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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앙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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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겨우 세례 6년 차, 아직은 흉내만 내기에도 힘에 부치는 그린이(그리스도인+어린이)입니다. 그래도 꿈은 야무집니다. 그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12:50: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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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겨우 세례 6년 차, 아직은 흉내만 내기에도 힘에 부치는 그린이(그리스도인+어린이)입니다. 그래도 꿈은 야무집니다. 그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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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동생같은 늑구 - 그 이름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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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늑구가 사라졌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늑대입니다. 그래서 늑구입니다. 그 이름으로 미루어 수컷이 분명합니다. 울타리 밑을 파고 나가 홀연히 사라졌답니다. 자연을 호령하던 맹수의 DNA가 있는지라 동물원 우리는 턱없이 좁았을 터, 자유를 위한 용감한 탈출입니다. 근데 동물원 밖은 정글보다 험한 대도시입니다. 녀석의 앞길이 걱정됐습니다.   늑구처럼 동물원을 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OD8VahIxTKZZQtte5OoKixYjjF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May 2026 02:51:10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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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단 하나뿐인 점퍼  - 자랑스러운 우리 회사 점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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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후배를 만났습니다. 찻집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자리에 앉자마자 후배가 말합니다. &amp;ldquo;형, 점퍼가 참 멋지네요.&amp;rdquo; 눈썰미가 있습니다. 그건 제가 가진 거의 유일한 &amp;lsquo;(유명)브랜드 제품&amp;rsquo;입니다. &amp;rdquo;어, 이거 우리 회사 유니폼. 우린 적어도 이 정도는 입지.&amp;ldquo; 저는 한껏 거들먹거립니다. 그렇습니다. 그건 제가 10년 만에 입사한 회사의 단체 근무복입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JpC4Jwul_SMgk5SAUk31rzSxs3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08:06:37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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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락을 먹는 시간  - 혼자인 것이 더 즐거운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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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도시락을 싸서 출근합니다. 점심 식사 약속이 없을 때 주로 그렇습니다. 냉장고에 음식이 많이 남았고 또 그것들이 상하기 직전이라면 일부러 약속 잡지 않고 바리바리 챙겨 나갑니다. 소분해 얼려둔 밥 한 덩이에 먹던 반찬 두어 가지를 비닐봉투에 담아가는 수준입니다. 이것저것 반찬을 새로 만들고 이쁘게 꾸미는 따윈 전혀 아닙니다.  사무실이나 근처 도서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zMHzj5SxT0vw9M_qi2XS79trqr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5:35:42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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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사랑  - 부활축일에 부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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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님 부활 대축일 주간입니다. 목요일(4월2일)부터 파스카 성삼일 전례가 시작됩니다. 첫날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하신 마지막 만찬을, 다음 날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기립니다. 역사적인 의미가 큰 사건들입니다.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그런데 저는 이틀 간 전례를 모두 빼먹었습니다. 바쁘다는 건 그저 핑계입니다. 순전히 게을러 그랬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l8YLYQGpJDI_r3JYW-HtyVg5ob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7:32:25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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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의 의미 - 인연의 끈은 질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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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에 와 휴대품을 꺼내 놓는데 아뿔싸 장갑 한 짝이 없습니다. 벌써 10년이 넘어 정이 잔뜩 들었습니다. 여느 겨울처럼 올 해도 이제껏 잘 지내 왔는데, 깜쪽깉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지하철에서 주머니에 넣고 오다가 빠진 모양이었습니다. 너무 아깝고 안타까워 무작정 귀갓길을 되짚어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 천만다행으로 길바닥에서 녀석을 찾았습니다.    그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IeMQJPmuukZOnApLRT5EyUnI4G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23:04:38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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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랑스런 나의 브랜드 - 나는 그분의 것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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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명한 왕(王)자 복근은 모든 남성의 로망입니다. 액션 스타 이소룡 이후 세상 모든 남성들은 윗몸 일키기에 매달렸습니다. 세 개의 가로 선과 그 가운데를 가르는 한줄기 세로 선의 형상은 웬만한 수련으론 어림도 없습니다. 피나는 노력과 그 이상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합니다. 성공확률은 1%도 안 됩니다.  저도 그 99% 중 하나였습니다. 그렇게 게으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dKzlFua-YTQhbObNHgHgBamAOM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19:34:26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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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를 사랑하는 방법  - 피해야 할 인간유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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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구가 찾아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지 3년쯤 됐습니다. 가끔 문자 따위로 근황 정도만 주고받았습니다. 그도, 저도 꽤 심각하게 아팠습니다. 다행히 둘 다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멀쩡히 살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만나자마자 함께 살아 있음에 감사드렸습니다. 아프지 말자고 다짐부터 했습니다. 우린 그동안 그만큼 나이를 먹었습니다.  인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jXhVVZKVhHIZzso_kK6MVwyFxA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16:03:55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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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를 죽여주소서 - 영화로 성경읽기 - 1편 '완득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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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고등학교 2학년이면 이미 오래 전에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내고 인생을 달관(?)하는 경지에 이른 분들이랍니다. 우리의 주인공 도완득이도 그중 하나입니다. 워낙 과묵한 데다가 아이들 노는 게 참 유치해 보여 잘 끼려하지 않습니다. 이제 한 학년 올라가 더 점잖게 지내려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적수를 만났습니다. 담임 이동주 선생님입니다.   그는 완득이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pxOwUmjQc1Sgfpd_tlCpQWE31G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Mar 2026 16:36:42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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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친구 재영이  - 그가 그리 버텨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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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영이는 키가 큽니다. 180도 훨씬 넘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야 보통일지 몰라도 우리 땐 큰 키였습니다. 뒤에서 1, 2번을 다퉜습니다. 그 큰 키처럼 그는 상위 1%가 되고싶어 했습니다. 그런 말을 한 적은 없지만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럴 능력도 있었습니다. 반듯한 자세에 무엇보다 공부를 잘했습니다. 상당히 치밀하고 집요한 구석도 있었습니다.   정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m8PFQEltQEnq_OpcrzYk1U8A7P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23:08:57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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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척'하며 살기-  2 - '재의 수요일'에 바치는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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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의 수요일은 우리 인간이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가를 묵상하는 날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창세 3.19 참조)대로 우린 모두 한 줌의 재가 되어 흙으로 돌아갑니다. 당신의 형상으로 빚어 만드신 인간이 지은 원죄 때문입니다. 당신의 명을 정면으로 거역한 대가입니다. 그날 우리는 특별히 더 간절한 심정으로 지은 죄를 반성하고 회개합니다.   그날로부터 사순시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8yWUJYTs6-6mBK37AhTnBST6W0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0:28:31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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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부님의 세배, 세 번째 이야기 - 세뱃돈 차별화 전략의 도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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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재학 안티모 신부님과 맞는 세 번째 설입니다. 우리 본당 신자들은 아마 2024년 설날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신부님과 수녀님들의 세배를 받았으니까요. 그저 형식적인 인사치레가 아니라 당신들은 진짜 무릎을 끓고 머리를 조아리는 우리 전통의 큰절을 그대로 따라 하셨습니다. &amp;lsquo;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amp;rsquo; 힘찬 복창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그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jp4IrLXNHy5EQopX0TvbjkPAVN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16:53:50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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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주 500일, 나를 버티게 하는 힘 - 그땐 맞았지만 지금은 아닌 말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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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술이 내 인생을 망쳤다.&amp;rdquo; 신약성경 18쪽 상단에 떡하니 그렇게 쓰여있습니다. 마태복음 11장. 예수께서 &amp;lsquo;그분이 맞느냐&amp;ldquo;는 세례자 요한의 질문에 답하시는 장면이 나오는 대목입니다. 메모는 그와 아무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거칠게 흘려 쓴 데다가 그 내용도 상당히 도발적이어서 그것을 쓴 당시의 심리상태를 미루어 짐작케 합니다. 원망과 불만과 분노 따위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sZovZm4G5kTnR_mRo9DnS-eCgi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Feb 2026 21:37:50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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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눈빛만으로도 - 공감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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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행히 제가 쓴 책에 대한 반응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격려해주시고 칭찬해주시는 분들을&amp;nbsp;여럿&amp;nbsp;뵀습니다. 집사람이 펑펑 울더라 하시는&amp;nbsp;분도 있었습니다. 아마 암 투병기를 읽고 그러셨던 것 같습니다. 펑펑까지야 하셨겠습니까마는 제겐 넘치는 상찬입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으면서도 쑥스럽기도 하고, 묘한 심정이 되곤합니다.  출판을 기념해 연 피맥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p-Wop0xf9rHgIJkFZzsLYXa_aY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19:38:26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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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백두산 패키지에 속지 마세요 - 백두산 페키지 여행에서 분통을 터뜨린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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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별생각 없이 TV를 켭니다. 홈쇼핑 채널인가 봅니다. 남녀 진행자가 한껏 들뜬 표정으로 여행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며 채널을 돌리려는데, 아이쿠, 목적지가 백두산입니다. 채널 고정, 시선 고정, 화면을 가득 메운 눈 덮인 천지의 풍경에 빠져듭니다. &amp;lsquo;어머 저건 사야 해&amp;rsquo;, 더 볼 것도 없었습니다. 홀린 듯 전화기를 집어 듭니다. 가격도 참 착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1ecnDuhHhYCUx4DirYGcgb5pli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20:40:22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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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인성사에서 가장 강조하는 그것 - 믿음과 희망과 사랑 중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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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리공부를 막 시작할 때였습니다. 첫 수업이 끝날 무렵 저는 참다 참다 기어이 그 질문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amp;lsquo;믿음이 먼저인가, 사랑이 먼저인가&amp;rsquo;. 지금도 그렇지만 그즈음 저의 심각한 화두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시며 &amp;quot;네? 그, 그야 믿음 아닐까요. 아, 아니다. 사랑인가&amp;rdquo; 하셨습니다. 기습적이고 도발적인 질문에 적이 당황하셨는지 말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ug8zRg_RxusrblFuwBrQgKGHnw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19:53:49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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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시작 - 실천하고 실행하며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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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해(2025년) 3월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날 저는 인생의 중요한 시험을 본다며 1년 넘게 보내 드리던 카톡 메시지를 홀연히 중단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도 없이 그러자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셨습니다. 그 나이에 또 무슨 시험을 보냐, 어디 좋은 데라도 가려는 거냐. 그럴 때마다 저는 &amp;lsquo;그저 그럴 일이 있습니다&amp;rsquo;하며 입을 닫았습니다.  4월 초엔 느닷없이 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CT1KGTqRzmHwqfgESxpipdqNos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21:25:31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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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을 맞는 우리의 자세 - 두려워 말라는 말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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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암 진단을 알리는 메시지는 무척 건조하고 사뭇 비인간적이었다. &amp;lsquo;조직검사 상 식도암 의심&amp;rsquo;, 그렇게 시작했다. 하필 그때 나는 피트니스 클럽에서 운동 중이었다. 문자를 확인하면서 무릎이 탁 꺾였다. 손이 떨리고 가슴이 쿵쾅거렸다. 그동안 내 몸에 몹쓸 짓하는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갔다. 이럴 줄 몰랐냐고 스스로에게 되묻기도 했다.  옷을 챙겨 입으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VXw-b5HiWchysHfrQmlzWWghyf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14:42:38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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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성자, 나의 아버지 - 참으로 의연하셨던 당신의 마지막을 추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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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버지는 여든셋에 영면에 드셨다.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하신 지 7개월만이었다. 갑작스런 발병과 입원 그리고 임종까지, 모든 게 미리 정해진 시나리오처럼 일사천리였다. 그 모든 게 생소했다. 온통 처음 겪는 상황들이었다. 나는 아들, 게다가 장남이면서도 아무 노릇도 못 했다. 허둥거리고 우왕좌왕하기만 했다. 병구완마저 소홀히 했다. 지금도 가슴을 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dFpUMEGHcAG77VoTe31YOSqqxz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15:35:42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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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죽은 이들을 위하여  - 11월 위령의 달을 맞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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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월의 마지막 날, 엘리베이터 앞. 한 아이가 내 옆에 와 선다. 차림이 요상하다. 트레이닝 복에 찌그러진 갓을 썼다. 픞라스틱으로 염주처럼 만든 치렁한 목걸이도 두르고 있다. 아이가 혼자이길래 물어봤다. &amp;ldquo;연극했니?&amp;rdquo; &amp;ldquo;아뇨 핼로윈 파티요.&amp;rdquo; &amp;ldquo;그렇구나, 넌 캐릭터가 뭐니?&amp;rdquo; &amp;ldquo;저승사자요&amp;rdquo; 그러고 보니 그럴 듯도 했다. 아이가 너무 착하고 순해 보여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ijwSeSCI_aIUd33vpoKACp5Uso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08:40:54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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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 것이 왔다 - 가톨릭 신자전용 애플리케이션의 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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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천의 송도국제도시는 바다 위의 섬이다. 갯벌을 메워 지었으니 그렇고, 지금도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니 또 그렇다. 기획단계부터 &amp;lsquo;첨단&amp;rsquo;, &amp;lsquo;명품&amp;rsquo; 등을 키워드로 삼아 심혈을 기울였기에 비슷한 시기의 여느 신도시들과는 결이 많이 다르다. 쭉쭉 뻗은 대로를 중심으로 실험적인 건축물들이 즐비하고, 멋들어진 공원과 문화시설도 꽤 많다.  개성있는 도시다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iX%2Fimage%2FdFjzZ42x7sAMgQyp3OHJdMeRVX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15:36:59 GMT</pubDate>
      <author>이앙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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