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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더지손</title>
    <link>https://brunch.co.kr/@@hGb2</link>
    <description>두더지손의 여행 그림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11:26: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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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더지손의 여행 그림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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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어시스턴트 생활 2 (마지막화) - 타이베이 그림여행기</title>
      <link>https://brunch.co.kr/@@hGb2/20</link>
      <description>춴은 훌륭한 음식 사냥꾼이었다. 예리한 눈빛으로 빠르게 걸어가며 스쳐 가는 식당들과 식료품점과 디저트 가게를 스캔했다. 어떤 때는 서서 음식을 지켜보기도 하고 가게로 들어가 몇 가지 질문을 하기도 했다. 모르는 음식이 나타나면 매우 궁금해하는 것 같았다. 우리의 첫 목표물이 나타났다. 길가 작은 가게에서 디저트와 빵류를 팔고 있었다. 거기서 춴은 레몬 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b2%2Fimage%2FbxNLxpnNbO29nk2byj6B7JfsLd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4:45:56 GMT</pubDate>
      <author>두더지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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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까만 밤, 비는 내리고 우리는 - 타이베이 그림여행기</title>
      <link>https://brunch.co.kr/@@hGb2/19</link>
      <description>완화역. 우리는 재빠르게 그곳으로 걸어갔다.  그곳에서 지룽으로 갈 수 있나 보다.  춴과의 동행은 독특한 점이 있었다. 우선 그와 나, 둘 다 영어가 매우 서투르다는 점. 그래서 대화가 거의 없다는 점. 그리고 서로에 대해 크게 궁금해하지 않는다는 점. 대화 없이 각자 볼일을 보고 있다는 점이다. 춴은 끊임없이 휴대전화로 누군가와 통화 또는 메시지 주고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b2%2Fimage%2FAdMSY3BGKQss8LcBYOO3joUbMC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8:24:16 GMT</pubDate>
      <author>두더지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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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어시스턴트 생활 1 - 타이베이 그림여행기</title>
      <link>https://brunch.co.kr/@@hGb2/18</link>
      <description>사람 일은 모르는거다. 누가 알았겠어? 내가 그의 어시스턴트가 될 줄.  비구름이 엄습하는, 내가 도착한 이래 쭉 흐리던, 여행이 중반으로 접어드는 어느 날의 정오였다. 숙소 거실에 나, 저번 밤 모임 이후로 가벼운 인사는 나누는 SNS 인플루언서 춴 그리고 묵묵한 한 장기 투숙객이 있었다. 우리는 각자 할 일을 하고 있었다. 나는 신맛이 그리워 김치 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b2%2Fimage%2F9pECclV4DOi29-OQHz9OwEP9au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01:17:00 GMT</pubDate>
      <author>두더지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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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夜에 여러 맛이 난다. - 타이베이 그림여행기</title>
      <link>https://brunch.co.kr/@@hGb2/12</link>
      <description>여기는 타이베이에서도 용산사 근처에 있는 망고여관.  망고여관은 타이베이에서 내가 찾을 수 있던 가장 싼 숙소였다. 그래서인지 장기체류자들이 좀 있다. 하루이틀 묵는 사람들도 있지만 뭐 하는지 모르겠으나(나를 포함) 여관에 들어오자마자 이 집의 낡은 계단처럼 익숙해보이는 여행자들이 있다. 자주 마주치지만 그들에게 영어로 말 걸기가 너무 귀찮아, 목례만 가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b2%2Fimage%2FXxZ2MSQ9jk4wC_7VRUcIfIn917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5:31:13 GMT</pubDate>
      <author>두더지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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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해요, 생강 - 짜이를 연재하다 2</title>
      <link>https://brunch.co.kr/@@hGb2/15</link>
      <description>짜이를 끓이려고 하면 어떤 향신료를 써야 할지 고민된다. 그리고 그 향신료는 또 어디서 구해야 할지 막막하다. 인도와 한국은 지리적으로 많이 떨어져 있는 만큼 기후도 식생도 크게 달라 짜이에 들어가는 향신료들은 대체로 한국인들에게 낯설다. 열대 몬순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걱정하지 마시라! 다행히 이 땅에도 짜이를 맛있게 만들어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b2%2Fimage%2FrFO9aaBJxg-sF1VGoF-Q5PBUNh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11:52:43 GMT</pubDate>
      <author>두더지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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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의 책 - 짜이를 연재하다 1</title>
      <link>https://brunch.co.kr/@@hGb2/14</link>
      <description>&amp;quot;마살리짜이 한잔 주세요.&amp;quot;  쌀쌀한 날이 더 제격인 누군가의 주문. 2개짜리 화구와 아담한 개수대가 거의 전부인 좁은 주방에 주문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벽 선반 위 즐비한 병들을 연다. 그 안에는 먼 이국에서 온 바싹 마른 갖가지 식물들의 잎사귀, 꽃봉오리, 씨앗, 열매, 줄기의 껍질 등이 담겨있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사랑하는 향신료이다. 서너 가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b2%2Fimage%2Fdybg_II1RrSyIXB1VXKTwFX2DO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06:41:12 GMT</pubDate>
      <author>두더지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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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짜이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hGb2/11</link>
      <description>생애 첫 인도여행, 여행자라면 의례 찾는 바라나시에 나도 며칠 스치듯 머문 적이 있었다.  여행자와 수많은 현지인들로 붐비는 화장터와 장례식이 있는 갠지스강 강가는 먼저 떠나버린 이들에 대한 여러 생각이 엉켜 그저 편하게 구경할 수가 없었다.  그보다는 이 오래된 도시의 사람들과 비포장 길 먼지가 뒤섞인 저잣거리를 목적지 없이 유유자적 돌며 구경하기 좋아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b2%2Fimage%2FA9EeEQCOWmWqyoEQKZA4dDgtAE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Aug 2025 04:42:41 GMT</pubDate>
      <author>두더지손</author>
      <guid>https://brunch.co.kr/@@hGb2/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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