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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트</title>
    <link>https://brunch.co.kr/@@hBMf</link>
    <description>고트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시집살이 26년 .그 속에서 나는 나 자신을 찾아가는 법을 발견했고중년인 지금은 사소함에서 행복을 사유한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5:17:4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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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트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시집살이 26년 .그 속에서 나는 나 자신을 찾아가는 법을 발견했고중년인 지금은 사소함에서 행복을 사유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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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시집살이 전야 출산퇴원 - 모르는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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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째 앞집 기준아줌마가 찾아오고 있었다. 그것도 밤늦은 시간에. 우리 시골은 날이 밝아와 앞이 보이면 논밭으로 농사일을 나간다. 물론, 땅거미 짙게 깔리면 하루 노동도 끝나는 전형적인 시골 동네다.  그런데 저녁 먹을 초저녁시간도 아닌 이런 오밤중에 누구네 집을 방문한다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그것도 몇 일째.   그날은 엄마의 큰소리에 잠이 깼다 &amp;quot;</description>
      <pubDate>Fri, 28 Mar 2025 13:00:00 GMT</pubDate>
      <author>고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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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혼자서 출산 그래도 괜찮아 2 - 우리 며느리요</title>
      <link>https://brunch.co.kr/@@hBMf/11</link>
      <description>순풍 아기를 잘 낳은 산모가 퇴원한 자리에 내 또래 같이 어린 산모가 들어와 있었다. 나처럼 혼자였다.   사과를 긁어 먹여주는 친정엄마가 있는 산모에게 시부모님이 찾아오셨다. 수고했다고 하시는 두 분, 그리고 산후조리 잘 시켜 보내겠다는 친정엄마.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던 나는 옆자리 산모와 눈이 마주쳤다. 어두운 얼굴빛. 나도 저런 얼굴은 아닐까.</description>
      <pubDate>Fri, 21 Mar 2025 10:00:06 GMT</pubDate>
      <author>고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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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혼자서 출산 그래도 괜찮아 - 병원 로비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니</title>
      <link>https://brunch.co.kr/@@hBMf/9</link>
      <description>막달이 될 때부터 시댁에서 지내야 했다. 맞는 말이다. 오빠 없는 시간에 진통이 오면 어떻게  하겠는가. 하루에 두세 시간 같이 있는 게 전부인데. 그래야 오빠도 신경 쓰지 않고 일할 수 있을 테니. 별말 없이 원하는 데로,  하라고 하시는 데로 하는 것이 나에게는 최선이었다. 오빠는 여전히 새벽 3시에 일을 나가면 밤 12시가 되어야 들어왔다.  어머니와</description>
      <pubDate>Wed, 12 Mar 2025 08:55:37 GMT</pubDate>
      <author>고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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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행복은 우산이다 - 엄마의 우산</title>
      <link>https://brunch.co.kr/@@hBMf/8</link>
      <description>가게 우산꽂이에 우산이 반 이나 꼽아져 있다. 손님들이 여름부터 하나 둘 잃어버리고 간 우산들. 찾지도 않는 멀쩡한 우산들을 보면서 세상 참 좋아졌다 싶다. 나 어렸을 적에는 귀했던 우산인데. 아니, 우리 집에서 귀했던 이라고 해야 맞겠다.  초등학교 고학년쯤이었나 보다 &amp;quot; 행복하다고 느낄 때가 언제인지 써보고 발표하겠어요&amp;quot; 선생님의 말씀에 나는 당황했다</description>
      <pubDate>Thu, 06 Mar 2025 17:00:00 GMT</pubDate>
      <author>고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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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어머니의 아는 사람 - 누구냐고? 아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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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주일 중 시댁에서 지내야 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진다  토요일 오전 시댁에 와서 일요일 저녁에 집에 돌아왔던 것이 주말 모습이었다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amp;quot; 너도 알지 않니? 우리 아들이 친구 좋아하고, 착한 마음씨 때문에 사람 잘 믿는 거 말이야. 얘가 너 아니었으면 이 고생할 일도 없었다고 생각한다. 네가 고집부려 아이도 낳겠다고 했으니 너도 책임감은 느끼</description>
      <pubDate>Thu, 27 Feb 2025 08:00:01 GMT</pubDate>
      <author>고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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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시댁에 올 때는 빈손으로 오는 거 아니다. - 살림하는 꼬락서니 하고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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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주말 어머님이 말씀하셨다 &amp;quot; 가정교육을 못 받았어도.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amp;quot; &amp;quot;네?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amp;quot;  &amp;quot; 어른 계시는 시댁에 오면서 왜 빈손이니? 작은 선물이라도 사가야 한다는 교육도 못 받은 거야?&amp;quot; &amp;quot; 죄송합니다 어머니 다음엔 조심할게요&amp;quot; &amp;quot;아들 퇴근해서 바로 여기로 오면 되는데 너는 왜 번번이 기다렸다 같이 오는 거니? 너는 아들</description>
      <pubDate>Wed, 19 Feb 2025 17:00:00 GMT</pubDate>
      <author>고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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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시집살이 전의 신혼 살이 - 복숭아는 사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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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고향은 깡 시골이다 비포장 도로 위에 뿌연 먼지바람을 날리며 흔들흔들 완행버스가 지나가면 우리들 달리기보다 느린 버스를 상대로 달리기 실력을 뽐냈다.  완행버스가 멀어지면  길가옆 복숭아 과수원에 복숭아 서리를 하러 간다. 익지 않은 파란 복숭아솜털이 땀범벅된 얼굴과 목에 달라붙었다. 따갑고 가려워 소리를 지르며 과수원을 뛰어나올 때면 논 일하던 아저씨</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15:32:45 GMT</pubDate>
      <author>고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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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시집살이 과정으로 가는 길 - 어찌 사나 보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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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의 생활비는 4킬로 쌀 한포, 라면 몇 봉지면 되었다. 가끔은 계란 한 판에 상차림이 묵직 해지기도 했다.  남편은 시댁말씀처럼 원양어선을 타지도 않았고, 세 번의 출근을 몇 개월째 하고 있었다. 지켜보던 시부모님이 안타까우 셨는지 간혹 김치도 보내주셨다. 시부모님도 이제 적응이 되셨는지 포기를 하신 듯싶었다. 어린것이 조산원에  가지 않고 버티니 어쩔</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15:32:08 GMT</pubDate>
      <author>고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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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시집살이 원인제공 - 남편의 빚보증</title>
      <link>https://brunch.co.kr/@@hBMf/3</link>
      <description>빚보증 이라니.. 응? 나는 부른 배를 감싸 안은채 몇 번이고 다시 물었다 빚보증 이라니.. 사채도 보증을 서? 그랬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남편은  직장선배의 빚보증을 섰단다. 그것도 사채보증이란다. 선배가  연락두절이 되고 원금에 이자까지 갚아야 할 돈이 너무 많아졌고 또 그걸 갚겠다고 모든 카드사에 대출을 받아 연체가 되었다는 것이다 눈물이 나지도 않았</description>
      <pubDate>Tue, 11 Feb 2025 16:12:22 GMT</pubDate>
      <author>고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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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행복 찾기 - 부자의 잠자리</title>
      <link>https://brunch.co.kr/@@hBMf/2</link>
      <description>새벽 1시가 넘었다. 한방, 한 침 대서 같이 잠을 자는 아빠와 아들은 이야기꽃이 핀 모양이다 거실 쇼파를 기대앉아 책을 읽는 데도 방문밖으로 새어 나오는 대화소리에 신경이 거슬린다. 정확지 않은 웅얼거리는 소리 속에 한두 단어가 들린다 당구, 운동, 아빠가 어렸을 때는 등등 밖에서 나는 엉덩이가 들썩인다 쫓아 들어가 잠을 자라고,  아들아 너는 또래보다</description>
      <pubDate>Tue, 11 Feb 2025 15:59:04 GMT</pubDate>
      <author>고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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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50 인생 돌아보며 행복 찾기 - 브런치를 시작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BMf/1</link>
      <description>21살에 귀한 집 외아들에 시집을 왔다 그때부터 손위 시누이와 내 자식에게만 사랑이 넘치는 시부모님과 한집 살이가 시작된 것이다.  조선시대 명함도 못 내밀 시집살이 26년. 이 시간 동안 나는 틈틈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 고민하고, 행복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쉼 없이 답을 찾으려 노력했다. 그래야만 내가 버티고 살아남을 수 있었으니까.  소개로</description>
      <pubDate>Tue, 11 Feb 2025 15:57:37 GMT</pubDate>
      <author>고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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