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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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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5일 새벽에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01:30:31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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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5일 새벽에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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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의 &amp;lt;인사이드 아웃&amp;gt;을 구해줘, 침착맨 5 - Thanks to 침착맨</title>
      <link>https://brunch.co.kr/@@h98B/41</link>
      <description>영화 &amp;lt;인사이드 아웃 2&amp;gt;를 보는 내내 나는 픽사 제작진이 내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왔나 싶었다.  폭주한 불안이 감정 제어판 기어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온몸이 굳은 채 눈물만 흘리는 장면이 있었다.  나는 그 마음이 어떤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원래 불안하면 뭐라도 하려고 움직이지만 극도로 불안해지면 오히려 마비가 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다리만 덜덜덜</description>
      <pubDate>Tue, 04 Mar 2025 10:00:01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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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나의 &amp;lt;인사이드 아웃&amp;gt;을 구해줘, 침착맨 4 - 웰컴 투 침착맨월드</title>
      <link>https://brunch.co.kr/@@h98B/40</link>
      <description>부럽&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ldquo;얘들아, 있잖아.&amp;rdquo;  감정들은 티격태격하느라 부럽이의 말을 듣지 못했다. 의자에 앉아 있던 부럽이가 일어나 의자 위로 올라간다.  부럽&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ldquo;얘들아-&amp;rdquo;  이번에는 성공했다. 다들 부럽이를 쳐다보았다.  부럽&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ldquo;얘들아, 저번에 주우재가 침착맨 채널에 나왔던 방송, 엘리가 재밌게 들었던 거 기억해?&amp;rdquo; 까칠&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ldquo;흥, 그건 엘리가 좋</description>
      <pubDate>Sun, 02 Mar 2025 00:39:27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guid>https://brunch.co.kr/@@h98B/40</guid>
    </item>
    <item>
      <title>나의 &amp;lt;인사이드 아웃&amp;gt;을 구해줘, 침착맨 3 - 예전에 좋아하던 모든 것을 즐기지 못하게 됐을 때.</title>
      <link>https://brunch.co.kr/@@h98B/39</link>
      <description>팀장&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ldquo;무슨 일이죠&amp;rdquo; 팀원&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무전기 너머로) &amp;ldquo;전두엽 부품이 배달 중이랍니다. 곧 도착할 거라는 데요.&amp;rdquo; 팀장&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ldquo;다행이네요, 재고는 얼마나 남아있죠?&amp;rdquo; 팀원&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ldquo;며칠 치가 남아있긴 한데요, 원래 쓰던 건 용량이 부족할 것 같아요. 좀 더 고성능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했습니다.&amp;rdquo; 팀장&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ldquo;잘했어요, 오 벌써 택배가 왔네. 여기 일</description>
      <pubDate>Sun, 02 Mar 2025 00:28:02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guid>https://brunch.co.kr/@@h98B/39</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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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amp;lt;인사이드 아웃&amp;gt;을 구해줘, 침착맨 2 - ADHD, 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과 함께 일상을 버틴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h98B/38</link>
      <description>이곳은 엘리의 마음속. 이 주 전, 아빠의 죽음이 몰고 온 정신적 충격이 엘리의 마음을 송두리째 부쉈다. 인생 최고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겪는 동안 그 충격은 쓰나미의 형태로 몸집을 불려 나갔다. 매일 눈물을 빨아들이며 거대해진 쓰나미는 마음 이곳저곳을 헤집고 다니며 발길이 닿는 곳마다 닥치는 대로 파괴하였다.  영화 &amp;lt;인사이드 아웃 2&amp;gt;에 나오는 기쁨, 슬</description>
      <pubDate>Sat, 01 Mar 2025 23:56:16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guid>https://brunch.co.kr/@@h98B/38</guid>
    </item>
    <item>
      <title>나의 &amp;lt;인사이드 아웃&amp;gt;을 구해줘, 침착맨 1 - 마음 온통 눈물버튼이 생기면</title>
      <link>https://brunch.co.kr/@@h98B/37</link>
      <description>따분&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ldquo;그래도 해야지, 어쩌겠어.&amp;rdquo;  감정 컨트롤 본부 스피커에서 누군가가 양자역학을 설명하는 소리가 나온다. 감정들이 모니터를 보니 엘리가 한쪽 귀에 이어폰을 낀 채 가사노동을 하고 있다.  기쁨&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ldquo;와! 따분아! 그새 과학 팟캐스트를 틀고 있었던 거야! 정말 멋지다!&amp;rdquo;  소파에 널브러져 있는 따분이. 조이스틱으로 다음에 들을 과학계 최신뉴스</description>
      <pubDate>Sat, 01 Mar 2025 23:48:34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guid>https://brunch.co.kr/@@h98B/37</guid>
    </item>
    <item>
      <title>나의 이름은 - &amp;lt;건축학 개론&amp;gt; 속 여주인공 이름을 아시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h98B/36</link>
      <description>양서연. ​&amp;lt;건축학 개론&amp;gt;을 본 대부분의 관객들은 과거 대학생 시절 여자주인공은 수지가,&amp;nbsp;시간이 흐른 뒤, 삼십 대의 인물은 한가인이 맡았다는 사실은 기억해도 주인공 이름은 바로 떠올리지 못할&amp;nbsp;수 있다. ​하지만 나는&amp;nbsp;아니지. ​왜냐면 내 이름도 서연이니까. ​ 내 이름은 내가 모르는 분이 정해주었다. 아빠로부터 당신의 손녀가 태어났다는 얘길 듣고 할아버지</description>
      <pubDate>Sat, 01 Mar 2025 23:28:23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guid>https://brunch.co.kr/@@h98B/36</guid>
    </item>
    <item>
      <title>서울아트시네마에서 피흘리는 여자 - 내가 참 사랑했던 공간, 낙원상가 속 서울아트시네마</title>
      <link>https://brunch.co.kr/@@h98B/35</link>
      <description>하나는 상영관 중간 통로에 나 혼자 서서 영화를 본 기억. 상영작은 &amp;lt;에반게리온&amp;gt;의 제작사 가이낙스의 최초의 작품 &amp;lt;왕립우주군&amp;gt;이라는 애니메이션이었다. 이미 일본에서 망했기에 손님이 나밖에 없었을 수도. 극장이 어두워 진 후, 관객이 나 하나라는 걸 확인하고 이 때가 아니면 언제 해보겠냐 싶어 좌석에서 일어나 상영관 정중앙에 섰다. 이야기는 지루했으나 80</description>
      <pubDate>Sat, 01 Mar 2025 23:04:44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guid>https://brunch.co.kr/@@h98B/35</guid>
    </item>
    <item>
      <title>&amp;lt;샤레이드&amp;gt;라는 고전영화가 있었지 - 예술의 전당 지하에 있던 영상자료원 자료실 아시는 분, 손!</title>
      <link>https://brunch.co.kr/@@h98B/34</link>
      <description>스타워즈 OST 첫 소절이 들리자마자 관객들은 환호했다. 무대 뒤편 커다란 스크린 위로 전투 장면이 나오자 또 한 번 열광했다. 나는 한 솔로나 레이아 공주, 혹은 요다, 하다못해 추바카라도 나오기를 이제나저제나 기다렸지만 공연주최 측이 영화사로부터 사용 허락을 받지 못했는지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은 볼 수 없어 아쉬웠다. 아마 그곳에 있던 모든 이들도 같은</description>
      <pubDate>Sat, 01 Mar 2025 22:45:07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guid>https://brunch.co.kr/@@h98B/34</guid>
    </item>
    <item>
      <title>존 윌리엄스 대 존 윌리엄스 - &amp;lt;스타워즈&amp;gt;의 인트로곡과 &amp;lt;인디아나 존스&amp;gt;의 테마음악을 구별할 수 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h98B/33</link>
      <description>영화음악을 들으면서 사람들은 영화를 보던 그 때와 똑같은 감정을 다시 느낀다. 그리고 묻혀있던 기억을 순식간에 끌어내는 음악의 능력에 신기해 하기도 한다. 빰-빠밤빠&amp;mdash; 빠-바밤&amp;mdash;. 인디아나 존스를 본 사람 중에서 이 인트로를 들으면 석영을 등지고 힘차게 말달리는 인디아나 존스 일행이 떠오르고 빰&amp;mdash; 빰&amp;mdash; 바바바 밤&amp;mdash; 빰- 바바바 밤&amp;mdash; 빰. 귓가에 울리면 It</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5 20:43:26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guid>https://brunch.co.kr/@@h98B/33</guid>
    </item>
    <item>
      <title>와, 정말 미국집 같다 - &amp;lt;백투더퓨처&amp;gt; 속 주택 + 세월의 더께 = &amp;lt;엘리멘탈&amp;gt; 속 부모님집</title>
      <link>https://brunch.co.kr/@@h98B/32</link>
      <description>오늘, 다같이 해변으로 놀러가기로 하지 않았나? 거실로 나가니 뒤뜰의 수영장과 정원을 청소하고 있는 유진이 창밖으로 보였다. 부지런한 유진이는 진작부터 나가 있었던 것 같았다. 아침부터 저렇게 힘뺐는데 바로 다음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헤더 말로는 해변에서 돌아 온 후에도 집수리 업체와 약속이 잡혀 있다고 했다.&amp;nbsp;LA에서 다섯 시간 걸리는 워싱턴에 살고 있기</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5 20:24:23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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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우리아빤 짜장면을 좋아하셨어</title>
      <link>https://brunch.co.kr/@@h98B/30</link>
      <description>미국여행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낸시가 물었다. &amp;ldquo;언니, 차이니즈-차이니즈 레스토랑 가본 적 있어?&amp;rdquo; 중국식 중국집? 재밌는 단어조합이라서 푸하하 웃었다. 그래도 무슨 뜻인지는 대번에 알아들었다. 짜장면과 탕수육과 짬뽕이 있는 코리안 차이니스 레스토랑 말고 공심채 볶음이나 새우에그누들이나 생선 한 마리를 통째로 튀겨서 그 위에 소스를 끼얹은 요리가 나오는 차</description>
      <pubDate>Wed, 18 Dec 2024 01:33:19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guid>https://brunch.co.kr/@@h98B/3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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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인사이드아웃을 구해줘, 침착맨 5</title>
      <link>https://brunch.co.kr/@@h98B/29</link>
      <description>침투부 채널에 라이브 방송을 편집한 동영상도 올라오지만  이야기의 맥락까지 파악하는 걸 좋아하는 나는  라이브 그대로 저장해 놓은 원본을 선호한다.  러닝타임이 긴 것 중에는 열 시간을 넘거나 열 시간 가까운 방송도 꽤 있어서 하루종일 듣기에 넉넉하다.   침착맨의 방송은 잔잔히 웃겨서 기운을 북돋아주는 효과가 있었다. 지루하거나 하기 싫은 일을 할 때 안</description>
      <pubDate>Tue, 17 Dec 2024 02:59:29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guid>https://brunch.co.kr/@@h98B/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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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의 인사이드아웃을 구해줘, 침착맨 4</title>
      <link>https://brunch.co.kr/@@h98B/28</link>
      <description>부럽     &amp;ldquo;얘들아, 있잖아.&amp;rdquo;   감정들은 티격태격하느라 부럽이의 말을 듣지 못했다. 의자에 앉아 있던 부럽이가 일어나 의자 위로 올라간다.  부럽     &amp;ldquo;얘들아-&amp;rdquo;  이번에는 성공했다. 다들 부럽이를 쳐다보았다.   부럽     &amp;ldquo;얘들아, 저번에 주우재가 침착맨 채널에 나왔던                방송, 엘리가 재밌게 들었던 거 기억해?&amp;rdquo; 까칠</description>
      <pubDate>Tue, 17 Dec 2024 02:45:22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guid>https://brunch.co.kr/@@h98B/2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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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의 인사이드아웃을 구해줘, 침착맨 3</title>
      <link>https://brunch.co.kr/@@h98B/27</link>
      <description>팀장     &amp;ldquo;무슨 일이죠&amp;rdquo; 팀원     (무전기 너머로) &amp;ldquo;전두엽 부품이 배달 중이랍니다.                곧 도착할 거라는 데요.&amp;rdquo; 팀장     &amp;ldquo;다행이네요, 재고는 얼마나 남아있죠?&amp;rdquo; 팀원     &amp;ldquo;며칠 치가 남아있긴 한데요,                원래 쓰던 건 용량이 부족할 것 같아요.                좀 더 고성능으로 바</description>
      <pubDate>Tue, 17 Dec 2024 02:34:20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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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인사이드아웃을 구해줘, 침착맨 2</title>
      <link>https://brunch.co.kr/@@h98B/26</link>
      <description>이곳은 엘리의 마음속.  이 주 전, 아빠의 죽음이 몰고 온 정신적 충격이 엘리의  마음을 송두리째 부쉈다. 인생 최고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겪는 동안 그 충격은 쓰나미의 형태로 몸집을 불려 나갔다.  매일 눈물을 빨아들이며 거대해진 쓰나미는 마음  이곳저곳을 헤집고 다니며 발길이 닿는 곳마다 닥치는 대로 파괴하였다.    영화 &amp;lt;인사이드 아웃 2&amp;gt;에 나오</description>
      <pubDate>Tue, 17 Dec 2024 02:21:48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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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인사이드아웃을 구해줘, 침착맨 1 - PART 1</title>
      <link>https://brunch.co.kr/@@h98B/25</link>
      <description>따분     &amp;ldquo;그래도 해야지, 어쩌겠어.&amp;rdquo;  감정 컨트롤 본부 스피커에서  누군가가 양자역학을 설명하는 소리가 나온다. 감정들이 모니터를 보니  엘리가 한쪽 귀에 이어폰을 낀 채 가사노동을 하고 있다.  기쁨     &amp;ldquo;와! 따분아! 그새 과학 팟캐스트를 틀고 있었던 거야! 정말 멋지다!&amp;rdquo;   소파에 널브러져 있는 따분이.  조이스틱으로 다음에 들을 과학계</description>
      <pubDate>Tue, 17 Dec 2024 02:02:47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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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의 이름은 PART2</title>
      <link>https://brunch.co.kr/@@h98B/24</link>
      <description>&amp;lsquo;서연&amp;rsquo;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무려 팔 년 동안 한국 신생아 여자이름 1위였다. 게다가 2012년 개봉한 영화 &amp;lt;건축학개론&amp;gt;의 여주인공 이름도 서연이었다. 팔십 년대 한국에서 여자 이름 중 &amp;lsquo;-자&amp;rsquo;로 끝나는 고유명사가 많았던 현실을 반영해 영화 제목을 &amp;lt;영자의 전성시대&amp;gt;로 짓거나, &amp;lt;고래사냥&amp;gt; 속 여성캐릭터에게 &amp;lsquo;춘자&amp;rsquo;라는 이름을 붙였던 것처럼,</description>
      <pubDate>Thu, 12 Dec 2024 10:00:03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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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이름은 PART1</title>
      <link>https://brunch.co.kr/@@h98B/23</link>
      <description>&amp;ldquo;낸시, 왜 &amp;lsquo;일라이자&amp;rsquo;로 이름을 정했어?&amp;rdquo; 디즈니랜드에서였나, 잠깐 앉아서 쉬다가 오랫동안 궁금해했던 이유를 물어보았다. 9년 전, 낸시가 아들을 낳았고, 아들 이름은 일라이자라는 소식을 접하는 순간 일본만화 &amp;lt;캔디캔디&amp;gt;가 떠올랐었다. 일라이&amp;hellip; 자? 캔디를 질투해서 괴롭히던 캐릭터? 굵은 빨대모양 머릿다발을 바나나송이처럼 달고 다니던 그 소녀 이름이 일라</description>
      <pubDate>Thu, 12 Dec 2024 10:00:02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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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샌디에이고 씨월드는 원래 추억의 팝송플리로 유명함</title>
      <link>https://brunch.co.kr/@@h98B/22</link>
      <description>엘에이에서 샌디에이고 씨월드까지는 두 시간 좀 넘게 걸렸다. 출근시간을 피해 아침 일찍 출발해서 한 시간 정도 지나니 창밖 풍경이 바뀌었다. 눈을 최대로 위로 떠서 보이는 높이까지 쭉쭉 뻗은 가로수, 눈을 최대한 곁눈질해도 끝없이 양 옆으로 트인 평지는 내 시야를 확장시켜 주었다. 마치 아이맥스 상영관의 거대한 스크린이 나의 시야를 꽉 채우는 것처럼.  땡</description>
      <pubDate>Tue, 10 Dec 2024 10:00:04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guid>https://brunch.co.kr/@@h98B/22</guid>
    </item>
    <item>
      <title>Let it go, let her go. - 잘 살아, 고모</title>
      <link>https://brunch.co.kr/@@h98B/21</link>
      <description>고모의 분노의 포효는 미국 영토 안에서 사그러들지 않았다. 태평양을 건너 한국까지 닿았다.&amp;nbsp;이 정도면 &amp;nbsp;ICBM(대륙간 탄도미사일)의 사정거리 못지 않으니 분노가 뿜어내는 화력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 고모는 한국에서 살고 있는 친구에게 전활 걸어 버르장머리 없는 조카-나-의 만행을 고자질 하고, 그 분한테 나의 엄마에게 연락해서 네 딸이 이렇게</description>
      <pubDate>Mon, 09 Dec 2024 10:00:02 GMT</pubDate>
      <author>엘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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