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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절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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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를 좋아합니다. 개봉작부터 고전작까지 제 취향을 보이는 영화에 대한 글을 올립니다. 일상 속 경험에서 비롯된 사유도 적어 보려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8:14: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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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를 좋아합니다. 개봉작부터 고전작까지 제 취향을 보이는 영화에 대한 글을 올립니다. 일상 속 경험에서 비롯된 사유도 적어 보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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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해상화&amp;gt; - 19세기 상해의 사랑, 오늘의 사랑과 다를 바 없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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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허우 샤오시엔의 &amp;lt;동년왕사&amp;gt;와 &amp;lt;연연풍진&amp;gt;을 본 적이 있다. 멀리서 한 인간의 인생을 조망하는 듯한 담담한 대화를 옆에서 엿듣는 듯한 경험이었다. 19세기 말 상하이, 고급 유곽을 꽃의 집이라고 했으며 이곳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상하이의 꽃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곳에 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 영화 &amp;lt;해상화&amp;gt;이다. 감독의 다른 작품 &amp;lt;밀레니엄 맘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SOxbdf5ciIeqdy15ej8OwOecpJ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09:12:31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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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와이키키 브라더스&amp;gt; - '행복하냐'는 질문이 '불행하지'라고 들린다</title>
      <link>https://brunch.co.kr/@@h031/29</link>
      <description>와이키키 브라더스 (2001) / 임순례 / 1h 49m  학창시절 친구들과 밴드부를 하던 성우는 자라서, 밤무대 공연에 서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시간이 지나고 성인이 되어 오랜만에 재회한 밴드부 친구들과 성우는 술자리를 가진다. 그때 한 친구가 성우에게 묻는다.   &amp;ldquo;성우야 행복해? 좋아하던 음악 하면서 사니까 행복하냐고.&amp;rdquo;  성우는 말 없이 소주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el-9k5gss3OcRS-bIZfebFGOui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07:17:29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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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영화 &amp;lt;파리, 13구&amp;gt; - 파리, 13구에서의 사랑도 우리와 크게 다를 바 없네</title>
      <link>https://brunch.co.kr/@@h031/28</link>
      <description>에밀리의 룸메이트 모집 공고를 보고 찾아온 카미유. 그날부터 두 사람의 인생은 서로 엮이기 시작한다. 잠자리를 같이 보냈음에도 사귀는 건 아니라는 카미유. 이런 그에게 투정을 부리는 에밀리. 두 사람이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가 계속해서 충돌하게 된다. 둘의 언쟁은 연인들의 대화와 같다. 마치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amp;ldquo;널 좋아하지만 사랑하지는 않아.&amp;rdquo; &amp;ldquo;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pYULf8JPLErGW8_83-2y3lUJB3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07:05:10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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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린다 린다 린다&amp;gt; - 엇박으로 시작해도 노래는 끝난다</title>
      <link>https://brunch.co.kr/@@h031/27</link>
      <description>영화 &amp;lt;린다 린다 린다&amp;gt; 리뷰 / 야마시타 노부히로 / 2005 / 1h 55m  &amp;ldquo;함께 하지 않으면 재미없는 거잖아. 우리 끝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자.&amp;rdquo;  청춘이라는 것은 대개 10, 20대 시절을 칭하는 말로 쓰인다. 그렇지만 이 기간은 사람에 따라 상대적이기에, 나이대에 상관없이 그저 특정한 것에 열정을 쏟는 사람들은 청춘을 지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IFszq3Zb7MT_Rys9c1mnhpEPoe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06:58:52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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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국보&amp;gt; - 기꺼이 예술을 택한 자, 그 곁엔 무엇이 남았나</title>
      <link>https://brunch.co.kr/@@h031/26</link>
      <description>올해 본 영화 중에서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영화였다. 3시간 좀 안 되는 부담스러운 러닝 타임은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 충분히 타당한 시간임을 알게 된다. &amp;lsquo;가부키&amp;rsquo;라는 소재가 낯설게 느껴지더라도, 결국 소재는 소재일 뿐. 이를 통해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amp;lsquo;삶과 예술의 관계성&amp;rsquo;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느낄 수 있다. 낯섦에서 오는 거부감을 보편적 경험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_O-3uhgaHt_TnPdnMInjJZCU4Z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06:56:06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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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고령화 가족&amp;gt; - 초라하면 초라한대로 찌질하면 찌질한대로 그대로 우리 식구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h031/25</link>
      <description>영화 &amp;lt;고령화 가족&amp;gt; 2013 1h 52m 송해성  이 영화가 개봉한 2013년과 2025년 현재의 &amp;lsquo;가족&amp;rsquo; 개념은 불과 12년 밖에 차이 나지 않지만, 분명한 괴리감이 있다. 정의는 시대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러나 이러한 간극에서도 내가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현시대에 부재하는 가족의 결속력. 혹은 가족이란 개념에서 벗어나서 사회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wnsxHEFd39GVnSdpLrUQmMviay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06:54:00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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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니메이션 &amp;lt;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amp;gt; - 머리 검은 고양이를 거둬야 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h031/24</link>
      <description>한 마리 고양이가 있다. 근데 한 인간의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고양이. 어릴 적 주인공 사쿠에게 구조된 고양이 유키치가 사쿠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회사에서는 완벽한 일처리를 보여주는 유능한 직원이지만, 집에서는 달걀 하나 제대로 깨지 못하는 무능한 인간인 사쿠. 이 인간이 회사에서 제구실해야 자신의 사료 살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Otb59t3yGs0aqQP69-GQajQHe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06:51:15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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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팡 플레이 예능 &amp;lt;직장인들 2&amp;gt; - 매주 토요일, 챙겨 보는 예능이 생겼다.</title>
      <link>https://brunch.co.kr/@@h031/23</link>
      <description>무한도전을 보면서 자란 무도 키드로써, 최근 들어 주기적으로 챙겨 볼 수 있는 예능의 부재를 크게 느끼고 있었다. 무한도전 방영 당시에 대국민에게 인기를 끌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당시 공중파의 파워와 OTT가 없던 시절의 영향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 배경 이외에 요즘 예능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멤버 간 케미이다. 프로그램 내 멤버들 간의 케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F_Pepsjt34fVtqFq2Vnw07ytTW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12:46:07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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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무뢰한&amp;gt; - 불행한 남녀가 만나게 된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h031/22</link>
      <description>불행하기로 작정한 듯이 불행한 남자와 발버둥 칠수록 불행해지는 여자가 있다. 형사 재곤과 마담 혜경이다. 결핍을 가진 두 남녀가 만난다면, 서로를 갉아먹으며 공멸할까? 아니면 서로에게 기대어 일어날 수 있을까. 항상 저 질문을 쉽게 답할 수 없었던 나는 &amp;lt;무뢰한&amp;gt;을 보고 어느 정도 답을 내릴 수 있었다. 나처럼 불행한 사람을 만나면, 불행한 적이 있기에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M3WB-WLTVkZ9hxIMheSw2vehii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06:59:28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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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 &amp;lt;사랑 후에 오는 것들&amp;gt; -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지 못한 연인들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031/21</link>
      <description>쿠팡 플레이 시리즈 &amp;lt;사랑 후에 오는 것들&amp;gt;는 공지영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로케이션을 오가며 펼쳐진다. 극 중 등장하는 한국 유학생(최 홍)과 일본인(아오키 준고)는 일반적인 연인 관계를 보이면서도, 분명 다른 점을 갖고 있다. 이는 극 중 배경의 절반을 차지하는 일본에서 비롯된다.  한국은 일본을 부담스럽지 않게 오갈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9g_HvIRo4OLibhMLfPGL6PXKw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08:24:59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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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밀레니엄 맘보&amp;gt; - 불안정한 걸음걸이를 가진 사람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h031/20</link>
      <description>서로 다른 세계에서 사는 남자 &amp;lsquo;하오하오&amp;rsquo;와 여자 &amp;lsquo;비키&amp;rsquo;가 있다. 그 둘의 세계는 합일되지 못하고 끊임없이 부딪힌다. 그 과정에서 나온 감정의 부유물은 가라앉지 못하고 그들의 옥탑방을 돌아다닌다. 영화 &amp;lt;밀레니엄 맘보&amp;gt;는 텁텁하고 숨 막히는 부유물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과정의 연속이다.  &amp;lt;밀레니엄 맘보&amp;gt;는 밀레니엄 시대에 살아가는 비키의 청춘을 한 덩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QPzruNwOJMmpDx1u8VGJnJY-OE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May 2025 07:06:39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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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스윙걸즈&amp;gt; - 어설프면서,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도전에서 위로 받기를</title>
      <link>https://brunch.co.kr/@@h031/18</link>
      <description>&amp;lsquo;청춘&amp;rsquo;과 어울리는 계절로는 매미가 시끄럽게 울며 왠지 모르게 땀이 송골송골 맺히게 하는 여름이 먼저 떠오른다. 비슷한 결의 청춘 영화가 여럿 존재하는데, 아예 제목에 &amp;lsquo;여름&amp;rsquo;이 삽입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예를 들자면, &amp;lt;썸머 필름을 타고!&amp;gt;라는 또 다른 청춘 영화가 있다) 필자에게 여름은, 봄에 피어나기 시작한 생명이 뜨거운 햇볕과 가끔 불어오기에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_f_md3K5AInqh73j85g2x1dbB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Mar 2025 06:52:48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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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amp;lt;에브리맨&amp;gt; - 18살에서 멀어진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h031/17</link>
      <description>나이 든 한 남자가 있다. &amp;lsquo;에브리맨&amp;rsquo;이자 보석상의 아들, 형 하위의 동생 그리고 세 여자에게는 못난 남편, 그의 자식에게는 못난 아버지. 그는 여러 지위와 이에 따른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타인에게는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으로 비친다. 이 &amp;lsquo;에브리맨&amp;rsquo;도 그 시선을 의식한 듯이 변명을 잔뜩 쏟아낸다. 그가 가진 솔직함인 줄 알았지만, 사실 구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RdfP6yJchS0WFI7j1vdeJMnzFZ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Mar 2025 05:09:53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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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amp;lt;인간 실격&amp;gt; - 인간의 앤터이자 인간인 한 남자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031/16</link>
      <description>&amp;lt;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amp;gt;이란 영화에서는, 찬란하고 밝은 한 여자(마츠코)의 일생이 혐오스럽게 그지없는 나락으로 향하는 과정이 나온다. 마츠코는 남자들에게 사랑받고 버림받는 악순환을 반복하지만, 이렇게 사랑할 수 없는 그들을 결국 사랑함으로써 용서를 행한다. 이런 그녀를 신이라고 칭하는 장면이 있다. 나는 마츠코에게서 &amp;lsquo;요조&amp;rsquo;를 떠올렸다.  인간을 두려워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TxcD76ODpT2hNBxLyJTjkk2IU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Feb 2025 13:45:42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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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amp;lt;야간 비행&amp;gt; -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자신을 들여다본다</title>
      <link>https://brunch.co.kr/@@h031/15</link>
      <description>자신은 거의 동정심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 한 사람이 있다. 수많은 비행기와 조종사를 지휘하는 책임자 리비에르이다.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는 조종사, 나사를 강하게 조여둔 정비사, 기한이 지난 보고서를 작성하는 직원. 리비에르를 상사로 두고 있는 주변인들은 그의 엄격한 잣대가 자신에게 향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약간의 동정심으로 있다면 넘어갈 수 있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EFsU87R28w9JnNwZlQAL_VGNDb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an 2025 01:02:26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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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amp;lt;데미안&amp;gt; - 나의 데미안을 찾아서</title>
      <link>https://brunch.co.kr/@@h031/14</link>
      <description>본가 서재 책장에는, 엄마의 이메일 주소에서 보았던 &amp;lsquo;데미안&amp;rsquo;이라는 제목의 책이 있었다. 부모님께 했던 작은 거짓말에 인생이 무너져 내릴 것 같았던 초등학생 시절, 호기심에 책을 들쳐 봤던 그때는 자신의 거짓말로 인해 고통받는 싱클레어의 모습에 마음 졸였었다. 그 이후의 이야기는 초등학생인 내가 공감하기에는 어렵고 지루했던 탓에 책을 덮었던 기억이 남아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FafECtz_Q0QWLWrmyLxXQ3Lsge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Jan 2025 08:02:44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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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퍼펙트 데이즈&amp;gt; - 반복되는 생활 속, 미묘한 변주를 찾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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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쉘 위 댄스&amp;gt;에서 매너리즘에 가득 찬 얼굴로 지하철 창문 밖으로 보이는 댄스 학원을 보았을 때 야쿠쇼 코지의 표정을 기억하는가? 필자는 이 장면을 두고두고 잊지 못하고 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지하철에 몸을 맡겨 집으로 휩쓸려가는 와중에, 야쿠쇼 코지는 고개를 아주 조금. 들어 올렸을 뿐이다. 그랬을 뿐인데, 그 이후로 그의 삶은 360도 바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9HBXkFs94Yb649ILCAY5p9jBVN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Sep 2024 14:45:09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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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액트 오브 킬링&amp;gt; - 대학살 주범의 헛구역질이 의미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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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큐멘터리 영화는 극영화보다 상대적으로 사실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그러나, 다큐멘터리에도 감독의 의도에 따른 편집이 들어가 있기에, 이 자체로 사실이라고 말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다. 게다가 영화 &amp;lt;액트 오브 킬링&amp;gt;은 1965년 공산당 학살의 주범 안와르 콩고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역사적인 대학살을 다뤘기에, 더더욱 관람하는 데 있어 조심스러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_oL0xTKhQGkEk7x0Ijemcy0Ip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Aug 2024 03:55:40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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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올드보이&amp;gt; - 복수의 무의미함</title>
      <link>https://brunch.co.kr/@@h031/4</link>
      <description>https://www.youtube.com/watch?v=ekWhDE1QagQ 심현정 - The Last Waltz를 듣고 혹은 들으며 이 글을 읽기를 바라며 (참고로, 위 곡은 영화를 가장 잘 담아낸 한국영화 OST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한다.)  복수는 박찬욱 감독의 상징적 원동력이다. 복수 3부작이라고도 불리는 &amp;lt;복수는 나의 것&amp;gt;, &amp;lt;친절한 금자씨&amp;gt;, &amp;l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9XfmcnsID9GKp3A_6wEm4SPP3p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Aug 2024 04:17:29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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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동경 이야기&amp;gt; - 오즈 야스지로가 보는 가족</title>
      <link>https://brunch.co.kr/@@h031/5</link>
      <description>영화 &amp;lt;동경 이야기&amp;gt;는 도입부에서 클래식 음악이 삽입되며 목가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보이며 시작된다. 구체적으로는 일본 도시 풍경, 등교하는 아이들, 동네를 가로지르는 열차, 그다음으로 어느 한 집 안의 노부부와 그들의 가족들을 차례대로 조명한다. 관객들에게 연속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의 컷을 연속적으로 보여주어 이 영화는 평화로운 도쿄에 사는 그들의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1%2Fimage%2FLBD27dkMgCsgYj25GP7z6FCTiy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Aug 2024 06:35:19 GMT</pubDate>
      <author>시절 영화</author>
      <guid>https://brunch.co.kr/@@h03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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