 새예요? 정말 궁금해요, 알려줄 수 있어요?&amp;rdquo;  중국어 수업인데, 왜 갑자기 새 이야기를 꺼냈는 지 영문을 모르는 내 표정을 보고 그 학생이 이어서 말했다. &amp;ldquo;방금 선생님은 꼬꼬새라고 하셨잖아요.&amp;rdquo;   ​&amp;copy; y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BtOTa2VmqL0_tGex7oyMLxDYhD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Apr 2024 10:12:42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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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독서 안 하는 독서 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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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나는 독서를 싫어해요. &amp;rdquo;   독서 모임에 한 여자의 첫 마디였다. 강의실 안에 이십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차례대로 자기소개와 왜 독서 모임을 신청했는지를 말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그 여자의 그 말을 듣고 나서 몇몇 사람들은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amp;ldquo;독서를 하기 싫으면서 왜 독서 모임에 오셨어요?&amp;rdquo; 모임장은 웃으며 물었다.   &amp;ldquo;저는 그냥 들으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RWUWjLHjcmClbJDxkNyWvuBU16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Apr 2024 13:25:18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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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은 왜 헤어졌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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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년 전 그녀는 이혼했다. 그 소식을 들은 나는 어떻게 위로해 줘야 할지는 몰랐다. 너무 안타까울 수가 없다. 외국 사람과 결혼하면 항상 어디서 살아야 하는지가 결혼 생활에 큰 걸림돌인 것 같다. 그녀도 마찬가지였다.   ​&amp;copy; magict1911, 출처 Unsplash   그녀는 대만에서 유학하는 중 현지인 남편을 만났다. 그녀는 대만 사람만큼이나 중국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7WN76GRomlRL4l4RtkwXFaymrM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Apr 2024 13:29:46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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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와주고 싶어서 였다. 상처가 될지는 몰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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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일주일 한번 국제 유치원에 수업하러 간다. 거기서 담임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그녀를 만났다. 그녀는 호주에서 살아본 적이 있으므로 영어를 잘 구사하는 편이다. &amp;nbsp;&amp;nbsp;만날 때마다 그녀는 항상 밝은 소리로 나와 인사하고, 또한 날씬한 몸에 잘 어울리게 블라우스, 치마, 원피스, 바지, 스웨터, 스카프 등을 바꿔서 입었다. 더불어 뛰어난 아들 2명을 키우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qWIYcw8HxKgna2op5IUGge66Jq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Apr 2024 11:56:00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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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나는 만남 - 과거로 돌아가는 마을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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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토요일 밤에 나는 마을버스를 탔다. 이 버스는 나를 20년 전으로 데려다줬다.   밤 9시 30분 학생 집에서 수업을 마치고 나올 때 밖에 비가 내리고 있었다. 우산을 들고 재빨리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10시 가까이 되니까, 지하철 안은 매우 한산했다. 빈자리에 앉자마자 가방 안에 있는 전화기가 울렸다. 남편에게 온 전화였다.  &amp;ldquo;여보, 지하철을 탔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Hv%2Fimage%2FigAekuDg4IWwI-hkTMoN_iTSfi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Apr 2024 12:25:28 GMT</pubDate>
      <author>천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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