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스파티필름</title>
    <link>https://brunch.co.kr/@@hF08</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이혼이라는 끝이 아닌, 이혼이라는 시작을 얘기하는 저의 이야기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3:22:06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안녕하세요. 이혼이라는 끝이 아닌, 이혼이라는 시작을 얘기하는 저의 이야기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k.kakaocdn.net%2Fdn%2FbAtuXQ%2FbtsMiE5jUDa%2FX2UsYtvmzeTCCAWx2pc2K1%2Fimg_640x640.jpg</url>
      <link>https://brunch.co.kr/@@hF08</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14.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이혼 후 첫 소개팅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hF08/16</link>
      <description>이혼이라는 큰 산을 넘고 이제는 어느 정도 사람 보는 눈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나의 큰 착각이었다. 내게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정도는 가려낼 수 있다던 나의 오만함의 결과로 나는 늘 시행착오를 겪었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여전히 그 숙제를 풀지 못했다. &amp;lsquo;인간은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amp;rsquo;라는 말이 맞는 걸까. 최선을 다해 정답지를 골라 보지만</description>
      <pubDate>Sat, 12 Jul 2025 05:42:17 GMT</pubDate>
      <author>스파티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hF08/16</guid>
    </item>
    <item>
      <title>13. 혹시 비혼주의세요? 라는 질문을 들을 때면</title>
      <link>https://brunch.co.kr/@@hF08/15</link>
      <description>이혼녀라는 타이틀이 창피한 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자랑스럽지도 않았다.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그게 동성이든 이성이든) 언제 이혼 사실을 얘기해야 하나 고민했다. 누가 묻지 않아도 말해야 할 것 같다가도 괜히 먼저 치부를 드러내고 싶지도 않았다. &amp;ldquo;혹시 비혼주의세요?&amp;rdquo; 이런 말을, 들을 때면 어색하게 웃으면서 아니라고 대답했다. 그러고는 그 뒤에 말을 잇지</description>
      <pubDate>Sat, 21 Jun 2025 04:24:09 GMT</pubDate>
      <author>스파티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hF08/15</guid>
    </item>
    <item>
      <title>12. 건강한 연애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F08/14</link>
      <description>차가웠던 바람이 제법 따뜻하게 느껴지고 두꺼웠던 겉옷이 어느새 얇은 가디건으로 바뀐 계절이 되었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씨앗을 틔울 준비를 하듯 나도 내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준비를 하고 있었다. 사실 준비라는 말이 거창할 수 있지만 조금은 단단해지자는 마음으로 언니네에서 나와 독립을 하게 됐다. 크지 않은 집이었지만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나만의 공간이</description>
      <pubDate>Sat, 12 Apr 2025 05:57:11 GMT</pubDate>
      <author>스파티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hF08/14</guid>
    </item>
    <item>
      <title>11. 불편한 연애가 막이 내렸다.</title>
      <link>https://brunch.co.kr/@@hF08/11</link>
      <description>자신의 마음조차 헤아리지 못했던 나는 연애를 하려면 스스로가 먼저 준비되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이혼녀라는 꼬리표에 뒤에 숨은 채 내 마음만 보호하기 급급해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는 헤아리지 못한 명백한 나의 잘 못 이었다.   3개월이라는 짧은 연애가 끝나버렸다. 백일 파티도 못 하고 말이다. 이별을 통보받은 건 나였지만 원인제공은 나인 것 같은 불편한</description>
      <pubDate>Sat, 05 Apr 2025 07:28:08 GMT</pubDate>
      <author>스파티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hF08/11</guid>
    </item>
    <item>
      <title>10. 이혼녀로서의 첫 연애실패였다.</title>
      <link>https://brunch.co.kr/@@hF08/10</link>
      <description>지금 생각해 보면 나는 그와 헤어지기 위해 구실을 찾고 있던 게 아니었을까 싶다. 그가 원하는 만큼의 사랑을 주지 못해서 나는 늘 미안했고 그런 미안함을 느끼게 하는 그가 원망스러웠다. 그를 처음 만날 때 가장 좋아했던 그의 다정함에 숨이 막혔다. 매 순간 함께 하길 원하는 그의 사랑에서 이제 그만 빠져나오고 싶었다.   처음 그와 크게 싸운 날. 너는 우</description>
      <pubDate>Sat, 29 Mar 2025 06:16:02 GMT</pubDate>
      <author>스파티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hF08/10</guid>
    </item>
    <item>
      <title>09. 기다리고 있던 건 성난 그의 목소리였다.</title>
      <link>https://brunch.co.kr/@@hF08/12</link>
      <description>단절되었던 이년 여의 결혼생활을 보상받으려는 듯이 나는 나 자신에게 많은 것을 주고 싶었다. 그림 외에도 여러 취미 모임을 갖으며 퇴근 후의 시간이나 주말을 나만의 즐거움으로 채우기 바빴다. 그건 이혼 후 첫 연애를 하는 중에도 예외일 수 없었다. 그와 함께하는 데이트도 좋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보내는 시간들이 참 소중했다. 그리고 그런 나는 그에</description>
      <pubDate>Sun, 23 Mar 2025 14:01:49 GMT</pubDate>
      <author>스파티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hF08/12</guid>
    </item>
    <item>
      <title>08. 나의 빈 시간을 채워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좋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F08/9</link>
      <description>이혼을 한 후 내게는 참으로 아이러니한 기준점이 생겼다. 언제나 기억에서 지우고 싶고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지만 누군가가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때마다 항상 전남편이 떠올랐다.  같은 실수를 다시는 하지 않으려는 나만의 최선이었을까. 아니면 같은 상처를 두 번은 겪고 싶지 않은 나의 마음의 보호벽이었을까. 언제나 전남편은 나의 기준점이 되</description>
      <pubDate>Sat, 22 Mar 2025 05:30:22 GMT</pubDate>
      <author>스파티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hF08/9</guid>
    </item>
    <item>
      <title>07. 그렇게 이혼 후 나의 첫 연애가 시작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F08/8</link>
      <description>나의 매일 아침은 그의 인사로 시작되었다. 그런 그의 부지런함이 어색하면서도 누군가가 주는 다정함과 관심이 내 외로움을 충족시켜 주었다. 안부가 오고 가던 며칠 후 주말 우리는 만났다. 영화 보는 게 취미였던 나는 혼자서 보고 싶은 영화를 보러 갈 거라고 했고 그는 괜찮으면 함께 보고 싶다고 했다. 자연스러운 데이트 신청으로 우리는 첫 데이트를 하게 됐다.</description>
      <pubDate>Sun, 16 Mar 2025 11:18:13 GMT</pubDate>
      <author>스파티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hF08/8</guid>
    </item>
    <item>
      <title>06. 다시는 내 인생에 남자는 없다고 생각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F08/7</link>
      <description>그 처절했던 시간들을 보내고 내가 결심한 건 내 인생에 다시는 결혼은 없다는 것이었다. 누군가와 내 시간을 나누고 싶지 않았고 퇴근 후의 시간들을 온전히 나만의 것으로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 어차피 내게는 주홍글씨가 남겨져 있었고 누군가와 시작할 때마다 나의 치부를 드러낼 자신도 없었다. 나는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과의 시간을 즐겼고 하고 싶었던 그림</description>
      <pubDate>Sat, 15 Mar 2025 05:13:04 GMT</pubDate>
      <author>스파티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hF08/7</guid>
    </item>
    <item>
      <title>05. 반차를 내고 이혼을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F08/6</link>
      <description>두 달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혼 전쟁은 결국 나의 승리로 끝났다.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된 명예도 훈장도 없는 참 고약한 승리였다.   이혼 접수까지 마친 상태였고 한 달의 숙려 기간도 지나갔다. 결혼을 준비하는 기간만큼이나 결혼을 끝내는 것도 참 길고 긴 시간이란 걸 알았다. 아이가 없다는 것이 재산이 없다는 것이 이혼에서는 가장 깔끔하다는 것</description>
      <pubDate>Sun, 09 Mar 2025 07:27:57 GMT</pubDate>
      <author>스파티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hF08/6</guid>
    </item>
    <item>
      <title>04. 그래, 그럼 이혼해 줄 테니 재산은 요구하지 마</title>
      <link>https://brunch.co.kr/@@hF08/4</link>
      <description>지금도 기억이 나는 건 그 때가 2월 설 날이었다는 것과 귀농한 부모님이 서울에 올라와 계셨다는 것이다. 언니네는 시댁으로 떠났고 집에는 나와 부모님이 있었다. 나는 방에서 그의 전화를 받고 울며 사정을 하고 있었다. 제발 부탁이니 이혼 해달라고. 더 이상은 함께 살고 싶지 않다고. 제발 나를 놓아달라고 울며 애원했다. 그만큼 나는 절실했고 절박했었다. 그</description>
      <pubDate>Sat, 08 Mar 2025 04:40:09 GMT</pubDate>
      <author>스파티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hF08/4</guid>
    </item>
    <item>
      <title>03. 그렇게 우리의 이혼 전쟁은 시작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F08/3</link>
      <description>그렇게 많이 싸우면서도 이혼을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한 번 입 밖으로 나온 이혼이란 단어는 내 인생을 송투리째 바꾸기 충분했다. 나의 마음은 견고했고 그렇게 우리의 이혼 전쟁은 시작되었다.   옷가지만 챙겨 도망치듯이 집을 뛰쳐나온 그날 이후로 나는 언니네서 지냈다. 부모님은 귀농을 하신 후였고 내 방이 그대로 남아있는 부모님 댁에는 언니네 가족이 살고 있</description>
      <pubDate>Sun, 02 Mar 2025 12:46:01 GMT</pubDate>
      <author>스파티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hF08/3</guid>
    </item>
    <item>
      <title>02. 내 인생에서 별거는 없어. 이혼하자 우리.</title>
      <link>https://brunch.co.kr/@@hF08/2</link>
      <description>어쩌다 보니 온통 그의 단점만 가득한. 그러니깐 나의 이혼을 정당화하는 이유들만 가득 쓰고 있는데 사실 나는 이혼은 결국 양쪽 모두의 잘못이 섞여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어느 정도의 퍼센티지는 다를 수 있겠지만 이 모든 이야기는 순전히 내가 말하는 이혼의 이유일테니 말이다. 내 입장에서 그는 바람을 핀 능력 없는 남편이었고 그의 입장에서 나는 하루아침에 매</description>
      <pubDate>Sat, 01 Mar 2025 09:27:20 GMT</pubDate>
      <author>스파티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hF08/2</guid>
    </item>
    <item>
      <title>01. 도망치듯 둘이 함께 살던 그 집을 뛰쳐나왔다.</title>
      <link>https://brunch.co.kr/@@hF08/5</link>
      <description>그러니까 누가 살면서 자신이 이혼을 할 거란 걸 예상이나 할 수 있을까?  초등학교 때 나의 장래희망은 현모양처였다. 살아오면서 내 주변의 친구들은 내가 참 다정한 아내가 될 거라고 얘기하곤 했다.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아내라서 남편과 오손도손 행복하게 잘 살 거라는 얘기들을 들으며 나 역시 내가 해피앤딩의 주인공이 될 거라 생각했다.  20대 후반의 빨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08%2Fimage%2F6ZHX5yAilAxbnb8ni73ZGIeO39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Feb 2025 02:37:53 GMT</pubDate>
      <author>스파티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hF08/5</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