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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운서</title>
    <link>https://brunch.co.kr/@@hLes</link>
    <description>지방직 공무원이자 육아하는 투자자. 소멸해가는 지방이 아닌, 기회의 땅에서 일상을 밀도 있게 향유합니다. 저의 유쾌한 생존의 기록이 누군가에게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19:23: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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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방직 공무원이자 육아하는 투자자. 소멸해가는 지방이 아닌, 기회의 땅에서 일상을 밀도 있게 향유합니다. 저의 유쾌한 생존의 기록이 누군가에게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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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캠핑 랜턴 켜고 유튜브 출연한 썰 (feat. 김성일) - 연금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사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22</link>
      <description>내 책이 출간되자마자 평소 존경해 마지않던, 내 자산배분 투자의 시초가 되신 김성일 작가님께 책이 나왔다는 소식과 함께 한 부 보내드리겠다는 메일을 띄웠었다. (참고로 작가님의 명저 『마법의 연금 굴리기』는 최근 『연금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신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나왔다. 다들 사서 읽으시라. 진짜 부자 된다.)  정말 감사하게도 작가님은 너무 기뻐하시</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12:50:23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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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공한 덕후의 탄생, 대형 유튜브 채널에&amp;nbsp;책이 소개되다 - '부유한 책방' 구독자에서 작가가 되기까지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21</link>
      <description>상상만 하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무려 1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경제&amp;middot;재테크 유튜브 채널 '부유한 책방'에 내 책 《나는 88년생 지방직 공무원입니다》가 메인으로 소개된 것이다.  지방직 말단 공무원, 9년 만에 금융자산 6억 원 경제적자유 달성! 80일간의 세계일주까지 꿈을 이루다  사실 나는 이 채널의 초창기부터 영상을 챙겨보던 이른바 '찐 구독자'</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10:00:14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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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사실 이 책의 제목은 『월급은 거들 뿐』이 될 뻔했다 - 슬램덩크</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20</link>
      <description>내 책 『나는 88년생 지방직 공무원입니다』 속에는 전설의 농구 만화, &amp;lt;슬램덩크&amp;gt;의 뜨거운 에너지가 곳곳에 흐르고 있다. 사실 출판사와 제목을 고민할 때, 마지막까지 내 마음속을 떠나지 않았던 후보 제목이 하나 있었다. 바로 『월급은 거들 뿐』이다. 슬램덩크의 명대사 &amp;quot;왼손은 거들 뿐&amp;quot;을 오마주한 이 문장은, 내가 지방 소도시에서 자산 6억을 일궈낸 비결</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2:26:17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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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내 돈 0원으로 빳빳한 신간 도서를 가장 빨리 읽는 법 - 도서관 희망도서 제도 활용</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10</link>
      <description>&amp;quot;책에 돈을 아끼지 마라.&amp;quot; 자기계발서에 단골로 등장하는 명언이다. 하지만 나는 이 말에 절반만 동의한다. 지식에 투자하는 것은 맞지만, 대한민국에는 좋은 제도가 있기 때문이다.  극단적 실용주의자로 살며 지방 소도시에서 7억 원의 금융 자산을 세팅하는 동안, 나는 새 책을 내 돈 주고 산 기억이 거의 없다. 대신 내가 가장 사랑하고 집요하게 파고든 시스템</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0:00:08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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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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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8년생 공무원 에세이에 '진격의 거인'이 등판한 이유 - 이스터에그 2</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19</link>
      <description>오늘 해제할 내 책 『나는 88년생 지방직 공무원입니다』 속 이스터에그는 분위기를 확 바꿔 아주 서늘하고 잔혹한 현실의 마라맛을 보여줄 참이다. 바로 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다크 판타지 작품, &amp;lt;진격의 거인&amp;gt;이다.  &amp;lt;진격의 거인&amp;gt; 속 인류는 식인 거인들을 피해 50미터의 거대한 방벽 안에 갇혀 산다. 그곳은 세상과 단절된 '파라디 섬'이다. 사람들은 방벽</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9:51:50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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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88년생 공무원 책에 '장송의 프리렌'이 숨겨진 이유 - 이스터에그 1탄</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18</link>
      <description>고백하건대, 나는 뼛속까지 서브컬처를 사랑하는 오타쿠다. 내 책 『나는 88년생 지방직 공무원입니다』를 읽은 독자들은 나를 글로벌 자산배분에 미쳐있는 냉철한 실용주의자나 30개월 육아휴직을 감행한 행동파로 보겠지만, 내 정신세계의 절반은 어린 시절부터 섭취해 온 만화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게임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차례 원고를 다듬으며 이 책을 세상에 내</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12:08:03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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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내 이름과 얼굴을 걸었으니, 계좌도 까는 게 예의다 - 순금융자산 7억 원 인증</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17</link>
      <description>예전부터 재테크 판을 보면 참 기가 찬다. 유튜브나 블로그에는 수십억, 수백억을 벌었다는 자칭 전문가들이 넘쳐나지만, 정작 자신의 실계좌나 공인된 자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자산배분 투자의 대가이신 김성일 작가님처럼 매월 깔끔하게 계좌를 공개하는 극히 일부분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화려한 혓바닥으로 대중을 자극할 뿐이다.  그래서 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es%2Fimage%2FA7JyQrxB5iED-dPnxJNT4amxMlw.png" width="363"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10:00:11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guid>https://brunch.co.kr/@@hLes/11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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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문 속 외계인이 내가 될 줄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16</link>
      <description>종이 신문을 넘기다 보면 한쪽 구석, 혹은 전면을 큼지막하게 차지하는 '신간 소개' 란이 있다. 어릴 적부터 활자가 빼곡하게 박힌 그 지면을 볼 때마다 나는 묘한 거리감을 느꼈다. 그곳에 반듯한 프로필 사진과 함께 박제된 저자들은 나와는 완전히 다른 DNA를 가진 '외계인'이거나, 숨 쉬듯 깨달음을 얻어내는 아주 먼 세계의 사람들만 같았다. 그들이 사는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es%2Fimage%2FEESZA0ZKkiQCrjyLonw14P2h32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12:27:44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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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를 이뤘는데 왜 우울할까? - 도착 오류와 첫 서평</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09</link>
      <description>책이 세상에 나오면 마냥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일 줄 알았다. 백 군데가 넘는 출판사의 문을 두드리고, 수없이 많은 거절 메일을 받으며 묵묵히 원고를 고쳐 썼던 지난날들. 마침내 내 이름이 박힌 종이책이 인터넷 서점 매대에 깔리고, 포털 사이트 인물정보에 이름이 등재되던 날.  그런데 이상했다. 뛸 듯이 기뻐야 할 그 순간, 오히려 설명하기 힘든 공허함이 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es%2Fimage%2FZ-0LWeo1me2cMMFY-AY5YrgQwS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10:59:17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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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네이버 인물검색 1위 탈환기 - 호랑이를 이긴 용</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15</link>
      <description>어제 브런치스토리에에 &amp;quot;언젠가 네이버 검색창 최상단에 내 얼굴이 가장 먼저 뜨는 날을 위해 고군분투하겠다&amp;quot;라고 적었다. 그런데 그 '언젠가'가 단 하루 만에 와버릴 줄은 꿈에도 몰랐다.  2026년 3월 24일 오늘 오전, 무심코 내 이름을 검색했다가 가장 상단에 떡하니 올라와 있는 내 프로필을 보고 어안이 벙벙해졌다. 하루아침에 일어난 이 소소한 기적 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es%2Fimage%2FHZL4iH0nyBMsrA7447S97eG80N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12:31:14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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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단 공무원이 네이버 인물검색에 이름을 올린 방법 - 또 다른 목표의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14</link>
      <description>십여 년 전, 장교 출신의 후배 직원이 한 명 들어왔다. 인물도 훤칠하고 매사 자세도 반듯해서 절로 호감이 가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내가 그에게 진짜 부러움을 느꼈던 포인트는 따로 있었다. 바로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그의 이름 석 자를 치면 '인물정보'가 뜬다는 사실이었다. 군 복무 시절 특수한 업무를 맡아 방송에 몇 번 출연한 이력 덕분이라고 했다.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es%2Fimage%2F4RhuD6B84Qmp3N0Ew_WjqN79V0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13:06:04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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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낸 작가들의 이상한 통계 - 여사건의 확률</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13</link>
      <description>내 이름 석 자가 박힌 책, 『나는 88년생 지방직 공무원입니다』가 세상에 나왔다. 글로벌 ETF 자산배분, 30개월의 아빠 육아휴직, 그리고 로컬에서 글로벌로 향하는 삶. 지방에서 이룩하는 '자본주의 베이스캠프'의 기록이 활자가 되어 내 손에 쥐어졌다. 그런데 책이 나오고 나서 출판계의 참 묘한 현실을 하나 알게 되었다. 정확한 공식 통계가 있는 것은 아</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11:44:52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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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주맨이 공직을 버린 진짜 이유 - &amp;quot;수백억 자산가 되십쇼!&amp;quot; 88년생 7급이 충주맨 퇴사에 환호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07</link>
      <description>대한민국 공직사회 역대 최고의 아웃풋이라 불리던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결국 사표를 던졌다. 그가 유튜브를 통해 직접 밝힌 퇴사 이유는 아주 명쾌했다.  &amp;quot;돈을 더 벌고 싶었다.&amp;quot;  사람들은 사명감이 없네 어쩌네 떠들지만, 나는 그의 선택이 '가장 완벽하고 합리적인 경제학적 결단'이라고 단언한다. 왜냐고? 공직 사회의 보상 시스템은 애초에 혁신과 성과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es%2Fimage%2FogB7BfK6T8iPGowOnY1Mtieg6L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11:00:10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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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는 88년생 지방직 공무원입니다』 출간 소식 - 작가가 되어버렸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12</link>
      <description>모두가 &amp;quot;지방은 끝났다&amp;quot;라고 말합니다. &amp;quot;공무원 월급으로는 답이 없다&amp;quot;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패배주의적인 명제에 동의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주거비와 치열한 눈치싸움에 짓눌리지 않고 오로지 내 삶에만 집중할 수 있는 지방이야말로, 가장 현실적인 '기회의 땅'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브런치스토리에서 글을 쓰는 박운서입니다. 그동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es%2Fimage%2Fn0WWh9Sf33FtXru45poRg0ZYnX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10:08:41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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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편 31 : 비용편 - 총 얼마나 들었을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04</link>
      <description>4천만 원, 80일간의 세계일주 리얼 영수증을 까다 모든 여정이 끝난 지금, 내 주식 계좌 앱보다 더 치열하게 들여다봤던 80일간의 가계부 엑셀 파일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세 식구의 80일 세계일주 총비용, 정확히 40,429,316원이다. 차 한 대 뽑을 돈을 허공에 시원하게 태웠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숫자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이건 극강의 생존력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es%2Fimage%2Fjjl5oDCnDhsuY8V8-v-jDdApNz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Mar 2026 10:00:07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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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이 책 출판한 이야기 8 : 인쇄 들어가다! -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제 나는 세일즈맨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05</link>
      <description>방구석 패션쇼와 성형외과(?) 시술 내 이름 석 자가 떡하니 박힌 책이 세상에 나온다. 그런데 막상 작가 프로필 사진을 찍으려니 옷장이 텅 빈 것만 같았다. 무슨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야 할까. 옷들이 하나 같이 낡았다. 맨날 입는 그 전투복(?)들을 입고 책에 얼굴을 박을 순 없는 노릇이었다. 방구석 패션쇼를 열고 아내의 냉철한 심사를 받았다. &amp;quot;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es%2Fimage%2F2oNHR6_BZsl-duUB5tHoK1dlc5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22:29:31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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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편 31 : 일본 - 도쿄 - 만 6세 딸의 생일파티</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06</link>
      <description>태평양을 건너 일본으로, 그리고 쥘 베른의 평행이론 새벽에 역시나 눈이 번쩍 뜨였다. 남은 식량들을 대충 털어 먹고, 리프트 할인 코드를 영끌해서 아주 싸게 공항에 도착했다. 미국 내내 할인 코드란 코드는 다 성공적으로 빨아먹었다. 이 폼을 유지하며 일본에서도 지독한 체리피킹을 이어가리라 다짐했다. 하지만 일본 항공사의 규정은 미국처럼 호락호락하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es%2Fimage%2FAGWqvwWQ4hNJy2GmzChcNjVPsc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23:00:23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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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편 30 : 미국 - 하와이 - 10년 전의 너로부터</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02</link>
      <description>렌터카 반납과 수명 단축 폰 분실 사건 아침 일찍 일어나 짐을 마저 싸고 미국 본토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먹었다. 차를 반납하기 전 기름을 만땅으로 채워야 해서 제일 싸다는 코스트코 주유소로 호기롭게 달려갔다. 하지만 회원 전용이라는 매몰찬 철벽에 막혀 튕겨 나오고, 결국 다른 곳에서 제값 다 주고 기름을 먹였다. 1달러라도 아껴보려던 가성비 여행자의 뼈아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es%2Fimage%2FG7chyMeqM4pfro8ikus82c-8o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23:00:13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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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편 29 : 미국 - 로스엔젤레스 - 마담 투소 투어</title>
      <link>https://brunch.co.kr/@@hLes/103</link>
      <description>트럼프 호텔의 마무리와 인앤아웃 버거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아내와 아이는 트럼프 호텔 수영장으로 향했다. 물이 맑고 좋았지만 내 기준엔 너무 차가워서 나는 밖에서 사진사 역할만 충실히 했다. 돈 낸 만큼 뽕을 뽑아야 하는 게 자본주의의 철칙이지만, 뼈가 시린 30대 후반 아저씨는 온수 풀이 아니면 들어갈 엄두가 안 난다. 그래도 수영을 진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es%2Fimage%2FY9R94o8bAWvi4JpiH_t6abYly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23:00:15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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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편 28 : 미국 - 그랜드, 앤델로프, 브라이스 - 자이언, 홀슈스 밴드, 후버댐, 라스베가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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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자연의 압도적 스케일과 K-가장의 눈빛 교환 아침을 든든히 먹고 출발했다. 가는 길에 주유를 하려는데 카드가 안 먹혀서 식겁했다가, 바로 옆 주유소로 가니 시원하게 긁혔다. 미국은 기름값이 한국보다 훨씬 혜자라서 렌터카 엑셀 밟을 맛이 난다. 기름통을 꽉 채우고 대망의 그랜드 캐년으로 달렸다. 매표소에 도착했는데, 며칠 전 뉴스에서 본 미국 정부 셧다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es%2Fimage%2FmBTqZglWc2O_N6-4V_f75x-b-q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23:00:19 GMT</pubDate>
      <author>박운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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