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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월의 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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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월의 치라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2:36:57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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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월의 치라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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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라한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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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64년, 엄마는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작고 말이 없던 여자아이였다. 늘 부모님 혹은 위로 줄줄이 있는 형제자매들의 말을 따르기만 하며 살았고 결혼 후에는 남편에 기대어 살았다.  엄마에게는 언제나 기댈 사람이 있었다. 언제나 누군가의 당당함 뒤에 숨어 스스로를 조용하고 수줍은 소녀처럼 꾸려내며 살 수 있었다.  그런 엄마의 괴물 버튼을 눌러버</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06:17:37 GMT</pubDate>
      <author>시월의 치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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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급 15만 원, 막내 스타일리스트의 삶 - 서울행이 두려웠던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hGan/4</link>
      <description>그러니까 이건 어린 나날의 이야기다. 나는 대학을 갓 졸업했고, 패기는 넘쳤고, 돈은 없었다. 꼭 서울에서 일하고 싶다는 열망은 있었고, 그걸 실천하기 위해 서울로 가 면접을 몇 번 봤다. 그중에서도 가장 내가 원하는 바와 일치하는 잡지사 스타일리스트 실장님 밑에 들어가게 되었다.  아버지는 서울에서의 생활 그 어떤 지원도 해주지 못하겠다 말했고, 어머니는</description>
      <pubDate>Thu, 27 Mar 2025 02:00:05 GMT</pubDate>
      <author>시월의 치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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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우울이 내 탓인가요 - 우울의 근원을 찾아서</title>
      <link>https://brunch.co.kr/@@hGan/3</link>
      <description>&amp;lsquo;우울증인 것 같다&amp;rsquo;고 처음 인식한 것은 2013년 겨울, 짙고 푸른 한려수도를 바라보면서였다.  그 시기의 나는 지역 언론사 직원으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신문 기자이자 편집자로 발령받아 일하고 있을 때였다. 일주일에 한 번씩 도내 관광지를 찾아서 직접 여행해 보는 콘텐츠를 작성하는 게 나의 주요 업무였다.  2013년의 12월 어느 날, 나는 통</description>
      <pubDate>Thu, 20 Mar 2025 02:00:03 GMT</pubDate>
      <author>시월의 치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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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직장 내 괴롭힘 생존자입니다 - 직괴 생존자, 앞서 적는 말</title>
      <link>https://brunch.co.kr/@@hGan/2</link>
      <description>어느 차가운 겨울날, 나는 엔터테인먼트 홍보팀에 입사하게 됐다. 그 시절의 나는 제법 들떠있었다. 평생을 꿈꿔온 방송가 사람들 속에 존재하는 나 자신에, 아티스트에게 &amp;lsquo;선배님&amp;rsquo;이라 부르는 그 행위에, 서두르게 흘러가는 도심 한가운데 고층에서 일하는 나 자신에게.  그래서 그랬나 보다. 나의 직업 만족도에 들떠있는 모습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나의</description>
      <pubDate>Thu, 13 Mar 2025 02:00:04 GMT</pubDate>
      <author>시월의 치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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