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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k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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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유하는 것들, 고찰하는 것들에 대한 것들을 적습니다 철학이 될 수도 있으며 인문학이 될 수도 있으며 시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4:35:5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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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유하는 것들, 고찰하는 것들에 대한 것들을 적습니다 철학이 될 수도 있으며 인문학이 될 수도 있으며 시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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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퍼포먼스 관음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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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는 국립현대미술관에 퍼포먼스를 보러 간 적이 있었다. 나는 평소에 자주 하지 않거나, 낯설고 새로운 경험을 할 때, 나의 시야에 비치는 것들과, 들려오는 소음들을 가볍거나 무겁게 해석하고는 한다. 그곳에서의 경험은 언뜻 멀리서 본다면, 나에게 마치 한 어항 속에서 형제 같아 보이는 물고기들이 서로 불규칙적으로 헤엄치다가, 먹이가 어항 속에 들어오자 한순</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15:51:14 GMT</pubDate>
      <author>Ak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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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구와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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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입을 지워보았다. 메마른 불편함을 없애고 싶어서였다. 나에게서 정말 사라진 것인지 쫓아가 봐야겠다. 분명 행복과 고통은 양립한 채로 날 기다릴 것이다. 순수했던 과거의 나날들, 그렇기에 왜곡되거나 예찬되었던 것들 말이다. 순수가 지니는 폭력성을 알고 있는가? 무지에서 오는 자의성 없는 이것은, 그야말로 선이면서 악이다. 다른 인간과 마찬가지로 나 또한 선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XM%2Fimage%2Fbnt2XoLTbmA9AvXDXEOZGFviNH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11:26:30 GMT</pubDate>
      <author>Ak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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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체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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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진실이 참이 될 필요도 없다. 이곳의 진실은 진실 그 자체인 동시에, 거짓은 그저 거짓 자체이다. 어떤 의미 부여도, 어떤 도덕 가치도, 글 안에서는 마구잡이로 발현될 수 있다. 무규칙의 연속성이 규칙적으로 부화한다. 사람들은 거짓을 배덕하고 진실은 도덕 한다. 그러나 나는 진실의 예찬자다. 그렇기에 거짓에 대해 가까워야 했다. 조로아스터가 선을 위해 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XM%2Fimage%2F0Q2SO7ll38uKH8A950EjvLgNP7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25 14:47:04 GMT</pubDate>
      <author>Ak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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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구로 들어가기</title>
      <link>https://brunch.co.kr/@@hMXM/8</link>
      <description>글은 도덕이 필요치 않다. 글은 마치 입구이자 출구 같다. 삶에 들어가는 입구이자 빠져나오는 출구, 이곳에서의 도덕은 그저 통로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한 쓰레기 뭉치이며, 진실과 거짓은 통로의 등줄기에서 번지며 분출되는 선명한 광선 정도일 뿐이다.   어두운 주황빛 조명에 비치는 살색의 두 육체들, 검은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뒤덮은 한 육체는 작은 구멍 속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XM%2Fimage%2FNu3FCFYmcRoA48Xtz5ZJdjfWYY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25 12:16:30 GMT</pubDate>
      <author>Ak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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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과 의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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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약 봉투를 받았다. 정신과 의사는 사랑이 인생에 그렇게 중요하느냐고,인생의 커리어가 더 중요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제야 난 정신과 의사인 그에 대해 조금은 이해할 것만 같은 감상을 받았다. 사랑과 커리어라니, 그것들은 비교 선상에 둘 수 있는 개념일까? 책을 통해 커리어를 개척해나갈 수 있겠지만 책을 아무리 읽어봐야 사랑에 대해 깊이 느낄 수 없을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XM%2Fimage%2FlresbYBj_pTv_QTGiH7db1keWc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May 2025 14:53:31 GMT</pubDate>
      <author>Ak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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