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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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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가명상 관련 일을 하고 호흡수련을 하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15:23: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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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명상 관련 일을 하고 호흡수련을 하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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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체 상하의 조화를 이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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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운이 위로 뜨는 상기(上氣)는 시간이 지나며 여러 증상을 드러낸다. 먼저 심장에서 두근거림과 답답한 압박감이 나타난다. 한방에서 말하는 &amp;ldquo;심장에 열이 찼다&amp;rdquo;는 증상과 유사하다. 그렇다고 실제로 온도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몸이 느끼는 주관적 열감이며 이와 함께 불편함이 동반된다. 머리가 무겁고 띠를 두른 듯 조여 오는 두통도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러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c-L0Pg_qz-87-B7mF3a0-zTr0t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01:35:43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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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무교실, 기운을 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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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다른 도장에서 수련하던 도반이 이전해 올 때가 있다. 대부분 이사나 직장 이동 때문이다. 석문호흡은 전국에 60여 개 지원이 있어 웬만한 도시에서는 수련을 이어갈 수 있다. 주도반도 직장 발령으로 창원의 의창지원에서 이전해 온 경우였다. 키는 작은 편이고 마른 체형이었지만, 첫눈에도 수련자라는 느낌이 들었다. 굳게 다문 입술은 말수가 적고 진중한 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N8t5H6Cilm0h7q2yhT1P_9BZWn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1:47:33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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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기(運氣)와 의식의 확장</title>
      <link>https://brunch.co.kr/@@hMlj/83</link>
      <description>기(氣)수련이 안정되면서 일상의 안정감도 함께 높아졌다.  일을 하다 잠시 가게 밖의 의자에 앉아 거리를 바라보았다. 이전과 달리 눈앞의 풍경이 고요했다. 사람들은 여전히 바쁘게 다니고 배달 오토바이와 차량도 쉬지 않고 지나가는데 그 모든 풍경이 여유롭게 보였다. 거리가 변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변한 것 같았다.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한 고요함과 여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DgC-akOgyuBjr9NlYx46UbnSpi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01:53:52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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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대맥 수련을 시작하나?</title>
      <link>https://brunch.co.kr/@@hMlj/82</link>
      <description>시간은 어떤 주기로 사느냐에 따라 감각이 달라진다. 어려서는 하루 단위로 살았던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가고, 마치면 집에 돌아와 친구들과 놀았다. 늦은 시간까지 놀다 &amp;lsquo;저녁 먹으라&amp;rsquo;고 찾으러 온 동생을 따라 마지못해 집으로 돌아가곤 했다. 하루 주기로 살아서 그런지 1년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다.  어른이 되어 직장을 다니고 자영업을 한 후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W9xFlUed8y9j4meHUW1wBFsLsm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05:04:01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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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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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저 배려하고 수련하라.</title>
      <link>https://brunch.co.kr/@@hMlj/81</link>
      <description>좌식 수련이 안정된 이후로 집에서도 종종 20~30분 정도 수련을 했다. 그 횟수도 차츰 늘어났다. 덕분에 안방의 구석 자리에 놓인 나무색 방석은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무엇보다 석문호흡을 하고 달라진&amp;nbsp;가장 큰 &amp;nbsp;변화는 일상에서 다시 수련을 하게 된 것이었다. 무언가 잃었다가 찾았을 때 그 소중함을 더 깊이 깨닫는다고 하는데 지금이 그랬다.  하지만 마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SZV1uzW_el6hggBz4L8lDDs1IF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Jan 2026 02:47:01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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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흡이 짧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hMlj/33</link>
      <description>호흡의 깊이가 유지되며 단전의 집중력도 향상되었다. 반면 호흡의 길이는 여전히 짧았다. 조금만 길게 하려면 가슴의 압과 열이 오를 듯하여 다시 진정시키고 원래 호흡길이로 수련하였다. 그 와중에도 가끔씩 단전에서 기운을 끌어당기며 절로 호흡이 길어질 때가 있었다. 내가 숨을 쉬는 것이 아니라 단전 자체가 숨을 쉬는 것 같았다.  똑같이 숨 쉬며 수련하는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ltyl8p25tO3DElpKjHmDlr49XY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01:39:24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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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이쉬고 내쉬기</title>
      <link>https://brunch.co.kr/@@hMlj/32</link>
      <description>저녁 수련 시간은 루틴이 되었다. 가게 일을 마치고 서둘러 도장을 향한다. 부인에게 일찍 마치고 나간다는 말을 건네기가 눈치 보이기도 한다. 뭐라 하지는 않지만 을의 입장이 된다. 도장도 늦게 가는 것은 실례가 될까 염려되니 혼자 양쪽의 눈치를 본다.  익숙한 3층 계단을 올라 도장으로 들어갔다. 이미 수련하고 있는 김도반을 보고 자리를 잡았다. 좌식 수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udgOxXm7z68-24O5twvUkGbgMx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01:29:01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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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서 수련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hMlj/31</link>
      <description>좌식수련을 하니 여러 면에서 여유가 생겼다. 누워서 하는 수련은 장소의 제약을 받는다. 아무 데나 누울 수가 없다. 바닥도 차면 곤란하다. 한기가 들어 집중하기 어렵다. 사람들 사이에서 수련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가까운 사람과 있는 곳이라도 혼자 넓은 자리 차지하고 누워 수련하는 것은 민폐다.  앉아서 하는 수련은 자신이&amp;nbsp;있는 장소에서 그대로 수련에 들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9t81oRGI74PhqXcmf4d-6gqMnz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2:41:36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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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좌식 수련을 시작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Mlj/30</link>
      <description>평소보다 일찍 도장에 갔다. 수련 전에 지원장님에게 좌식 호흡수련 단계의 행공과 본수련을 배워야 했다. 행공 자세는 와식과 동일했다. 심법도 같았다. 따로 배울 게 있나 싶었다. 설명을 듣다 보니 '눕느냐, 앉느냐'가 큰 차이였다. 누워서 할 때는 온몸의 힘을 빼고 호흡한다. 배를 불리는 방향은 위쪽이&amp;nbsp;된다. 반면 앉아서 하는 호흡은 척추에 힘을 주고 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4IndmOWhB-g8uoIh7s_TnEbHEf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02:31:51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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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좌식 승급, 앉아서 수련하다. - 앉아서 수련을 시작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Mlj/28</link>
      <description>다섯 번째 점검에서 좌식(坐息) 수련 승급을 했다. 드디어 앉아서 수련하게 되었다. 함께 있던 도반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축하해 주었다. 와식(臥息) 수련이 길었던 이유를 알고 있는 터라 더 그런 듯했다. 옆에서 점검을 보좌하던 지원장님의 미소는 &amp;lsquo;그동안 수고했다&amp;rsquo;는 의미로 보였다. 이후 차를 마시는 자리에 도반들과 함께 있었지만 홀로 동떨어져 있는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59g73Zrkbor9w9dmVH0QQyB6cL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01:37:52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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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부님 될래, 스님 될래</title>
      <link>https://brunch.co.kr/@@hMlj/78</link>
      <description>나는 천주교에서 유아 세례를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고등학교 때까지는 가톨릭 환경 속에서 자랐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성당 학생회의 회장을 맡았으니, 말 그대로 &amp;lsquo;성당 오빠&amp;rsquo;였다. 당시에는 기타를 치고 밴드 활동도 했다. 하계 수련회에 전자기타와 드럼을 들고 갈 정도로 노는 데도 꽤 정성을 쏟았다.       주일학교 고등부 선생님들은 때때로 걱정스러운 눈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3wte6_ZUV9JA8EEKiVo5IOP33j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Dec 2025 01:34:25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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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이리 더딘가.</title>
      <link>https://brunch.co.kr/@@hMlj/27</link>
      <description>그간 세 번의 점검이 있었다. 마지막 점검 결과는 와식 90%. 불비타인(不比他人)을 생각하면서도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비교하는 마음을 내려놓기가 쉽지 않았다. '결과에 연연하지 말자' 했는데&amp;nbsp;'왜 그럴까' 돌아보게 된다. 다른 도반들은 대개 3개월에 좌식으로 승급하였다. 조금 오래 걸리는 도반이 4개월이었다. 이번 점검이 4개월째이니 주변 도반들에 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OCAQfbbkJTi8igYtlEU6lNthdX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01:22:45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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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 지도할 때 먼저 하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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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가에는 &amp;lsquo;요가테라피&amp;rsquo;라는 영역이 있다. 아로마테라피가 &amp;lsquo;향기요법&amp;rsquo;이라면, 요가테라피는 요가를 통한 치유 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학과에도 동일한 명칭의 교과목이 있는데, 4학년 1학기에 배치되어 있다. 기초를 충분히 익힌 뒤 배우는 응용 과목이다. 이 과목을 가르칠 때 먼저 나의 이력을 말한다. &amp;ldquo;저는 환자 출신 요가 지도자입니다.&amp;rdquo; 학생들은 순간 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KytCm2QF1K52S4bXUfJxaHxEUo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Nov 2025 01:34:04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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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세가 바뀌니 기운이 달라졌다. - 개인 행공과 본수련</title>
      <link>https://brunch.co.kr/@@hMlj/26</link>
      <description>석문호흡의 수련 순서는 체조, 행공, 본수련, 회건술로 진행되었다. 행공은 정적인 기공자세와 유사했다. 한 자세를 2분씩 하며 12 자세가 한 세트였다. 회건술(回健術)은 건강을 회복하는 도인술로&amp;nbsp;본수련을 한 후 물입의 상태에서 의식을 깨워 일상의 흐름으로 돌아오게 했다.  점검 때 받은 개인행공은 행공과 본수련 사이 6분의 개인행공 시간에 했다. 북선법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AChE9tHKo1_Q4L3fQjMsa7rGpY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01:38:40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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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양한 학생들, 열정적인 학생들, 조용한 학생들</title>
      <link>https://brunch.co.kr/@@hMlj/79</link>
      <description>사이버대학의 즐거움 중 하나는 오프라인 만남이다.  수업은 전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되기에, 오프라인 모임은 의무가 아니라 선택이다.  혼자 학업하고 싶으면 참여하지 않아도 되고, 관계를 형성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아내도 사이버대학에서 요가를 전공했는데, 졸업할 때까지 오프라인 모임에 나간 횟수가 2번 정도였다. 실기 모임이 자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adDPAutAEACy_1UbbjmGl56m-W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Nov 2025 01:30:22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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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점검</title>
      <link>https://brunch.co.kr/@@hMlj/25</link>
      <description>기대하던 첫 점검일이 찾아왔다. 지난 점검 때는 인사만 했으니 실제로는 한 달 반 만의 점검이었다. 낯익은 도반들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 그간의 수련 이야기를 나누었다. &amp;ldquo;저는 기감이 없는 편인지, 아직 단전이 잘 느껴지지 않아요.&amp;rdquo; 좌식수련 두 달째인 정도반은 단계는 올랐지만 기감이 약해 고민인 듯했다. &amp;ldquo;계속 수련하다 보면 나아져요. 어떤 분들은 초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tvg2x8h6A17CPMoryDe01YuN9c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03:20:34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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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전의 기감</title>
      <link>https://brunch.co.kr/@@hMlj/24</link>
      <description>수련을 시작한 지 3주쯤 지났을 무렵, 지원장님의 도움 없이 혼자 수련하였다. 처음에는 상반되는 마음이 들었다. &amp;lsquo;혹시 기운이 뜨면 어쩌지?&amp;rsquo; 하는 걱정과 &amp;lsquo;이제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나 보다.&amp;rsquo; 하는 안도감이 공존했다. 어떤 일이 좋기도 하면서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듯, 수련도 그랬다. 나중에 깨달은 사실은 '수련은 그런 복합적인 마음을 안고 할 때가 제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kkzFdOgcztqK8nE2VseiK5xrtc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Nov 2025 01:34:28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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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와 명상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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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고등학교 때였다. 동아리의 문예지를 만들며, 두 페이지 분량의 수필을 쓰는데 며칠이 걸렸다. 한 문장을 쓰고, 다시 고치기를 반복했다. 다른 친구들이 쓴 글을 보고 나서 '글을 잘 쓰는 사람은 따로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친한 친구 J는 초등학교 시절 통영에서의 일화를 적었는데, 장면이 눈앞에 펼쳐질 만큼 생생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gc70bfLoiXGbf5Yy5vWo7IktXk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Nov 2025 01:31:55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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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검일</title>
      <link>https://brunch.co.kr/@@hMlj/23</link>
      <description>도장을 다닌 지 보름쯤 되었다. 며칠 뒤 '점검일'이라는 안내를 받았다. 석문호흡 도문(道門)에서 승인한 점검자에게 한 달 동안의 수련이 얼마나 진척되었는지를 확인받는 날이었다. 다른 수행에서도 보름에 한 번씩 스승과 대면하여 공부를 점검받는 일이 있었기에 낯설지는 않았다. 인도의 명상에서는 '사트상(Satsang)'이&amp;nbsp;있다.&amp;nbsp;수행자가 스승과 함께 앉아 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rkzr3G_kmSkdrQ34zxJZY85iD5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Nov 2025 02:04:39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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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를 불려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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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원장님이 내가 하는 호흡을 살펴보고는 배가 적게 움직인다고 했다. 단전이 있는 석문혈을 중심으로 아랫배가 불러지고 수축해야 기운이 충실히 모인다고 했다. 지금은 윗배만 주로 움직인다며, 배를 불리는 방법을 다시 지도해 주었다. 아랫배를 불리려면 좀 더 숨을 깊이 내려야 하는데, 아직은 그렇게 하기가 불안했다. 지금보다 힘을 더 주면 기운이 뜰 것 같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j%2Fimage%2FzuQqW--a3IrCFLJD1Gk5nGgGeT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Nov 2025 01:33:00 GMT</pubDate>
      <author>솔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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