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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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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인 출판사 등록</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2:48: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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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인 출판사 등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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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 하나로 관통한다. - 서문1 - 나를 관통하는 주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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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 첫 장 문구] 한국 사람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주역으로 사는 사람들이라 말하겠다  주역을 공부하다 보면 &amp;ldquo;이건 많이 듣던 말인데&amp;hellip;&amp;rdquo; 하게 된다  우리 할머니도 입에 달고 사시던 그 말들. 한국인의 정서와 삶이 여기에 몽땅 쓰여 있음을 발견하고 책장을 덮으며 깨닫는다.  아, 우리는 주역의 나라였구나!  [머릿말] 무헌사(無獻辭)  어느 날 아내에게 말</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1:34:50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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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역1-30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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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역 서문1   20년 전, 나는 주역을 한 선생님께 배웠다. 당시 선생님은 77세쯤 되셨고, 나는 매주 강의를 들으며 3년을 배움에 몰입했다. 그 후에도 선생님은 80대 후반까지 강의를 계속하셨다. 선생은 2009년 12월 45년 강의해 오신 연경반을 종강하고 2012년 12월 5일 93세로 이생에서의 삶을 마치셨다. 2012년 5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13:44:17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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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면체 사랑 - 4부 - 몽달귀신 다리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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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15면체 地山謙 지산겸  &amp;ldquo;겸손하기가 어려운 것은 자기가 있기 때문이다.&amp;rdquo;  명희와 일도는 나란히 침대에 누워 있었다. 서로의 숨결이 아주 가까운 곳에서 부드럽게 섞였다. 방 안은 온통 편백나무 향기로 가득했고, 벽과 천장은 따스한 나뭇결을 품고 있어 두 사람의 숨결마저도 나무에 스며드는 듯했다.  머리맡 뒤의 기다란 고정창을 통해 아침 햇살이 나뭇가지</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23:26:10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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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면체사랑 - 4부 - 일도의 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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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부 - 시간은 흘러만 가는 것인가  우리는 미래를 알지 못한다. 어느 날 멀쩡하던 이가 갑작스레 숨을 거두기도 한다. 죽음은 예고되지 않는다. 그의 이마에 &amp;lsquo;오늘 죽는다&amp;rsquo;는 문장이 새겨져 있지 않기에, 우리는 그가 떠난 후에야 알게 된다. 아, 그의 미래는 거기까지였구나.  일도의 미래는 이미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의 눈에는 먼 곳이 보이지 않는다</description>
      <pubDate>Sat, 05 Jul 2025 12:59:20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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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면체 사랑 - 3부 - 청소년 전도집회</title>
      <link>https://brunch.co.kr/@@hK2x/82</link>
      <description>드디어 집회가 시작되었다. 전도사들과 사모들, 그리고 정희는 거리 곳곳을 누비며 전도지를 나누었다. 정희는 아르바이트하며 익힌 영어 회화 덕분에 거리의 젊은이들과 능숙하게 소통했다. &amp;ldquo;꼭 오셔야 해요. 예배 후에는 맛있는 음식도 준비되어 있어요!&amp;rdquo;  첫날, 찬양과 율동이 끝난 뒤 석준이 강단에 섰다. 요한복음 5장을 펼치며 설교를 시작했다. &amp;ldquo;예루살렘에 있</description>
      <pubDate>Thu, 03 Jul 2025 21:37:31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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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면체 사랑 -3부 - 석준의 교회사역</title>
      <link>https://brunch.co.kr/@@hK2x/81</link>
      <description>담임목사 역시 이 흐름 속에 있었다. 그는 남미에 세 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현지 지도자를 세우는 데 힘을 쏟았다. 때로는 헌신적인 청년들을 메릴랜드로 초청해 신학교에 입학시키고, 생계를 위한 아르바이트까지 알선했다.  어느 날, 한 청년이 석준에게 털어놓았다. &amp;ldquo;사실은&amp;hellip; 신학보다는 미국에서 일하고 싶어서 왔어요.&amp;rdquo; &amp;ldquo;아버지도 노동을 하다가 다쳐서 제가 돈</description>
      <pubDate>Wed, 02 Jul 2025 21:54:51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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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면체 사랑 -3부 - 석준의 사역</title>
      <link>https://brunch.co.kr/@@hK2x/80</link>
      <description>제14면체 火天大有 (화천대유)  &amp;lsquo;대유(大有)&amp;rsquo;  &amp;lsquo;큰 소유&amp;rsquo;를 의미하며 많은 것을 품고 이끄는 존재, 곧 &amp;lsquo;큰 사람&amp;rsquo;을 상징한다.  메릴랜드의 한 한인교회. 담임목사는 남아메리카 선교에 깊이 헌신하고 있었다. 몇 달씩 자리를 비우는 일이 잦았고, 이제는 교인들도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었다. 그 빈자리를 지키는 이는 부목사 석준이었다.  석준은 예배 후</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25 21:55:00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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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신에 대하여 - 나는 작은 신발로 변신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hK2x/79</link>
      <description>주역 제10괘, 天澤履천택리 나는 작은 신발로 변신한다   천택리는 위로는 하늘(天)이 있고 아래는 연못이나 호수(澤)가 있는 형상이다. 이때의 &amp;lsquo;호수&amp;rsquo;는 마음을 상징한다.  잔잔한 호수 위에 별빛이 고요히 비치는 모습을 &amp;lsquo;海印定해인정&amp;rsquo;이라 한다. 해인정은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의 경지로, 청정한 마음의 수면 위에 만물의 진상이 그대로 비추는 상태를 뜻한다</description>
      <pubDate>Sat, 28 Jun 2025 23:49:09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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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면체 사랑 - 3부 - 정희의 따뜻한 내조</title>
      <link>https://brunch.co.kr/@@hK2x/78</link>
      <description>정희는 이곳에서도 금세 교인들과 가까워졌다. 청년들과 아이들 누구에게나 먼저 말을 걸고, 조용한 미소와 함께 정성껏 쓴 작은 쪽지를 건넸다. 그녀의 쪽지에는 &amp;lsquo;동인&amp;rsquo;이라는 말이 가리키는,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하나 되어 살아가는 법이 담겨 있었다.  그날 저녁, 석준은 정리하다 정희가 남겨둔 쪽지 하나를 손에 들었다. 종이 한 장에 또박또박 적힌 글귀가 눈에</description>
      <pubDate>Fri, 27 Jun 2025 23:33:14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guid>https://brunch.co.kr/@@hK2x/7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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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면체 사랑 - 3부 - 석준의 새로운 교회 부임</title>
      <link>https://brunch.co.kr/@@hK2x/77</link>
      <description>제13면체 天火同人 하늘과 불, 그리고 사람은 하나의 &amp;lsquo;불&amp;rsquo;을 공유한다.  석준은 미국 메릴랜드의 한인교회에서 새로운 공동체 생활을 시작했다. 같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모여 이루는 &amp;lsquo;동인(同人)&amp;rsquo;의 의미를 그는 다시금 되새긴다. 신앙은 하나지만,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은 각자 달랐다. 교회 안에서도 오해와 다툼, 시기와 질투가 자주 일어났</description>
      <pubDate>Wed, 25 Jun 2025 22:01:14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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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면체 사랑 - 3부 - 일도의 좌절</title>
      <link>https://brunch.co.kr/@@hK2x/76</link>
      <description>일도는 고개를 떨군 채 중얼거렸다.  &amp;ldquo;나는 잘못했습니다. 죄를 지었고, 벌을 받아야 마땅합니다.&amp;rdquo;  경찰관은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저었다.  &amp;ldquo;훈방입니다. 아이들도 있고&amp;hellip; 오늘은 그냥 조용히 돌아가세요. 다시 이런 일 없도록 하시고요.&amp;rdquo;  일도는 힘없이 일어났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아버지와 함께 주차장으로 나왔다. 어둠은 이미 도시 전체를 삼켜버렸고,</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25 23:18:18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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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면체 사랑 - 3부 - 일도의 좌절</title>
      <link>https://brunch.co.kr/@@hK2x/75</link>
      <description>신영은 할아버지의 오른손을, 지영은 왼손을 꼭 잡고 있었다. 할아버지의 발걸음은 점점 휘청거렸고, 그때마다 아이들의 작은 몸도 함께 흔들렸다. 지영은 자꾸만 뒤로 젖혀지는 몸을 다잡기 위해 손에 힘을 더 주었다. 사람들이 바삐 오가는 인도 위, 술에 취한 노인의 걸음과 두 어린아이의 휘청임은 어느새 낯설고 위태로운 풍경이 되어 있었다.  지영은 그렇게 도심</description>
      <pubDate>Mon, 23 Jun 2025 21:37:31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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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신에 대하여 - 작은 것이 큰 것을 멈추게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hK2x/74</link>
      <description>주역9번 風天小畜풍천소축 &amp;ndash; 작은 것이 큰 것을 멈추게 한다.  괘사(卦辭) 小畜 亨 密雲不雨 自我西郊  &amp;lsquo;風天&amp;rsquo;은 하늘 위로 바람이 부는 형상이다. 하늘 위로 부는 바람은 진리의 바람이며, 기독교적 관점에서는 이를 성령의 바람이라 부른다. 성령은 인간이 진리를 깨닫도록 이끄는 작용을 하며, 동양의 단군신화에서도 그 맥락은 유사하다. 신화 속 환웅은 하늘에</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21:42:45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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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면체 사랑 - 3부 - 손녀 지영과 신영의 트라우마</title>
      <link>https://brunch.co.kr/@@hK2x/73</link>
      <description>그러나 개척 1년을 채우기도 전에, 작은 파열음이 생기고 말았다. 교회의 부진이 계속되자, 일도는 대구에서 전도 잘하기로 소문난 선배 목사를 초청해 전도집회를 열기로 했다.  집회 당일, 오후 시간에 맞춰 일도는 가족을 태우고 도시교회로 향했다. 아직 이른 시각이라 명희와 어머니는 먼저 교회를 정리하고 청소하기로 했고, 일도는 다시 풍산교회로 내려가 성도들</description>
      <pubDate>Sat, 21 Jun 2025 21:18:41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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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면체 사랑 - 3부 - 고난의 전조</title>
      <link>https://brunch.co.kr/@@hK2x/72</link>
      <description>일도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듯했다. 산업도시 외곽에 2층 건물을 얻어 강단을 높이고, 강대상과 장의자를 들여놓았다. 새 피아노도 장만했다. 시골교회와 도시교회를 오가기 위해 승합차도 구입했다. 개척예배 날에는 본교회 목사를 초청했고, 그는 먼 길을 달려와 성심껏 집회를 인도해 주었다.  주일 아침, 일도는 시골교회 예배를 마치고 핵심 교인들과 함께</description>
      <pubDate>Fri, 20 Jun 2025 21:53:42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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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면체 사랑 -3부 - 일도의 고난</title>
      <link>https://brunch.co.kr/@@hK2x/71</link>
      <description>시골로 돌아온 일도는 마음을 추슬렀다. 목회지 주변을 다시 살펴보며, 두 개의 소도시 중 산업화가 더 진행된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 이미 사두었던 땅은 포기했다. 대신, 더 작은 부지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amp;ldquo;중요한 결정 앞에서는 하나님께 충분히 기도하고, 응답을 기다려야 합니다.&amp;rdquo; 선배 목사들이 자주 하던 말이었는데 이런 말들은 떠오르지 않았다.  기존</description>
      <pubDate>Fri, 20 Jun 2025 00:01:07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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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면체 사랑 - 3부 - 일도의 고난</title>
      <link>https://brunch.co.kr/@@hK2x/70</link>
      <description>12면체 天地否천지비 &amp;ldquo;天地不交而萬物不通也천지불교이만물불통야&amp;rdquo;라 하여, 천지가 소통하지 못해 만물이 통하지 않고 소통의 부재이다.  명희가 공무원으로 일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다 되어가고 있었다. 일도는 늘 사모의 부재를 아쉽게 느꼈다.  그는 아직 젊었기에, 언젠가는 도시로 나가 교회를 개척해야한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했다. 머릿속에서는 계획이 빠르게 정</description>
      <pubDate>Thu, 19 Jun 2025 03:37:15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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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면체사랑 - 3부 - 석준의 부목사 취임</title>
      <link>https://brunch.co.kr/@@hK2x/69</link>
      <description>석준은 메릴랜드 한인교회 목사를 만났고, 신학교 설립을 포함한 구체적인 사역 제안을 받았다.  &amp;ldquo;목사님, 저는 석준 목사님을 단순한 부목사가 아니라 목사로 초빙한 것입니다. 이제 저는 은퇴할 나이도 되었고, 앞으로는 해외 선교에 집중하려 합니다. 교회 사역을 열심히 맡아 주시면, 저는 원로목사로 남고 당신을 담임목사로 세우려 합니다.  목사님의 인품과 학식</description>
      <pubDate>Wed, 18 Jun 2025 01:29:30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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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면체 사랑 -3부 - 미국에서의 정희와 석준</title>
      <link>https://brunch.co.kr/@@hK2x/67</link>
      <description>[미국, 정희와 석준]  &amp;ldquo;그 시각, 먼 대륙 반대편에서는&amp;hellip;, 상준과 정희는 미국 생활에 만족하고 있었다. 둘째 아들은 이곳에서 태어났고, 정희는 더 이상 생계를 위해 일하지 않아도 되었기에 두 아들을 돌보는 일에 전념할 수 있었다. 시아버지는 손자들을 지극히 아꼈고, 정희가 석준을 도와 교회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정희는 매일을 감사한 마음으로</description>
      <pubDate>Mon, 16 Jun 2025 22:16:06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guid>https://brunch.co.kr/@@hK2x/67</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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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면체 사랑 -3부 - 명희의 회복과 시골교회의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hK2x/66</link>
      <description>명희는 세브란스에서 받은 약을 꾸준히 복용했다. 그리고 석 달 후, 언제 아팠냐는 듯 통증은 사라졌다.  명희는 동생부부가 떠난 뒤, 거울 앞에 섰다. 찡그리지 않아도 되는 얼굴, 쿡쿡 쑤시던 고통이 사라진 자리에 낯선 평온이 내려앉아 있었다.  &amp;ldquo;이게 하나님의 사랑일까&amp;hellip; 아니면 그냥 우연일까.&amp;rdquo; 그녀는 조용히 생각했다.  약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description>
      <pubDate>Sun, 15 Jun 2025 22:58:39 GMT</pubDate>
      <author>일도</author>
      <guid>https://brunch.co.kr/@@hK2x/66</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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