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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름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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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 모든 이에게는 각자 '나름'의 사연과 이야기, 삶의 서사가 있습니다. 일상이 이끄는 '나름'의 이야기를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1:08: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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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모든 이에게는 각자 '나름'의 사연과 이야기, 삶의 서사가 있습니다. 일상이 이끄는 '나름'의 이야기를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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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다리와 우는 버드나무 - 퐁네프와 시테섬 끝 수양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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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리 시내를 오가다 보면 센강과 그 위의 다리를 자주 마주치게 된다. 센강은 계절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빛깔과 표정을 달리하며 다가오고, 그때마다 마음에는 서로 다른 감흥이 일어난다.  파리 센강에는 서른일곱 개의 다리가 있다. 그중 내가 처음 알게 된 다리는 청소년 시절 기욤 아폴리네르의 시 속에서 만난 미라보 다리였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fdhmjSTroMssLpS__K_eQ3UfXt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7:00:05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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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장은 오늘도 분기점이다 - 파리는 어디에 남는가, 청년 헤밍웨이의 어느 하루 동선</title>
      <link>https://brunch.co.kr/@@hHPF/21</link>
      <description>광장은 사람들이 모였다가 흩어지고, 지나쳤다가 다시 마주치는 분기점이다. 늘 사람이 모이지만, 누구도 붙잡지 않는다.  머무르기보다는 다시 걷게 만드는 장소다. 그런 사람들 사이로 시간도 함께 지나간다. 그래서 광장은 언제나 과거로 향하는 시간의 갈림길이 된다.  20대 초반의 젊은 헤밍웨이와 가장 밀접했을 광장은 파리 5구의 무프타르 길(Rue Mouff&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LwLdr1IeQz_x8X-GZnpfYVPK3v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06:00:10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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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의 광장, 소르본 광장 - 말 없는 오귀스트 콩트</title>
      <link>https://brunch.co.kr/@@hHPF/20</link>
      <description>유럽을 다니다 보면 크고 작은 다양한 모습의 광장(廣場)을 자주 만나게 된다. 광장은 사람들이 모여 말하고, 논의하고, 행동하는 사회적 행위가 이루어지는 열린 공공의 자리이다. 이 광장이라는 개념은 역사적으로 유럽에서 발전해, 유럽인들의 문화적 성향을 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자어 그대로 풀이하면 '넓은 공간'으로 이해될 수 있어, 광장을 그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QdWKmj7JBN1xtR9TdAHrBP0_ws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06:00:09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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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강 위에 놓인 미라보 다리 - 세월은 가고 나는 남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hHPF/19</link>
      <description>파리 세느강에는 서른일곱 개의 다리가 있다. 나는 숙소가 있는 바스코 드 가마 길에서 멀지 않은 미라보 다리(Le Pont Mirabeau)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언제 처음 접했는지는 흐릿하지만, 아폴리네르의 시 〈미라보 다리〉 첫 구절은 살아오면서 별다른 이유 없이도 마음속에 자주 떠오르곤 했다.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도 낯설지 않을 그 구절을 생각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gqPrBhs1ULzMrSEXcgdlV3JvO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Dec 2025 06:46:11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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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데옹 길에서 만난 자유 (하) - 실비아 비치의 용기와 문학적 자유를 따라</title>
      <link>https://brunch.co.kr/@@hHPF/18</link>
      <description>오데옹 극장 앞 광장이 맞닿아 이어지는 오데옹 길(Rue de l&amp;rsquo;Od&amp;eacute;on). 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헤밍웨이가 자신의 파리 시절 회고록 《A Moveable Feast》에서 직접 언급하며 종종 회상했던 서점이 있던 자리를 만나게 된다.  오데옹 길 12번지. 이곳은 미국인 '실비아 비치'(Sylvia Beach)의 영어권 문학 전문 서점인 '셰익스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zMccC2RD9EIQI-Ntu2yLvb_RwU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11:00:07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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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데옹 길에서 만난 자유 (상) - 오데옹의 기억과 파리의 자유를 따라 항해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HPF/17</link>
      <description>파리의 거리를 걸을 때면, 자유와 예술의 오래된 숨결이 시간을 건너 이곳에 여전히 머물러 있음을 느끼게 된다. 코로나19와 이런저런 이유로 8년 만에 다시 찾은 파리는 낯설지 않았지만, 왠지&amp;nbsp;새롭게&amp;nbsp;다가왔다. 오랜 세월의 기억이 층층이 쌓인 거리 위로 이른 가을의 공기가 스며들고, 그 공기 속엔 여전히 자유를 꿈꾸던 도시의 기운이 살아 있었다.  이 도시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_0zUNXraUwhPWAatxCF7Ug8MvQ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06:00:06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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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빗속의 '보그르넬'(Beaugrenelle) - 다른 리듬의 동행</title>
      <link>https://brunch.co.kr/@@hHPF/16</link>
      <description>아침부터 비는 오락가락했다. 잠시 개일 듯, 하늘이 밝아지다가도 다시 검은 구름이 몰려와 굵은 빗줄기를 쏟아냈다. 창밖을 지켜보는 일만으로도 반나절이 훌쩍 흘러갈 것만 같았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기다림 대신 걷기를 택했다.  숙소가 있는 조용한 주거지인 '바스코 드 가마'&amp;nbsp;길거리(Rue Vasco de Gama)를 벗어나자, 비에 젖은 돌바닥이 은빛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1BhLTCyCjS2JMerprTGqOOxyfJ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Sep 2025 06:00:07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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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파리의 이른 가을 냄새 - 익숙함과 낯섦 사이, 두 달의 첫걸음</title>
      <link>https://brunch.co.kr/@@hHPF/15</link>
      <description>파리의 첫 아침, 8월 하순이 조용히 시작되고 있었다. 창밖에서 스며드는 햇살 속에는 분명 다른 냄새가 배어있었다. 한국을 떠날 때까지도 서울은 폭염에 갇혀 있었다. 그러나 숨 막히는 여름을 뒤로하고 하루의 절반 이상을 훌쩍 건너 도착한 이곳의 공기는 이미 다른 계절의 기운이 스며 있었다. 가을 냄새라 하기엔 아직은 어설펐으나, 그 안에는 이미 여름과는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hZrtTARvZ7YlWEsvDlvyK4czmM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06:00:04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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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파리, 엉꼬흐(Paris, encore) - 파리, 또다시 - 기억과 현재가 포개지는 두 달</title>
      <link>https://brunch.co.kr/@@hHPF/14</link>
      <description>한 낯선 도시가 한 사람을 품는 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까? 한 사람의 마음에 남아, 몇십 년이 흘러도&amp;nbsp;불쑥불쑥 불러내는 데에는 얼마나 깊고 고요한 세월이 필요할까?  우리가 지나온 모든 장소는, 그 안에 우리만의 기억과 추억을 간직한다. 장소는 빈 여백을 품은 공간일 뿐이다. 그러나 그 안에 스며든 시간과 사람, 겪은 일들과 얽힌 사연들이 서서히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YD1iFxSCcj7MKAlaeVXBJmjsfU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Aug 2025 06:00:04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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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이 말을 걸어올 때 - 시간이 만드는 잔물결</title>
      <link>https://brunch.co.kr/@@hHPF/13</link>
      <description>언젠가부터 눈물이 쉽게 난다. 젊을 때는&amp;nbsp;이성적으로 억누르며 버텼던 순간들이 많았다. 감정이 요동쳐도&amp;nbsp;겉으론 아무렇지 않은 얼굴을 하는 데&amp;nbsp;매우 익숙했다. 그런데 요즘은&amp;nbsp;그렇지 않다.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나, 방송프로나 뉴스에 등장하는&amp;nbsp;이런저런 얽힌 사연들이 아무 예고 없이 마음에&amp;nbsp;먼저 감정 반응을&amp;nbsp;일으키게 한다. 다른 이의&amp;nbsp;사연으로&amp;nbsp;인해 눈가에&amp;nbsp;촉촉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Frz3qKJkVIDaKd80KpO6YRPWI5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7:00:08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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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뻬흐라셰즈'와 삶의 랩소디 - 기억이 숨 쉬는 공간, 기억의 돌길을 따라 걷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hHPF/11</link>
      <description>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마을 안에 크고 작은 공동묘지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프랑스도 이런 공동묘지가 마을 안에 들어와 앉아 있고, 그래서 오가며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공동묘지에 대한 관념은 문화권별로 사뭇 다른데, 파리에는 20개의 공동묘지가 있다. 이른바 '파리 3대 공동묘지'를 포함하여 14개는 파리 시내에 있고, 나머지 6개는 파리 시외에 있음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7ZB_xKJkn7SDPzJ4PazeMaa9S7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Jul 2025 07:00:07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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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문화&amp;quot;, 그게 뭔데? - 문화에 대한 몇 가지 개념적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hHPF/12</link>
      <description>이른바 한류(韓流) 열풍과 더불어 우리 주변에서까지 &amp;lsquo;문화&amp;rsquo;(文化)라는 말이 오늘날만큼이나 다양하고 빈번하게 사용하는 때도 없다. 하지만 아직까지 문화에 대한 정의가 명확히 이루어져 있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문화에 대한 개념을 논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인용되는 것이&amp;nbsp;인류학자 '알프레드 크로버'(Alfred&amp;nbsp;L. Kroeber)와 '클라이드&amp;nbsp;클럭혼'(Cly&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h4qBcfCifOGcewtPE0QRZlVXcZ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07:00:05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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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떤 출국 - &amp;quot;다시 가라 하면, 나는 못 가네&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hHPF/1</link>
      <description>공항은 언제나 신선함을 준다. 일상에서 벗어나 미지의 낯선 곳으로 갈 때면 늘 느끼는 감정들인 설렘과 기대감 그리고 왠지 모를 약간의 긴장감&amp;nbsp;등이 여행객을 감싸고돌기 때문인 듯하다. 익숙했던 이곳의 지금을 떨치고, 새로운 공간과 시간으로 옮겨가는 절차가 펼쳐지는 곳이다.   '쎌라비' (C'est la vie)  당시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이다. 꽤 오랫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GPYyZ_vk_Ycg2eUGayTJ09MO-L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Jun 2025 07:00:09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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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난 아는 걸까? - 빈센트, 그가 말하려 했던 것을...</title>
      <link>https://brunch.co.kr/@@hHPF/10</link>
      <description>하지(夏至)는&amp;nbsp;양력 6월 21일이나 22일 경이다. 일 년&amp;nbsp;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며,&amp;nbsp;낮의 길이가 가장 길고&amp;nbsp;밤의 길이는 가장 짧은 날이다. 이 시기에 노르웨이, 스웨덴,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amp;nbsp;나라에서는 하루 종일 태양이 지지 않는&amp;nbsp;백야(白夜, white night) 현상이 발생한다.  아무래도 여행 다니기에는 낮의 길이가 긴 여름철이 겨울철 보다 좀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eaOS4JT421A5QXrNfg7pmLnZZy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Jun 2025 08:00:07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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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얼룩송아지와 나그네 - &amp;quot;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hHPF/3</link>
      <description>어쩌다가 동요 &amp;lt;얼룩송아지&amp;gt;를 아주 오랜만에 듣게 되었다. &amp;quot;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amp;quot;로 시작되는&amp;nbsp;&amp;lt;얼룩송아지&amp;gt;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기에 충분한 노래다. 그러다가&amp;nbsp;이 동요의 가사가 시인 박목월 선생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얼마 전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이런 걸 이제야 알게 되다니, 지금껏 무심했던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얼룩송아지의 박목월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Hu4EIhxXvLoi-NBuXCOxYM6pbT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06:00:04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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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종과 현충일 - &amp;lt;보리밭&amp;gt;, &amp;lt;광복절 노래&amp;gt;의 작곡가 윤용하 선생</title>
      <link>https://brunch.co.kr/@@hHPF/9</link>
      <description>24 절기는 양력이다. 태양의 움직임에 따른 기후변화를 반영하여 봄&amp;middot;여름&amp;middot;가을&amp;middot;겨울의 4계절과 각각의 계절별로 대략 15일 간격으로 6개 절기들을 갖게 되어, 모두 24개의&amp;nbsp;절기로 구성된다. 농경사회에서는 농작물 재배에 지침을 주고,&amp;nbsp;각 절기마다&amp;nbsp;특유의 명칭과 풍습 등도 나타내준다. 이러한&amp;nbsp;24 절기의 명칭은 중국 주나라 때 서안(西安: 한나라 때 장안(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hWGXRHe2dBsxl1laOzvrlnJu7j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un 2025 07:00:06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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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은 어디에...?</title>
      <link>https://brunch.co.kr/@@hHPF/8</link>
      <description>이젠 허공을 수놓으며 흩날리던 연분홍의 벚꽃 잎이 없다. 바람에 어지럽게끔 날리는 벚꽃 잎을 잡아보려 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질 않는다. 지난 얼마간의 시간 사이에 노란 개나리도 연분홍 벚꽃도 모두 지고, 푸르른 잎사귀로 바뀌어 있다. 서울 남산 전체가 녹음의 잔물결들로 넘실댄다. 그새 시간이 흘러가 버린 것이다.   사랑의 자물쇠  남산 N서울타워 옆과 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wMQ2bBG4uNUCm_ME-eFnlsTM_5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May 2025 02:00:12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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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다양성: 시간문화 - 단일시간(모노크로닉 타임)과 복합시간(폴리크로닉 타임)</title>
      <link>https://brunch.co.kr/@@hHPF/5</link>
      <description>글로벌화(globalization)는 우리에게&amp;nbsp;이젠 전혀 낯설지 않다. 그 의미와 뉘앙스를&amp;nbsp;잘 대변해주고 있는 Marshall McLuhan(1911~1980)의&amp;nbsp;&amp;quot;지구촌(global village)&amp;quot;이라는 표현은&amp;nbsp;이미 모두에게 널리 알려졌다. '문화적 다양성의 공존'이라든지 문화적 배경이 다른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일컫는 '문화간 의사소통(inte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1J_tEVDgoRdaT9clBxxUpMmKcN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May 2025 09:00:17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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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르다면 그때가 청춘 - &amp;quot;청춘 예찬&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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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물러서지 않을 것 같던 겨울도 이젠 그 자리에 없다. 겨우내 찾지 못했던 남산엘 봄기운에 힘입어 올라본다. 주말이라 그런지 남산 팔각정과 N서울타워 부근 벤치는 딱히 빈 곳을 찾기 어렵다. 편히 앉을 공간을 찾기가 어려워 이내 발길을 돌린다. 정상 조금 못 미쳐 있는 제법 너른 공간에는 힘들게 자전거를 타고 남산에 오른 이들이 숨을 돌리고 있고, 버스를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b_pH1tH_YSUo3XfYKzL1srZLVh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May 2025 05:52:34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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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월은 푸르구나 &amp;nbsp;우리들은 자란다 - 어린이날 제정 100년을 지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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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amp;quot; 윤석중(1911~2003)&amp;nbsp;작사, 윤극영(1903~1988)&amp;nbsp;작곡인 &amp;lt;어린이날 노래&amp;gt;의 일부다.&amp;nbsp;서울 남산의&amp;nbsp;푸르른 오월의 신록 사이로 사발에 소복이 얹힌 흰쌀밥 같은 꽃송이의 이팝나무도 눈에 띈다. 어린이날인&amp;nbsp;오늘&amp;nbsp;남산 팔각정 주변 풍경은&amp;nbsp;평소와는 사뭇 좀 다르다. 팔각정 앞 공터에선 간단한 검술과 창술 리허설이 연출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PF%2Fimage%2F9ntA84aDE3snFohltsxZq0uqLi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May 2025 04:52:13 GMT</pubDate>
      <author>나름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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