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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연</title>
    <link>https://brunch.co.kr/@@hLFm</link>
    <description>낯선 나라에서 엄마가 되었고,필리핀에서 온 헬퍼와 함께 인연을 쌓아갑니다.작고 따뜻한 하루들을, 조용히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5:35: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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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나라에서 엄마가 되었고,필리핀에서 온 헬퍼와 함께 인연을 쌓아갑니다.작고 따뜻한 하루들을, 조용히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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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생명을 품다 - 일기장에 남기지 못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LFm/37</link>
      <description>둘째를 품게 되었다. 다섯 달간의 기다림 끝에 선명한 두 줄을 보았을 때 마음이 잔잔히 떨렸다.  첫째를 가졌을 때는 입덧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살이 빠지고, 몸과 마음이 지쳐 &amp;lsquo;정말 내가 엄마가 될 수 있을까?&amp;rsquo;라는 생각까지 했었다. 그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이렇게 빨리 잊을 줄은 몰랐다. 하지만 아이가 내 품에 안긴 순간부터 세상은 달라졌다. 하루하루</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13:15:36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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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참 부족하지만, 여전히 사랑하고 싶다 - 시부모님을 모신 3주</title>
      <link>https://brunch.co.kr/@@hLFm/36</link>
      <description>나는 몸이 아플 때마다 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깨닫는다. 아프면 예민해지고, 괜히 잘못 없는 사람에게 화살을 돌린다. 기억 속에 묻어 두었던 지난 일까지 꺼내 비수가 되는 말을 하고, 결국 후회한다.  얼마 전 나는 둘째를 임신했다. 반년쯤 기다린 끝에 찾아온 소식이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첫 임신 때처럼 다시 입덧이 시작됐다. 첫째를 가졌을 때의</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13:40:13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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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하이~ 아빠 / 으앙~ 엄마 - 엄마에게만 솔직한 아기, 그 애착의 풍경</title>
      <link>https://brunch.co.kr/@@hLFm/35</link>
      <description>요즘 들어 가장 자주 하는 생각 중 하나는,우리 아이가 엄마와 아빠에게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나를 보면 첫마디는 늘 &amp;quot;잉잉잉&amp;hellip;&amp;quot;짜증 섞인 목소리로 팔을 벌려 안기려 하고,내 품에 안긴 뒤에도 자꾸만 더 안아달라고 떼를 쓴다.  그런데 남편이 퇴근해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아이는 눈을 반짝이며 &amp;ldquo;하이~&amp;rdquo; 하고 인사를 건넨다.방긋방긋 웃으며 혼</description>
      <pubDate>Wed, 23 Jul 2025 01:12:36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guid>https://brunch.co.kr/@@hLFm/35</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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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쪽쪽이 없이 잠든 밤 - 익숙함을 놓은 뒤 찾아온 조용한 기적</title>
      <link>https://brunch.co.kr/@@hLFm/34</link>
      <description>22개월.아기가 쪽쪽이를 끊은 지 5일째다.놀랍게도, 아주 잘 적응하고 있다.  주변 또래 아이들은 여전히 차를 탈 때, 잠자기 전, 투정부릴 때마다 쪽쪽이를 문다.그래서 나도 지금껏 아기가 쪽쪽이를 무는 게 자연스럽다고 여겼다.사실, 아이가 굳이 찾지 않아도나 편하자고 일부러 물리곤 했다.징징거림이 멈추길 바라는 마음에,조금이라도 빨리 안정을 찾기를 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Fm%2Fimage%2FEymduS6BYDSjZOYPnpEe-Dl1qA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Jul 2025 13:39:33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guid>https://brunch.co.kr/@@hLFm/34</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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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건너 엄마가 되었다 - 세 세대의 삶이 겹쳐지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hLFm/33</link>
      <description>세월 속에서 이어진 마음  요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은, 십수 년 전 우리 엄마가 걸었던 길이고, 더 먼 옛날에는 외할머니와 할머니가 걸었던 길이다. 그리고 언젠가 미래에는, 지금 내 옆에서 자라고 있는 이 아이가 또다시 걷게 될지도 모를 길.  바로, 엄마가 되고 아이를 키워내는 삶.  여자라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description>
      <pubDate>Fri, 11 Jul 2025 05:07:34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guid>https://brunch.co.kr/@@hLFm/33</guid>
    </item>
    <item>
      <title>[시] 지금이야, 행복 - 우리 셋이 머무는 평범한 하루</title>
      <link>https://brunch.co.kr/@@hLFm/32</link>
      <description>행복하세요. 그 말을 참 자주 들었다. 인사처럼 건네지고 계절처럼 스쳐가는 말이었다. 무슨 뜻인지 오래 붙잡아본 적은 없었다. 그저 익숙하게 지나가는 말이었다.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나는 정말, 전에 행복했던 적이 있었을까. 맛있는 걸 먹을 때, 좋은 곳에 놀러 갔을 때, &amp;lsquo;좋다&amp;rsquo;는 마음은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amp;lsquo;행복하다&amp;rsquo;는 감정은 조금 다른</description>
      <pubDate>Mon, 30 Jun 2025 14:26:23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guid>https://brunch.co.kr/@@hLFm/32</guid>
    </item>
    <item>
      <title>[시] 너에게 보내는 밤 - 어느 날의 너에게 -</title>
      <link>https://brunch.co.kr/@@hLFm/31</link>
      <description>조금이라도 아픈 기색이 보이면 나는 숨을 멈추고 심장은 깊은 물속으로 가라앉는다. 어디가 아픈 걸까, 무엇을 해줘야 할까&amp;mdash; 말 못하는 너의 아픔이 내 마음을 헤집는다.  열을 짚고, 이마를 쓰다듬고, 아무 말 없이 너를 안고 방 안을 돈다. 오 킬로 쌀도 버겁던 내 팔로 열세 킬로의 너를 꼭 안고 나는 한 시간이든, 그 이상이든 기꺼이 너의 고요가 되기로</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25 15:19:14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guid>https://brunch.co.kr/@@hLFm/31</guid>
    </item>
    <item>
      <title>청춘을 함께 보내는 사이가 되었다 - 그녀와 두 번째 계약서를 쓰며</title>
      <link>https://brunch.co.kr/@@hLFm/30</link>
      <description>며칠 전, 예전에 헬퍼 언니를 처음 고용할 때 도와주었던 에이전시로부터 연락이 왔다. &amp;ldquo;재계약 하실 거면 저희 통해 주세요. 수수료는 이 정도고, 계약서는 고용부에 송부해드릴게요.&amp;rdquo;  익숙한 말투, 익숙한 절차. 하지만 나는 조용히 웃음이 났다.  이제는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낯선 나라에서 쌓인 시간과 자신감이 내게 말을 걸었다. 정중하게 고맙다고 답하</description>
      <pubDate>Fri, 20 Jun 2025 13:04:47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guid>https://brunch.co.kr/@@hLFm/30</guid>
    </item>
    <item>
      <title>딸을 키우며, 나를 키우던 이들을 떠올린다 - 그 마음을 이어가는 어른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hLFm/29</link>
      <description>아이를 키우며 문득문득, 오래된 기억이 하나씩 떠오른다. 기억이라기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익숙한 장면들이다.  아기와 산책을 나갔을 때, 작은 손에 쥐어준 과자를 다 먹고 나면 아기는 그 남은 봉지를 아무렇지 않게 내게 건넨다. 나는 그걸 당연하다는 듯 받아 주머니에 넣는다. 물을 마시다 말고 내미는 물병도, 손에 들고 있던 낱말카드도, 장난감도. 나는</description>
      <pubDate>Fri, 20 Jun 2025 12:44:22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guid>https://brunch.co.kr/@@hLFm/29</guid>
    </item>
    <item>
      <title>오늘은 외할머니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 그리움이 말을 걸어오는 하루</title>
      <link>https://brunch.co.kr/@@hLFm/28</link>
      <description>2019년 6월 15일.  그날이 내 인생에 이렇게 오래도록 마음에 남게 될 줄은 몰랐다. 그저 무심히 지나치던 하루였고, 살면서 수없이 지나온 날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는데&amp;mdash; 이제는 그 하루가, 내가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사람을 가장 깊이 떠올리게 되는 날이 되었다.   어릴 적, 엄마와 아빠가 함께 계시던 시절엔 외가 쪽 식구들과 자주 어울렸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Fm%2Fimage%2FjBh36_NKgsi-WL9ojikYv8_SXI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Jun 2025 06:47:15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guid>https://brunch.co.kr/@@hLFm/28</guid>
    </item>
    <item>
      <title>우리 집이라는 팀, 나와 헬퍼 언니의 일 - 헬퍼 언니가 맡은 일, 내가 맡은 일 &amp;mdash; 전업맘으로서 다시 생각해본 역할</title>
      <link>https://brunch.co.kr/@@hLFm/27</link>
      <description>나는 싱가포르에 오기 전까지, 누군가를 고용해 함께 살게 될 줄은 몰랐다. 헬퍼라는 단어 자체가 낯설었다. &amp;lsquo;같이 사는 도우미&amp;rsquo;라니, 내 삶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 같았다. 하지만 이곳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며 살아가다 보니, 많은 가정이 헬퍼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나도 자연스럽게 그 흐름 속에 들어오게 되었다.  헬퍼 언니와 함께 살게 되면서</description>
      <pubDate>Sat, 07 Jun 2025 15:15:10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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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찬란한 순간이 지나간 자리엔 - 그 아침,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LFm/26</link>
      <description>지금 이 순간이 내 삶의 빛이라면 하루의 조각들이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든다  중학생 시절, 나는 내 다리를 오래 바라본 날이 있다. 아무도 관심 갖지 않을 법한 순간이었지만, 그날따라 유난히 피부가 매끄럽게 느껴졌다. 괜히 혼자 감탄하며 &amp;lsquo;이 감촉을 꼭 기억해두고 싶다&amp;rsquo;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는 주름지고 거칠어질지도 모르지만, 그때의 나는 지금 이</description>
      <pubDate>Mon, 02 Jun 2025 14:41:07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guid>https://brunch.co.kr/@@hLFm/26</guid>
    </item>
    <item>
      <title>김밥 네 줄, 내 마음도 말아 올렸다 - 싱가포르 대단지 아파트에서 시작한 작은 김밥 장사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LFm/25</link>
      <description>&amp;ldquo;김밥 장사를 시작했다.&amp;rdquo;이렇게 말하면 다들 &amp;ldquo;와, 대단하다!&amp;rdquo;라고 해주지만, 사실 나에겐 꽤 소심한 시작이었다.  우리가 사는 아파트는 꽤 큰 단지다. 1000세대가 넘고, 주민들이 함께 쓰는 사고팔고 왓츠앱 그룹도 있다. 나는 혼자서 시작하는 아주 소박한 1인 사업자였기에,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이 단지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description>
      <pubDate>Sun, 01 Jun 2025 13:54:49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guid>https://brunch.co.kr/@@hLFm/2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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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이가 아프면, 세상이 멈춘다 -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세상이 더 날카롭다.</title>
      <link>https://brunch.co.kr/@@hLFm/24</link>
      <description>삼일째 고열인 아이, 조여오는 마음  아이가 삼일째 고열에 시달리고 있다. 나는 이제, 예민하다는 말로도 부족할 만큼 지쳐 있다.  새벽마다 불침번을 서며, 미지근한 수건으로 아이 몸을 닦아준다. 갑자기 일어나 토를 쏟은 아이를 씻기고, 옷을 갈아입히고, 해열제를 먹이기 위해 한 숟가락이라도 넘기게 하려고 애쓴다. 나는 하루 종일, 오롯이 아이에게 집중하며</description>
      <pubDate>Tue, 20 May 2025 14:08:26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guid>https://brunch.co.kr/@@hLFm/24</guid>
    </item>
    <item>
      <title>김밥 한 줄의 용기 - AI 시대, 내가 선택한 가장 인간적인 일</title>
      <link>https://brunch.co.kr/@@hLFm/23</link>
      <description>요즘 들어 AI가 사람의 자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는 뉴스가 부쩍 늘었다.글로벌 IT 기업은 물론이고, 싱가포르의 금융회사들조차 인력 감축을 단행했다.  어젯밤, 같은 업계에 있는 남편이 조심스럽게 물었다.&amp;ldquo;너는 어떻게 생각해? 내 직업도 언젠가 AI가 대신하게 될까?&amp;rdquo;  남편은 프라이빗 뱅커다.자산가들과의 긴밀한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금융 전략을 제안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Fm%2Fimage%2FA94ChB2GJjsHf4icCPULDJM77u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May 2025 06:46:19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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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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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샘이 아니라, 마음의 샘이었구나 - 20개월 아기와 함께한 병원 방문기, 그리고 조금 덜어진 죄책감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hLFm/22</link>
      <description>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나는 오른쪽 눈을 늘 들여다보며 하루를 시작했다.눈물샘이 막혔다고 했다. 그래서 생후 몇 개월 때부터 매일 눈 주변을 30분씩 마사지해줘야 한다는 소아과 선생님의 말을 들었다. 하지만 현실은, 아기에게 눈 근처를 손대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손을 갖다 대기만 해도 몸을 비틀며 고개를 홱 돌렸고, 겨우겨우 1분을 넘기기 어려운 날이 허</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06:27:01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guid>https://brunch.co.kr/@@hLFm/22</guid>
    </item>
    <item>
      <title>어머니는 나를 잊어도, 나는 어머니를 기억합니다 - 광동어도 만다린도 통하지 않지만, 마음은 전하고 싶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LFm/21</link>
      <description>내 시어머니는 요즘 나와의 대화를 종종 놓치신다.당신의 아들, 남편 이름조차 헷갈려 하신다.결혼할 당시만 해도 생각이 또렷하시고 말씀도 똑부러지셨던 분인데,3년 전 갑상선암 수술, 그리고 그 이듬해 소파에서의 낙상으로 엉덩이뼈 수술을 받은 이후기억력은 급격히 쇠약해졌다.큰 수술 두 번.몸은 회복했지만, 마음과 정신은 그 고비를 넘기지 못했던 것 같다.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Fm%2Fimage%2F3pRf-OmjAjD8oJCT68_m4PNtmx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May 2025 10:18:24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guid>https://brunch.co.kr/@@hLFm/21</guid>
    </item>
    <item>
      <title>아기의 코가 가리키는 곳 - 우리 부부가 해석하는 사랑의 언어</title>
      <link>https://brunch.co.kr/@@hLFm/20</link>
      <description>이제 막 스무 달을 채운 우리 아이는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그리고 광둥어까지, 네 가지 언어가 오가는 환경에서 자라고 있다. 덕분에 말이 일찍 트이거나 유창하진 않다.어쩔 땐 나를 &amp;quot;마미&amp;quot;라고 부르기도 하고, 또 어떤 날엔 &amp;quot;마마&amp;quot;라고도 부른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빠는 늘 또렷하게 &amp;quot;아빠&amp;quot;라고 부른다.  현재 아이가 구사할 수 있는 단어는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Fm%2Fimage%2FepqxZgEbdy3TzJiu7Rl0VmB9lG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02:58:33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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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칼을 빗는 마음 - 사랑은 때로, 아주 조용한 손끝에서 시작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hLFm/19</link>
      <description>우리 집 헬퍼, 니젤은 아주 작은 체구의 여성이다.키는 140cm 남짓, 몸무게는 40kg도 채 되지 않는다. 몸집은 작지만 마음은 결코 작지 않다.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 속에 단단하고도 묵직한 배려가 숨어 있다.  니젤은 주 1회의 휴일을 갖는다. 그러나 그 하루조차도 완전히 쉬는 법은 없다. 아침이면 조용히 일어나 침구를 정리하고, 세탁물 상태를 확인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Fm%2Fimage%2F7UJdWVw4U4yklLcoxH1jMDwwLq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Apr 2025 12:27:27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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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전은 나의 취미입니다 - 30대 초반 전업맘의 두 자격증과 다섯 번의 사이드 프로젝트</title>
      <link>https://brunch.co.kr/@@hLFm/18</link>
      <description>전업주부로 살아온 지난 3년.낮엔 아기를 보고, 밤엔 아기 사진을 정리하고,그 틈에 뭔가를 &amp;lsquo;시도&amp;rsquo;해보는 시간이 쌓였다.  누군가에겐 평범한 하루일 수 있지만,나에겐 꽤 많은 생각과 움직임이 오고 갔던 시간이다.  돌이켜보면 참 여러 가지에 손을 댔다.두 개의 자격증을 땄고, 사람을 만나 수업을 했고,카메라를 들고 유튜버 흉내도 냈다.  대부분은 수익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Fm%2Fimage%2FEgYwzn1fLgYnkMqy19J4-FSpXM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Apr 2025 14:46:10 GMT</pubDate>
      <author>담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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