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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이내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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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이내벗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일만 하며 '행복'이라는 알맹이 없는 삶에서 살았습니다. 이제는 이로부터 벗어나고자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글쓰기가 친구가 되는 그 날까지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8:45: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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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이내벗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일만 하며 '행복'이라는 알맹이 없는 삶에서 살았습니다. 이제는 이로부터 벗어나고자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글쓰기가 친구가 되는 그 날까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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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공연은 끝났지만 용기는 남았다  - 남은 인생 또다른 도전을 꿈꾸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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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마지막 엔딩 장면만을 남겨 두고 있었다. 이번 공연은 출연진들의 합창으로 마무리되는데, 이 합창곡은 한 편의 시 같은 노랫말에 따뜻한 멜로디가 얹혀 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었다. 다만 가사가 헷갈려 연습 때에도 자주 틀리곤 했다. 본 공연에서는 가사를 틀리는 실수만큼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며,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가사를 몇 번이고 되뇌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ye%2Fimage%2FeXfDS30iSBKOwx5oQQe2tNvbf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22:00:26 GMT</pubDate>
      <author>글이내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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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그날 무대에서 울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hCye/12</link>
      <description>화창했던 전날과 달리 공연 날 아침이 밝자 세찬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작년 첫 공연 날에도 비가 왔던 터라, 그때의 안 좋은 기억이 스멀스멀 떠올랐다. 그래도 이상하게 작년과는 달리 공연 당일인데도 크게 긴장이 되지 않았다. 공연 연습하느라 꽃구경도 한 번 못했는데 봄비에 벚꽃 잎이 모두 떨어져 버릴까 봐 긴장감보다는 초조한 마음이 더 컸다.  공연을 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ye%2Fimage%2FngmQIeEtKW5F-icFB88HDDCcVz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Dec 2025 21:00:23 GMT</pubDate>
      <author>글이내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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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허설보다 어려웠던 커플 연기</title>
      <link>https://brunch.co.kr/@@hCye/11</link>
      <description>첫 번째 공연을 준비하던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연습이 이어졌다. 연출 선생님의 &amp;ldquo;다시요!&amp;rdquo;는 이번에도 쉴 틈 없이 터져 나왔고, 보컬 선생님의 &amp;ldquo;노래도 대사입니다!&amp;rdquo;라는 가르침 역시 계속됐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번 공연에는 의지할 수 있는 동기들이 많지 않다는 사실이었다.  그래도 지난 공연과 달리 주인공의 부담에서 벗어나 있었기에 마음은 훨씬 가벼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ye%2Fimage%2FYHMD8nXEuAHjQF9z9vh6iVkWxD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21:00:10 GMT</pubDate>
      <author>글이내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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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플의 악몽을 뒤로하고 다시 무대에 오른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hCye/10</link>
      <description>공연은 막을 내렸지만 내 마음은 아직 무대 위에 있었다. 공연이 끝나면 홀가분해질 것 같았지만, 막상 끝내고 나니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 같아 허무함이 더 컸다. 오랫동안 준비한 자격증 시험을 치르고 받는 '합격증'같은 결과물을 기대했던 것일까? 단체 대화방에 하나 둘 올라오는 칭찬 글 중 나에 대한 글이 있는지에 집착했다. 비중이 작은 배우들에게도 칭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ye%2Fimage%2F7Qi0U0LU3vAOtrBDtQV8xjxTuo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22:00:34 GMT</pubDate>
      <author>글이내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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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음이 터진 그 순간, 나는 얼어붙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Cye/9</link>
      <description>2회차 공연을 앞두고 저녁 도시락이 제공되었지만, 여전히 밥은 잘 넘어가지 않았다. 그래도 어쩌면 내 인생에 다시없을 마지막 뮤지컬 공연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대에서 남은 힘을 쥐어짜기 위해 절반 정도 꾸역꾸역 먹었다. 이번 공연에는 가족과 지인들이 온다. 가족들이 보러 온다고 생각하니 첫 공연보다 훨씬 긴장됐다. 부모님과 장인&amp;middot;장모님 모두 나의 뮤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ye%2Fimage%2FXSuTqZqOFv1BnNekUC6sXSpzoG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21:00:18 GMT</pubDate>
      <author>글이내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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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대 위 조명 아래, 나는 눈에 뵈는 게 없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Cye/8</link>
      <description>나의 인생 첫 뮤지컬 공연은 작년 무더운 여름, 어느 금요일 저녁에 열렸다. 러닝타임은 약 60분, 오후 5시 1회차와 저녁 8시 2회차 공연으로 계획되었다. 공연을 하루 앞둔 목요일 오후, 나는 반차를 내고 무대 리허설에 참석했다. 실제 무대에서 진행하는 첫 리허설이었다. 막상 서게 될 무대를 마주하니 그 무게감에 압도되었다. 생전 처음 무대 조명의 스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ye%2Fimage%2FmNduqaDqzU7bSdSYjq9nqO2Kvx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Nov 2025 21:00:13 GMT</pubDate>
      <author>글이내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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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정을 얼려버린 위기가 오고 말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Cye/7</link>
      <description>뮤지컬 단장님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내가 너무 못해서 배역을 바꾸시려는 건가?' 통화 버튼을 누르려는 찰나, '좀 더 열심히 해볼걸' 하는 후회가 머리를 스쳤다.  잠시 뒤 휴대폰 너머 단장님의 차분한 목소리가 들렸다. &amp;quot;글이내벗 쌤! 많이 힘드시죠? 쌤 지금 아주 잘하고 계세요. 그러니 주눅 들지 말고, 자신 있게 하세요!&amp;quot;  '휴... ' 다행히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ye%2Fimage%2Fw4f_bISFekbhQconYCHv8ucFNg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20:00:04 GMT</pubDate>
      <author>글이내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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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디션의 영광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Cye/6</link>
      <description>대화방 속 파일을 조심스레 열어보았다. 이럴 수가! 내 이름이 가장 위에 있었다. 그렇다. 주인공이었다.  &amp;ldquo;앗!&amp;rdquo; 나도 모르게 비명이 튀어나왔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하지만 주인공이 된 기쁨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몇몇 분들이 자신의 배역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그만두셨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실력도 없는 내가 어쩌다 주인공 역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ye%2Fimage%2Fwu-IJqOyDYxyHc5H-hOiUh7D53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Oct 2025 22:00:29 GMT</pubDate>
      <author>글이내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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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서 와, 오디션은 처음이지?</title>
      <link>https://brunch.co.kr/@@hCye/5</link>
      <description>드디어,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첫 모임 날이 되었다. 퇴근길 발걸음이 유난히 가벼웠다. 들뜬 마음까지 더해져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었다. 문자로 받은 주소를 따라 찾아간 모임 장소는 놀랍게도 내가 자주 가던 상가 건물 2층에 있었다. 병원과 학원으로 가득한 그곳에 문화공간이 있을 줄이야!  가벼운 발걸음 탓인지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지만, 막상 문 앞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ye%2Fimage%2F6E4mr6EVoR0c1L83eiNlazSxYz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22:00:23 GMT</pubDate>
      <author>글이내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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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버스정류장에서 시작된 새로운 인생의 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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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소와 다를 것 없는 퇴근길이었다. 지하철역 출구로 나와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며 버스 도착 예정 시각부터 확인했다. &amp;ldquo;이런, 방금 지나갔네.&amp;rdquo; 다음 버스가 오기까지 10분. 3월 초, 아직 매서운 바람을 피하려 정류장 뒤편으로 몸을 숨겼다.  그때 정류장 벽면에 붙은 A4 크기의 종이 한 장이 눈에 들어왔다. &amp;lt;○○시민 뮤지컬 시민배우 모집&amp;gt; &amp;lsquo;오~ 우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ye%2Fimage%2F_L1TcCzMDLsSFCcNYeF10As1U9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23:00:45 GMT</pubDate>
      <author>글이내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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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가치는 내가 직접 결정할게요. - 직장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합격자 발표보다도 떨리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hCye/3</link>
      <description>오전 9시. 직장인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벌써 2월도 딱 한 주만 남겨두고 있다. 월말이라 쌓인 일을 정신없이 처리하는 사이 '띵동'하며 모니터 오른쪽 하단에 알림 메시지가 뜬다.  &amp;quot;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amp;quot;  2월 마지막 주이니&amp;nbsp;이번 주쯤 오겠거니 예상은 했지만 결국 오늘 아침, 피할 수 없는 그것이 도착했다.  평소 같았으면 알림 메시지를 바로 확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ye%2Fimage%2FMOfbm_nSQoow9gxNG_PpM3KPzX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Mar 2025 03:24:53 GMT</pubDate>
      <author>글이내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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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이내벗, 브런치로의 여정을 떠나다. - 편안하게 써 내려간&amp;nbsp;첫 글,&amp;nbsp;저와 함께 브런치 하실래요?</title>
      <link>https://brunch.co.kr/@@hCye/2</link>
      <description>브런치에 저장하는 첫 글이니만큼 혹시나 &amp;lt;글이내벗&amp;gt;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실 수 있어 간단하게 나의 소개부터 하려고 한다.  나는 대한민국에서 13년째 직장인 생활을 하며 아내와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평범한 가장이다.  12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amp;nbsp;평균 3년마다 이직을 하여 지금은 4번째 회사에 재직 중이다.  회사에서 주는 월급의 안락함에 빠져 살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ye%2Fimage%2F-uYZBcRjchJC1mWK44sVFMen56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5 06:31:36 GMT</pubDate>
      <author>글이내벗</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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