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방구석예술가</title>
    <link>https://brunch.co.kr/@@hKAf</link>
    <description>[ 알로록 달로록 유리] 를 운영하는 스테인드글라스 작가. 난 내 작품이 큰 파도가 되어 세상을 덮칠 줄 알았지만, 파도에 휩쓸리며 침몰하는 중이다. 과연 나의배는 침몰할것인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4:50:54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 알로록 달로록 유리] 를 운영하는 스테인드글라스 작가. 난 내 작품이 큰 파도가 되어 세상을 덮칠 줄 알았지만, 파도에 휩쓸리며 침몰하는 중이다. 과연 나의배는 침몰할것인가.</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k.kakaocdn.net%2Fdn%2FcNeT5R%2FbtsMNA1bPu3%2FIh0Zz8QHGCjZxVq02nqHu1%2Fimg_640x640.jpg</url>
      <link>https://brunch.co.kr/@@hKAf</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혜민언니 - 보고 싶은</title>
      <link>https://brunch.co.kr/@@hKAf/30</link>
      <description>외동딸이었던 나는 사촌언니를 무척 좋아했다.   언니는 전라북도 친할머니, 친할아버지댁 근처에 살았다. 언니는 엄마인 큰 고모를 빼닮아 아역배우처럼 예뻤다.   어릴 때, 눈코입이 파묻혀 있었던 나는 그런 언니와 은연중에 비교를 당하곤 했다.  엄마는 신경이 쓰이는 듯, 할머니댁에 갈 때마다 내 옷을 신경 써서 입혔다.  나는 그런 비교로 슬프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eoKsO0uI6qHdwXM59l6gILpLl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Nov 2025 05:27:05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30</guid>
    </item>
    <item>
      <title>20대의 인연들에게 - 전하고 싶은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KAf/29</link>
      <description>생각해 보면 20대의 나는 감정이 뚝뚝 흘러넘쳤다.  허구한 날 가슴에서 흘러넘치는 감정이 몸 아래로 투두둑 떨어졌다. 내가 걸어가는 걸음마다 슬픔, 기쁨, 분노의 발자국이 찐득하게 남았다.   나를 지하철에서, 대학교 강의실에서, 버스 정류장에서 처음 본 사람이라도 '저 사람 실연당했구나.'  '저 여자는 기분이 좋은가 보네.' '쟤는 뭐 저렇게 화가 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LUOeGrk2HPD9YvKu7BCEihsMrx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Nov 2025 07:27:25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29</guid>
    </item>
    <item>
      <title>AI의 시대 - 이것도 난 모르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hKAf/28</link>
      <description>어느 날이었다.  몇 명 없는 카톡 친구 목록에 변화가 생긴 것이.  주르륵 만화사진으로 바뀌었다.   &amp;quot;이건 뭐람. 애니메이션화 시킨 건가.&amp;quot;  곧이어 AI에게 &amp;quot;지브리풍으로 바꿔줘.&amp;quot;라고 말하면  그런 식으로 바꿔준다는 걸 알게 되었다.  셀카도 찍지 않고, 보정어플도 쓰지 않고, AI에게 말 한번 붙여본 적 없는 나에겐 생경했다.   뒤로만 가려는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DSN5FWvxQlOjbpus6EeDpH9XpZ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Oct 2025 03:44:12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28</guid>
    </item>
    <item>
      <title>좋아요의 시대 - 난 모르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hKAf/27</link>
      <description>------------------------------------ 5800원짜리 아이스라떼 시켰는데,  아르바이트생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준다. 손님은 나 말고 아무도 없었지만, 오픈준비하느라 마음이 급했을 수도 있지.  월요일부터 일하기 싫을 테고.  그럼 그럼 이해한다. 저 라떼 시켰는데요? 라니 마스크 안으로 작은 말소리가 들린다.  뭐라 하는지 잘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kmCiugbkIrK5aM_8mezg09RlCQ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02:58:52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27</guid>
    </item>
    <item>
      <title>항목 지워내기 - 첫째 아들</title>
      <link>https://brunch.co.kr/@@hKAf/24</link>
      <description>첫째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 어느 날 문을 박차고 들어와 나에게 말했다.   &amp;quot;엄마!!! 나 우리 반 계주로 뽑혔어!!&amp;quot;  그날, 그 순간 나는 정말 정말 행복했다.  . . .  나는 초등학교 때 항상 반장이었다.  학교 대표로 수학영재대회도 나가면서, 동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글쓰기 상도 받던 아이였다.   그런 내가 죽도록 못하는 것은 운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wrZsaBN-cjbu7qwSCp50v12YyR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08:52:57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24</guid>
    </item>
    <item>
      <title>증조할머니 - 호상</title>
      <link>https://brunch.co.kr/@@hKAf/23</link>
      <description>초등학교 2학년.  쉬는 시간에 담임선생님이 날 부르셨다.  &amp;quot;증조할머니가 돌아가셨다더구나. 지금 가방을 챙겨 집으로 가려무나.&amp;quot;  증조할머니? 증조할머니 얼굴을 뵌 적이 있던가 싶었다. 어쨌든 학교를 빠지고 친할아버지집에 갈 수 있으니 좋았다.   친할아버지 댁은 전라북도 익산이었다.  그런 할아버지의 본가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더 멀었다.  우리는 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QDxesK6E0xSzr94WG0wkTAH4qW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Oct 2025 02:16:17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23</guid>
    </item>
    <item>
      <title>우리 아빠 - 날 가장 제일 사랑하는</title>
      <link>https://brunch.co.kr/@@hKAf/22</link>
      <description>작은 뚜껑이 열리는 시계가 있다. 파란색 꽃들이 휘감아 있는 팔찌 같은 시계.   그 시계를 꽤 자주 차는데  치마, 바지 상관없이 잘 어울린다.  둘째 아들도 그 시계를 좋아해서,  그 시계를 차는 날은 내 팔목을 만지작만지작 거린다.    20대 중반 우리 아빠가 일본에서 사다 준 시계다.   그 시계를 차고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어느 날  문득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OQTpOhnuqksVv1XAwqgv6saLa8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05:25:19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22</guid>
    </item>
    <item>
      <title>헛된 희망이 자꾸 피어난다. - 눈치도 없이</title>
      <link>https://brunch.co.kr/@@hKAf/21</link>
      <description>&amp;quot;어머니, 이런 영특한 딸을 두셔서 정말 좋으시겠어요.&amp;quot; &amp;quot;어머. 정말 넌 못 하는 게 없구나.&amp;quot; 어린 나에겐 모두가 입을 모아 희망적인 말을 쏟아냈다.  반짝임이 차츰 덜 해지던 학창 시절에도  또래 친구들은 내게 말하곤 했다.  &amp;quot;넌 진짜 돈 많이 벌고, 성공하겠다.&amp;quot;  &amp;quot;넌 나중에 크게 되겠다. 암튼 뭘 할지 궁금하다.&amp;quot;   성공이 보장되어 있는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eNzbuVOvhZbYwaXvZp5tgVnW3H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11:00:08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21</guid>
    </item>
    <item>
      <title>젊음의 조각  - 가족을 이룬 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hKAf/20</link>
      <description>남편과 결혼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거기에 맞춰 큰 아들은 10살이 되었고,  작은 아들은 8살이 되었다.   요즘 들어 가족이 된다는 것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결합이라 느껴진다.  시간과 공간을 넘는 메시지. . . .  자기중심적인 나는 가족을 이루는 것이 참 어려웠다.  &amp;quot;나&amp;quot;를 잃어야만 하는 것이 세상을 잃은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희생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1EGQXBLviC0J7yzmJoDOo360o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Aug 2025 03:42:13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20</guid>
    </item>
    <item>
      <title>SNS - 처음부터 하기 싫었는데...</title>
      <link>https://brunch.co.kr/@@hKAf/19</link>
      <description>처음 작업을 시작했을 때,  주변 사람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말했다.   &amp;quot;그럼. 이제 너 인스타 해야지.&amp;quot;   내가 무엇을 만들었는지, 앞으로 무얼 만들고 싶은지,  어쩌다 유리라는 소재를 선택했는지는 궁금해하지 않았다.   첫 전시회를 열고 따뜻한 충고를 많이 해주셨던 갤러리 관장님도 말씀하셨었다.   &amp;quot;작가님 인스타그램 하셔야지요.&amp;quot;   전시회에 우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bazz4LNO1R_cvE-V99Z4-ZOlw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25 08:43:45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19</guid>
    </item>
    <item>
      <title>깨진 도자기, 상처로 물든 장미 - 누가 도자기를 깼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hKAf/18</link>
      <description>김윤하. 깨진 도자기, 상처로 물든 장미. 2025. 유리_스테인드글라스. 41x57cm     덜컹. 덜컹. 쨍그랑. 백자 도자기가 떨어진다.   슬픈 회색 빛이 묻어 있던 백자 도자기는 와장창 깨져 파편을 만든다.  날카로운 파편사이. 그 보다 날카로운 붉은색 피가 삐져나온다.  피는 끈적이고도 부드러우며 빠르게 흘러내린다.  붉은 선명함은 아름답고 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QuvBojIZRtI_cmnEyYM1GY-IM8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Jul 2025 22:48:57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18</guid>
    </item>
    <item>
      <title>내가 있어야 할 곳 - 육아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KAf/17</link>
      <description>남편과 심하게 싸운 뒤, 우는 큰 아이를 아기띠에 메고 나왔던 어느 봄날.  갈 곳도, 숨을 곳도 없는 나는  아파트 앞 벤치에 앉아 있는 것이 전부였다.   벚꽃 비가 내리는 계절이었는데 내 옆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나를 보며 말씀하신다. &amp;quot;참. 좋을 때다. 좋을 때.&amp;quot;   '뭐가 좋을 때에요? 저는 지금 삶이 지옥 같아요. 할머니.' 라고 말하고 싶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0f4jrPYucDtB9MSNrc6wWPi44w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Apr 2025 00:33:20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17</guid>
    </item>
    <item>
      <title>아이는 나를 지나쳐 뛰어간다. - 육아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KAf/15</link>
      <description>하루 종일 울었던 큰 아들은  나의 젊음과 울음을 먹고 무럭무럭 자랐다.  올해로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다.   어릴 때 울어재꼈던 이야기를 하면 아무도 믿지 않을 정도로 의젓하고 바른 녀석으로 자랐다.   아들 친구 엄마들보다 어린 편에 속하는 나는, &amp;quot;젊은 엄마&amp;quot;가 되었다. 기대어 울 곳도 없었던 나는, 남들이 보기엔 나름 부러움을 사는 &amp;quot;유리 어쩌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Oo8Np71kQ_tdgsX73uFBWkJphB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Apr 2025 03:08:12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15</guid>
    </item>
    <item>
      <title>울다 지나가 버린 날들 - 육아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KAf/14</link>
      <description>&amp;quot;임신테스트기 두 줄인데, 임신이 아닐 수도 있나요?&amp;quot;  퀭한 모습으로, 초조하게 발을 떨며 물어보는 나에게   산부인과 데스크 직원분은  &amp;quot;어머, 그럴 일은 없어요! 걱정하셨구나~&amp;quot; 하고 해사하게 웃으셨다.   '임신이 아니었음 좋겠다'라는 간절함으로 [임신테스트기 오류]를 밤 새 검색 했던 나는 너무 부끄러워졌다.   그렇게 28살에 결혼을 하고,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lDVEjf5bLWz8OpvXL4_dl5nJ2V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Apr 2025 11:00:02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14</guid>
    </item>
    <item>
      <title>창작자와 작가 사이 - 알로록 달로록 유리</title>
      <link>https://brunch.co.kr/@@hKAf/6</link>
      <description>낭중지추라는 말을 좋아한다. 뾰족한 송곳처럼 재능은 드러나기 마련.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흰 종이에 글을 써내려 가는 것.  흰 종이에 그림을 그려 가는 것.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입체를 만들어내는 것.  고요함 속에 노래를 만들어 내는 것.   그 모든 것은 재능이다.     &amp;quot;예술가&amp;quot; 라는 단어는 포괄적이고 포용적이지만 &amp;quot;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IFH8lmVtoREciZ_Gi36oIb64rG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Apr 2025 10:11:08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6</guid>
    </item>
    <item>
      <title>봄은 도대체 언제 오나요?  - 알로록 달로록 유리</title>
      <link>https://brunch.co.kr/@@hKAf/13</link>
      <description>봄은 도대체 언제 오는 걸까.  4월이 되었는데도 난 아직 바지 안에 기모스타킹을 신고, 위에는 내복을 입는다.  항상 아침마다 등교하는 아이들 옷을 고민하고, 일기예보를 확인한다.   &amp;quot;아... 아직도 춥구먼..&amp;quot;   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지만 너무 더디게 오다 빨리 가버린다.   봄은 도대체 비로소 언제 오는 걸까.  3월 초에는 내 생일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S19mZKvMp1yn2r15xSH24xMaBZ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Apr 2025 10:00:04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13</guid>
    </item>
    <item>
      <title>첫 개인전  - 알로록 달로록 유리</title>
      <link>https://brunch.co.kr/@@hKAf/12</link>
      <description>나는 내 작품들이 세상을 바꿀 줄 알았다.  스테인드글라스 분야에 전에 없던 디자인이라 생각했다.  도안은 엉성하지 않고, 꽉 차 있었다.  색감의 조화도 아름다웠다.  퀄리티도 뛰어났다.  작은 부분도 세밀하고 정확하게 만들었다.    여러 디자인을 만들어 놓은 후에 스마트 스토어를 열었고, 아이디어스에 입점했다.   지인들 말고는 몇 달간 판매가 없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qL9NsqT1lREhlvnFIqfoik1rg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Mar 2025 00:05:05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12</guid>
    </item>
    <item>
      <title>아줌마가 되던 날  - 부부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KAf/11</link>
      <description>지금의 남편과 연애 시절. 남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기로 한 평범한 여름날.  남자 친구는 나를 만나자마자  잔뜩 격양이 돼서 꿈에 나온 큰 흰 새에 대해서 말했다.   &amp;lsquo;왜 저래... 감정도 없는 양반이 초등학생처럼 큰 새에 흥분을 해....&amp;rsquo;  속으로 생각했다.   남자 친구는 큰 흰 새가 건물 위에서 우리 둘을 내려다봤다고 설명했다.  자기가 그 새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ZPc8UaJhRuFV-t4DlvPlb6TdmU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Mar 2025 11:53:39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11</guid>
    </item>
    <item>
      <title>반 고흐와 피카소 - 알로록 달로록 유리</title>
      <link>https://brunch.co.kr/@@hKAf/10</link>
      <description>살아생전 그림 한점 팔지 못했지만  지금은 전 세계 사람들이 좋아하는 반 고흐.   그 당시 사람들은 반 고흐의 그림을 알아주지 못했고,  그는 쓸쓸히 정신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어렸을 때는 반고흐를 참 좋아했다.  고흐의 그림을 많이 따라 그리기도 했다.  그의 색감은 다채롭고, 붓질은 춤을 추듯 가볍다.   아빠는 나에게 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OfXCRW-XTYlhR_-Pl1A-UPbKP2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Mar 2025 11:34:28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10</guid>
    </item>
    <item>
      <title>입발린 소리 못하는 남자 - 부부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KAf/9</link>
      <description>남편은 지극히 현실적인 사람이다.  나는 언제나 꿈길을 걷는 비현실적인 사람이다.   내가 스테인드글라스 창업을 한다 했을 때 계산기를 먼저 두드리며  &amp;quot;마진이 남겠어? 인건비도 안 나오겠다.&amp;quot; 했던 사람.   우리는 큰 싸움의 파도가 몇 번이나 있었지만, 용케 이혼하지 않고 올해로 결혼 10년 차를 맞았다.   남편과는 둘 다 28살, 2015년 1월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Af%2Fimage%2FElZWzkc3Ci2P60GqgF63CW2YFR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Mar 2025 23:47:09 GMT</pubDate>
      <author>방구석예술가</author>
      <guid>https://brunch.co.kr/@@hKAf/9</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