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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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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직장인이었던 순간을 뒤로하고, 작가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 글 앞에 섰습니다. 작은 감정으로 깊고 큰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작가 예니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1:39: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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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인이었던 순간을 뒤로하고, 작가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 글 앞에 섰습니다. 작은 감정으로 깊고 큰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작가 예니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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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감사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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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사 후,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본가로 내려왔다. 정신없이 돌아가던 삶이 잠시 멈춘 듯 고요했다. 이제야 제자리로 돌아온 것 같았다.  브런치북을 연재하면서 잠시 잊고 있었던 기억들을 빠짐없이 회상했다. 그 당시 느꼈던 감정들을 다시 한번 느꼈다. 후회가 남을까 걱정했던 순간이 무색할 만큼 참 많이 힘들고 괴로웠다.  끝은 곧 새로운 시작이라고 누가 그랬다.</description>
      <pubDate>Mon, 03 Nov 2025 10:00:01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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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4. 퇴사하겠습니다. - 나다운 삶은 위한 마지막 출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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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근 후, 집으로 돌아오면 침대에 엎어져 무거웠던 감정들을 쏟아냈다. 야근 중인 팀원들의 카톡 알림이 울릴 때마다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렸다. 내 이름이 언급되면 심장이 철렁했다. 내가 무슨 실수라도 한 걸까, 빠뜨린 업무가 있는 걸까 조마조마했다. 회사를 벗어나도 마음이 편했던 순간이 없었다,  몸은 피곤한데 쉽게 잠에 들지 못했다. 다음날 출근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DmTo26OxnP46UDALp_xZOQpGaH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10:00:01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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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3. 여기까지만 하자. - 더 이상 버틸 이유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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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팀장님은 매니저님과 선임님을 예뻐하셨다. 말투와 표정이 나를 대하는 것과는 완전히 달랐고 나와 단둘이 있을 때도 그들만 칭찬하기 바빴다. 아니, 어쩌면 그냥 나를 싫어하는 거였을 수도 있겠다. 제대로 알려주기만 하면 곧잘 해낼 수 있는 내가 일 못하는 직원 취급받는 게 너무 싫었다. 전 회사에서는 결코 일을 못 하는 사람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먹을 걸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tiibnyI3PMZR9MVe2BL9dcDQi0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10:00:04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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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행복한 삶을 원한다면&amp;quot; - 제이레빗 &amp;ndash; Happy Things 中</title>
      <link>https://brunch.co.kr/@@hJvc/28</link>
      <description>이 노래는 고등학생 때 친했던 친구가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던 노래다. 짧고 단순한 내용의 노래이지만, 밝고, 톡톡 튀는 멜로디가 중독적이어서 자꾸만 흥얼거리게 된다.  처음 들었을 때, 친구한테 무슨 이런 노래를 부르냐고 웃었지만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였다. 가사를 보면 제목대로 행복한 것들을 나열해 놓았다. 상쾌한 바람이 부는 아침에 한껏 여유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Gl-p6gEJlggK6iemHJHT2y0Z59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Oct 2025 13:00:05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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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amp;ldquo;스토리 속에 친구들은 다 잘나 보여&amp;rdquo; - 부석순 - 파이팅 해야지&amp;nbsp;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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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파이팅 해야지&amp;rsquo;는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이 나만의 응원단이 되어 지친 일상 속 웃음과 활기를 주는 노래이다. 듣고 있으면 저절로 신이 나고 가사 또한 현대인들에게 공감을 주는 내용으로 출근길에 자주 들었던 노래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쁘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아침 일찍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을 나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F7BjG9eymhvmvpeucCys6Gh6St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Oct 2025 13:00:02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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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2. 나를 무시하는 팀장님 - 이럴 거면 뽑지를 말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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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임님은 나와 다른 부서였다. 이 회사의 이사님이 총괄하는 팀으로 경영진이 실무에 개입하다 보니 보수적이고 딱딱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다. 직원들을 공개적으로 혼내고 사무실이 울릴 정도로 언성을 높이는 게 일상이었다. 가끔 내 자리까지 들리는 호통 소리가 이사님의 목소리였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드라마에서만 보던 악덕 상사였다.  선임님은 입사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YmlJvv8F9_BR6XIVkZx-_Fb_Nu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10:00:04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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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어제의 일들은 잊어.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amp;quot; - 아이유 - 비밀의 화원 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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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비밀의 화원&amp;rsquo;이라는 노래는 가수 이상은의 원곡을 아이유가 리메이크하여 2017년 새로 발매된 노래이다. 내가 20살 때쯤 아이유 버전으로 처음 듣게 되어 개인적으로 원곡보다는 리메이크된 노래로 더 익숙하다.  잔잔한 분위기와 톡톡 튀는 멜로디가 좋아서 자주 들었던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말하듯이 전달되는 가사의 내용이 마음에 와닿았다. 이 노래를 처음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K1Br4EWVhP6BqNVKVYG_bX_dqi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13:00:03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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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고찌 글라, 고찌 가&amp;quot; - 드라마 &amp;lt;폭싹 속았수다&amp;gt; 中</title>
      <link>https://brunch.co.kr/@@hJvc/22</link>
      <description>&amp;lt;폭싹 속았수다&amp;gt;는 제주에서 태어난 애순과 관식의 애절한 사랑과 인생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6~70년대에서 시작하여 할머니, 어머니, 우리들의 시대를 모두 담고 있는 파란만장한 시대극이다.  애순은 어렸을 적부터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 일찍 엄마를 떠나보내고 친척 집에 얹혀 살았다. 애순이만을 바라보고 사는 팔불출 관식과 결혼하여 그 당시 스무 살도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j7dRla0wml34dscAe6pI-jZ3mH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Oct 2025 13:00:01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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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 회사가 이상하다. - 밥도 못 먹게 하는 회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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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시 한번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 출근의 감정을 느꼈다. 작년과 비슷한 시기, 비슷한 기온 그리고 내방역에서 딱 다섯 정거장 떨어진 비슷한 거리. 새로웠지만 그리 낯설지는 않았다.  사무실에 들어서자, 내가 신규 입사자라는 것을 알아챈 듯 바로 빈자리가 있는 곳으로 안내받았다. 그토록 원하던 칸막이가 있는 책상이었다. 모니터 앞에는 입사 선물 키트가 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gkCrSPLzG3GqQHbp1KHSh1nqX9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Oct 2025 10:00:04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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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살자고 하는 짓은 다 용감한 거야&amp;quot; - 드라마 &amp;lt;미지의 서울&amp;gt; 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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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미지의 서울&amp;gt;은 쌍둥이 자매 미지와 미래가 잠깐 서로의 삶을 바꿔 살며 각자의 상처와 성장을 마주하는 드라마이다. 동생인 미지는 과거 육상 유망주였으나 고등학생 때 부상으로 더 이상 뛰지 못하게 된다. 시골에 있는 고향에 남아 자유롭고 편안한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미지는 내면에 깊은 상처와 외로움을 안고 있는 인물이다.   육상 선수의 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NXCtV90xdeuQhgYZb9-G9LDZb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Oct 2025 13:00:03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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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행복은 좇는 게 아니라 음미야, 음미&amp;quot; - 드라마 &amp;lt;동백꽃 필 무렵&amp;gt; 中</title>
      <link>https://brunch.co.kr/@@hJvc/19</link>
      <description>&amp;lt;동백꽃 필 무렵&amp;gt;은 주인공 동백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드라마이다. 동백은 어렸을 적 엄마와 단둘이 살다가 생계 문제로 어린 나이에 버려지면서 시설에서 자라게 되었다. 성인이 된 후에는 사귀던 남자 친구와 관계가 틀어져 본인이 먼저 뒤돌았지만, 이미 뱃속에 아이를 가진 상태였다. 홀로 아이를 낳고 낯선 시골 동네에서 술집을 차려 새로운 삶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ffc6hv5NvN9GYyjFHQbCZc82c-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Sep 2025 13:00:01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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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 이직 - 죽으란 법은 없어</title>
      <link>https://brunch.co.kr/@@hJvc/18</link>
      <description>광고 회사가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렸다. 작은 중소기업 하나쯤 무너지는 건 일도 아닐 만큼 경제 상황은 많이 안 좋았다. 즉 취업 시장도 똑같이 어렵다는 말이었다. 하지만, 또다시 회사가 나를 내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를 고려할 수밖에 없었다.  채용 공고 찾기, 자기소개서 작성, 포트폴리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lSrGVBtOMhLIxb-CCuoil69qYd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10:00:02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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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물어봐 줘서 고마워&amp;quot; - 친구의 솔직한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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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나의 말로 인해 누군가에게 용기와 고마운 마음을 심어주었던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그 말은 다시 나에게로 돌아와 온기가 되어 주었고, 많은 깨달음을 얻게 해주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친한 친구들과 각자 다른 대학교에 진학하다 보니 얼굴을 보기가 힘들어졌다. 하루 종일 옆에서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이 서로 다른 지역에서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tw1Yv2kpV1lCv9BVPKoey5BuuJ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13:48:46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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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좋은 글 쓰고 와&amp;quot; - 엄마의 응원</title>
      <link>https://brunch.co.kr/@@hJvc/16</link>
      <description>혼자 살다가 다시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책상 하나 없는 집에서 글을 쓴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고, 무엇보다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백수가 된 딸내미로서 부모님의 눈치를 안 볼 수 없었다. 최소한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기 위해 집 근처에서 바로 알바를 시작했다. 부모님께 작지만 소중한 용돈을 드리며 그나마 스스로 위안을 얻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v4_HudOKkqdEOBsdD6biCCtEsh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13:00:02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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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기약 없는 이직 준비 - 또다시 백수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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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존 프로젝트 마무리할 인원만 남기고 나머지 직원들은 10월을 끝으로 모든 업무가 종료된다. 팀원들은 너무 갑작스러운 이 상황을 잘 받아들이지 못했다.  &amp;ldquo;언제든 다른 회사 면접 보러 갈 일이 있으면 편하게 말하고 다녀오세요.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도 근무 시간에 틈틈이 작성해도 되니까 눈치 보지 마시고, 우리 신입들은 혹시나 궁금한 회사 있으면 물어보세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beJVZuL6HFLmnn8f-kRPJO0T9r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10:00:02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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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후퇴가 아니야, 방향을 튼 거지&amp;quot; - 새로운 길 위에 선 당신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hJvc/15</link>
      <description>2024년 3월, 대학을 갓 졸업한 나는 꿈에 그리던 광고 회사에 입사했다. 첫 회사, 첫 사회생활, 상경. 이 모든 단어가 나를 설레게 했고, 광고 기획자라는 타이틀이 가슴을 뛰게 했다.  첫 회사에서 만난 우리 팀 선임들은 유난히 친절하고 따뜻했다. 광고의 A부터 Z까지 차근차근 알려주며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회사에서 일 잘하는 신입으로 거듭나게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PgftnfGrfxzs-52Z2E9c5EYE1m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Sep 2025 13:00:03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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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의 말 - 말이 주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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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별생각 없이 던졌는데 누군가에겐 큰 상처가 될 수 있죠. 그래서 우리는 말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곤 합니다. 반대로 사소하게 건넨 말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고, 위로와 공감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내 마음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자 가장 어려운 방법이기도 하죠.  특히, 사람이 가장 힘든 시기를 겪&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kImrR23bnqpVwQ204C1kOuM3cK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13:00:02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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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 회사가 망했다. - 전직원 권고사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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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9월 초, 나를 괴롭게 했던 비딩 업무가 끝이 났다. 3년 같은 3주가 지나가고 몸과 마음은 너덜너덜해졌다. 이번 일을 계기로 대리와 과장에 대한 악감정은 깊어질 대로 깊어졌다.  대리님은 까탈스러운 말투는 기본, 내가 무슨 말만 하면 꼬투리 잡기 일쑤였다. 나에게 욕했던 과장님이랑은 말 한마디조차 섞고 싶지 않았다. 그가 하는 농담, 잔소리, 업무 지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wFPF3xrvH3VmE1ZaFWcrKBc0XO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10:00:02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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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회사에서 욕을 먹었다. - 선 넘은 과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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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개월 동안 쉴 새 없이 몰아친 업무와 과제로 체력은 바닥난 상태였다. 무거운 눈꺼풀을 힘들게 들어 올리며 어김없이 출근 준비를 했다. 거울을 쳐다보기 싫을 정도로 내 몰골은 말이 아니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초췌한 얼굴을 가리기 위한 안경, 무채색 티셔츠와 추리닝 바지를 입고 에코백을 들었다. 단정한 블라우스와 검정 슬랙스, 핸드백 그리고 정성 들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c_oRbIqBPrWUV9TJF4AwRvBwym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10:00:05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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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더는 못하겠다. - 억압된 시간들</title>
      <link>https://brunch.co.kr/@@hJvc/10</link>
      <description>지난 5월, 나와 B셀 매니저님에게 과제 하나가 주어졌다. 신입사원 트레이닝을 목적으로 과장님 두 분이 내주신 업무 외 과제였다. 각자 서포트하고 있는 브랜드와 관련된 영문 기사를 읽고 PT자료를 만들어 오는 것. 대학시절 질리도록 했던 과제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자료 준비부터 발표까지 큰 어려움 없이 해낼 수 있었다.  당근과 채찍이 오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vc%2Fimage%2Fgyje-lduDPEBWhC-WY7nAlF7HH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Sep 2025 10:00:01 GMT</pubDate>
      <author>예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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