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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얄미운 하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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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 뉴욕 업스테이트에서 십오년 째 살고 있습니다. 미국 간호사로 일하면서, 또한 엄마와 아내로써 느끼는 일상의 삶을 나누어 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6:33: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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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뉴욕 업스테이트에서 십오년 째 살고 있습니다. 미국 간호사로 일하면서, 또한 엄마와 아내로써 느끼는 일상의 삶을 나누어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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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은퇴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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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에서 병원생활을 한 지 십오 년이 넘었다. 우여곡절이 많은 초기 이민생활을 지나 그럭저럭 적응해서 살아가고 있다. 내년이면 내 나이 육십이 된다. 누군가 나이를 물으면 벌써 세월이 그렇게 되었나 깜짝 놀란다. 사십 대 중반에 용감무쌍하게 단행한 미국 이민,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았다면 실행에 옮기지 않았으리라.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된 이민생활이 이</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23:57:03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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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분 글쓰기 -3 - 멋있는 사람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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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기 기운에 하루 종일 멍하다.  아침에 축 늘어진 몸을 일으켜 딸들과 함께 트레일을 한 시간 반 정도 걸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기로 결정 한 뒤로는 아무리 힘들어도 잠깐이라도 걷는다. 날씨가 쌀쌀해서 땀이 안 나겠지 했는데, 한 시간 정도 걷고 나니 따가운 햇살 때문인지, 땀이 나기 시작했다. 가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경적을 울리며 지나가는 것 외</description>
      <pubDate>Thu, 02 Oct 2025 00:30:04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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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필사 노트 - 1 - 멀고도 가까운</title>
      <link>https://brunch.co.kr/@@h46y/140</link>
      <description>&amp;ldquo;글쓰기는 누구에게도 할 수 없는 말을 아무에게도 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모두에게 하는 행위이다. 혹은 지금은 아무에게도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훗날 독자가 될 수도 있는 누군가에게 하는 행위이다. 너무 민감하고 개인적이고 흐릿해서 평소에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말하는 것조차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를, 가끔은 큰 소리로 말해 보려 노력해 보기도 하지만, 입안</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19:56:32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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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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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분 글쓰기 - 두 번째 - 왜 일하는 거지?</title>
      <link>https://brunch.co.kr/@@h46y/139</link>
      <description>어제는 일하다가 화가 났다. 얼굴이 뜨거워지고 속에서 불이 나는 것 같았다. 다 미워지고 짜증이 났다. 끝도 없이 밀려드는 일이 버거워 쓰러질 것 같았다. 땀을 뻘뻘 흘리며 어지러웠다.  중환자실에서 지속성 투석기를 설치하다 말고 핸드폰을 커냈다. 매니저에게 문자를 썼다.  &amp;quot;I am not feeling well. I won't be able to com</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16:21:50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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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분 글쓰기 - 시작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title>
      <link>https://brunch.co.kr/@@h46y/138</link>
      <description>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말은 나를 두고 하는 말이지 싶다. 어찌 사람이 이리 가벼울 수가 있을까. 더 부끄러운 것은 내가 가볍다는 사실조차 몰랐다는 것이다. 속이 텅텅 비어 깡통 소리가 나는데 애써 숨기려고 했다. 마치 속이 꽉 찬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싶었다. 오래 속일 수는 없다. 결국 다른 사람은 고사하고 나에게마저 들통나고 말았다.</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11:34:41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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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3</title>
      <link>https://brunch.co.kr/@@h46y/137</link>
      <description>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떠나지 못하고 있다. 서투른 타이핑 솜씨로 계속 무언가를 쓰고 있다. 그런 나와는 달리 남편은 하루 종일 앞 뜰에서 땅을 고르고 잔디씨를 뿌리느라 허리를 펴지 못하고 있다. 도와주어야 하는데 하면서도 책상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어제는 일하느라, 내일은 일하는 날이니 오늘 하루가 내게 허락된 소중한 시간이다. 주말에는 지인들과 1</description>
      <pubDate>Fri, 29 Aug 2025 22:23:00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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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로남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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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저거 봐봐, 예쁘지? 코스코에서 샀어.&amp;quot; &amp;quot;또 샀어? 이제 그만 사. 집에 화분이 몇 개야 도대체.&amp;quot;  눈을 흘기며 남편에게 핀잔을 준다. 남편은 아무 말없이 딴청이다. 꽃과 나무를 좋아하는 남편은 온 집에 가득한 화분들을 두고도 예쁜 걸 보면 또 사 온다. 화초에 큰 관심이 없는 내게는 그저 쓸데없는 물건 하나를 좁은 집에 들여놓는 것이다.  일이 끝나</description>
      <pubDate>Fri, 29 Aug 2025 21:32:59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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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예원이 엄마</title>
      <link>https://brunch.co.kr/@@h46y/133</link>
      <description>&amp;ldquo;오오, 선생님! 잘 지내셨어요? 이게 얼마만이에요? &amp;ldquo; &amp;ldquo;그러게, 어떻게 지내? 우리는 플러싱에만 나오면 예원이 엄마 생각이 나. 오늘도 가구 사러 나왔다가 생각나서 문자 했어.&amp;rdquo; &amp;ldquo;그래요? 그러게요. 그때 제가 첫째 임신했을 때였죠?&amp;rdquo; &amp;ldquo;응, 그랬지, 배가 남산만 해가지고 운전하고 우릴 데리러 왔었지 하하.&amp;rdquo;  거의 오 년여 만에 예원이 엄마 목소리를</description>
      <pubDate>Fri, 25 Jul 2025 01:55:46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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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주처럼 살았구나</title>
      <link>https://brunch.co.kr/@@h46y/118</link>
      <description>요즈음 앞뜰과 뒤뜰의 풍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앞마당에 낮게 서 있는 단풍나무부터 장미, 민트, 작약 등이 꽃봉오리가 올라오고 있다. 작년에 남편과 딸이 사다 심은 포도나무가 어느새 자라 우리 집 창문을 타고 올라가고 있다. 손톱만 한 애기 포도송이들이 셀 수 없이 많이 맺혔다. 올해는 포도를 좀 따먹을 수 있으려나 하며 보고 또 보곤 한다. 뒤</description>
      <pubDate>Sun, 18 May 2025 10:37:06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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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의 눈물</title>
      <link>https://brunch.co.kr/@@h46y/7</link>
      <description>젊은 백인 여자 환자가 투석실로 들어왔다. 보통 투석을 받는 환자들은 나이가 좀 있는 편이다. 젊은 환자들은 알코올성 간손상으로 신장까지 망가진 경우가 많다. 이름은 캘리, 아름다운 얼굴이 눈에 띄는 환자였다. 투석하는 세 시간 내내 책을 보기도 하고 잠시 눈을 붙이기도 하면서 조용하게 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투석을 마치고 transporter를 기</description>
      <pubDate>Fri, 09 May 2025 13:19:27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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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구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46y/117</link>
      <description>아침에 둘째를 기차역에 데려다주며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둘째는 공부를 하는 틈틈이 일주일에 한두 번 맨해튼에 있는 카드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기차역까지의 거리가 상당해서 내가 집에 있을 때는 차로 데려다준다.  둘째 딸은 시간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약속을 했으면 급한 일이 아닌 다음에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반면에 큰 딸은 좀 다</description>
      <pubDate>Mon, 21 Apr 2025 22:45:49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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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 있음에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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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졌다.  어제 일을 마칠 때쯤 피곤이 몰려와 쉬어야겠다 싶어 sick call을 날렸다. 미국에서 일을 하는 것의 좋은 점 중 하나가 이것이다. 꼭 아프진 않더라도 많이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으면 sick day를 쓸 수 있다. 못 나온다고 전화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물론 너무 많이 쓰면 매니저로부터의 면담요청이 있을</description>
      <pubDate>Sat, 05 Apr 2025 21:36:59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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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못가의 소용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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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연못에 여러 개의 소용돌이가 있었습니다. 중앙에 있던 커다랗고 아름다운 소용돌이는 뽐내듯이 연못 한가운데를 돌고 있었습니다. 더 크게, 더 아름답게 퍼져 나갔습니다. 한쪽 구석에서 아직 완벽하게 만들어지지 못한 새끼 소용돌이가 말했습니다.  &amp;quot;나도 너처럼 커다란 소용돌이가 되고 싶어. 아니, 이딴 작고 만들어지다 만 소용돌이가 아니라 그냥 니 옆에라도</description>
      <pubDate>Wed, 02 Apr 2025 00:40:44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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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다리 아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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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물이 났다. 오디오북으로 키다리 아저씨를 마침 다 읽은 참이었다. 어릴 적 생각도 나고, 오디오 북 목차에 있어서 잠도 잘 겸 틀어 놓았는데 끝까지 다 듣게 되었다. 들었다고 해야 하나 읽었다고 해야 하나. 마지막 장면을 다 듣고는 울컥해서 한참을 울었다.  쥬디가 뉴욕으로 달려가 키다리 아저씨를 만나고 돌아와 저비스 펜들턴, 그러니까 키다리 아저씨의 정</description>
      <pubDate>Mon, 24 Mar 2025 02:35:48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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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ife Sto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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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상담을 공부하는 중에 Life story를 써 보라는 과제를 받았다. 어린 시절 기억나는 순간부터 써내려 가다가 청년기를 지나 결혼기에 들어가는 중이다. 잠시 일상을 멈추고 life story를 쓰는 과정은 마치 간간히 다락방에 올라가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다락에 잔뜩 쌓여있는 물건들 하나하나를 꺼내어 만져보고, 추억을 되새겨 보고, 먼지를 털어</description>
      <pubDate>Tue, 18 Mar 2025 00:50:26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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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을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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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득 그림을 그리고 싶다. 무턱대고 글을 쓰기 시작했던 것처럼 그림을 그리고 싶어졌다.  그림에 소질이 있거나 좋아하는 건 아니다. 어릴 때는 미술시간이 고역이었다. 그림 그리는 법을 모르는데 학교 교단에 화분이며, 과일들을 올려놓고 정물화를 그리라고 하면 참 막막했다. 밑그림은 어찌어찌 그렸다손 치더라도 물감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니 다 그려놓고 보면</description>
      <pubDate>Fri, 07 Mar 2025 03:45:09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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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르네</title>
      <link>https://brunch.co.kr/@@h46y/104</link>
      <description>아침에 출근해서 assignment을 확인해 보니, 트라우마 ICU의 환자이다. 담당 간호사를 확인해 보있다.  &amp;ldquo;Renee&amp;rdquo;  낯익은 이름이다. 순간 워렌이랑 바꿀까 생각했다. 지난번 온콜 할 때가 생각나서였다.   지난 일요일 아침, 온콜로 출근했다. 트라우마 ICU에서 문자기 왔다. 24/7 투석기계가 계속 알람이 울리니 기계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description>
      <pubDate>Sat, 01 Mar 2025 03:35:13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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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팥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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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나 일하러 갔다 오면 팥밥 먹고 싶어.&amp;quot; &amp;quot;알았어.&amp;quot;  남편이 마침 쉬는 날이라 출근하면서 늘 먹고 싶었던 팥밥을 주문했다. 찹쌀과 함께 팥을 듬뿍 넣고 소금 간을 한 팥밥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내가 해보려고 해도 잘 되지 않아 포기했는데, 어느 날 남편이 어릴 적 먹던 것과 똑같은 맛을 내어 만들어 주었다. 미국으로 이민 오면서 집에</description>
      <pubDate>Sun, 23 Feb 2025 22:50:08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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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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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글을 쓴다. 브런치에서 글쓰기를 시작한 지 육 개월쯤 되었다. 그동안 글쓰기를 하면서 생긴 작은 변화들을 글로 남기고 싶다.  우선, 글쓰기가 매일의 습관이 되었다. 자투리 시간이 나면 컴퓨터를 켜는 습관이 생겼다. 뭐 하지? 하며 괜스레 전화기를 보며 만날 사람 없나 했던 내가 이제는 글을 쓰는 시간을 먼저 챙겨 두게 되었다. 일을 마치고 피곤한 몸</description>
      <pubDate>Wed, 19 Feb 2025 03:19:48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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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술실의 한국 간호사들</title>
      <link>https://brunch.co.kr/@@h46y/98</link>
      <description>투석실에서 일하다 보면 가끔 수술실에 가서 투석을 해야 할 경우가 있다. 간이식을 할 때 수술 도중에 투석이 필요한 것이다. 간이식 중 악화될 수 있는 소변량 저하나, 전해질 불균형, 체액 과부하 안정화를 돕기 위해서이다.  얼마 전에도 수술실에서 투석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왔다. 수술실에서 투석을 하는 것은 여간 신경을 써야 하는 일이 아니다. 수술실 안으</description>
      <pubDate>Sat, 15 Feb 2025 18:24:18 GMT</pubDate>
      <author>얄미운 하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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