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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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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꿈이 많아서 부지런하고도 평범한 30대입니다.이렇게 또 하나, 제 꿈을 써내려갑니다._자주 쓰고 싶을거 같아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2:59: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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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이 많아서 부지런하고도 평범한 30대입니다.이렇게 또 하나, 제 꿈을 써내려갑니다._자주 쓰고 싶을거 같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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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련의 여주인공인 줄 알았다. - 30대)30._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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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알바가 아니라 정직원이 되기로 결심하고  제일 먼저 한 생각은 '나는 9to6는 하지 않겠다.'였다. 갑자기 이 맥락에서 뜬금없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기억하는 유년시절의 시작 지점과  성인이 되기 직전의 기억에서 나는 부모님과 별로 친하지 않았다. 그래서 내 아이에게 만큼은  내가 아는, 내가 할 수 있는 최고 좋은 것만 해주고 싶었다.  돈은 대략 1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y%2Fimage%2FGGOTwt_zVTwjGyeJ8ZKszJbQW_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an 2026 13:41:48 GMT</pubDate>
      <author>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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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련의 여주인공인 줄 알았다. - 30대) 30._2</title>
      <link>https://brunch.co.kr/@@hM1y/17</link>
      <description>알바는 좌절의 연속이었다.  아니, 더 솔직하게 표현하자면   내가 얼마나 맛이 갔는지 알아가는 과정의 연속이랄까?  주문표가 없어서 빨리 외워서 포스기에 입력해야 하는데 단체손님이라도 오는 날엔 주문 실수는 부지기수였고 배달 주문이 밀리면 어찌나 마음이 다급해지던지 꼭 하나씩 빼먹고야 말았다.  사장님도 좋은 분이신 관계로 차마 나에게 뭐라 하지 못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y%2Fimage%2FVWRsOx3XzHPyt-JwU55t55nuVz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May 2025 01:41:04 GMT</pubDate>
      <author>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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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련의 여주인공인 줄 알았다. - 30대) 30살.</title>
      <link>https://brunch.co.kr/@@hM1y/16</link>
      <description>가출사태는 두 달 만에 막을 내렸다. 처음 일주일은 지내는 환경도 바뀌고 집에 항상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으니까 좋아했었다. 3주부터는 나가는 곳만 산책을 가게 되고 동네에서 하는 루틴이 비슷해져서인지 낮잠을 죽어라고 안 자던 아이가 낮잠을 오히려 점점 더 길게 자기 시작했다.  한 달이 넘어갔을 땐 그렇게 미루던 미디어를 보여줬는데 어느 순간 아이가 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y%2Fimage%2F-dvmD7ZJ32cNy0xQ_6gHosaSI6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May 2025 01:33:47 GMT</pubDate>
      <author>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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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련의 여주인공인 줄 알았다. - 20대) 29살._3</title>
      <link>https://brunch.co.kr/@@hM1y/15</link>
      <description>[0월 00일 이 달 결제 예상금액 90만 원]  취업을 해야겠다는 내 결심엔 출산을 하고 나서 부족해진 생활비도 큰 이유 중 하나였다. K와 나는 결혼을 하고 나서도 맞벌이였고 나의 소득으로 생활을 하고 K의 소득은 저축과 대출을 갚는데 쓰기로 합의를 했었다. 하지만 출산과 함께 돌 까지는 감히 아이를 두고 어딜 나간다는 상상조차 할 수가 없었고 자연스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y%2Fimage%2FsAOfrtQhjw0KFrlBNIKnQ3LGm9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May 2025 10:58:00 GMT</pubDate>
      <author>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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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련의 여주인공인 줄 알았다. - 20대) 29살._2</title>
      <link>https://brunch.co.kr/@@hM1y/14</link>
      <description>&amp;quot;애가 너무 자주 아프네. 낮잠은 좀 더 지내다가 재우는 게 어때?&amp;quot; &amp;quot;여기저기 코로나 감염이라는데 애는 어린이집 보내도 되는 거야?&amp;quot;  아이를 이제 어린이집에 보내고 내 삶에 숨 돌릴 틈이 생기나 싶던 찰나에 코로나가 터지고 애는 말로만 듣던 대로 콧물이 줄줄하는가 하더니 가끔 열도 나면서 어린이집 적응기를 혹독하게 치러내고 있었다. 그런데, 애만 기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y%2Fimage%2F2F4GXofLEF28Yc8D1h8IoOK4Ao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May 2025 01:43:28 GMT</pubDate>
      <author>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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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련의 여주인공인 줄 알았다. - 20대) 29살.</title>
      <link>https://brunch.co.kr/@@hM1y/13</link>
      <description>'000-0000'  돌이 지나면서부터 대충 아이의 생활에 패턴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일정 시간에 산책도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대략 1시간 정도 동네를 돌고 오는데 집에 돌아올 때마다 걸어서 1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어린이집 전화번호가 자꾸만 눈에 아른거렸다.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지만, 아이는 3살까지 엄마가 데리고 있는 게 정서에 좋다고 해서 정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y%2Fimage%2F1oD8dO69jKB5t625UcXGrOxBBM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Apr 2025 02:38:51 GMT</pubDate>
      <author>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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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련의 여주인공인 줄 알았다. - 20대) 28살._3</title>
      <link>https://brunch.co.kr/@@hM1y/12</link>
      <description>100일의 기적이란 말.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지만 진짜 애를 낳기 전까진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이 말을 나도 겪었고 나는 사실이라고 판단했다. 진작에 모유수유를 끊고 아이가 집에 온 순간부터 침대를 따로 줘서 분리수면을 했기 때문에 100일이 지나고부턴 적어도 해지고 나서 몇 시간은 자유로울 수 있었다.  아이가 있기 때문에 어떤 날은 너무 더워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y%2Fimage%2FuLlPkxqG-9WX1MPoIZZVbOApe6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Apr 2025 08:51:21 GMT</pubDate>
      <author>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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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비련의 여주인공인 줄 알았다. - 20대) 28살._2</title>
      <link>https://brunch.co.kr/@@hM1y/11</link>
      <description>&amp;quot;이렇게 절간 같으면 아기 엄마한테도 안 좋은데.. 뭐 좋아하는 거 없어요?&amp;quot;  내가 쓰레기 같단 생각을 하고 나니 이상하게 정신이 바짝 들었다. 단유약으로 수유를 바로 끊고 분유수유에 필요한 용품과 분유를 택해서 조리원을 나오기 전에 분유수유를 시작했다. 내 아기는 우유부단하고 이기적인 엄마와는 달리, 젖꼭지 거부도 없었고 분유거부도 없는 착한 아기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y%2Fimage%2FcJ4OD7zf2OyS_vxW47wSzShYkT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Apr 2025 03:10:48 GMT</pubDate>
      <author>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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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비련의 여주인공인 줄 알았다. - 20대) 28살.</title>
      <link>https://brunch.co.kr/@@hM1y/10</link>
      <description>나이가 젊어서 그런지 임신 기간도 순조로웠고 출산도 진통을 길게 겪지 않고 할 수 있었다. 제왕절개를 생각했으나 당일에 자연분만을 해야 했을 만큼 출산속도가 빨랐고 남들 다 쓴다는 도넛방석도 굳이 안 써도 될 만큼 회복하는 동안 크게 불편함도 없었다.  &amp;quot;지금 이런 기분이라면 못할 게 없을 거 같아!&amp;quot;  열 달을 무사히 버텨내고, 애가 나오는 건지 장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y%2Fimage%2FtDW1vxq9BZ4hUXAG8IqEMYpOuQ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Apr 2025 19:45:50 GMT</pubDate>
      <author>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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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술 마스터의 추천 안주 - 3] 삶이 고될 땐 백반에 소주</title>
      <link>https://brunch.co.kr/@@hM1y/9</link>
      <description>그런 날이 있다. 입에서 '일 하는 중'이 아니라 '일을 쳐내는 중'이라고 나오는 날. 오늘날 잡았나? 싶은 날.  열받고 길길이 날뛸 틈도 없이 일을 하나씩 쳐내며 사태를 안정시키고 집에 돌아오면  정말 뱃속이 텅 빈 것 같은 허기가 느껴진다. 배고픈 느낌은, '아 배고픈데 뭐 먹을 거 없나?'라는 단순한 생각이 들 때고 허기진 느낌은, '아....'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y%2Fimage%2FbRxVKElKWDMp7BG82RtrqaFfdu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Apr 2025 12:19:57 GMT</pubDate>
      <author>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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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련의 여주인공인 줄 알았다. - 20대) 27살._3</title>
      <link>https://brunch.co.kr/@@hM1y/8</link>
      <description>&amp;quot;그래 뭐 좋은 소식은 없고?&amp;quot; &amp;quot;저 생리통 때문에 진통제 먹는데.. 무슨~ 없어요 어머니.&amp;quot;  나의 결혼생활이 그래도 평화로웠던 이유는  K의 완벽에 가까운 중재자 역할과  분리된 경제권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 역시 '사위는 아들이 아니다. 사위다.'라고 친정에서 슬그머니 요구하는 사위역할에 대해서 부담에'ㅂ'도 주지 않으려고 무던히 노력했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y%2Fimage%2FSdBNxox8brjhG9vQ2vLCf5ev_k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Apr 2025 01:42:30 GMT</pubDate>
      <author>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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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련의 여주인공인 줄 알았다. - 20대) 27살._2</title>
      <link>https://brunch.co.kr/@@hM1y/7</link>
      <description>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어쩐지 차 키를 챙겨야 할 거 같아서 바지 호주머니에 고이 넣어뒀는데 진짜 필요하게 될 줄 몰랐다.  차에 타 문을 잠그고 의자를 뒤로 젖혀서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밖만 쳐다봤다  혼자 살 때는 열받으면 안락한 내 집에 가면 됐었는데 둘이 살게 되니까 열받으면  집 밖을 나와야 하네 혼자 살 때는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누가 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y%2Fimage%2F-a3oJJFIz-AY27pfPb9wRAb3rW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Apr 2025 03:07:09 GMT</pubDate>
      <author>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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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련의 여주인공인줄 알았다. - 20대) 27살.</title>
      <link>https://brunch.co.kr/@@hM1y/6</link>
      <description>&amp;quot;이렇게 평생 할 자신 있어? 꾸준히 못 할 거면 안 하는 게 나아.&amp;quot;  나도 K도 상대방에게 뭔갈 요구하는 타입이 아니었다.  아니, 아니라고 생각했다. 신행에서 돌아오고 한 달이 지났을 무렵 주말에 K는 양쪽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리길 원했다.  &amp;quot;다른 집은 다 이 정도해! 내가 먼저 할 테니까 봐봐.&amp;quot;  내 부모님에게 살갑게 인사를 하고 굳이 아빠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y%2Fimage%2F5gmZjpLBBEirXuBABwwVcoOan7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Apr 2025 11:03:02 GMT</pubDate>
      <author>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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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술 마스터의 추천 안주 - 2] 급하게 행복하고 싶을 땐 참치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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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싸움을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  감정소모가 심한 데다 필요에 의해서든, 마음이 안 좋아서든 화해할 때는 생각과 눈치를 더해서 더 큰 감정을 들여야 해서다.  그렇지만 살다 보면 꼭 싸움을 해야 할 때가 있더라  예를 들면 나를 누르고 꺾어서 이기려고 하는 누군가나 애가 귀여워서 울리고 싶다는 어른을 만났을 땐 첫마디부터 봐주지 않는다.  기를 쓰고 싸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y%2Fimage%2FkQ8bT-yvl-tbQtuVpqcMh21yty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Apr 2025 14:33:53 GMT</pubDate>
      <author>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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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술 마스터의 추천 안주 - 1] 월급날엔 매운 라면과 소주</title>
      <link>https://brunch.co.kr/@@hM1y/4</link>
      <description>보통 직장인의 월급날 25일.  비싸거나 혹은 평소에 좋아하는 것 아니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무언가를 사들고 가거나 외식하며 내 노동에 대한 위로를 찾는 것 같다.  나의 위로는 매운 라면과 소주.  어느 방송에서 말하길, 라면 표지에 있는 재료 대로 넣고 끓이면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무조건 맵게! 기본 베이스부터 매운 라면을 찾아야 하는데 그중에서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y%2Fimage%2FtKLp2Vx-btNBP0UrBNdyjE8WmZ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Apr 2025 11:40:34 GMT</pubDate>
      <author>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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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련의 여주인공인줄 알았다. - 20대) 26살._3</title>
      <link>https://brunch.co.kr/@@hM1y/3</link>
      <description>&amp;quot;너도 나중엔 잘했다 싶을걸?&amp;quot;  사흘이 멀다 하고 집 앞에 찾아오는 K에게 내가 결국 내뱉은 말이었다. 모른 체하고 지나치려면 손목을 한번 잡았다가  뿌리치면 그대로 놔주는 K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아픈가? 안타까운가? 아니면 꼬숩다 싶은가?  아니었다.  한 삼일만 더 K가 날 붙잡아주었으면 좋겠다 싶었다. 그러면 앞으로 너와 함께 가다가 마주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y%2Fimage%2F8VUxCNbQ8fN2DogqzaCgjrtLFn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Apr 2025 11:19:34 GMT</pubDate>
      <author>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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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비련의 여주인공인줄 알았다. - 20대) 26살._2</title>
      <link>https://brunch.co.kr/@@hM1y/2</link>
      <description>&amp;quot;직장 있고 부모 있고 친구도 다 있잖아? 이게 안정적인 거야.&amp;quot;  어쩔 땐 투닥거리는 정도였고, 또 어쩔 땐 악다구니를 쓰며 K와 싸우는 모습을 모두 다 지켜본 10년 지기 Y는 내가 안정적으로 살고 싶어 결혼한다는 말에 이런 답을 해주었다.  그래. 그렇지. 이미 나 혼자 못하는 게 없는데.. 나 혼자 사는데 내가 못 이룬 게 없는데.. 이게 안정적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y%2Fimage%2FsYeN5DnrNyC094zg06Q0uz_AQL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Apr 2025 06:01:16 GMT</pubDate>
      <author>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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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련의 여주인공인줄 알았다. - 20대) 26살</title>
      <link>https://brunch.co.kr/@@hM1y/1</link>
      <description>&amp;quot;3년만 더 있다가 하면 안 되겠나?&amp;quot;  잠깐 말문이 막혀버렸다.  화가 난 것도, 서운한 것도 아니고 정말 문자 그대로 말문이 막혔다. 내가 요청하면 뭐든 OK였으면서..  이제 와서 3년을 기다리라고?  &amp;quot;어.. 왜 3년인데? 3년 뒤나 지금이나 내 생각은 똑같을걸?&amp;quot; &amp;quot;고작 26살인데 너무 어리고, 해볼 게 얼마나 많은데! K는 더 살아봤으니까 좀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y%2Fimage%2FnFEkyQDUSz0POGt02QUM_GAlhE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Apr 2025 06:01:03 GMT</pubDate>
      <author>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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