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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념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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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분 페이스의 느린 주자입니다. 달리면서 생각나는 것들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1:49: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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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분 페이스의 느린 주자입니다. 달리면서 생각나는 것들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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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에 나쁜 신발은 없다 - 신발연대기 1. 아디다스 갤럭시, 리복 리퀴펙트, 나이키 레볼루션 7</title>
      <link>https://brunch.co.kr/@@h75B/16</link>
      <description>- 23년 여름, 달리기를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제일 처음 한 건 입고 뛸 반바지를 사고, 신고 뛸 운동화를 사는 일이었다. 달리는 일에 대해 아는 것이 1도 없었기에 그저 쿠팡 검색창에 '러닝'이라 치고 결과로 나오는 것 중 가장 싼 것들을 골랐다.  - 유튜브도 보고 한 번에 달릴 수 있게 되는 거리가 늘어나며 동시에 내 상황에 필요한, 내 몸에 맞는 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5B%2Fimage%2FP3TZ01_6_yKo9idhb2CGcY91Rl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Apr 2025 07:14:07 GMT</pubDate>
      <author>잡념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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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출발선에 서서 - 2025 서울마라톤 10k 참가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h75B/15</link>
      <description>작년 가을의 춘천마라톤이 감정적으로 체력적으로 너무 큰 사건이었던가. 이후 가을이 지나 겨울도 지나가는데 달리기에 대한, 글로써 무언가 남겨야 한다는 욕심들이 전처럼 차오르지 않는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다. '리프레쉬'하고 '리커버리'할 수 있는 마땅한 '모멘텀'을 만나지 못했다는 게, 변명이라면 변명일 수 있겠다. 가을 이후, 달리기 대회를 나가지 않은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5B%2Fimage%2FAbjP9EzpL-rDp8szmwT9CLk2S4g.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Mar 2025 06:56:42 GMT</pubDate>
      <author>잡념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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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recovery mode - 2024 춘천마라톤 10k 레이스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h75B/14</link>
      <description>- 대회 후 거나하게 이어진 낮술 때문인지 몸이 잘 돌아오지 않는 느낌이 한동안 이어졌다. 고관절에도 약하게 통증이 있었고 허벅지와 종아리가 뭉쳐있는 게 느껴졌으며 무엇보다 아킬레스건에 수상한 통증이 계속 느껴졌다. 간단한 조깅 후에도 발목에서 소리가 나고 발을 디딜 때 뒤꿈치와 아킬레스건이 연결되는 부위에 찌릿한 느낌이 있어 결국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았다</description>
      <pubDate>Wed, 20 Nov 2024 23:31:28 GMT</pubDate>
      <author>잡념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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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이스 혹은 레이스 - 2024 춘천마라톤 10k 준비 4</title>
      <link>https://brunch.co.kr/@@h75B/13</link>
      <description>한 번에 그렇게 많은 사람을 보는 것은 실로 오랜만이었다. 6월의 광명역 마라톤도 인파가 어마어마하다고 느꼈지만 그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의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좁으나마 몸을 움직일 공간을 찾아 천천히 스트레칭을 시작한다. 한 주 전, 연습 삼아 뛴 10킬로미터 훈련에서 PB를 기록하고 춘천마라톤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좀 달라져버렸다. 미약하나마 한 시간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5B%2Fimage%2FaOqUhmqvyKzFjGN70jiqMdnBe6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Nov 2024 01:40:56 GMT</pubDate>
      <author>잡념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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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추지 않으면 그걸로 된다 - 2024 춘천마라톤 10k 준비 3</title>
      <link>https://brunch.co.kr/@@h75B/12</link>
      <description>3월 3일,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이었다. 달리기 위해 목감천 산책로 위에 섰다. 생각해 보니 밖에서 달리는 건 오랜만이었다.&amp;nbsp;겨울에는 계단 오르기와 러닝머신 달리기를 주로 반복하며 이따금 땅이 미끄러워 보이지 않는 날에만 밖에서 달리기를 했다. 달리기는 좀 줄었지만 보강운동-계단 오르기를 더 많이 해서&amp;nbsp;절대적인 운동량은 줄지 않았고 얼마 전 러닝머신에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5B%2Fimage%2FfyRdtL403Gy7QZW9Zgml0mZH6Cs.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Nov 2024 23:41:16 GMT</pubDate>
      <author>잡념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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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즐거울 수도 있다, 함께 - 2024 춘천마라톤 10k 준비 2</title>
      <link>https://brunch.co.kr/@@h75B/11</link>
      <description>몇 년 전부터&amp;nbsp;매해 10월 초에는 부산에 있게 된다. 5일 동안 있으며 영업용 미팅, 영화제 구경, 맛집 찾아다니기, 양껏 마시기를 반복한다. 그렇게 먹고 마시는 광란의 며칠을 보내고 돌아올 제에는&amp;nbsp;늘어난 체중과 붓기에 대한 고민을 함께&amp;nbsp;안고 서울로 오게 된다. 서울에서도 딱히 절제된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닌데 어째서 집만 나서면 먹고 마시는 일을 멈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5B%2Fimage%2F1YiDlUnQ9tOHBvbXQdRKcy0b23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Oct 2024 01:34:36 GMT</pubDate>
      <author>잡념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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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확신을 가지는 과정 - 2024 춘천마라톤 10k 준비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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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 내킬 때, 마음 내키는 곳으로, 마음 내키는 속도로 달리기만 해도 사실 즐거운 일이다. 혼자 뛰는 일이 그래서 편한 거다. 다만, 혼자 내키는 대로 달리다 보면 은근히 슬럼프도 자주 온다. 방향과 빠르기, 발구름 정도도 내 편할 대로 하면 되는 거지만 가끔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찾아오는 거다. 그럴 때면 달리기를 멈추고 다른 일-산행이나 보강운동을</description>
      <pubDate>Mon, 21 Oct 2024 23:51:17 GMT</pubDate>
      <author>잡념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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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 있지만 몰랐던 - 낯선 주로에서 달리기 2</title>
      <link>https://brunch.co.kr/@@h75B/9</link>
      <description>여름이 지독하게도 뒤끝을 보이던 추석, 울산엘 갔다. 말하자면 나름 고향인 곳인데 그래봐야 태어난 곳도 아니고 아주 먼 선대에서부터 뿌리를 내린 곳도 아니다. 아버지 일터를 따라 터전을 옮기며 정착하게 되어버린 곳, 내가 떠나고도 다른 가족들은 여전히 머무르고 있는 곳에 다름 아니다. 내 시간만 기준으로 둔다면 태어나 가장 짧게 머무른 곳, 지금의 내 고향</description>
      <pubDate>Tue, 24 Sep 2024 01:26:04 GMT</pubDate>
      <author>잡념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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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로는 피크닉처럼 - 낯선 주로에서 달리기</title>
      <link>https://brunch.co.kr/@@h75B/8</link>
      <description>달리기를 시작하고 가장 많이 뛴 곳들은 아무래도 집 주변이다. 아침에는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를 몇 바퀴씩 돌고 저녁에는 집 근처 목감천변을 뛴다. 휴일에 길게 뛰는 날에는 목감천변을 꽤 길게 둘러 달려본다. 달리기 하기에 나쁘지 않은 환경이기는 하지만 몇 개월을 그곳만 돌다 보면&amp;nbsp;아무래도 지루할 수밖에 없다. 그럴 때 가끔 여행이나 출장을 통해 만나는 낯</description>
      <pubDate>Sun, 22 Sep 2024 23:04:53 GMT</pubDate>
      <author>잡념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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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와 습관 - 달리기를 하며 달라진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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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달리기를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다. 과정에서 달리기가 정말 좋아져 버려 이젠 취미라고 당당히 얘기할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처음 시작할 때 두렵게 느껴졌던 장거리 달리기도 이젠 한번 해볼 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고 내년에는 완주를 목표로 풀코스 마라톤에도 도전해보려고 한다. 시작한 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생활에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description>
      <pubDate>Sun, 22 Sep 2024 23:04:16 GMT</pubDate>
      <author>잡념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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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씩 쉬기 - 휴식, 보강운동</title>
      <link>https://brunch.co.kr/@@h75B/6</link>
      <description>넉넉하게 몸을 풀고-스트레칭에 평소에 하지 않던 스킵운동까지 하고 출발을 했는데 계속 다리가 무겁고 잠기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날들이 있다. 주로 주말,&amp;nbsp;'오래, 멀리 뛰어봐야지' 마음먹은 날에 꼭 그런 느낌이 든다. 왜지, 뭐가 부족했나 떠올려 보면 한 주 내내 달리던, 계단을 오르던 다리를 계속 움직이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떠오른다. 아침 출근 전 간단</description>
      <pubDate>Sun, 22 Sep 2024 23:03:52 GMT</pubDate>
      <author>잡념주자</author>
      <guid>https://brunch.co.kr/@@h75B/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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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을 것 같은데 즐거운 기분 - 심박수, 러너스 하이</title>
      <link>https://brunch.co.kr/@@h75B/5</link>
      <description>'러너스 하이 runner's high'라고 달리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말이 있다. 체력을 바닥까지 긁어가며 괴롭게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발이 가벼워지고 더 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말. 정확하게 신체 어느 부분에서 뭐가 나와 그렇게 느끼게 되는지는 모르겠다. 달리기, 마라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왜 뛰냐는 주변의 물음에 답할 때 한 번</description>
      <pubDate>Sun, 22 Sep 2024 23:03:20 GMT</pubDate>
      <author>잡념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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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맞는 걸음걸이 - 케이던스와 발 딛기, 속도를 고민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75B/4</link>
      <description>3월, 발과 발목을 다치고서야 달리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반년 이상을 뛰었는데 몸이 이렇게 형편없었나, 잘못된 방법으로 몸을 괴롭히기만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에 난생처음 '달리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케이던스라는 것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 스마트 밴드로 달리기를 모니터링하면 나오던 여러 가지 지표 중 가장 낯설었</description>
      <pubDate>Sun, 22 Sep 2024 23:02:45 GMT</pubDate>
      <author>잡념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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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근력을 기르다 - 습관이 유지되게 하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h75B/3</link>
      <description>작년 7월, 달리기를 시작하고 가장 괴로웠던 것은 달린 후에 찾아오는 통증이었다. 허벅지, 종아리, 정강이에 붙은 근육들과 무릎, 발목 관절에 오래 머물던 욱신한 느낌들. 만성적인 족저근막염 때문에 생기는 발바닥과 뒤꿈치의 통증은 차라리 가볍게 느껴졌다. 달리기가 괴로우면 걸으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그러나 이미 시작한 달리기, 스마트밴드에 기록되는 페이스</description>
      <pubDate>Sun, 22 Sep 2024 23:01:45 GMT</pubDate>
      <author>잡념주자</author>
      <guid>https://brunch.co.kr/@@h75B/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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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일 차 - 습관이 될 때까지, 그리고 자존감을 박살 내는 것들에 관해</title>
      <link>https://brunch.co.kr/@@h75B/2</link>
      <description>시작한 다음에 중요한 건 몸에 배일 때까지 반복하는 일일 것이다. 그건 습관이 되고 습관은 잘 사라지지 않는다. 쓰는 일도 그렇게 만들려면 한 줄이라도 매일 써나가야 할 테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아무렇지 않게 시작하는 일이 된 달리기도 그렇게 습관을 만들었다. 어둑한 새벽에 이불 밖으로, 방 밖으로 나가는 일이 처음에 왜 그렇게도 어려웠는지. 혼자만 느</description>
      <pubDate>Sun, 22 Sep 2024 23:01:16 GMT</pubDate>
      <author>잡념주자</author>
      <guid>https://brunch.co.kr/@@h75B/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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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은 어렵다 - 쉬운 일은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처음이 제일 어렵더라.</title>
      <link>https://brunch.co.kr/@@h75B/1</link>
      <description>매일 난문이든 잡문이든 끄적거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지난주에 문은 열었지만 결국 아무것도 쓰지 못했다. 돌이켜보니 내게 쓰고 싶은 욕망이 가득 차올랐던 시기들은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은 때, 도망가고 싶을 만큼 삶이 비루해지던 때가 아니었나, 지금의 나도 그러한가, 하는 생각이 쉽게 여백을 채울 수 없도록 만든 것이리라.  생각해 보면 첫 줄을 채우고 첫 장</description>
      <pubDate>Sun, 22 Sep 2024 23:00:53 GMT</pubDate>
      <author>잡념주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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