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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로드</title>
    <link>https://brunch.co.kr/@@hMAM</link>
    <description>겁많고 꿈많은 대학생 작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4:25:49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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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겁많고 꿈많은 대학생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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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랑 자고 싶은 게 내 잘못이야?  - 마운자로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hMAM/15</link>
      <description>Small Girl Fantasy - Youngji Lee  몰래 마운자로를 맞았다. 다행인걸까? 0.14단위 차이로 BMI 25를 겨우 넘었다. 핸드폰까지 주머니에 넣고 있던 걸 모를리는 없는 의사가 손수 내장덩어리 복부에 주사를 놓아 주었다.  &amp;quot;나는 푸꾸옥에 가서 비키니를 입어야지.&amp;quot; &amp;quot;웨스트 할리우드에 가서 탱크탑을 입고 오픈카를 끌 거야.&amp;quot; 누구보</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2:56:56 GMT</pubDate>
      <author>클로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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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실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 짧은 미스터리로 보은 공유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title>
      <link>https://brunch.co.kr/@@hMAM/10</link>
      <description>먼저 눈을 뜬 건 창희였다.   창희는 올곧은 자세로 마치 차렷 경례를 하는 것처럼 누워있었다. 눈을 뜨니 회색 시멘트 천장이 창희를 마주했다. 경례를 받아줄 상관은 자리에 없었다. 창희의 몸은 마치 그러고 오래 있었던 것처럼, 마치 틀 안에 부어진 것처럼 꼼짝도 하지 않았다. 창희의 긴 속눈썹만이 나풀나풀거릴 뿐이었다. 창희는 눈알을 굴리지 못했다. 그</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20:49:16 GMT</pubDate>
      <author>클로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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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재에서 존재까지 - 종교와 정치에 관한 에세이</title>
      <link>https://brunch.co.kr/@@hMAM/12</link>
      <description>오늘은 오랜만에 할아버지를 뵈러 가는 날이다.  서울에서 용인까지 한 시간을 달려 산 속에 위치한 건물로 들어왔다. 엄마가 가는 길에 꽃을 사가자고 하여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한 꽃집에 들렀다. 내 예상과 달리 조화로 만든, 뒤에 빨판이 부착된 파란계열의 미니 꽃다발을 삼만원 주고 샀다. 시들지 않도록 조화로 만든 이 꽃다발이 여기에 방문하는 텀을 상징하는</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20:40:38 GMT</pubDate>
      <author>클로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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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 기적 그런 내게만 무심 것들  - 교보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title>
      <link>https://brunch.co.kr/@@hMAM/13</link>
      <description>법도 도에 희망 희,  밝을 희  기쁠 희  신문사를 다니시던 할아버지는 작명소에 가 한지 한 장을 받아오셨다.   법관의 수장이 되어 국민에게 희망이 되어라,  쇠 금자 성까지 합쳐져 이름은 내게 어떤 사생활도 허락하지 않았다.   딱 한 달간 다닌 정신과에서 안경쓴 공부만 한 것 같은 단단한 의사가 내게 말했다. 이제 이펙사는 뺄게요. 그가 인생에 대해</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20:39:50 GMT</pubDate>
      <author>클로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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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렌체에서 빈 것 - 3개월 남짓한 2025년을 되돌아보며</title>
      <link>https://brunch.co.kr/@@hMAM/11</link>
      <description>펑 펑, 피렌체 두오모 성당 옆으로 폭죽이 터진다. 도시 전체로 폭죽이 퍼져나간다. 저 멀리 미켈란젤로 광장에서도 폭죽에 응답한다. 도시 전체가 폭죽 소리와 화려한 환영으로 가득하다. 나는 핸드폰을 들고 이 장면을 담는다. 나의 얼굴도 함께 담는다. 내 소원을 기록하기 위해. 나는 기도한다. 내년에도 올해만 같게 해주세요.  결론은 그 소원은 거짓이었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AM%2Fimage%2Fqs9edWecaELja1DgOszN8YIVEK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13:28:34 GMT</pubDate>
      <author>클로드</author>
      <guid>https://brunch.co.kr/@@hMAM/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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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수한 꿈이란 필요한가 - 괌 바다 위로 떠오르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hMAM/9</link>
      <description>따뜻한 나라로 가고 싶었다. 갑자기 괌행 비행기표를 끊었다.  공항에서 '데미안'을 샀다.  괌에서의 생활은 아주 단조로웠다. 아침에 일어나면 선크림을 잔뜩 바르고는 해변에 가서 안 되는 실력으로도 스노클링을 하고 해가 질무렵에는 호텔 야외 수영장에 나와 데미안을 읽었다. 춤을 추며 노는 사람들을 배경으로.    괌에서의 셋째날, 나는 나와의 약속을 어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AM%2Fimage%2FrodD0Uhgy3J3pTtuTkJR7SYCh_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Oct 2025 11:43:47 GMT</pubDate>
      <author>클로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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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 랜덤한 사진에 얽힌 소회 - 당연하게도 심심하지 않은 스위스</title>
      <link>https://brunch.co.kr/@@hMAM/7</link>
      <description>스위스여행엔 기차 2시간이 필수이다. 기차 2시간엔 책이 필수이다.  당시 읽던 피터린치의 주식 바이블. 재밌는 책은 아니지만 되돌아보면 간단한 논리 여러 개를 여러 번 강조해 그 늪에서 얼떨결에 잘 탐험하고 있던 것 같다.    달력에서만 보던 라우터브루넨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갔는데 막상 마음을 빼앗긴 것은 이것. 흐릿한 날씨 앞으로 쨍한 동심이 시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AM%2Fimage%2Fu8iKOwBQR0MzoZ6Hk5OBpl29ql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May 2025 11:45:35 GMT</pubDate>
      <author>클로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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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도시에 산다는 것 - 파리 o 서울</title>
      <link>https://brunch.co.kr/@@hMAM/6</link>
      <description>내게 파리는 혁명이다. 고독한 중세시대의 수행의 흔적이 아닌 새 시대를 연 19세기 인상주의 작가들의 모임. 슈퍼 하나 안 나올 것 같은 로마시대 거리가 아닌 오스만 스타일의 거리에서 벌어진 프랑스 대혁명.  그 적당한 옛스러움, 그리고 아름다움과 정치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현대의 겹사. 그런 걸 숭배하는 여행자에겐 지하철파업도 환경 시위행진도 다 아슬아슬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AM%2Fimage%2FwsGMtknhadBlxchtY8k8Ev05R_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May 2025 03:11:53 GMT</pubDate>
      <author>클로드</author>
      <guid>https://brunch.co.kr/@@hMAM/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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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년만에 돌아온 다독이의 한 줄 독후감 - 게이고 불호인 추리소설 러버에게 덤벼보실 분</title>
      <link>https://brunch.co.kr/@@hMAM/2</link>
      <description>한 열 세 살쯤까지 나는 꽤 알아주는 다독이였다.  동네 어린이 도서관에서 매주 친구들과 정모를 하고  학교 도서관 서가 사이에 발라당 앉아버리는 걸 좋아하던.  그러나  중고등학교의 벽은 컸고 교과서와 문제집 외의 책은 사치였다. 특히 생기부에도 안 들어갈 소설책이란.   대신  이젠 내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업적인 휴학생이 되어 남는 것은 시간이오, 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AM%2Fimage%2Fe9C4avsXZTilTkbKKGMhbPTzat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Apr 2025 09:25:52 GMT</pubDate>
      <author>클로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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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옆집  - 여행 중 우울이 킥인할 때</title>
      <link>https://brunch.co.kr/@@hMAM/4</link>
      <description>여행은 여러모로 인생에 도움이 되는데, 여행이 성공적으로 예상한대로 밝게 흘러갈 때보다 그 반대의 경우가 그렇다. 평상시에 기분이 안 좋아진다면 주로 우리는 그저 지나가기를 바라거나 그런 상태를 비관하겠지만, 여행이라면 다르다. 어떤 무기력한 사람도 한 탕 뽑고 싶게 만드는 여행은, 우리가 어떻게든 다시 '여행할 기분'이 되길 바란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AM%2Fimage%2F6SOcnh-EJqTd2yhqDQ7RG7CMtB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Apr 2025 08:12:47 GMT</pubDate>
      <author>클로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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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의 실물에 대하여 - 실물갑 명화는?</title>
      <link>https://brunch.co.kr/@@hMAM/3</link>
      <description>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나는 엄청난 인상주의의 팬이다. 미술이든 음악이든 삶을 대하는 방식이든. 인상. Impression. 그게 중요하다. 번쩍 뜨이는 경험, 환한 빛이 남기는 과학적 잔상, 그러나 결과물은 로맨틱한.   영국과 프랑스에서 많은 미술 작품들을 실제로 만나보고 가장 놀랐던 점은 미술작품들도 우리들처럼 실물이있다는 거다. 뭐, 실물은 당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AM%2Fimage%2FaVmrJRTfgBdJpJ8j1SRKCY5s3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Apr 2025 06:10:59 GMT</pubDate>
      <author>클로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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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스무살, 첫 혼여행, 첫유럽, 첫한달, 첫런던.  - 처음 간 유럽은 의외로 유럽같지 않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MAM/1</link>
      <description>처음 간 유럽은 의외로 유럽같지 않았다. 스무 살이 되기 삼일 전 도착한 히드로 공항에서 나는 꽤 초보 여행자답지 않았고. 출입국심사 줄 앞에 있던 사람이 내게 자연스레 질문을 했다.     &amp;ldquo;짐은 나가서 찾는 거죠?&amp;rdquo;   &amp;ldquo;네.&amp;rdquo;   사실 나도 잘 몰랐는데. ㅋㅋㅋ. 내가 꽤 베테랑 여행자 같아 보였나. 아님 이 앳된 얼굴로 혼자 올 사람은 이 짓을 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AM%2Fimage%2FAYmvBXavG7y-0qUXmz4HNUDOdp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Apr 2025 07:43:26 GMT</pubDate>
      <author>클로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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