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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정호</title>
    <link>https://brunch.co.kr/@@hE3C</link>
    <description>KAIST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LG전자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다. 경계를 넘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amp;lsquo;일상의 창의성&amp;rsquo;을 탐구하며, 이를 강의와 글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4:52: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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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AIST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LG전자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다. 경계를 넘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amp;lsquo;일상의 창의성&amp;rsquo;을 탐구하며, 이를 강의와 글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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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1] 푸에르토 마데로에서 시작된 하루 - 낯선 러닝코스, 기억을 담은 서점, 그리고 따뜻한 저녁 식사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hE3C/16</link>
      <description>역사 속을 달리다 &amp;ndash; 푸에르토 마데로의 아침 러닝  오늘은 조금 특별한 아침 러닝을 떠나보기로 했다. 늘 달리던 팔레르모 공원을 벗어나, 새로운 길을 찾아 정한 곳은 푸에르토 마데로(Puerto Madero). 부에노스아이레스 동쪽 강변에 위치한 이 지역은, 19세기 후반 도시의 첫 항구였지만, 이후 물류 기능을 신항구에 넘기며 한동안 방치됐던 곳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3C%2Fimage%2F6j2QiXgh7AhKPKHZLupCm916At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Mar 2025 09:48:13 GMT</pubDate>
      <author>신정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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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2/20] 일상과 여행 사이,여행 속의 여행을 꿈꾸다 - 공원에서의 러닝, 원격 업무, 그리고 소고기와 오이소박이</title>
      <link>https://brunch.co.kr/@@hE3C/15</link>
      <description>팔레르모 공원에서 맞이한 늦은 아침  밀롱가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채로 잠이 들었다. 아침 늦게야 겨우 몸을 일으켰다. 아직도 귓가에는 어제 들었던 반도네온의 선율이 희미하게 맴도는 것 같았다. 조금 더 여유롭게 공원으로 나가보니, 평소보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아침 공기는 여전히 선선했지만, 공원 곳곳에는 활기가 넘쳤다. 삼삼오오 모여 운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3C%2Fimage%2FY4G6JkAEsLz-dJ4VSKYiIF0tec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Mar 2025 08:26:49 GMT</pubDate>
      <author>신정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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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7] 피츠로이와의 만남, 라구나 데 로스 트레스 - 힘들었지만 아름다웠던 25km, 파타고니아의 심장에 닿다</title>
      <link>https://brunch.co.kr/@@hE3C/14</link>
      <description>엘 찰텐으로 가는 여정과 시작된 트레킹  엘 칼라파떼에서 출발한 첫 버스로 11시 30분, 엘 찰텐(El Chalt&amp;eacute;n)에 도착했다. '엘 찰텐'은 남미 원주민 마푸체족의 언어로 '연기의 산'을 의미하며, 이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개 현상을 반영한 이름이라고 한다.  이 작은 마을은 파타고니아의 등산과 트레킹의 성지로 불리며, 특히 피츠로이(Fitz 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3C%2Fimage%2FdjEn4uMnc5zGSe4eIYrKreymhS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Mar 2025 13:31:22 GMT</pubDate>
      <author>신정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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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19] 달리며 만난 역사, 그리고 탱고의 선율 - 팔레르모의 기념비, 동물원, 그리고 밀롱가의 밤</title>
      <link>https://brunch.co.kr/@@hE3C/11</link>
      <description>기념비에 담긴 아르헨티나의 역사  아침 러닝을 위해 팔레르모 공원으로 향했다. 오늘은 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거대한 기념비인 라 카르타 마그나와 네 개의 지역 기념비(Monument to the Magna Carta and the Four Regions)를 자세히 보고 싶었다.  이곳에서는 어느 방향에서든 기념비가 보였다. 마치 공원의 중심을 지키는 이정표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3C%2Fimage%2FXxXg2p1D4HKVH3HnKbBmJCG9bK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Feb 2025 07:51:38 GMT</pubDate>
      <author>신정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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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18] 레콜레타를 달리다, 도시 속 시간의 흔적 - 국립도서관에서 공동묘지까지, 역사를 가로지르는 러닝</title>
      <link>https://brunch.co.kr/@@hE3C/10</link>
      <description>아침 공기가 한층 선선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아홉 번째 날, 오늘의 러닝 코스는 레콜레타(Recoleta). 레콜레타라는 이름은 &amp;lsquo;회랑(claustro)&amp;rsquo;에서 유래되었다. 회랑은 수도원이나 성당, 대학 건물에서 볼 수 있는 기둥이 줄지어 서 있는 아치형 복도를 의미하며, 내부 정원을 둘러싸는 구조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다. 17세기, 프란시스코 수도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3C%2Fimage%2F1vBuJe4A2tuMh_Dl2bIXyInLrp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Feb 2025 19:10:34 GMT</pubDate>
      <author>신정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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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7] 아침엔 달리고, 저녁엔 고기와 맥주 - 평범하지만 완벽했던 월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hE3C/9</link>
      <description>일주일 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첫 월요일을 맞았을 때만 해도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었다. 하지만 이제는 제법 익숙해졌다. 버스를 타는 것도, 길을 걸어가는 것도, 가벼운 인사를 건네는 것도 어색하지 않다. 한 주가 지나는 동안 새로운 공간이 일상의 배경이 되었고, 또 다른 한 주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모든 순간이 천천히 흘러갔지만, 이제부터는 아마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3C%2Fimage%2FaDiSunRpPdhw0vG6BgiuI2ox7B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Feb 2025 17:38:02 GMT</pubDate>
      <author>신정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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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16] 광장, 시장, 그리고 색채의 거리 - 마요 광장에서 시작해 산텔모 시장과 라 보카까지, 도시의 일요일을 걷다.</title>
      <link>https://brunch.co.kr/@@hE3C/8</link>
      <description>일요일 아침, 달리기를 쉬고 걸어보다  처음으로 맞는 일요일, 오늘은 온전히 쉬기로 한 날이었다. 업무도 쉬고, 달리기도 쉬는 날. 그렇다고 아침 운동을 거른 것은 아니다. 평소처럼 운동화를 신었지만 오늘은 러닝 대신 산책을 하기로 했다. 일주일 동안 달리면서 스쳐 지나갔던 골목을 이번에는 천천히 걸으며 살펴보고 싶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일요일 아침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3C%2Fimage%2FKiyzkGvgn43RLg7YwydwHKJkCa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Feb 2025 16:38:28 GMT</pubDate>
      <author>신정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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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15] 낯선 길 위해서 마주한 첫 주말 - 러닝, 여행, 그리고 그 사이에 스며든 작은 행복들</title>
      <link>https://brunch.co.kr/@@hE3C/7</link>
      <description>열쇠 하나에 갇힌 아침과 마이클의 도움  드디어 이곳에서 처음 맞는 주말이다. 여느 때처럼 아침 러닝을 준비했다. 러닝을 위해서는 챙길 것이 많다. 땀 배출이 잘되는 가벼운 러닝복, 기록을 측정할 러닝와치, 주머니 대신할 러닝벨트, 햇빛을 가릴 선글라스, 발을 가볍게 해줄 러닝화, 치파를 살 약간의 현금, 거리 알람과 음악을 들을 골전도 이어폰, 그리고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3C%2Fimage%2F6fghL2iBIllOKVw4uBZm4YXlae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Feb 2025 16:45:52 GMT</pubDate>
      <author>신정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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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4] 예상 밖의 길 위에서, 하루를 채우다 - 이방인의 일상 &amp;ndash; 틀어진 길 위에 피어난 소소한 순간들</title>
      <link>https://brunch.co.kr/@@hE3C/6</link>
      <description>길이 틀어져도, 발견은 계속된다  오늘 아침, 부에노스아이레스 팔레르모 지역에 위치한 *'Lago de Regatas'*로 달리기를 가기로 했다. 이곳은 넓은 녹지와 고요한 호수가 어우러진 도시의 오아시스로, 현지인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조깅, 산책, 자전거 타기에 안성맞춤이며, 주변의 푸른 잔디밭은 피크닉을 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3C%2Fimage%2FFIOmRoE43A5tkwLVUdbyHR0BmY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Feb 2025 12:42:31 GMT</pubDate>
      <author>신정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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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3] 조금 더 안으로, 이 도시의 결을 따라 - 숙소 주변의 골목부터, 카페에서의 준비, 그리고 대학에서의 첫 협력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hE3C/5</link>
      <description>아침 러닝 &amp;ndash; 숙소 주변을 탐색하며 쉬어가는 날  오늘은 빠르게 달리거나 먼 곳까지 가지 않기로 했다. 지난 3일 동안 강도 높은 러닝을 했고, 조금은 몸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렇다고 달리기를 쉬어버리기는 싫었다. 그래서 숙소 주변을 돌며 가고 싶은 곳들을 미리 살펴보는 탐색형 러닝을 하기로 했다. 코스를 정했다. 평소 가보고 싶었던 카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3C%2Fimage%2FRL-7U2raNC8zfPAPXr7nMkTgDJI.png" width="303" /&gt;</description>
      <pubDate>Sat, 15 Feb 2025 09:18:42 GMT</pubDate>
      <author>신정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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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2] 일상이 되다, 이 도시의 리듬 속으로 - 러닝, 치파 한 조각, 스페인어 첫 수업</title>
      <link>https://brunch.co.kr/@@hE3C/4</link>
      <description>아침 러닝 &amp;ndash; 바다를 향해 달리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가볍게 눈을 떴다. 이틀간의 러닝 덕분인지 몸이 적응된 느낌이었고, 피곤함도 없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지만, 오늘만 넘기면 꾸준히 달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선글라스를 쓰고 조금 더 멋지게, 그리고 더 멀리 달려보자고 마음먹었다. 이번 목표는 바다였다.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바다에 접한 도시라는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3C%2Fimage%2FEUvg5vpKGnobpWrEJldrrXUdzt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Feb 2025 09:33:25 GMT</pubDate>
      <author>신정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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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1] 골목과 공원, 그 안의 사람들 - 공원의 아침, 카페의 쉼표, 그리고 밤의 거리에서 마주한 부에노스아이레스</title>
      <link>https://brunch.co.kr/@@hE3C/3</link>
      <description>아침, 다시 운동화를 신다  새벽 내내 천둥이 치고 번개가 번쩍였다. 빗소리는 창문을 세차게 두드렸고, 바람이 불 때마다 창틀이 덜컹거렸다. 방 안이 번개의 불빛에 잠깐씩 환해졌다. '이 정도면 오늘 러닝은 쉬어도 되겠지?' 침대에 누워 스스로를 설득해 보았다. 비가 계속 내린다면 굳이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핑계가 생기는 것 같았다.  그러나 아침이 되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3C%2Fimage%2FmsrhRunnQXASJZ5fWnnyp5Y9xa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13:35:03 GMT</pubDate>
      <author>신정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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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0] 첫발을 내딛다, 새로운 아침 - 낯선 거리, 새로운 공기, 그리고 첫 번째 아침 러닝</title>
      <link>https://brunch.co.kr/@@hE3C/2</link>
      <description>낯선 도시에서 아침을 맞이하다  새벽 6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첫 아침이 밝았다.&amp;nbsp;창밖에서는 희미한 새벽빛이 스며들었고, 방 안에는 아직 어둠이 가득했다. 비행 피로가 채 가시지 않은 탓인지 몸은 무거웠지만, 이곳에서의 첫날을 어떻게 시작할지 생각하니 더 이상 잠들 수 없었다. &amp;lsquo;좋은 시작은 몸을 움직이는 것에서부터 온다.&amp;rsquo; 그 생각이 드는 순간, 운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3C%2Fimage%2F9E37R9jX_iNvRNAz2WFIQpJWBC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05:41:24 GMT</pubDate>
      <author>신정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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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한 달,새로운 도시를 달린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hE3C/1</link>
      <description>정확히 2년 전, 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었다. 매일 아침, 지중해를 바라보며 달렸고, 동이 트는 순간 가장 먼저 문을 여는 카페에 앉아 갓 구운 크루아상 두 조각과 따뜻한 카페라떼를 마셨다. 잠시 스쳐 지나가는 여행자가 아니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처럼 일하며, 운동하며, 즐기며, 그렇게 나만의 리듬을 만들어갔다. 그때 다짐했다. &amp;quot;2년 후, 또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3C%2Fimage%2F-rDfiXODfU5iUKFd9D5gIMtSLs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05:27:26 GMT</pubDate>
      <author>신정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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