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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민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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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울증을 앓고 있는 19살 자퇴생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14:34: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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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을 앓고 있는 19살 자퇴생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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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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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주 동안 글을 올리지 않았다.  첫 주에는 불안했다. 이 주째에는 &amp;lsquo;그래도 써야 하지 않을까&amp;rsquo; 싶었고,  삼 주째에는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그저 무뎌졌다. 어쩌면 무너진 걸 지도 모르겠다. &amp;lsquo;꾸준함이 나에겐 너무 어려운 일이었지&amp;lsquo; 라는 생각을 하며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글을 올리지 않으면  &amp;lsquo;한 달 동안 글을 안 쓴 것&amp;rsquo;이라는  생각이</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10:52:48 GMT</pubDate>
      <author>김민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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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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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젊어서 그래.  누군가 무심코 던진 그 말에,  나는 늘 '젊은 게 아니라 아직 어린것'이라며  조용히 선을 그었다.   '젊음'이라는 단어에는  묘하게 어른의 향기가 배어 있어,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다. 어느덧 스무 살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 상황에서 내가 나를 어리다고 칭할 수 있을까?  나는 그대로인데 청소년에서 성인이 된다는 것. 이건</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13:30:38 GMT</pubDate>
      <author>김민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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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편 - 조각글 모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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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무슨 글을 쓰든 우울로 귀결되는 나의 글이 싫었다 여전히 그렇지만 어쩌면 털어놓는 것만이 해소가 되지 않을까 싶어 글을 남긴다  2) 우울과 함께한 지 몇 년이 지났음에도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는다 눈을 뜨자마자 처음 뱉은 말이 살기 싫다일 때 오는 감정이란.. 이 감정을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3) 죽음에 대해 생각하며 문득 내가 누군가</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16:16:19 GMT</pubDate>
      <author>김민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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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에서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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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늘 봄이 되면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앞섰다. 모두들 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준비가 된 것 같은데, 나는 계속 겨울과 함께이고 싶었기 때문일까.  길었던 해가 짧아지며 온 우울감에  이제 겨우 적응했는데, 모두가 생기를 띠는 봄에 적응하라니.  인생은 적응의 연속이고, 빨리 적응한 사람이 앞서 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어디선가</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3:08:06 GMT</pubDate>
      <author>김민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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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hEwf/8</link>
      <description>잘 지내?   너를 생각하며 머릿속으로  써 내려간 편지만 대체 몇 편인지 모르겠어.  그렇지만 내 머릿속에만 쓰여 아무 데도 남지 않고, 그저 그랬다는 기억만이 남아있을 뿐이야.  어차피 너에게 닿지 않을 글이겠지만.  아마 우리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순 없겠지.  처음 관계를 형성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게 소원했던 관계를 되돌리는 일이니깐.  그래도</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15:12:59 GMT</pubDate>
      <author>김민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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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식</title>
      <link>https://brunch.co.kr/@@hEwf/13</link>
      <description>동생 졸업식에 다녀왔다. 내 모교이기도 한 학교에 들어서면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amp;rsquo;여전하네 &amp;lsquo;였다. 졸업한 지 2년밖에 안 됐으니 당연한 건가.  엄마, 아빠와 이야기하며  동생의 꽃다발을 손에 들고 강당에 들어섰다.  입구에서 학생회 조끼를 입은 친구들이 나눠주는 팜플렛을 받았다.   물론 아빠가.  나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에 타인과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wf%2Fimage%2FcZ-dhMETVBpvccmopayN9eUT3r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15:10:03 GMT</pubDate>
      <author>김민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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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순</title>
      <link>https://brunch.co.kr/@@hEwf/12</link>
      <description>이 브런치 북을 올리기 위해 또 얼마나 많은 미완의 기록들이 탄생하고 있는지 모른다. 시작은 쉽지만 끝맺음은 너무나 어렵다. 잘 써야 할 것 같고, 왜인지 욕심이 난다. 나도 사람이라 어찌할 수 없나 보다. 그래도 내가 처음 쓰고 싶었던 글은 &amp;lsquo;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글&amp;rsquo;이었다. 타인이 보기엔 미완일지라도, 혹은 '대체 뭘 말하려는 거야' 싶을지라도.</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15:52:40 GMT</pubDate>
      <author>김민섬</author>
      <guid>https://brunch.co.kr/@@hEwf/1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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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lash</title>
      <link>https://brunch.co.kr/@@hEwf/6</link>
      <description>망각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걷고 있습니다 걸음의 속도는 제각기 다릅니다  맨 뒷사람의 얼굴을 바라봅니다 죽을 것 같은 표정을 하고선 달립니다 우린 분명 걷고 있었는데 말이죠  맨 앞사람의 얼굴을 바라봅니다 웃고 있지만 왜인지 모를 쓸쓸함이 묻어있습니다  Flash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잊었습니다 주위엔 아무도 없습니다  걷는 법도 뛰는 법도 다 잊</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15:00:07 GMT</pubDate>
      <author>김민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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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 - 02.01</title>
      <link>https://brunch.co.kr/@@hEwf/7</link>
      <description>시를 완성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이야 글감은 넘쳐나는데 그걸 다 활용하지 못하는 게 아쉽기만 하다 끝까지 쓰진 못해도 써봐야지  마무리 지어져야만 글은 아니니깐 세상엔 미완의 글이 더 많으니깐  이 글은 제가 브런치 북을 연재할 수 있도록 밀어준 미완성의 기록입니다.  비록 완성되진 않았지만, 그냥 묵혀두기에는  아쉬운 글들이 많아 시작해 보려 합니다.  정</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16:15:05 GMT</pubDate>
      <author>김민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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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득</title>
      <link>https://brunch.co.kr/@@hEwf/3</link>
      <description>요즘 sns에 10대 크리에이터가 정말 많이 보인다. 그럴수록 나는 더 조급해진다. &amp;lsquo;내가 무한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입시를 준비하는 게 내게 맞는 길일까? 대학 진학 후 하고 싶은 걸 찾으려 했는데, 이게 맞을까?&amp;lsquo; 아직 어리다는 건 잘 알지만, 그래도 불안하다. 늘 불안했고 여전히 불안하다. 그래서 글을 쓴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이것뿐</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7:45:01 GMT</pubDate>
      <author>김민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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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쓰기 모임</title>
      <link>https://brunch.co.kr/@@hEwf/2</link>
      <description>비밀스러운 우리  유난히 따뜻한 겨울날 그녀와 손을 잡고 나란히 바닷가를 걷는다  그러다 지치면 돗자리를 깔고 앉아 서로의 머리카락을 넘겨주고 아무 말 없이 바다를 바라본다  그렇게 몇 분이나 지났을까 그녀는 침묵을 깨고 내게 속삭인다  &amp;ldquo;너한테서는 겨울 향기가 나&amp;rdquo;  나는 그녀를 겨울 향기로 덮어주었다 숨이 안 쉬어질 때까지  아무리 따뜻해도 겨울은 겨울</description>
      <pubDate>Mon, 17 Mar 2025 14:36:46 GMT</pubDate>
      <author>김민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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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과 홈파티</title>
      <link>https://brunch.co.kr/@@hEwf/1</link>
      <description>우연히 들어간 책방에서  구매한 책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한다. 그리고 나에 관한 이야기도 말이다. ​ 제목을 보자마자 알 수 없는 감정이  내 안에서 들끓었고 곧바로 책을 훑어보았다. 그러자 또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이  나를 끌어당겼고 홀린 듯이 책을 구매했다.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편안한 차림으로 갈아입고 책상에 앉았다.  나는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wf%2Fimage%2FH3v3zWh7aRIqWI_6BGLypFOm_a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Feb 2025 02:41:57 GMT</pubDate>
      <author>김민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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