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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영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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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 소도시 이민생활 38년, 그 중 35년째 작은 세탁소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제 노년의 문턱을 넘어 글쓰기 훈련하는 초보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08:14: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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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소도시 이민생활 38년, 그 중 35년째 작은 세탁소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제 노년의 문턱을 넘어 글쓰기 훈련하는 초보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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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려라 황구(黃狗) - 세탁소 -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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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황구(黃狗)라는 별칭을 건네어준 벗이 있었다. 우리 어렸을 때 흔했던 강아지 이름 누렁이다. 그는 사내 중에 사내였다. 투박하게 간단한 말 툭 던지고 한 걸음에 직진하는 그런 사내로 알았었다.  그를 처음 만났을 때, 두 살 위였던 그와 나는 스물 초중반의 나이였고, 신문로 새문안 다방에서였다. 나는 휴가를 나온 졸병이었고, 그는 내일모레면 곧 미국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Z9zwGDrsxljJHtZNTF2e4YBRjR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22:09:10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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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돌아가라&amp;rsquo; &amp;ndash; 그 명령 앞에 서서 - 예언자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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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인 신(神)은 이 세상의 삶의 조건적인 관계들 안에서, 그것들과 함께 &amp;nbsp;또 그것들 속에서 발견되는 것이다. &amp;nbsp;&amp;ndash; John Robinson의 책, &amp;nbsp;&amp;lt;신에게 솔직히(Honest to God)&amp;gt;에서 엘리야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자가 한 명 있습니다. 아합왕의 왕비인 이세벨입니다. 이 여자는 시돈 왕 에드바알의 딸입니다. 아합왕이 &amp;ldquo;선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h8HQ1NLJgUyY8MoFcTZyig8P8c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22:18:05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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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 말이 달라 문제가 아니고&amp;hellip; - 세탁소 -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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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80대 후반부터 2000년도에 이르기까지 십 수년 동안의 한국에 대한 내 기억 공간은 거의 하얀 백지다. 우선 가까이 신문과 방송이 없었다. 한국 소식을 만나기 위해 이웃 도시인 필라델피아나 볼티모어, 멀리는 뉴욕이나 워싱톤으로 나가야만 했다. 그보다 내가 이민(移民)이라는 말에 매달려 살았던 까닭이 더 클 수도 있겠다.  그렇게 세탁소 일에 취해 살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sQNWeKND6a-CbYfSvaoUXdTdiH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22:08:27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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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씀이 회오리바람처럼 - 예언자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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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가 다윗에게서 받을 몫이 어디 있느냐?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것이 없구나. 이스라엘아, 모두 자기 집으로 돌아가자. 다윗이여 이제 네 집안이나 돌보아라. &amp;ndash; 열왕기상 12 : 16, 공동번역  통일왕국 분단의 직접적인 원인은 솔로몬의 억압적인 경제정책과 시정방침에 있었다. 북왕국의 초대 왕이 된 여로보암이 이끄는 에브라임 노동자 집단의 반란이 일어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qtHWkIWBhudsfsUPcVEfktpNne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22:05:52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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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빤 아직도 아빠집에 있어? - 세탁소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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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른 곳들은 모르겠다만, 이즈음 내가 사는 동네에서 세탁소를 비롯한 구멍가게를 하는 한국계들은 드물다. 한 때는 세탁소와 함께 생필품들을 파는 코너 스토어, 야채, 과일, 운동화, 잡화, 과일상, 튀김가게, 아침 식당 등등 동네 구멍가게들 상당수가 한인들이 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즈음 그네들 누구라도 한두 번 겪였음직한 일들이다.  딸아이가 유치원, 아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MnQW_zajKORilC-Pk6r47q8Ov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22:03:06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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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과 현실의 차이 - 왕국 -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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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솔로몬이 이복형제와의 권력다툼에서 승리하고 왕위에 오르자마자 찾아간 곳은 야훼의 놋제단이 있는 기브온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번제물 일천 마리를 살라 바쳤습니다.(열왕기상 3장, 역대기하 1장) 야훼께서 아주 흡족하셨고,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셨답니다. 그리고 묻지요. &amp;ldquo;네가 원하는 게 뭐냐? 다 주마!&amp;rdquo; 그때 솔로몬이 대답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amp;ldquo;지혜&amp;rdquo;라고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sQsL6UHO35c1dJoJXQR4VIPOHV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22:35:28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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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나를 위한 아버지들의 기도 - 세탁소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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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돌이켜볼수록, 내 삶은 우연 위에 서 있었다.  아내가 차 씨 아저씨라고 부르는 차 선생은 장인어른의 오랜 후배이자 벗이었다. 장인은 열여덟 나이에 카투사(KATUSA)라고 부르는 미군 배속 한국군 제1기로 인천상륙작전 전투를 치른 참전용사다. 전쟁 후 평생 미군부대와 특히 공항 소방대에서 일을 하셨다. 차 씨 아저씨는 미군부대 하우스보이였다. 그렇게 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tTsyX-6AEehan5HyWif7VhFU9k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22:06:41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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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치 사극(史劇)처럼 - 왕국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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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이제 네가 한 아들을 얻을 터인데, 그 아들은 태평을 누리게 될 것이다. 내가 사방에 있는 적들을 다 물리쳐 태평을 누리게 해 주리라. &amp;nbsp;그러니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고 하여라. 나는 그가 다스리는 동안 이스라엘의 번영과 평화를 내릴 것이다. 그가 바로 내 이름으로 불릴 성전을 지을 사람이다. &amp;ndash; 역대기상 22: 9, 공동번역&amp;gt;  이제 다윗 이야기를 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2xnHopBau0ty75xH_5HgtiqdKH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22:03:53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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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과 99 - 그 사이 - 방황-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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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나 문제의 진원지에는 내가 서 있었다.  &amp;ldquo;얘, 너두 참 힘들겠다! 어떻게 저런 녀석이랑 사니?&amp;rdquo;, &amp;ldquo;글쎄 말이에요&amp;hellip;&amp;rdquo; 신기했다. 어머니와 아내는 종종 그렇게 뜻이 맞곤 했다.  나는 일남 삼녀 중 둘째, 아내는 일녀 이남 중 맏이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제친 집안의 왕이셨다. 부모님과 세명의 누이들과 우리 내외는 차로 십 분이면 서로 다 닿을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wr6mGZ7UWLQIMNoH84Td_SEPT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21:58:11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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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릎 꿇을 수 있는 용기로 하여 - 왕국 -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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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다윗은 몹시 괘씸한 생각이 들어 나단에게 소리쳤다. '저런 죽일 놈! 세상에 그럴 수가 있느냐? 그런 인정머리 없는 짓을 한 놈을 그냥 둘 수는 없다. 그 양 한 마리를 네 배로 갚게 하리라.' 그때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임금님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amp;nbsp;&amp;ndash; 중략 &amp;ndash; '내가 야훼께 죄를 지었소.' 다윗이 이렇게 자기 죄를 고백하자 나단이 말하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u_NTyuExigx-mnjC-tURFERK-N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21:56:52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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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나게 욕부터 배우다 - 방황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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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즈음이야 &amp;lsquo;뭐 그깟 일&amp;rsquo; 정도로 치부될 일이겠다만, 1970년대 중반에 나이 스물 몇 살의 처자가 홀로 미국 취업 이민을 떠나는 일은 그리 흔치 않은 일이었다. 그렇게 떠난 누나의 길을 어머니, 아버지, 막내동생, 나와 아내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로 아래 동생내외가 쫓아왔다.  한 동안 부모님과 네 남매 가족들 그리고 처부모님 모두 한 동네에서 살았다.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0645ng0yromEDKzJwrcNKrsq8T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22:15:26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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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이 무너지기까지  - 왕국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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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그를 맏아들로 삼아, 세상 임금 중에 가장 높은 임금으로 세우리라. 그에 대한 나의 사랑, 영원히 간직하겠고 그와 맺은 나의 계약, 성실하게 지키리라. 길이길이 그의 후손 이어 주리라. 그의 왕조는 하늘이 무너지기까지 이어지리라. &amp;ndash; 시편 89: 27-29  그곳은 무척이나 우아해서 유대인의 종교문학에서는 언제나 관능적이고 활기 넘치는 여성이자 미인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D7A76auRetQ_e4-a_IYSm5dR64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23:15:31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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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둑질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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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대왕 알렉산더가 붙잡혀온 해적에게 물었다고 한다. &amp;ldquo;너는 어찌하여 바다를 어지럽혔느냐?&amp;rdquo; 그 물음에 해적은 이렇게 답했다. &amp;ldquo;대왕이시여, 어찌하여 당신은 세상을 어지럽혔습니까? 나는 작은 배로 그렇게 했기 때문에 도적이라 불리고, 당신은 큰 함대로 그렇게 했기 때문에 정복자라 불릴 뿐입니다.&amp;rdquo;&amp;gt;  이 이야기는 신국론에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이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b_cGzx0buEtTKo1XAHBLDhJ5nJ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22:44:44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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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일...' - 그 허망함에 - 방황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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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년 12월, 채 일 년 반도 지나지 않았건만 햇수로는 벌써 삼 년전이다. 광화문 거리를 걷다가 들린 교보문고에서 뽑아 들고 온 책 &amp;lt;나이듦에 대하여&amp;gt; 78쪽엔 이런 말이 있다.  &amp;lt;누구나 나이가 들고, 누구나 노인이 된다. 지금도 그렇고 과거에도 그러했다. 모두는 아니겠지만 상당수가 노인이 되었다. 지금까지 지구에서 태어난 인류의 총수를 1천82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7DLy_pRbC0uHaVjHYuFBfi_opc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22:08:33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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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신의 귀재  - 왕국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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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윗은 나이 삼십에 왕위에 올라 사십 년을 다스렸다. 헤브론에서 칠 년 육 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는 삼십삼 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다. &amp;ndash; (사무엘하 5: 4-5, 공동번역)  제가 마흔 해 동안 살고 있는 델라웨어주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작은 주입니다. 제가 사는 집에서 5분이면 펜실베이니아주가 되고, 15분이면 뉴저지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JnfLba9Lg-bXQSvT4WqiJrfAB_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22:19:03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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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표 운동화 그리고 탈 신촌(脫新村) - 신촌연가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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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작로(新作路), 문(門) 안. 신촌 우리 또래들이 쓰던 말 가운데 제2한강교가 들어선 후 빠르게 사라진 말들이다. 사방으로 새로운 길들이 열리거나 넓혀지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사대문(四大門) 안이라고 해서 &amp;ldquo;문안에 들어간다&amp;rdquo;던 말도 잃게 되었다. 이젠 시내(市內)라는 말을 쓰게 되었고 신촌은 이미 시내 중심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딱지치기, 구슬치기(다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kj3VyxsF4Kb_naqrm4S58-87--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22:24:45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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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도(王道) &amp;ndash; 왕국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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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베냐민 지파에 속한 명문 출신으로서 덕이 출중한 기스(Kish)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에게는 사울이라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그는 키가 크고 잘 생긴 미남 청년이었다. 더욱이 그의 지혜와 총명함은 외모보다 나으면 나았지 결코 못하지 않았다. &amp;ndash; (요세푸스의 유대 고대사 6권 4장에서)  가문 좋고 키 크고 잘 생긴 데다가 지혜와 총명이 출중한 사울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6p4EXVEbDYXAiU3FlemOos-Ve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22:06:41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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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아름다운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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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강둑 위를 눈부시게 비추는 햇볕의 따뜻함을 느낄 때, 노란 모래 밑에 숨어 있는 검붉은 흙을 바라보고, 마른 잎의 살랑거리는 소리와 강가에서 눈이 녹아 떨어지는 소리를 들을 때, 나는 내가 영원의 상속자임을 느낀다. 자연 속에서 느끼는 영원성은 나에게 그대로 계승된다. 봄이면 봄마다 나는 얼마나 많이 이런 경험을 했던가! 나는 점점 자신이 생긴다. 끊임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oIPJ6T4BI48B6bE-Hqln_m9Ycr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1:15:51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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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눔아! 베룩이두 낯짝이 있지&amp;hellip; - 신촌연가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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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쟁 후 쏟아져 나온 베이비 붐 첫 세대인 우리들을 모두 수용하기에 학교는 턱없이 비좁았다. 한 학급에 70명가량이 그것도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하였다. 교문을 들어서면 오른편 임시막사 건물에는 창천공민학교라는 간판이 따로 있었다. 입학적령기를 놓친 늦깍이 학생들을 위한 교실이었다. 대흥동 쪽으로는 창천국민학교 분교가 있을만큼 교실이 모자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0ftgxhbM_Zyq4d3DLOVYyXAaDr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22:00:34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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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순장(殉葬) - 왕국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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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성서 사사기와 사무엘서 사이에 끼어 있는 룻기는 족보 이야기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왕권시대의 주인공이자 유태인들의 메시아 원형이 되는 다윗의 증조 할아버지와 증조 할머니 이야기랍니다. 성서에는 또 다른 족보 이야기가 있지요. 마태복음입니다. 마태복음의 족보는 바로 예수와 다윗 그 윗대로 아브라함과 연계되는 핏줄을 밝히는 것입니다. 하여 이 이야기는 나중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O9%2Fimage%2F3-IVt6ZhA3wdMduaJmkGr3MRqO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22:48:47 GMT</pubDate>
      <author>김영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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