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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태광수</title>
    <link>https://brunch.co.kr/@@hBCq</link>
    <description>오래 살고 싶네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2:00: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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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살고 싶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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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시]개나리</title>
      <link>https://brunch.co.kr/@@hBCq/314</link>
      <description>들이쉰 숨결.꽃가루가 터졌다.뱉어낸 건연분홍 벚꽃잎,가래침.허파 사이로굳은 피딱지가나뭇가지처럼...</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2:00:14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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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칼럼]기술은 중립적이라는 거짓말 - 비트코인, 로맨스 스캠, 사모펀드, 지뢰를 보고도 그 말을 할 수  있나</title>
      <link>https://brunch.co.kr/@@hBCq/312</link>
      <description>&amp;ldquo;기술은 중립적이다. 사용하는 사람이 문제일 뿐이다.&amp;rdquo;이 문장은 너무 매끈하다.매끈해서 수상하다.대개 이런 문장은 피가 묻은 현장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다. 누군가가 크게 해먹었고, 누군가가 크게 망했고, 누군가의 인생이 뜯겨나갔는데도 정작 설계한 자, 뿌린 자, 유통한 자, 포장한 자는 한 발 뒤로 물러서기 위해 이 문장을 꺼낸다. 기술은 죄가 없고,</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3:42:48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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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칼럼]왜 요즘 만화는 결말을 자주 망치는가 - 유행이라기보다 산업 구조의 문제에 가깝다</title>
      <link>https://brunch.co.kr/@@hBCq/310</link>
      <description>요즘 만화를 보다 보면 자주 나오는 말이 있다.&amp;ldquo;초반은 좋았는데 결말이 무너졌다.&amp;rdquo;&amp;ldquo;또 결말을 조졌다.&amp;rdquo;&amp;ldquo;요즘은 결말 못 내는 게 유행이냐.&amp;rdquo;이런 반응이 반복되다 보면 정말로 최근 만화 업계에 이상한 유행이라도 생긴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이 현상은 &amp;ldquo;결말을 일부러 망치는 문화&amp;rdquo;라기보다 결말이 망가지기 쉬운 산업 구조가 더 노골</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2:00:09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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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칼럼] 불타는 정유소와 &amp;lsquo;아메리카 요새&amp;rsquo;  - -2026 에너지 신질서의 서막</title>
      <link>https://brunch.co.kr/@@hBCq/311</link>
      <description>※ 이 글은 상업적 의도가 아닌 공익적 문제 제기를 목적으로 합니다.글의 발상은 개인적인 통찰에서 비롯되었으나, 구체적인 출저와 전문적 맥락은 AI 보조 도구의 도움을 받아 심화되었습니다. 만약 이러한 도구가 없었다면, 필자는 여기까지 도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전쟁은 이제 유전과 정유소, 항만과 해협을 직접 겨냥한다. 2026년의 에너지 전쟁은 영토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Cq%2Fimage%2FN-dwDq2EFaGnTVdlRpU-rtu8zL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3:29:44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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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칼럼]반지성주의는 정말 악인가 - -아니면 기득권이 가장 편하게 휘두르는 낙인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hBCq/309</link>
      <description>※ 이 글은 상업적 의도가 아닌 공익적 문제 제기를 목적으로 합니다. 글의 발상은 개인적인 통찰에서 비롯되었으나, 구체적인 출저와 전문적 맥락은 AI 보조 도구의 도움을 받아 심화되었습니다. 만약 이러한 도구가 없었다면, 필자는 여기까지 도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반지성주의는 나쁘다고들 말한다.대체로 맞는 말이다.검증을 싫어하고, 사실보다 확신을 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Cq%2Fimage%2FCCHSMTp25v4vsRgUhgUjl3Ro-d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2:00:09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BCq/309</guid>
    </item>
    <item>
      <title>[시]담배</title>
      <link>https://brunch.co.kr/@@hBCq/308</link>
      <description>입에 쑤셔넣은건향로가 아닌재떨이라.내리치면 머리통 날아갈듯한서늘한 연기는어찌나 빼닮았던지.혓바닥에 지져본다.불의 맛.텁텁하니 혓바닥만 매웠다.-2014년. 75사단 포병연대 흡연실에서...</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2:00:03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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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시]도장</title>
      <link>https://brunch.co.kr/@@hBCq/303</link>
      <description>나무색 올라오는 인두손끝 시렵기 그지없다붉은 빛 달아오른찍어내린 손짓 하나비명을 내지른다새겨진 기억되돌릴 수 없는긁어낸 피딱지여</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2:00:02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BCq/30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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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공지]독자분들께 죄송합니다. 3주만 쉬고 오겠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BCq/307</link>
      <description>한동안 글을 쉬어가려 합니다. 최근 들어 재료 고갈과 누적 피로가 겹치면서, 지금 상태로는 스스로 납득할 만한 글을 쓰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억지로 이어가기보다는 잠시 멈추고 정리하는 편이 낫겠다고 보았습니다. 우선 3주 정도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하며, 이후의 복귀 일정은 상태를 살핀 뒤 다시 공지드리겠습니다. 기다려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조금</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4:06:07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BCq/30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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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에세이]운도 재능도 의미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hBCq/298</link>
      <description>재능이라는 말은 대개 성공한 뒤에야 사후적으로 붙는 이름표다. 운이라는 말도 비슷하다. 그것은 신의 축복이나 절묘한 타이밍 같은 근사한 외피를 두르고 나타나지만, 실상은 결과론적인 해석에 불과하다. 가끔 생각한다.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그는 자기가 만든 피조물조차 감당하지 못해 특정 누군가에게만 눈길을 주는 지독한 편애주의자일지도 모른다고. 그래서 나는</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2:00:10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BCq/29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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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열역학 제2법칙 - -이코노미컬리 아포칼립틱 -10-</title>
      <link>https://brunch.co.kr/@@hBCq/304</link>
      <description>신은 세상을 &amp;lsquo;대충&amp;rsquo; 빚었다. 마치 마감 직전의 외주 개발자가 스파게티 코드를 짜듯, 겉보기에만 그럴듯하면 장땡이었다.   &amp;ldquo;아, 10할&amp;hellip; 이 정도면 돌아는 가겠지.&amp;rdquo;   하늘은 돌고 땅은 붙박이였다. 천동설. 관리 효율 극대화 노드였다. 신은 먹지 않았으므로 싸지도 않았다. 인풋이 없으니 아웃풋도 클린했다.   &amp;ldquo;내가 안 먹는데 왜 싸냐? 논리가 안 맞잖</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02:00:09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BCq/304</guid>
    </item>
    <item>
      <title>[시]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hBCq/294</link>
      <description>봉인은당사자 외에뜯을 수 없습니다.일기를 쓰다선임에게검열받고는무심하게떠오른 것.읽을 자가없다는 것이문득 짜증났다.-2013년</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2:36:08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BCq/29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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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박하</title>
      <link>https://brunch.co.kr/@@hBCq/296</link>
      <description>구취란흙에서도났었나보다.보랏빛 배초향은눈을 지긋이 감았다.뼈다귀들 뿐인데.이 것들은양치질도 못해.서파랗게 질려간다.</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15:21:53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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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악취</title>
      <link>https://brunch.co.kr/@@hBCq/297</link>
      <description>스스로를배설물로 운운하며입을 털면편도결석 쏟아질 것 같은그 목소리.외로움이란막다른 모니터어딘가에 붙어썩어가고 있었다.스스로를냄새로 흩뿌리던 그것.그대에게 미안했다.창을 닫았다.x를 누르며조의를 표했으면 된 거다.</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2:00:15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BCq/29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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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칼럼] -2부- 호르무즈를 우회하는 방법은 존재하는가 - ― 사막을 가로지르는 파이프라인이라는 해답</title>
      <link>https://brunch.co.kr/@@hBCq/300</link>
      <description>※ 이 글은 상업적 의도가 아닌 공익적 문제 제기를 목적으로 합니다.글의 발상은 개인적인 통찰에서 비롯되었으나, 구체적인 출저와 전문적 맥락은 AI 보조 도구의 도움을 받아 심화되었습니다. 만약 이러한 도구가 없었다면, 필자는 여기까지 도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 이 글은 에너지 산업 전문가의 분석이 아니라, 복잡한 에너지 물류 구조를 이해하기 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Cq%2Fimage%2Fr8Frt_Nnblo7mh8v0chfk00BRL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6:00:04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BCq/300</guid>
    </item>
    <item>
      <title>[칼럼]-1부-밈 하나가 드러낸 세계 물류의 취약성 - ― 호르무즈 해협, 파이프라인, 그리고 에너지 지정학</title>
      <link>https://brunch.co.kr/@@hBCq/299</link>
      <description>※&amp;nbsp;이 글은 상업적 의도가 아닌 공익적 문제 제기를 목적으로 합니다.글의 발상은 개인적인 통찰에서 비롯되었으나, 구체적인 출저와 전문적 맥락은 AI 보조 도구의 도움을 받아 심화되었습니다. 만약 이러한 도구가 없었다면, 필자는 여기까지 도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 이 글은 에너지 산업 전문가의 분석이 아니라, 복잡한 에너지 물류 구조를 이해하기 쉽게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Cq%2Fimage%2FLrLjN0aJ83C-nnAIT1ztY1TGmW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0:00:20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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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4분 &amp;mdash; 늦음 - - 단편선 &amp;lt;옴니시아를 위한 비가&amp;gt; -5-</title>
      <link>https://brunch.co.kr/@@hBCq/295</link>
      <description>-0- 고라니는 헤드라이트의 끝에서 불현듯 형태를 얻었다. 어둠이 뱉어낸 것이 아니라, 빛이라는 올가미에 걸려 억지로 끌려 나온 생명체 같았다. 검은 구체 속에서 번득이는 공포가 나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브레이크를 밟았다. 발바닥을 타고 전해지는 진동이 종아리를 타고 뇌까지 울렸다. 페달은 힘없이 바닥까지 꺼졌고, 차는 비명을 지르며 늦게 반응했다.&amp;nbsp;콰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Cq%2Fimage%2F6WukmsvrqXv9YCVd1H4cAEBuS8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Mar 2026 00:54:23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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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동경</title>
      <link>https://brunch.co.kr/@@hBCq/291</link>
      <description>높이 오른대갈통 그 안의헛것 샘이 났다 나는우러러 본 적 없다 껍데기만 와라알멩이는 꺼지고</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2:22:28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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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화원 - -200화 특집인데 이딴 걸 써서 죄송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BCq/292</link>
      <description>난 짓고 있어요.화려한 꽃밭을요.양귀비꽃 냄새 자욱한궤도 따라서요.자갈밭 사이로침목을 거스르며화려한 구령소리 들려와요.바람이 불어와...야 미친...철로 위에서 뭔짓거리야.</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01:36:05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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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철로</title>
      <link>https://brunch.co.kr/@@hBCq/289</link>
      <description>내음 거칠던부서진 자갈흐르던 물결을 따라시멘트 시큼한회색빛 삭은갑판 위의 널빤지메스껍게 게워보자.바다를 꿈꾸던무심한 갯벌 흔적삭막한 진토 되던석화의 진주빛 해감기름막처럼 번져가면살 썩은 비린내만이철로의 열기 위짓이겨 둔 채로.</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02:00:14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BCq/289</guid>
    </item>
    <item>
      <title>[소설]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 S&amp;uuml;mpfe der Verzweiflung -번외판 2-</title>
      <link>https://brunch.co.kr/@@hBCq/290</link>
      <description>&amp;ldquo;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있을 수 없는 거야.&amp;rdquo;  &amp;mdash; 미우라 켄타로, 『베르세르크』  1999년 초였다. 아버지가 죽고 난 뒤, 학교라는 공간은 기이할 정도로 길게 늘어났다. 아이들은 그런 변화를 짐승처럼 포착해냈다. 말수가 줄어들고 그림자가 짙어진 애는 무리에서 가장 먼저 도태된다. 처음에는 그저 가벼운 유희였다. 지나가며 가방을 툭 밀거나, 주</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2:00:04 GMT</pubDate>
      <author>김태광수</author>
      <guid>https://brunch.co.kr/@@hBCq/290</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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