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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지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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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지만 매일 아침, 구겨진 나를 힘껏 펼쳐 사용하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1:08: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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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지만 매일 아침, 구겨진 나를 힘껏 펼쳐 사용하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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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쟈뎅 커피 - 1700원의 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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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낮과 밤이 바뀌어 공부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가 떠올라 글을 쓰려는데 그게 언제였더라... 지금의 나이로부터 거꾸로 거슬러 세어보니 세상에, 무려 20년 전의 일이다. 키보드 앞에 손을 올리려다 불시에 자각하게 된 내 나이에 깜짝 놀랐다. 그때의 나는 스물네 살. 어리고, 여리고, 반짝이는 20대였지만 이미 대학을 졸업한, 그러나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Y-rxSaXihMAL0CP298wBxSEqnu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04:57:25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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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 빠지는 전략일까, 찌우는 전략일까? - 배부름 일기를 토대로 식사 전략 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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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배부름 일기를 토대로 내 식습관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 고쳐야 할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렇다고 한 번에 바꾸려 했다간 큰 화를 입게 되리라! 여태껏 그래왔지 않은가. 이것은 없애고 저것은 새로 추가하는 동시에 그것을 바꾸는, &amp;lsquo;공사가 다 망하는&amp;rsquo; 전략. 살을 빼야지, 다짐할 때마다 의지만 앞선 채로 많은 것을 바꾸려다 며칠 만에 고꾸라졌다. 이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UQDEicIsjqc7W79vrU3ymqGAwM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10:16:42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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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인분만 주세요&amp;nbsp; - 나의 1인분 찾기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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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신령이 뿅 하고 나타나 &amp;lsquo;너는 이만큼이 1인분이니라&amp;rsquo; 하고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마흔 넘게 살았으면서도 여태 나의 &amp;lsquo;1인분&amp;rsquo;을 모르겠다. 얼마큼 먹어야 내 몸에 이롭고, 활기를 돌게 하는 적정량인지 알 수가 없다. 식당에서 나오는 공깃밥 한 개 분량으로 정하면 되려나. 아니 그런데 그것마저 식당마다 다르잖아?  어렸을 땐 음식을 먹으며 양이란 걸 생각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fQ94ScVe_E1-492yirpx_G7_c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Dec 2025 11:38:27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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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식-폭식-구토-급체-절식... - 배부름의 공포</title>
      <link>https://brunch.co.kr/@@h6bl/99</link>
      <description>내 소화기관의 기능이 뛰어나지 않다는 걸 알게 된 건 다이어트를 시작하고부터였다. 먹던 양을 줄였다. 조금씩 욕심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니 그 양에서 또 줄이고 싶어졌다. 젊은 날, 혈기 왕성한 힘을 오로지 식단 줄이는 데에 몽땅 썼다는 소린데. 물론 혈기 왕성한 점은 거기에만 작용하진 않았다. 참고 참던 날들이 이어지다 폭발하게 되면 평소 새 모이처럼 먹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YW2_BizDi-elgztNpV7bcaMzXC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Nov 2025 03:07:04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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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에라이 - 이건 내 몸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h6bl/98</link>
      <description>다이어트를 인생에서 삭제하기로 했다. 체중계도 눈앞에서 없어졌고, &amp;lsquo;먹으면 안 되는 목록&amp;rsquo;에 스스로 올려버린 음식들도 먹을 수 있다. 사실 언제든 먹어도 상관없는 것이었지만 스스로가 용납할 수 없었다. 이걸 먹으면 살이 찔 거야, 이건 몸에 나쁜 음식이야. 그중 가장 어이없는 생각은 &amp;lsquo;너무 맛있으니 먹으면 안 되겠어&amp;rsquo;였다.  어쩌다 입에 맞는 음식을 만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q_rVeZcws8fjjAnhBs-zfdSGf5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07:21:50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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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의미의 '소규모' 모임 - 5명의 회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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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주일 간 3기 회원을 모집했다. 회원이 되면 한 달간 총 4편의 글을 쓰고 운영자인 나의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다. 마지막엔 개인이 썼던 글 총 네 편 중 &amp;lsquo;운영자가 보기에&amp;rsquo; 좋았던 문장으로 제작된 예쁜 이미지 카드가 업로드된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의 가치를 나는 &amp;lsquo;5만 원&amp;rsquo;으로 책정했다.  인터넷을 뒤져보면 챌린지 형식의 무료 글쓰기 모임도 있으며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_7rgCO_VyYvQH_I5JH0Kw_yxie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23:33:07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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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빠지면] 옷과 [안 되는] 옷 - 무엇부터 시작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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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흔이 넘은 내 인생에서 다이어트를 삭제하기로 한 날, 무엇부터 해야 할까? 곰곰이 생각했다. 발바닥이 아픈 것을 참아가며 억지로 운동하지 않아도 된다. 저녁 6시가 넘어도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한동안 금지해 왔던 땅콩버터를 먹어도 된다! 갑자기 몸 안이 희열로 가득 찼다. 그러나 지금 당장 나는 무엇부터 할 수 있을까.  일단 눈앞에 보이는 저 징글징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wT5Te1Wmflp2T-cO0Zgppx6Li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06:01:01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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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모임 운영자의 바캉스 - &amp;lt;글쓰기 모임의 휴식기&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h6bl/95</link>
      <description>글쓰기 모임 2기 운영을 마무리 짓고 약 2주간의 휴식을 갖기로 했다. 작게나마 운영상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지친 나를 돌볼 필요가 있었다. 이번 주는 완전한 휴식 기간. 그리고 다음 주는 3기 회원분들을 모집하는 기간으로 삼았다. 소규모 모임 운영으론 꽤 긴 휴식기다. 그렇지만 무턱대고 쭉쭉 이어 나가는 것도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가장 하고 싶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HKM6SS05yxD3KThmKW_UpVfDN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Oct 2025 05:50:40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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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데없는 회복일지&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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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전의 중요한 일정은 &amp;lsquo;헬스장 가기&amp;rsquo;였지만 그것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었다. 대신, 오늘은 아침부터 정갈하게 씻고 가꾸었다. 청바지며 깔끔한 셔츠를 차려입고 내가 간 곳은 집 근처의 카페. 가방 안엔 일기장과 펜을 담았다. 늘 마시던 따뜻한 카페 라떼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언젠가부터 달달한 커피는 입에 대지 못했다. 한 모금 삼키는 것만으로도 식도부터 지방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Exd9ixma6Kf7rd05_M1vr3kPp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Oct 2025 07:16:56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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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모임의 존재 이유&amp;nbsp; - 벌써 2기의 마지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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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여름엔 제주도 감귤농장이 난리가 났다. 지나친 고온 현상에 얇은 귤껍질이 벌어져 과육이 다 터져버린 것이다. 그만큼 강렬한, 아니 강력한 햇살을 피해 그늘로만 다니던 나날들.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시작된 두 번째 글쓰기 모임도 마지막을 향해 내달렸다.  2기의 핵심어는 &amp;lsquo;여름&amp;rsquo;이다. 흔하지 않으면서 글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쉽게 쓸 수 있는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fQajYkEfPfXQN95QLdu3_LD_TC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22:44:35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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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트와 식이장애는 공존할 수 없다 - 나에 대한 탐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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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번의 폭식과 구토가 휘몰아친 후,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PT 수업에 임했다. 도대체 왜 나는 중간이 없을까. 일단 헬스장에 가면 윗옷이 땀에 쫄딱 젖을 정도로 지나치게 운동을 한다. 아마 이번 수업도 그럴 테지. 조금 일찍 도착한 나는 PT 룸에서 간단하게 몸을 풀었다. 그런 나를 지켜보신 트레이너 선생님은 바로 수업을 시작하셨다. 오늘은 몇 가지 기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_rC3paHSMRz-s_4F1ZKMI5xT9W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Sep 2025 04:02:12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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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뭘 어떻게 쓰란 말입니까 - 쓰기 어려운 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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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염이 있지만 내 코는 민감하다. 아니, 하도 민감해서 비염으로 보호하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덕분에 아주 작은 입자의 냄새도 맡을 수 있어 신기했고, 동시에 괴로웠다. 빵집의 갓 구운 빵 냄새는 몸을 붕 뜨게 만들었다. 집이 1층이라 가끔 나는 하수구 냄새는 늘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냄새는 기억을 오래 붙잡는다. 잠시 코끝에 스치는 향이, 묘하게 그 시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eA-YWobyvfsdhhFks_VJVV0zg8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07:36:37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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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들의 일기장 검사하기 - 2기의 첫 번째 글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h6bl/90</link>
      <description>규칙과 규율을 좋아한다. 우리 모임에서는 매주 월요일, 글의 주제를 알리는 안내 문자를 띄운다. 글을 쓰는 기간은 일주일 정도로 넉넉하니 주 초에 아무 때나 안내해도 상관없긴 하지만 일정한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정한 시각은 &amp;lsquo;월요일 오전 10시&amp;rsquo;. 그 정도면 지나치게 이른 시간도 아니고 직장에 출근하신 분들의 경우, 조금은 예열되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F1E0MPCvGLtL8VFhY6kLCWzo7X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06:39:07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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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풍이 휘몰아친 후 - 다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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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로운 한 주. 이번 주는 2회의 PT 수업이 있을 예정이다. 카톡 메시지로 트레이너 선생님과 서로의 일정을 조율하는 중이었다. 백수가 된 나는 아무 때나 상관없긴 했지만 되도록 오전 수업을 배정받는 것이 심적으로 훨씬 편했다. 오전 일찍 어려운 임무를 완수하고 느끼는 성취감으로 남은 하루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다. 트레이너 선생님은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M94AOLW5JVZnZlzrnA210Fq1U_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Sep 2025 02:52:22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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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모임 리모델링 - 2기 여러분을 환영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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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이쓰 2기의 신청이 마감되었다. 1기의 회원분들 중 3명, 그리고 새로 신청해 주신 분들이 5명. 2기는 총 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다. 정오가 지날 무렵 한 분, 한 분씩 문자로 간단한 인사와 함께 오픈 채팅방 링크를 보내드렸다. 뒤이어 채팅방으로 사람들이 모였다. 늘 그렇지만 처음은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일이다. 8분의 간단한 자기소개를 확인한 뒤,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kjGtGs1txX4mNJZJ1IIiluNvS4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Sep 2025 05:18:51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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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버리지 않았다 - 마음의 소리</title>
      <link>https://brunch.co.kr/@@h6bl/87</link>
      <description>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찌뿌둥했다. 분명 잠을 푹 잔 것 같은데 밤사이, 수십 명이 나를 밟고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잠꼬대를 심하게 했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전날 가족 모임을 무사히 마치고 맞이하는 평일, 운동을 하러 헬스장에 가는 것이 오늘의 첫 일정이다. 개운하게 근력 운동을 하고 러닝 머신 위를 걸으며 땀을 쭉 뺐다.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osnmCnfhRSj2jv5uwFqGPVVF63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Sep 2025 09:52:28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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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임을 마치고 운영자가 하는 일은. - 쉬어가는 한 주</title>
      <link>https://brunch.co.kr/@@h6bl/86</link>
      <description>모임 첫 달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서둘러 두 번째 달 모집과 신청을 준비했다. 8월이 되기까지 한 주 정도의 기간이 남은 건 행운이었다. 근 한 달 반의 시간 동안 잔뜩 긴장해 있었다. 내가 벌인 일, 나를 믿고 함께 하기로 한 회원분들. &amp;lsquo;이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드려야 할 텐데&amp;rsquo; 오랜만에 잠자고 있던 밑바닥의 &amp;lsquo;쓸모론&amp;rsquo;이 고개를 치켜들어 활개 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k1lLXx8XJLuWoxga0cPTsw86lz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5:49:41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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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후의 만찬 - 소화시킬 만큼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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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나 모임 한두 개쯤은 가지고 있을 테다. 식이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대부분은 모임이 있으면 전날부터 급격히 긴장감이 높아진다. 사람들을 만나는 동안은 주로 바깥 음식을 먹게 된다. 식당과 메뉴가 정해진 모임이라면 그나마 다행이다. 만나서 정해야 한다면 머리가 복잡해진다. 식이장애가 있는 나에게 모임은 &amp;lsquo;음식과의 전쟁터&amp;rsquo; 일뿐이었다.  하지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QqmoenztRpDkp6HKYCp7aqwqSc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Aug 2025 07:04:08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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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원 손절 시스템 - 한 달 모임 마무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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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지막 회원의 문장까지 모두 이미지 카드로 제작했다. 이제 남은 일은 월초에 받아놓은 개별 이메일로 간단한 편지글과 함께 전송하는 것. 오로지 나를 믿고 4주 동안 활동해 주신 21명의 회원분들을 떠올리며 연필심을 꾹꾹 눌러쓰듯 키보드를 하나씩 눌러 나갔다. 내 진심이 닿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메일을 모두 전송하자 4주 간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는 사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UfZwnwBPJSYuY1pY-pck6Q5RAN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Aug 2025 06:14:15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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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플 땐 쉬어. 그렇지 않으면, - 통증과 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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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헬스장에 매일 같이 출근한 지 일주일, 폭식과 구토를 멈춘 것도 일주일 째 되던 날이었다. 그동안 폭토를 하지 않은 것은 대단한 일이지만 무엇보다 과식에 대한 욕구 자체가 사라져서 신기했다. 헬스장 문 닫는 날이 아니라면 매일 같이 출근 도장을 찍으리라 마음먹었다. 나는 이제부터 헬스장의 여신, 아니 화신이 되겠어!  그러나 딱 일주일이 되자 몸에서 통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bl%2Fimage%2FSLS2XZl-R0iDnnFNqfyHhaKt91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Aug 2025 11:10:33 GMT</pubDate>
      <author>김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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