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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주원</title>
    <link>https://brunch.co.kr/@@h3dq</link>
    <description>채 무르익진 않았지만 주도적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갑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2:16: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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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 무르익진 않았지만 주도적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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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채주원입니다 - 브라질 주재원 기록 최종화</title>
      <link>https://brunch.co.kr/@@h3dq/45</link>
      <description>주재원 파견 종료에 맞춰 [브라질 주재원 기록 1, 2] 브런치북 역시 연재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여전히 어려운 제게 주 2회 글쓰기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브라질 이주를 준비하면서, 국내외 출장과 업무를 병행하면서 글을 쓰는 것은 스스로 리프레쉬할 기회기도 했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숙제처럼 여겨져 목이 조이는 느낌</description>
      <pubDate>Sat, 07 Jun 2025 13:25:49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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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lan B -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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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목표를 가진 최초의 시점은 아마 초등학교 6학년 즈음이었을 것이다. 당시 내가 살던 지역은 중/고등학교를 뺑뺑이를 돌려 거주지 기준 근거리 학교 중 랜덤 지정하는 시스템이었는데 나는 가고 싶은 학교가 있었다. xxx중학교를 들어가고 싶어서 얼마나 바랐던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기도밖에 없어서 종교도 없으면서 온갖 신들께 빌었던 기억이 있다. 그 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RfRnZS4y2qFVRrWNeFnsINNRvd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May 2025 22:00:00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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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 long! - 주재원 기록 30.</title>
      <link>https://brunch.co.kr/@@h3dq/44</link>
      <description>&amp;lt;해외법인 사업전략 업무를 제대로 하고 싶다, 리더십 역량을 키우겠다&amp;gt;는 일념으로 시작한 브라질 주재원 생활은 꽉 찬 39주의 여정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39주는 짧은 시간이라 생각될 수도 있지만, 어찌 보면 한 생명을 잉태해 세상으로 내어놓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기도 하다.어떤 사람들은 채 1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뭘 제대로 해보기나 했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SMF6EZJIqWkY2zsTiCpSnCWByQ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22:00:32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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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의 소중한 사람들 (feat. 커머셜 워크숍) - 주재원 기록 29.</title>
      <link>https://brunch.co.kr/@@h3dq/43</link>
      <description>올해 2월쯤 법인 영업 실적을 안정적으로 우상향 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비시즌성 제품의 매출 비중을 높이는 전략과 실행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관련글] 좋은 질문과 문제 해결 방식  겉으로 보기에만 그럴싸한 전략이 아니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구성원들이 추진하게끔 독려하려면 시장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중요했는데,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eI6DM_uLPo2VrKRYt-A2Gifwcz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May 2025 22:00:20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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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돌이 생활의 끝은 미니멀리즘 - 주재원 부록 #7.</title>
      <link>https://brunch.co.kr/@@h3dq/41</link>
      <description>퇴사 결정까지의 고민의 시간은 길었지만 그 이후의 의사 결정은 순식간이었다. 퇴사일, 귀국일정, 브라질 생활 정리 등 오랜 고민 없이 결정하였고, 한 치의 머뭇거림 없이 하나하나 추진했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아무 미련 없이 정리하는 모습에 주변인들은 또 한 번 놀란 눈치지만 이렇게 된 데에는 최근 몇 년 사이 생긴 신념의 변화가 컸다.   나는 소비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nUfZ_Hx-lvPlzDHSfhdzBVr3bz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May 2025 22:00:04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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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라질 음식은 추억과도 같아서 - 주재원 부록 #6.</title>
      <link>https://brunch.co.kr/@@h3dq/42</link>
      <description>타고나기를 식욕이 없고 미각도 무디다 보니 '먹는 행복'을 잘 모른다. 안 좋은 습관이지만 스트레스받을 때는 냅다 굶어 버릇하다 보니 원래도 약했던 소화 기관은 늘 위경련, 식도염, 장염 등으로 말썽이고, 그 때문인지 음식은 맛과 종류를 떠나 허기가 느껴질 때 속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먹으면 그만이다. 회사 생활 하면서도, 특히 기한이 정해진 출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f2Q0wZw3GCnzp0NAQvDjQAmWME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22:00:04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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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만난 법인 사람들 (하) - 주재원 기록 28.</title>
      <link>https://brunch.co.kr/@@h3dq/40</link>
      <description>이 글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브라질에서 함께 했던 법인 사람들 중 기억에 남는 몇몇에 대한 기록이다.   B 본부장  B 본부장은 브라질에 정착하는 모든 프로세스를 나와 함께 했던 사람이다. HR 업무를 하고 있어서 이기도 했지만, 사실 업무 스콥을 떠나서 보더라도 그녀는 나의 소프트 랜딩을 도와주기 위해 참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브라질은 노무법상 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vkL0Xtfs7pwRYb1Lb34NG9k0Zl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May 2025 22:00:29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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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내가 만난 법인 사람들 (상) - 주재원 기록 27.</title>
      <link>https://brunch.co.kr/@@h3dq/39</link>
      <description>이 글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브라질에서 함께 했던 법인 사람들 중 기억에 남는 몇몇에 대한 기록이다.   A 법인장  A와는 법인의 전신이었던 회사의 CEO였을 때부터 인연이 시작되었다. 당시 딜러 사장이었던 그와 PM이었던 나의 접점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해외영업 통틀어 꽤나 유명인사였던 그를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일하는 방식이 워낙 공격적이고 어필을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N9ovRLpX_U97yH9dPA454iqGpf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May 2025 22:00:04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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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해도 해도 어려운 이별 - 주재원 기록 26.</title>
      <link>https://brunch.co.kr/@@h3dq/37</link>
      <description>되게 이성적이고 냉정한 분인 것 같아요. 울어본 적 없으시죠? 넌 참 매정하다.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맺고 끊음이 칼 같니.  적당히 빈틈을 보이는 게 좋아요. xx님은 너무 빈틈이 없어서 다가가기가 어려운데 그거 본인한테 안 좋아요.   한국에 있을 때 종종 들었던 말들이다. 친분을 논하기 어려운 그냥 아는 사람부터 직장 동료, 친인척을 비롯해 가족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2P18PzFsoTHDUZxglkZ1GgiqtF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May 2025 23:00:39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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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해외 주재원 1년 차 퇴사를 결심한 이유 - 주재원 기록 25.</title>
      <link>https://brunch.co.kr/@@h3dq/36</link>
      <description>2025년 4월 마지막날, 사측으로 제출한 사직서가 수리되었다. 현 회사에 몸 담은 약 7년 간의 여정이 머지않아 끝나게 된다는 뜻이다.   브라질 주재원으로 파견 나온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린 결정에 소식을 접한 사람들 모두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스스로는 사직서를 내기 전까지 몇 개월의 치열한 고민 기간이 있었지만, 그 기간 동안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vt4NpHO_ptcj1ItY-w9W-DLnu5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May 2025 23:00:10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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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Let it be - 주재원 기록 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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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분명 똑같은 그림을 보면서 그림 속 붉은 사과에 대해 얘기하는데도 뭔가 상대와 나의 핀트가 어긋난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받아들이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다른 생각과 배합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아웃풋을 만든다. 아마도 살아온 인생이 다르고, 경험이 다르고, 그로 인해 생긴 뇌 주름도 다를 테니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C9QEjC9HitrzC56coI56wEK-WV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Apr 2025 23:00:16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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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어떻게 스스로 움직일까? - 주재원 기록 23.</title>
      <link>https://brunch.co.kr/@@h3dq/34</link>
      <description>조직 구성원을 이끄는 다양한 리더, 보스들을 만났다. 프로젝트와 구성원들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보스들도 있었지만, 그 보다 더 오래 잔상을 남기는 리더는 특별히 지시하지 않아도 구성원들이 알아서 따르고 움직이는 사람이었다. 마치 프로젝트가 알아서 숨 쉬는 유기물인 것처럼 살아 움직이고, 구성원들 역시 일당백처럼 척하면 척이니 여간해선 프로젝트가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nI7tkch6JgsMJKaxaVOboKJ1Fp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Apr 2025 23:00:11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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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혜와 용기가 필요한 밤 - 주재원 부록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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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은 국가 공휴일이었다. 18일은 부활절 휴무, 21일은 치라덴티스의 날(브라질 독립운동가였던 치과의사 주아킹 조세 다 실바 사비에르를 기념하는 날). 브라질은 주(State)마다 다르긴 하지만 공휴일이 한국보다 많지 않아서 이렇게 주말 포함 4일을 연달아 쉬는 경우는 흔치 않다. 게다가 그전까지 회사 일이 많아서 잠을 잘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RUeI93HyP643yilRGfybl8GMPg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pr 2025 23:00:36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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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방적 말하기를 대화로 착각하지 말 것 - 주재원 기록 22.</title>
      <link>https://brunch.co.kr/@@h3dq/32</link>
      <description>직장생활 14년 차, 묵묵히 실무/과업을 하는 시간보다 소통으로 밥 벌어먹는 시간이 더 커지니 커뮤니케이션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아이러니를 경험한다.  의사소통과 스피치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스피치는 일방향으로 내 말하기 능력 (의사전달력)을 뽐내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면, 의사소통은 양방향으로 대화에 참여한 사람들 간의 생각과 의견이 제대로 공유되는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YRUCmT19q880Tiy34EQUDeTkH-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Apr 2025 23:00:03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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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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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루기' 보다 어려운 '그냥 하기' - 주재원 기록 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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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렸을 적 나는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긴 학생이었다. 그런데 실제로 책상에 앉은 목적-이를테면 숙제나 시험공부-를 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책상을 청소하고 정리 정돈하는 시간, (그대로 지켜질 리 만무한) 계획표를 짜는 시간, 책상에 앉은 이유와 전혀 상관없는 딴짓에 할애하는 시간이 훨씬 길었다. 전체 시간의 70-80%는 딴짓에 썼다고 보는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EHjd2guD4CNuRg9H4SvyR64D9r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Apr 2025 23:00:28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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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못 하는 걸 못 견디는 병 - 주재원 기록 20.</title>
      <link>https://brunch.co.kr/@@h3dq/30</link>
      <description>조금 이상함을 느낀 건 3월 초에서 중순으로 넘어갈 즈음이었다. 해야 할 일은 많고, follow up 해야 할 일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이상하게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처음에는 영업 외에 다양한 일들을 맡다 보니 낯선 일에 익숙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완벽주의 성향이 강하다 보니 낯설고 내가 잘 못하는 것을 하다 보면 초기에 방황하는 시간이 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oB9QNHQlP7WI7a-mIj4JCjpeWk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Apr 2025 23:00:04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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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당신을 설명하는 선택 - 주재원 기록 19.</title>
      <link>https://brunch.co.kr/@@h3dq/29</link>
      <description>인생은 선택으로 이뤄진다. 부자가 되는 것도 선택, 일을 계속하는 것도 선택, 포기하는 것도 선택, 가난한 것도 결국 선택이다. 인생에서 내 선택으로 이뤄지지 않은 부분이 분명 있겠으나 그걸 계속 탓하며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건 본인의 선택이다. 사는 대로 사는 인생과 생각대로 사는 인생, 그 또한 자신의 선택이다.내가 택하지 않은 상황에 머무를 것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mQo_EISB4hRRghM0dSxrLUYqBu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Apr 2025 23:00:25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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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은 기다리지 않고 브라질은 기다려 달라고 한다 - 주재원 기록 18.</title>
      <link>https://brunch.co.kr/@@h3dq/28</link>
      <description>브라질에 와서 현지인들과 직접 부대끼며 일하면서 새삼스레 놀란 점은 상상 이상으로 느긋하고 지역별, 세대별 교육 수준과 역량 격차가 크다는 점이다.  한국의 경우 due date 업무 마감 기한일을 지키는 것이 너무 당연한 것인데 브라질은 기한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나름의 (정당하다고 믿는) 사유들이 참 많다. 어떤 일이 많아서, 어떤 일이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ZcSP-Vixyv3VEyknqi7iu9G1Ga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Apr 2025 23:00:03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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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한마디 할 줄 모르는 나라에 산다는 건 - 주재원 기록 17.</title>
      <link>https://brunch.co.kr/@@h3dq/27</link>
      <description>브라질에 온 지 이제 만 7개월이 넘었다. 파견 나올 때 이 나라 말 (포르투갈어)를 전혀 할 줄 모르는 상태로 왔는데, 비자부터 정착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와 법인 업무를 브라질에 오자마자 시작해 정신없이 살다 보니 첫 4개월은 언어 공부를 떠올릴 겨를도 없이 지나갔다. 이후에는 영업 디렉터부터 시작해 생각에도 없었던 여러 타 부서 리드까지 맡게 되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G9qEmBhfh2jDcTf5nzotzXneMA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Apr 2025 23:00:08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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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뢰와 책임, 그 관계에 대하여 - 주재원 기록 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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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나는 그 무엇도 잘 믿지 않는다. 사람도, 종교도, 심지어 피를 나눈 혈육조차 믿지 못한다. 인간이 때로 선하기도, 악하기도 한 것은 약하기 때문인데 그 나약함으로 이루어진 존재를 온전히 믿을 수 없을뿐더러 그 나약함에 의해 탄생한 종교 역시 근원을 모두 헤아릴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사람과 사회에 해를 끼치지 않는 세상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dq%2Fimage%2FX9fustTBN2r5lo55b9hlQ8kbKF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Mar 2025 23:00:12 GMT</pubDate>
      <author>채주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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