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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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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김끈기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09 Apr 2026 03:22:27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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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끈기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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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음의 비밀 - 겁 많은 인턴 (3)</title>
      <link>https://brunch.co.kr/@@hFkG/9</link>
      <description>엄마를 너무 보고 싶었던 나머지 동료들에게 정서적으로 기대기 시작했다. 같이 사는 룸메 언니나 다른 팀에 근무하는 언니들, 교회 집사님, 심지어 팀 내 책임님에게까지. 모두 타지에 나와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나의 마음과 사정을 잘 이해해 주셨다. 혼자 있는 외로움이나 서러움, 엄마가 보고 싶은 마음 등 정서적으로 기댈 수 있게 해 주었다.</description>
      <pubDate>Mon, 10 Mar 2025 09:11:44 GMT</pubDate>
      <author>김끈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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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음의 비밀 - 겁 많은 인턴 (2)</title>
      <link>https://brunch.co.kr/@@hFkG/8</link>
      <description>아, 웃는 게 딱 내 스타일이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안경 쓴 그 사람은 친절했다. 처음 보는 자리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반응도 잘해주더라.&amp;nbsp;나는 그날 밤에 룸메 언니와 이야기하면서&amp;nbsp;그 사람에 대해 슬쩍 물어보았다.  여자친구가 없다고 한다. 허허. 언니가 그 사람 포함해서 언니 친구와 밥 먹는 자리를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마침내</description>
      <pubDate>Thu, 27 Feb 2025 09:57:56 GMT</pubDate>
      <author>김끈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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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음의 비밀 - 겁 많은 인턴 (1)</title>
      <link>https://brunch.co.kr/@@hFkG/7</link>
      <description>'우와, 미국이다.'  공항에 내려 처음 밟아본 미국 땅. 이게 첫 감상이었을까? 아니.  '이게, 미국이야?'  콘크리트 빌딩은커녕 눈앞에 보이는 건 사슴들이었다. 이렇게 도로에 사슴이 많아도 되나. 정확히는 사슴 사체.  큰 충격을 받았지만 시차적응이 안 되어 너무나도 피곤했다. 숙소로 가는 동안 멀미가 나서 죽겠네 싶었다. 아, 그래도 가는 길 내내</description>
      <pubDate>Tue, 25 Feb 2025 09:48:02 GMT</pubDate>
      <author>김끈기</author>
      <guid>https://brunch.co.kr/@@hFkG/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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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음의 비밀 - 준비되지 않은 대학생</title>
      <link>https://brunch.co.kr/@@hFkG/6</link>
      <description>아니, 공황장애는 나에게 끈질기게 붙어있었다. 이쯤 되면 다시 시작되는 자책.  '나는 뭐가 문제인가.'  또 쓰러질까 봐 나에게 부담되는 일은 최대한 하지 않으려고 했다.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게 힘드니 발표는 최대한 하지 않는 수업으로, 복수전공도 발표 많은 경영학보다는 공부만 하는 경제학으로, 사람들과 어울리는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동아리도 하지</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5 09:50:59 GMT</pubDate>
      <author>김끈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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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음의 비밀 - 욕심 많은 고등학생 (3)</title>
      <link>https://brunch.co.kr/@@hFkG/5</link>
      <description>그런데 진료를 거부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복도에서 쓰러지고 기숙사에서 쓰러지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는 날들은 매일&amp;nbsp;반복되었다.  그래, 이렇게 된 거 일단 병원에 가서 들어보기나 하자. 그런 마음으로 찾아간 병원에서는 나보고 '고2병'이라고 한다. 중2병은 알아도 고2병은 무엇이란 말인가. 고등학교 3학년을 앞둔 2학년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한다.</description>
      <pubDate>Fri, 21 Feb 2025 09:31:37 GMT</pubDate>
      <author>김끈기</author>
      <guid>https://brunch.co.kr/@@hFkG/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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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음의 비밀 - 욕심 많은 고등학생 (2)</title>
      <link>https://brunch.co.kr/@@hFkG/4</link>
      <description>어찌 되었든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가 나의 담임선생님이든 아니든 나는 이곳에서 졸업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내가 여기에 어떻게 들어왔는데, 어떻게 일 년을 버텼는데'라는 생각과 지금에서야 일반고로 전학을 가면 쪽팔림을 느낄 내 모습이 더 싫었다.  선생님과의 관계나 친구들과의 관계나 뭐 하나 안정적인 게 없으니 나는 작아져만 갔다. 질문이 있어도</description>
      <pubDate>Thu, 20 Feb 2025 09:45:55 GMT</pubDate>
      <author>김끈기</author>
      <guid>https://brunch.co.kr/@@hFkG/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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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음의 비밀 - 욕심 많은 고등학생 (1)</title>
      <link>https://brunch.co.kr/@@hFkG/2</link>
      <description>나는 태어나길 예민하게 태어났다.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 않을 순간에도 나는 무언가 불편했고 힘들었다.  나는 욕심이 많다. 그래서 결정적인 순간에도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아서 많은 순간 갈팡질팡한다. 고민이 많다는 것은 어쩌면 욕심이 많다는 것일 수도 있겠다. 내가 중학교에 다닐 시절, 나는 서울에 대한 환상을 품었다. 지방에서 자라와서 그런지 서울에 대해</description>
      <pubDate>Thu, 20 Feb 2025 09:44:19 GMT</pubDate>
      <author>김끈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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