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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카이분의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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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에피소드를 주제로 수필을 쓰고 있습니다. 퇴직 후 지금까지 쓴 글을 모아 나만의 수필집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8:01: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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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에피소드를 주제로 수필을 쓰고 있습니다. 퇴직 후 지금까지 쓴 글을 모아 나만의 수필집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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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사람 - 선거, 프로야구, 스티커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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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거승리를 위하여 커다란 스피커를 싣고 시내 곳곳을 휘젓고 다니는 유세차량과 경쾌한 홍보음악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율동을 선사하는 운동원들로 인해 선거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는 요즘이다.      집 앞에는 여느 때처럼 출마자들의 선거벽보가 질서 있게 부착되어 있었다. 오가는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을 골라 붙여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관심은 그다지 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4F%2Fimage%2FrZB_EK5DWY1hZslfKlviIJHLjA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22:32:45 GMT</pubDate>
      <author>디카이분의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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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당연필 - 환경보호, 미니멀리즘, 유년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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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우리 주변은 물건들로 가득하다. 제조업을 우선하는 경제발전의 전리품으로 우리는 비로소 과거의 궁핍에서 벗어나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되었다. 그러나, 얻은 것이 있으면 잃은 것도 있는 법이다. 우리 주변은 불필요한 물건들로 넘쳐난다. 행복감과 편리함을 제공해 준 물건들이 점점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면 더 이상의 질주를 멈춰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4F%2Fimage%2Fnnpws9ZgzDTsX2aqkeUmuFJo0N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23:51:58 GMT</pubDate>
      <author>디카이분의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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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트릭스 - 또 다른 나, 철학, 삶의 본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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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재의 &amp;lsquo;나&amp;rsquo;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순간의 찰나로 존재한다. 모든 삶은 선택의 과정이다. 즉, 수많은 선택의 과정을 거쳐 오면서 현재 &amp;lsquo;나&amp;rsquo;라는 존재가 남고, 더 나아가 미래 모습까지 그려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amp;lsquo;나&amp;rsquo;는 진실된 모습일까? 거짓된 모습일까? 인생의 무수한 선택의 순간마다 지금과는 다른 결정을 내렸더라면, 지금의 &amp;lsquo;나&amp;rsquo;는 없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4F%2Fimage%2FfEZRqu6YfOyIrG-VxHOtMHu8Fm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01:01:15 GMT</pubDate>
      <author>디카이분의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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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두병원 - 역지사지, 둥글게 사는 삶,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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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발장을 정리했다. 한참 동안 주인의 선택을 받지 못한 갈색 구두가 먼지를 가득 안은 채 신발장 한편에 자리하고 있었다. 자주 신지 않아 새것과 다름없었다. 잘 닦아 다시 신어 볼 요량으로 서둘러 가방에 넣고 출근길을 재촉했다. 직장과 가까운 곳에 &amp;lsquo;구두병원&amp;rsquo;이라는 간판을 단 수선집이 있다. 그곳엔 60대 중후반 정도로 보이는 남자주인이 있었는데, 특유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4F%2Fimage%2FpTUsx7MElKuBoXfp4JYTTfwvZp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Jul 2025 01:57:07 GMT</pubDate>
      <author>디카이분의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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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어(鰍魚) + &amp;lsquo;ㄱ&amp;rsquo; - 추어탕, 천렵, 아버지와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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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꾸라지는 주로 여름 보양식인 추어탕의 재료로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다. 요즘에는 추어탕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체인점도 많이 있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값싼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흔한 먹거리가 되었다.      어릴 적 기억을 되짚어 보면 추어탕의 재료인 미꾸라지는 요즘같이 시장에서 쉽게 살 수 있는 게 아니라 직접 잡았었다.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끓는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4F%2Fimage%2FnrP3jl9or9EWF5cFCajT1cjgZV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Jul 2025 12:01:28 GMT</pubDate>
      <author>디카이분의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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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新 구운몽 - 복권, 일확천금, 일상의 행복에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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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주를 마감하는 금요일 퇴근길이다. 20여 년 한결같이 오가던 출퇴근길이지만 금요일 퇴근시간만 되면 유독 혼잡하다. 갓길에는 불법주차 차량들이 이중 삼중으로 줄 서있다. 고액의 당첨자가 배출되었다는 것을 자랑하는 화려한 현수막이 주렁주렁 걸려있는 소위 &amp;lsquo;복권명당&amp;rsquo;에서 일확천금을 사려는 손님들 때문이었다. 특히 이날은 점포안도 공간이 모자라 수 십 명의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4F%2Fimage%2FQ2-6o-C1Tuii4ToWNVe3vINJDK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Jun 2025 22:48:16 GMT</pubDate>
      <author>디카이분의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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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일을 꿈꾸며 - 남북교류, 경제적 돌파구로써의 통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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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5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는 전환점을 맞고 있다. 북한은 최근 러시아와의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며 새로운 외교 노선을 분명히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군수품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협력이 본격화됐고, 러시아는 국제사회 제재를 우회할 수 있는 비공식 공급선을 확보하며 북한이라는 파트너의 가치를 다시 평가하고 있다. 김정은 정권은 이를 레버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4F%2Fimage%2FNYwrVvMwsCInOGF9S-z4yjBEtY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Jun 2025 00:39:37 GMT</pubDate>
      <author>디카이분의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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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바람 - 봄의 시작, 옛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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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은 시작이다.  어스름이 남은 새벽, 걷기 운동을 위해 아파트를 나섰다. 코끝을 스치는 바람엔 온기가 스며 있었고, 겨울 내내 함께했던 장갑과 목도리를 거추장스럽게 만들었다. 봄의 전령사 같은 그 바람을 깊이 들이켜 마시자 가슴 깊숙이 숨겨둔 추억을 깨웠다.  봄은 학창 시절, 새 학기의 시작을 알렸다. 새 교과서에서 풍기던 잉크 냄새는 설렘과 떨림의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4F%2Fimage%2FRkJlr2777aPdqFbCTGZzym3zmX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Jun 2025 01:11:51 GMT</pubDate>
      <author>디카이분의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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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어내며 - 미니멀라이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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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미니멀라이프&amp;rsquo;가 글과 영상으로 심심찮게 소개되고 있다. 복잡한 공간과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여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 그것이다. 요즘 내 삶도 &amp;lsquo;미니멀라이프&amp;rsquo;로 분주하다. 그 삶은 몇 년 전 오래된 침대를 버리면서 슬며시 시작됐다. 침대를 구입한 지 10년이 넘어 새로 장만할지, 아니면 아예 침대 없이 그냥 살아볼지 고민은 점점 커져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4F%2Fimage%2FBL8TW1hzSwOV1bKP8hnWaGr0o7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Jun 2025 13:27:33 GMT</pubDate>
      <author>디카이분의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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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의 궁전 - 각자가 꿈꾸는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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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amp;lsquo;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amp;hellip;&amp;rsquo;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오래된 트로트 가요가 있다. 누구나 전원에 아늑한 집을 짓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유유자적하는 삶을 꿈꾼다. 하지만 교통, 의료, 유통 등 도시가 주는 편리함과 바쁜 일상은 그런 삶을 좀처럼 허락하지 않는다. 현대인들은 &amp;lsquo;사는 곳&amp;rsquo;과, &amp;lsquo;아파트 평수&amp;rsquo;로 서열을 나눈다고 한다. 집은 더 이상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4F%2Fimage%2Fz8pTDhamUa3KXHRo1jBfUFQrVQ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May 2025 23:49:20 GMT</pubDate>
      <author>디카이분의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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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라우마 - 문화의 다양성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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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른한 토요일 오후, 정적을 깨는 아내의 목소리가 찢어질 듯 울렸다. &amp;ldquo;너희들 어쩌려고 그래! 새 학기도 시작되었는데 열심히 공부해야지.&amp;rdquo;, &amp;ldquo;당신은 낮잠만 자지 말고, 아이들 공부나 좀 봐줘요.&amp;rdquo; 나는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사회교과서를 가져다 작은 아이에게 자세하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학습 내용은 문화의 다양성에 관한 것이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4F%2Fimage%2Fjw3Kf7-DCIjyHEoQbN9fbAgwm8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May 2025 09:01:56 GMT</pubDate>
      <author>디카이분의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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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한 만남 -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리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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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FM 라디오에서 흐르는 가곡 선율이 귀에 익숙하다. &amp;ldquo;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내 동무...&amp;rdquo; &amp;ldquo;그래! 우리 가곡, 고향생각&amp;rdquo; 나는 무엇에 홀린 듯 눈을 감았다. 어느덧 40년을 세월을 숨가쁘게 되돌려, 까까머리 중학생 시절 그 음악실로 향했다. 조금은 허름해 보이는 음악실. 음악실 한 켠에 자리잡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4F%2Fimage%2Fty4Nb3s29Lp33T06JY_jNMqa_3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May 2025 00:22:57 GMT</pubDate>
      <author>디카이분의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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