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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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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년 직장을 퇴사하고, 세운상가에서 산 중고 카메라를 들고서 아프리카 모로코로 여정을 떠났습니다. 두 눈에 빛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모험하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9:39: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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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년 직장을 퇴사하고, 세운상가에서 산 중고 카메라를 들고서 아프리카 모로코로 여정을 떠났습니다. 두 눈에 빛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모험하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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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름은 이슈라끄, 이곳의 빛이 된 거야 - Goodbye, my first Morocco. And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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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월 28일. 내 하늘의 초점을 조정해야 할 때가 다가왔다.  아쉽게도 모로코에서의 새해를 코 앞에 두고 말이지.     얼른 돌아가고 싶지 않냐고?    떠나는 나의 심정을 표현하자면,  이곳에서의 추억들로 온 마음이 축축하다.    마치 푹 젖은 스펀지처럼.    깊게 스며든 채 두고 떠나는 인연들을 생각하면, 마음 한켠이 찝찝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fF%2Fimage%2FKgp4kMpIrmiT7CIAOx-eD7ZCMs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13:10:28 GMT</pubDate>
      <author>이 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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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메라에 남은 모로코의 잔향 - 이곳의 모든 것에 내 눈이 반짝이던.</title>
      <link>https://brunch.co.kr/@@h6fF/24</link>
      <description>때로 어떤 일은, 확신이 들기도 전에  직감이 처리해버리고는 한다.    나는 다시 스물일곱으로 돌아갔다. 한번 더 모로코에서 살기로 한 것이다.     놀랍게도, 이곳에 처음 도착한 지 한 달 만에 내린 결정이었다.   8월에 도착한 모로코. 10월 초, 나는 다시 한번 이곳을 위한 준비를 했다. 시간이 지나 12월 , 점점 기회가 손에 들어오게 되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fF%2Fimage%2FjdwgDrMbC3lSv38s5WlsI3TQsr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09:31:18 GMT</pubDate>
      <author>이 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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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고 지는 해를 챙기며, 여유란 이런 거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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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 끝에 &amp;lsquo;마지막&amp;rsquo;이 붙을 때, 우리의 감정은 동요되곤 한다.   이 수식어는 하필 나의 휴가 앞에 붙어서, 나를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다.   &amp;lsquo;마지막&amp;rsquo; 휴가. 선택에 후회가 없어야 할 텐데. 나는 고민에 빠졌다.   다녀와 본 곳 중 미련이 남는 곳을 갈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새로운 곳을 가볼 것인지 말이다.   어느덧 휴가지를 정해야 하는 날이 왔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fF%2Fimage%2FDv_FKjwK0KdwDaDguhqTs-dOgI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Sep 2025 08:01:51 GMT</pubDate>
      <author>이 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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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배 연기 속에서 찾은 내 필라소피  - In Rabat, 행복을 대하는 관점에 대해서.</title>
      <link>https://brunch.co.kr/@@h6fF/21</link>
      <description>모로코에 가면 대부분의 카페는 &amp;lsquo;카후와&amp;rsquo;라고 불리는  로컬 카페이다.  qahwa(قهوة)는 &amp;lsquo;카후와&amp;rsquo;라고 발음하며,  &amp;lsquo;커피&amp;lsquo;, 이자 &amp;rsquo; 카페&amp;lsquo;를 뜻한다.  * 카후와: 커피, 민트티, 탄산음료를 마시며 담배를 피우는 남자 손님 위주의 카페.    그래서 길을 걷다 카후와가 늘어져 있는 길을 마주할 때면, 초반에는 꽤 힘들었다. 비흡연자인 나는 그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fF%2Fimage%2FmMcdmvpj8h-aoUsHm--OWJGO2E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07:11:43 GMT</pubDate>
      <author>이 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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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탕헤르의 절벽 위에서, 나는 왜 울고 있는 걸까 - 일상을 벗어나, Ibn Battuta가 잠들어 있는 도시로</title>
      <link>https://brunch.co.kr/@@h6fF/18</link>
      <description>시간 참 빠르지, 어느덧 모로코에서 산지 한 달이 되었다. 오늘 이야기는 두 파트로 나누어  그간의 일상과 여행기를.    Part 1. Mon quotidien, 나의 일상     어느덧 카사블랑카에서 산 지 한 달째.   첫날 잔뜩 쫄아있던 한국산 햇병아리는 그새 많이 컸다. 어느새 목에 카메라를 걸고, 발길 닿는 대로 동네를 걸어 다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fF%2Fimage%2Fyve-_Skn3xS3mGeAnmvK4wiah3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06:34:30 GMT</pubDate>
      <author>이 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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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를 허물었더니, 사랑이 밀려오네</title>
      <link>https://brunch.co.kr/@@h6fF/17</link>
      <description>고진감래의 카사블랑카, 쓴 하루 끝에 단 맛이 따라오는 이 나라.  &amp;lsquo;북아프리카의 모로코.&amp;rsquo;   내게 쓴 건 이곳의 환경이요, 단 건 이곳의 사람이었다.   누가 내게 모로코는 어떤 맛이었냐고 묻는다면, 지금의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amp;lsquo;토마토 바질 에이드&amp;rsquo; 같다고.   메뉴가 꽤나 생소하지만, 들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이 음료는 호불호가 꽤 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fF%2Fimage%2Fejd7VGvu9-K2e4KPkU8t5REmYr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Sep 2025 04:34:25 GMT</pubDate>
      <author>이 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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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은 잊어, 이곳에선 룰은 없는 거야</title>
      <link>https://brunch.co.kr/@@h6fF/15</link>
      <description>체념을 하면 이후는 빠르다.   다행히도 나의 장점 중 하나는 회복탄력성이 좋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관점을 바꾸기로 했다.  &amp;lsquo;내가 언제 빨간 방에서 살아보겠어,  잘 꾸미면 감각적일 수 있잖아?&amp;rsquo;  &amp;lsquo;그리고 모로코 국기도 빨간색인데,  모로코스럽고 좋지 뭐.&amp;rsquo; 라는 마인드로.    그렇게 빨간 방에 적응을 하기로 내 자신과 합의했고, 분위기를 바꾸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fF%2Fimage%2Fi7fCF208IKvubc3xCD_y0SX4D2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Sep 2025 07:16:36 GMT</pubDate>
      <author>이 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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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 도시에서, 홀로 빨간 방에 던져지다. - 게다가 밤마다 들리는 짐승소리와 무단침입까지. 나, 살아갈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h6fF/14</link>
      <description>9월 1일.  오늘부터 카사블랑카에서의 생활이 시작되는 날.  붉은 벽돌빛의 마라케시에 매료되어 있던 터라,  &amp;lsquo;하얀 도시는 감흥 없지는 않을까?&amp;rsquo; 라는 생각들을 하며 이동하는 길.  *카사블랑카(Casablanca)는 Casa가 스페인어로 &amp;rsquo; 집&amp;lsquo;, Blanc이 &amp;lsquo;하얀&amp;rsquo;이라 합치면 &amp;rsquo; 하얀 집&amp;lsquo;이라는 뜻을 가진 도시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돌산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fF%2Fimage%2F-hkcNhw_h0mQ9juqyBrtpRWJ_J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06:27:24 GMT</pubDate>
      <author>이 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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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로코에 도착하니 마라맛의 마라케시가</title>
      <link>https://brunch.co.kr/@@h6fF/13</link>
      <description>모로코 출국까지 D-1. 아프리카로 가기 위해 퇴사도 하고, 교육도 받고 이제 정말 출국만 남은 상태. 오지 않았던 시간이 어느덧 다가왔다.  아현 언니가 도와준 덕분에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고,  밤비행을 시작으로, 이스탄불을 경유한 끝에 다다른 모로코.   그리고 마침내 목적지인  Marrakech에 도착했다.  나, 정말 아프리카에 온 거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fF%2Fimage%2Faor6LuRKyrbrmDDkYp6FL7_5ao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Sep 2025 01:19:13 GMT</pubDate>
      <author>이 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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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하고 나와, 떠나자. 아프리카로</title>
      <link>https://brunch.co.kr/@@h6fF/12</link>
      <description>미디어나 세계지도를 보다 보면 드는 생각.  &amp;lsquo;이렇게 많은 나라가 있는데,  다른 나라에서의 삶은 어떨까?  여행 말고 삶 말이야.&amp;lsquo;     어려서부터 나는 더 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고,  해외에서의 삶을 동경했다.    특히 20대에 남미 배낭여행을 하는 것이  나의 버킷리스트였고,  반면에 아프리카는 여행으로도 안 간다던 사람이 나였다.  한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fF%2Fimage%2F_lFTzUKB1NxolXswkYWlok9xu5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4:56:00 GMT</pubDate>
      <author>이 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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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RACK 3, 언제나 그곳에서 사랑을  - 경계를 허물기로 했다. 모든 기록 모두가 나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h6fF/7</link>
      <description>종종 있던 하루였다.  조수석에 앉아 라디오를 들으며 아빠의 출근길에 따라가는 건.   대도시가 아니기에 가는 길을 따라 펼쳐지는 강과 눈 앞의 초록들. 아름다운 풍경들에 놀랐지만, 내색 않고 담담히 즐기면서.  오고 가는 말들 속에 라디오의 신청곡은 금세 묻혀버리고, 대신 대화의 배경음악이 되어주는 딱 그 정도로. 반주가 되어주었지, 음악 자체로서 다가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fF%2Fimage%2FUic_eHNdebtGG3qJG3B0nL1yC8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05:03:58 GMT</pubDate>
      <author>이 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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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멸종위기사랑 - Intro) 사실 우리는 방법을 알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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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포 선라이즈를 보다 보면, 셀린이 이런 대사를 던진다. &amp;ldquo;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는 모든 일이,  결국은 좀 더 사랑받기 위한 거 아닐까?&amp;rdquo;    멸종위기사랑이라는 노래 제목까지 나온 지금, 나는 이제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의 명대사에 공감한다.   사실, 처음 이 영화를 접했던 때의 나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amp;ldquo;왜 남에게 사랑받아야만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fF%2Fimage%2FJMO3_gJU0wOln7rxaoq-ZpmYyW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08:42:45 GMT</pubDate>
      <author>이 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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