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miso삼삼</title>
    <link>https://brunch.co.kr/@@hKta</link>
    <description>글을 읽는 동안 그대의 얼굴에 미소가 머물기를, 진솔함과 따뜻함이 그대에게 가 닿을 수 있기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5:35:24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글을 읽는 동안 그대의 얼굴에 미소가 머물기를, 진솔함과 따뜻함이 그대에게 가 닿을 수 있기를......</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KXa9rWZECloufc_bn6Fy4sKmy1g</url>
      <link>https://brunch.co.kr/@@hKta</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11화     미케해변, 슬픈 파랑 위에 세워진 평화</title>
      <link>https://brunch.co.kr/@@hKta/77</link>
      <description>&amp;ldquo;니, 나한테 반했나?&amp;rdquo;  미케해변의 파도는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스스럼없이 말을 건다. 나는 대답하지 않고 잠시 바다를 바라본다. 키 큰 야자수 아래, 하얀 모래는 햇빛을 받아 밀가루처럼 바스러진다. 파도는 발목까지 다가왔다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물러난다.  처음엔 몰랐다.  이 바다가 얼마나 많은 이별을 삼킨 뒤에야 이토록 고운 얼굴을 갖게 되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PAqL39hWZGKFRkTcpIe8sz41HG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03:57:23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77</guid>
    </item>
    <item>
      <title>10화   Goodbye &amp;mdash; 조용히 건네는 마지막 인사</title>
      <link>https://brunch.co.kr/@@hKta/78</link>
      <description>가수 '화사'를 다시 본 건 청룡영화제에서였다. 거의 흘러내릴 듯 하얀 드레스를 입고 Good  Goodbye를 열창하는 그녀에게 또 한 번 반했다. 화려한 조명 아래,  화사는 노래도 춤도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참석한 그 어떤 배우들보다  빛났다  Good  Goodbye~ 이별이 꼭 울면서만 오는 건 아니라는 걸 나는 알고 있다. 어떤 이별은 소리를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2jTBsauS-xG27yGFYgNX0vkfKN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01:32:31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78</guid>
    </item>
    <item>
      <title>9화    엄마의 향, 라벤더</title>
      <link>https://brunch.co.kr/@@hKta/76</link>
      <description>어쩐지 마음이 서늘하다.  계절 탓이라 말하고 싶지만, 사실은 그리움 탓이라는 걸 나도 알고 있다. 가슴 한쪽에서 오래된 바람이 다시 분다. 엄마가 사무치게 보고 싶어지는 때면, 나는 향을 찾는다. 마음을 달래줄 따뜻한 무언가가 필요해 아로마 마사지 숍 문을 열었다.    향들이 속삭인다.  다정한 캐모마일, 달콤한 오렌지, 눈부신 레몬, 스치듯 지나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BMUsxG5_Drn9fr4OFuFBpKX_vH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15:00:27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76</guid>
    </item>
    <item>
      <title>8화    이름은 왜 이렇게 마음을 흔들까 - 이름과 마음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hKta/75</link>
      <description>&amp;lsquo;다다르다.&amp;rsquo;는 대전 성심당 앞에 있는 한 독립서점의 이름이다. 우연히 이 이름을 접한 순간, 나는 감탄을 넘어 감동이 느껴졌다. '어쩜 이렇게 이름을 잘 지었을까.' 지금은 다다르다 서점에 입장하려면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성심당 덕도 있겠지만, 나는 그보다 &amp;lsquo;다다르다&amp;rsquo;라는 이름의 힘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amp;lsquo;우리는 다 다르고, 서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f5FU6GYaL6n7ZvdIlxX-PTBqUk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15:00:31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75</guid>
    </item>
    <item>
      <title>7화   신나는 노년은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hKta/74</link>
      <description>어느덧, 아니 벌써 예순을 훌쩍 넘었다. 중년이라 부르기엔 양심에 걸리고, 노년이라 하기엔 아직 억울한 감이 있다. 그래도 노년의 문턱에 한 발을 걸쳤으니, 노년에 더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쉰 무렵, 누군가 말했다. &amp;ldquo;신나는 노년은 없어.&amp;rdquo;라고. 그때는 사실, 그 말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amp;lsquo;왜 노년이 신나지 않다는 거야?&amp;rsquo;  나에게 노년은 모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YAK1H4tN90H14_O3zP42KF0leB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Dec 2025 15:00:27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74</guid>
    </item>
    <item>
      <title>6화   세 가지 세렌디피티</title>
      <link>https://brunch.co.kr/@@hKta/71</link>
      <description>속초로 향하는 길, 도로에 노란 낙엽이 뚝뚝 떨어졌다. 햇살은 포근했지만 바람 끝은 제법 차가웠다.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물회를 먹고 근처 공원을 산책했다.  그곳에서는 마침 &amp;lsquo;반려동물 문화축제&amp;rsquo;가 열리고 있었다. 먹이를 앞에 두고 주인이 &amp;ldquo;기다려&amp;rdquo; 하면, 강아지들이 먹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앉아 있는 실험 ― 마시멜로 테스트 같았다. 어떤 강아지는 주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yPygRe_ukOJ4fNcZ0gZoHtxILy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15:00:32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71</guid>
    </item>
    <item>
      <title>5화   국자와 주걱</title>
      <link>https://brunch.co.kr/@@hKta/73</link>
      <description>안녕? 내 이름은 &amp;lsquo;국자와 주걱&amp;rsquo;이야.   강화도 끝 마을에서 살고 있어. 바람과 먼바다를 벗 삼아 유유자적하는 아주 작은 책방이지.   사람들은 나를 &amp;lsquo;독립 서점&amp;rsquo;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내 꿈은 꽤 커.  어떤 빵집처럼 &amp;mdash; 맞아, 바로 성심당처럼 &amp;mdash; &amp;ldquo;우리, 강화도 가면 국자와 주걱부터 들르자!&amp;rdquo; 하는 말이 전국에서 들려오는 그런 날을 은근슬쩍 기다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ASNEf_ZcbQmkF4vASpumz7uEfH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15:00:40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73</guid>
    </item>
    <item>
      <title>4화   장단콩 마을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hKta/57</link>
      <description>이름마저 설레는 &amp;lsquo;꿈꾸는 여행자&amp;rsquo;.  육 주 동안 이어진 강의는 멈춰 있던 내 시간에 바람을 들였다. 지난한 세월을 건너온 사람들끼리라 그런지, 서로의 주름 속 이야기가 따뜻하게 겹쳐졌다.   여섯 주 동안의 여정이 끝난 지금도 우리는 달에 한 번씩 얼굴을 맞댄다. 일곱 멤버  중 윤은 르완다의 하늘 아래를 걷고 있고, 수는 손주들의 웃음 속에 머물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B_Rms0yaRAzy-YrqHuokQLuf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15:00:35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57</guid>
    </item>
    <item>
      <title>3화   &amp;quot;너는 언제 마음을 세탁했니?&amp;quot; - 삶도 가끔은 세탁이 필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Kta/38</link>
      <description>세탁기는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니다. 인류의 일상과 여성의 삶을 바꾼, 조용한 혁명이었다. 바티칸 교황청 기관지는 20세기 여성 해방의 1등 공신으로 피임약도, 근로의 권리도 아닌, &amp;lsquo;세탁기&amp;rsquo;를 꼽았다.  빨래터에서 허리를 굽혀  빨래를 빨던 손바닥, 비누 거품에 거칠어진 손끝, 햇볕에 말리던 기다림의 시간들이 이제는 버튼 하나로 대체되었다. 세탁기는 &amp;lsquo;전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TCOpeE8v7nvl7-0i7JrmrIIoj2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Nov 2025 15:00:10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38</guid>
    </item>
    <item>
      <title>2화   함석지붕의 사계</title>
      <link>https://brunch.co.kr/@@hKta/36</link>
      <description>&amp;lsquo;가을, 삶을 노래하다.&amp;rsquo;   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오십여 명의 합창단이 내는 소리는 한 사람의 목소리처럼 간결했고 감미로웠다. 눈을 감으니 가을 향기가 스며들었다. 그때 어디선가 함석지붕 위로 쏟아지던 한여름 소낙비 소리가 들렸다. 눈을 떠보니 무대 한편에서 드럼을 연주하고 있었다.    드럼 소리는 나를 함석지붕 아래 살았던, 어린 시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ACpcXJVoIkkhS0tKRYaYhQgOpc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15:00:23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36</guid>
    </item>
    <item>
      <title>1화   프롤로그: 햇살 한 줌, 삶 한 줄의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hKta/33</link>
      <description>햇살은 언제나 하루의 첫 문장이었다.  창문을 스치는 빛 한 줄기에도 마음이 열리고, 그 속에서 나는 오래된 기억과 마주하곤 했다. 인생은 거창한 사건이 아니라, 조용히 스며드는 빛과 바람, 그리고 사람의 온기로 이루어진다. 오늘의 한 줄은 작고 고요한 순간들에 대한 기록이다.  햇살 한 줌을 품은 글 한 줄이 누군가의 마음에 닿아 따뜻한 여운으로 남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fnN-A8ABCUjS87CO9jP7yOPnlQ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Oct 2025 15:00:14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33</guid>
    </item>
    <item>
      <title>9화   119, 응급실 그리고 입원 - 면역력 0, 병원에 갇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Kta/32</link>
      <description>열이 올랐을 뿐인데, 생과 사의 경계에 발을 들였다.  항암 시작 후 8주가 지났다.  전과 다름없이 일주일에 한 번씩 항암주사와 면역 증강 주사를 맞았다.   암 환자에게 맨발 걷기가 효과가 좋다는 말을 들어서, 컨디션 좋은 날엔  나가서 햇볕을 쬐며 공원을 걸었다. 암치료에 도움이 된다면 뭐라도 할 때였다.  그날도 공원에 나가 맨발 걷기를 하고 들어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HOl6Oco9WnkPXq1bLLTzhiHtTa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5:00:09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32</guid>
    </item>
    <item>
      <title>8화 가족이라는 버팀목 - 가족, 선후배, 친구( 주변의 지지 함께 울고 견디는 관계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hKta/31</link>
      <description>가족이 없었다면, 암을 이겨내지 못했을 것이다.선후배들, 친구들이  없었다면, 웃는 법을 잊었을지도 모른다.  몸은 점점 지쳐갔다.  입 안은 헐고, 손끝은 저리고, 눈앞이 흐려지고, 어지럼증과 속 울렁 거림이 매일의 일부가 되었다.   이때 내가 굳건히 버틸 수 있었던 건 순전히 가족 덕분이었다.  남편은 항암치료를 받으러 병원 가는 날엔 직장에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6-IFVPQht7_itbkK_RmZ53xILu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15:00:32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31</guid>
    </item>
    <item>
      <title>7화  삭발을 했다. - 패션의 완성은 헤어스타일</title>
      <link>https://brunch.co.kr/@@hKta/30</link>
      <description>거울 속, 머리카락은 사라졌지만 그때부터 &amp;lsquo;진짜 나&amp;rsquo;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항암 치료를 하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머리를 다 밀어야 한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다. 실제로 삭발을 하게 되면  생각보다 충격이 크다고도 했다.  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항암 일주일 전에 미리 짧은 단발로 머리를 깎았다.   친구들이 레옹에 나오는 마틸다(나탈리 포트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mduQgVbsNwT9aEahaU_VSp_zk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Sep 2025 15:00:35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30</guid>
    </item>
    <item>
      <title>6화  항암의 한가운데에서 ㅡ고통과 적응 - AC, TC의 후유증</title>
      <link>https://brunch.co.kr/@@hKta/28</link>
      <description>아프다는 말조차 입에 올릴 수 없을 만큼,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간절할 만큼 고통스러웠다.나는 그냥 버텼다.  파클리탁셀, 카보플라틴은 일주일에 한 번씩, 3개월 동안  열두 번  맞은 독성항암제 이름이다.  항암 2회 차까지는 괜찮았다.  &amp;quot;항암 힘들다고 하더니 별거 아니네, 내가 워낙 건강해서 그런가?&amp;quot;      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FgmkRxv71CbYLWjOhhxwkL_f7K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04:35:19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28</guid>
    </item>
    <item>
      <title>5화  마침내... 불청객과의 불편한 동거 - 병원 선정, 치료 방법, 암 보험</title>
      <link>https://brunch.co.kr/@@hKta/27</link>
      <description>선항암, 수술, 방사선 치료'종이 한 장의 치료 계획표. 그것은 내 삶의 새로운 시간표이자, 생존의 로드맵이었다.'  마침내, 불청객과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울며 겨자 먹기였지만 최선이었다.  유방암 환자! 인정! 먼저 내가 암환자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마음에 철갑을 두르고 갑옷을 입혔다. 전쟁터에 출전하는 장수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R7pz4o8JVE_RGVcIi-bu2JLQfs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01:42:39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27</guid>
    </item>
    <item>
      <title>4화  병원에 가야 할까요? - 자연치료의 달콤한 유혹</title>
      <link>https://brunch.co.kr/@@hKta/26</link>
      <description>&amp;ldquo; 항암치료를  하지 않고도  암이 없어지는  방법은 없을까?자연요법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을까?&amp;rdquo;  주변 사람들은 오진일수도 있으니 적어도  5군데의  서울 큰 병원에서 추가 진찰을  받아보라고 권했다.  서울에  있는 세 곳의 대학병원에 예약을 했다. 세 병원 모두 원하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려면  2~3달을 기다려야 했다. &amp;quot;혹시 취소자가 생기면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QmPqiz4gf8s7I_lDB65Gqvh-SW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16:39:42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26</guid>
    </item>
    <item>
      <title>3화  삼중음성 유방암. - 낯선 이름과 마주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Kta/23</link>
      <description>'삼중음성유방암'은  내가 반드시 넘어야 할 높은 산이었다.  시간은 무심히 흘러, 어느새  이 주일이 되었다. 병원 갈 채비를 하던 아침,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amp;lsquo;웬일이지? 오늘 병원 가는 날인데&amp;hellip; 혹시, 무슨 안 좋은 소식이라도?&amp;rsquo; 덜컥 겁부터 났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더니, 그게 딱 나였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내용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oUPPoCJ7KCjnIB8zwXDNgUu8hg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23:00:08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23</guid>
    </item>
    <item>
      <title>2화 조직검사 결과를 듣던 날  - 기다림보다 더 두려운 것, 내 삶을 흔드는 세 글자</title>
      <link>https://brunch.co.kr/@@hKta/22</link>
      <description>기다림은 때로 진단보다 잔인하다. &amp;ldquo;결과가 나오기 전까지의 일주일, 내 인생에서 가장 긴 시간이었다.&amp;rdquo;  일주일은 느리게 또 빨리 지나갔다. 조직검사 결과를 듣는 날이 오고야 말았다.    첫 진료여서 아침 일찍 대학병원으로 향했다. 그날따라 자동차 시동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다.    병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더없이 무거웠다. 일주일 내내 불길한 예감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moFUCnt5GfBpRKDJXjZ8niMFBo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Aug 2025 15:00:37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22</guid>
    </item>
    <item>
      <title>1화 가슴에서 무언가 만져졌다. - 불안의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hKta/20</link>
      <description>모든 것은 작은 이물감에서 시작되었다. 무심코 만져진  멍울 하나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2022년 여름이었다.  그날도 여느 날처럼 출근했고, 일과를 무사히 마친 후 퇴근의 달콤함에 안겼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아파트 커뮤니티 골프 연습장으로 향했다. 이틀 후에는 후배와의 스크린 골프 약속, 삼일 뒤에는 라운딩이 예정되어 있었다.   요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ta%2Fimage%2FiLpqNUYsCa0iQfeoPfBc9QwIxq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23:00:51 GMT</pubDate>
      <author>miso삼삼</author>
      <guid>https://brunch.co.kr/@@hKta/20</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