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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봉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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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존재는 파동이고, 감정은 언어이며, 기억은 사랑이다.&amp;rdquo;사유하는 존재로서의 인간, 울리는 문장으로 치유하는 작가.'너는 절대 잘못될 일 없어'를 출판하였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05:07: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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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존재는 파동이고, 감정은 언어이며, 기억은 사랑이다.&amp;rdquo;사유하는 존재로서의 인간, 울리는 문장으로 치유하는 작가.'너는 절대 잘못될 일 없어'를 출판하였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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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식동물은 자기계발 강의 몰라도 지금 이 순간을 산다</title>
      <link>https://brunch.co.kr/@@hOXl/137</link>
      <description>초식동물은 자기계발 강의 몰라도 지금 이 순간을 산다 얼마 전, 지인에게서 이런 말을 들었다. &amp;quot;상대가 불쾌하게 굴 때 겉으로는 참는데요, 속으로는 혼자 '너도 언젠가 당하리라' 하고 욕을 퍼부어요. 근데 그러고 나면 꼭 찜찜해지거든요. 그 나쁜 감정이 저한테 다시 영향을 주는 건 아닐까 싶어서요.&amp;quot; 나는 그 말을 듣고 잠시 멈췄다. 찜찜하다. 그 단어가</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5:51:34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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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는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 고체시대에서 기체시대로 가는 여정</title>
      <link>https://brunch.co.kr/@@hOXl/136</link>
      <description>흔들리는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고체에서 기체로 가는 여정 오늘도 거울 속의 내 눈은 퀭하다. 며칠째 컴퓨터 앞에 앉아 원고를 퇴고하느라 에너지를 쏟아부은 탓이다. 문득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스치지만, 이내 그 퀭한 눈조차 지금 내 삶의 정직한 기록임을 받아들인다.  사람들은 나를 '감독'이라 부르고, 때로는 삶의 길을 묻는 '영성가</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2:05:01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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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닫지 않아도 괜찮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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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깨닫지 않아도 괜찮다 우리는 이미 살아내고 있으니까  부처는 보리수나무 밑에서 깨달았다고 한다.  그런데 퇴근길에 치킨 한 마리 사들고 집에 들어서는 아빠는 &amp;mdash; 깨달은 적이 없다. 수련도 안 했고, 참나를 찾으러 산에 간 적도 없다. 그냥 오늘도 버텼고, 집에 가는 길에 아이 얼굴이 떠올랐고, 치킨 박스를 들었다.  그런데 그 순간이 &amp;mdash; 연꽃이다.  &amp;middot; &amp;middo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13:39:13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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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오늘 누구와 일상을  완전연소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hOXl/134</link>
      <description>당신은 오늘 누구와 일상을 완전연소했나요? 치매 아내의 지퍼를 내려주던 그 손이 가르쳐준 것 체육센터 안내 데스크에 서 있다 보면 하루 600여 명의 사람이 지나간다.  열쇠를 건네고, 입장권을 확인하고, 웃으며 인사한다. 단순한 반복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 나는 매일 인간을 본다. 특히 부부를. ✦ 어떤 노부부는 매일 함께 온다.  아내가 치매 초기 증</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1:24:49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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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에 과거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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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관계에 과거는 없다 파동시대의 관계론 &amp;mdash; 생기철학 공리집  by 하봉길  ---  우리는 관계를 축적이라고 믿는다.  함께한 시간이 쌓일수록 관계가 깊어진다고, 오래된 것이 곧 단단한 것이라고. 30년 결혼은 3년 결혼보다 무겁고, 오랜 친구는 새 친구보다 더 가깝다고. 관계의 역사가 곧 관계의 증거라는 것, 우리는 이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4:25:43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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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격지심의 재발견 - 너 자신을 알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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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 자신을 알라   자격지심의 재발견    2026년 구정. 혼자 떡국을 끓여 먹고 앉아서 묵상했다.   소크라테스의 말이 떠올랐다. &amp;quot;너 자신을 알라.&amp;quot; 수천 년 된 화두인데, 갑자기 다른 결로 들렸다.    ---    자격지심.   보통 이 단어를 부정적으로 쓴다. &amp;quot;자격지심이 있다&amp;quot;고 하면 스스로를 낮추는 열등감을 뜻한다. 그런데 글자를 뜯어보면 다</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03:00:11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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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동체에서 공명체로, 고체시대에서 기체시대로 - 싫으면 떠나면 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hOXl/131</link>
      <description>싫으면 떠나면 된다   공동체에서 공명체로, 고체시대에서 기체시대로    &amp;quot;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 걸.&amp;quot;  조영남의 노래 '지금'을 듣다가 멈췄다. 이 가사가 관계의 본질을 이렇게 정확하게 짚다니. &amp;quot;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amp;quot;  이미 끝난 걸 안다. 서로 안다. 그런</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02:21:00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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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줄인 줄 모르는 목줄 - &amp;mdash; 호의 속에 숨겨진 가스라이팅의 구조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hOXl/130</link>
      <description>목줄인 줄 모르는 목줄 &amp;mdash; 호의 속에 숨겨진 구조에 대하여 &amp;ldquo;이거 드세요.&amp;rdquo; 나는 요즘 기간제 근로자로 체육센터에서 일한다.동료가 음식 몇 개를 건넸다. 고마운 일이다. 그런데 그 뒤에 말이 따라왔다.&amp;ldquo;식사시간 좀 일찍 끝내고 교대 좀 해줘요.&amp;rdquo; 그 순간 알았다.택도 아닌 음식 몇 개가 목줄이 되는 순간을. 고마움은 빚이 되고, 빚은 의무가 된다.의무는 자</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02:17:35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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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심이 절대 법칙이 될 수 없는 이유 - 우주는 판단하지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hOXl/129</link>
      <description>우주는 판단하지 않는다   양심이 절대 법칙이 될 수 없는 이유    봄에 피는 꽃이 옳고, 가을에 지는 잎이 그른 걸까. 비가 내리는 데 도덕이 있고, 별이 폭발하는 데 윤리가 있을까. 우주는 판단하지 않는다. 그저 움직일 뿐이다.  ---  유튜브를 보다가 한 철학 강의를 만났다. 꽤 유명한 강의였다. &amp;quot;양심이 우주의 절대 법칙&amp;quot;이라는 주장이었다. 자명</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02:06:03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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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 순간을 미슐랭 오마카세처럼 - 완전 연소의 비밀</title>
      <link>https://brunch.co.kr/@@hOXl/128</link>
      <description>매 순간을 미슐랭 오마카세처럼 - 완전 연소의 비밀  손가락을 심하게 베인 적이 있다. 피가 뚝뚝 떨어지는데, 운전을 해야 했다. 그래서 핸들을 잡고 달렸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운전에 집중하는 동안에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다. 목적지에 도착해서야 &amp;quot;아, 아프다&amp;quot;가 돌아왔다. 그 순간 깨달았다. 통증은 영원하지 않다. 아니, 어떤 감각도 5분을 넘기지 못한</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02:03:09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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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원하던 스승의 모습은 이런 게 아니잖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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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가 원하던 스승의 모습은 이런 게 아니잖아요 어느 날 아침, 스텝중 한 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나는 마침 냉장고에서 김치를 꺼내다가 바닥에 쏟아버린 참이었다. 세수도 안 하고, 머리는 산발인 채로, 허름한 잠옷 차림으로 멍하니 서 있었다. 그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서로 얼어붙어서 한참을 그렇게 서 있었다. 한참 뒤, 그 사람이 말했다. &amp;quot;제가 원하</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11:03:03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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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수가 이 세상에 온 진짜 이유&amp;nbsp; - 성탄절에 묵상한 인카네이션의 본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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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수가 이 세상에 온 진짜 이유 - 성탄절에 묵상한 인카네이션의 본질  성탄절 아침, 일기장을 펼쳤다.  &amp;quot;성탄절인데.&amp;quot; 첫 문장을 쓰고 멈췄다. 기념해야 하는가? 예수의 탄생이 오늘 살아가는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흔히들 말한다. 예수는 희생양으로 왔다고. 사랑을 가르치러 왔다고. 그런데 묵상 끝에 다른 답이 왔다. 성경의 본질을 다시 보았다. 하나님</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04:36:07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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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박 없는 루틴, 자유로운 질서 - 루틴은 감옥인가, 자유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hOXl/125</link>
      <description>속박 없는 루틴, 자유로운 질서  -----  박진영의 완벽한 인생루틴  박진영은 눈뜨자마자 영어단어 20개를 외운다. 의식이 몸보다 먼저 깨어나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완벽한 영양식단, 빈틈없는 스트레칭, 설계된 하루 일과. 그의 루틴은 정교한 프로그램처럼 작동한다.  &amp;ldquo;저렇게 하니까 저만큼 올라가고 저 위치를 유지하는구나.&amp;rdquo;  많은 이들이</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01:39:54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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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화같은 모습으로 거울 앞에 서는 용기</title>
      <link>https://brunch.co.kr/@@hOXl/124</link>
      <description>국화같은 모습으로 거울 앞에 서는 용기 국화꽃처럼 피어난 인생 - 하봉길 내 인생의 봄날은 언제 오는가&amp;nbsp;내 인생의 꽃은 언제나 필까 남들은 때가 되면 어김없이&amp;nbsp;저리도 활짝 활짝 피는데 내 인생의 꽃은&amp;nbsp;남들 다 피는 봄날에도 피지 않고&amp;nbsp;초록이 무성한 여름에도 감감무소식 간밤에 무서리 하얗게 내려&amp;nbsp;이제는 끝났구나 하는 그때서야&amp;nbsp;비로소 피어나는구나 머언 길 돌아</description>
      <pubDate>Sat, 22 Nov 2025 07:23:52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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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자와 파동의 경계에 서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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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입자와 파동의 경계에 서는 법 경계에서 피어나는 직관 우리는 흔히 '직관력'이나 '통찰력'을 타고난 재능으로 여긴다. 하지만 삶과 죽음의 경계를,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을 여러 번 오간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한다. 그들은 순간의 판단이 빠르고, 복잡한 상황을 단번에 꿰뚫어 본다. 경계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의 상태가 끝나고 다른 상태가 시</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08:21:34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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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심장의 에너지가  상대 심장에 닿았을 때</title>
      <link>https://brunch.co.kr/@@hOXl/122</link>
      <description>&amp;quot;내 심장의 에너지가 상대 심장에 닿았을 때&amp;quot;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저녁, 몸은 피곤한데 바로 잠들기엔 뭔가 아쉬운 마음에 영화 한 편을 틀었다. 거기서 들은 한 마디가 요며칠 내 마음을 계속 울리고 있다. &amp;quot;내 심장의 에너지가 상대의 심장에 닿았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amp;quot; 이 대사를 듣는 순간, 내가 그동안 깨달아온 '진짜 소통'의 본질이 한 문장으로 압</description>
      <pubDate>Thu, 13 Nov 2025 02:00:05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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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심 없는 사람이 부러운 당신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hOXl/120</link>
      <description>욕심 없는 사람이 부러운 당신에게  오늘 한 시청자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amp;quot;직장 동료가 너무 부러워요. 결혼도 안 하고, 연애도 안 하고 그냥 살면서, 욕심이라고는 핸드폰 바꾸는 것뿐이래요. 내년에 신형 핸드폰 바꿀 생각하니까 행복하다고 하더라고요.&amp;quot; 나는 그 순간 웃음이 났다. 그 동료분을 보며 '욕심이 타고나기를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니. 욕</description>
      <pubDate>Tue, 11 Nov 2025 03:00:06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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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찰나를 영원으로 만드는 비결</title>
      <link>https://brunch.co.kr/@@hOXl/121</link>
      <description>찰나를 영원으로 만드는 비결  천만 년의 비밀  암석학을 공부하다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다. 바위가 되려면 최소 천만 년이 걸린다고 한다. 처음엔 이렇게 생각했다.  &amp;lsquo;아, 바위나 자연은 느긋하게 정 들어갈 수밖에 없겠구나. 꼼짝 못하고 엉켜버렸으니.&amp;rsquo;  그런데 오늘 아침, 산속 명상 코스를 오랜만에 찾아가며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폐허가 된 길  한</description>
      <pubDate>Tue, 11 Nov 2025 00:49:08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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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겠다는 의지</title>
      <link>https://brunch.co.kr/@@hOXl/119</link>
      <description>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겠다는 의지  *지리산에서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  어제 지리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한 분을 만났다. 1년 반 만이었다.  그분은 산수유 꽃망울을 정성스럽게 다듬고 계셨다. 내년 봄에 더 예쁜 꽃이 피어나도록 미리 준비하시는 모습이었다. 혈색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활기차고 건강해 보이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amp;quot;아이고, 내가 다</description>
      <pubDate>Mon, 10 Nov 2025 04:00:06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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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이 두렵다는 당신에게&amp;nbsp; - - 하루 95% 시간을 다른세계에서 보내는 우리</title>
      <link>https://brunch.co.kr/@@hOXl/118</link>
      <description>죽음이 두렵다는 당신에게 - 하루 95% 시간을 다른 세계에서 보내는 우리  어제 라이브 방송에서 한 시청자분이 질문을 던져주셨다. &amp;quot;차원 상승 강의를 들었는데, 너무 죽음이 두려워요.&amp;quot; 참 솔직하고 용기 있는 고백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음 깊은 곳에 품고 있지만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그 두려움을 있는 그대로 말씀해주신 것이다. 나 역시 예전에는 죽음</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02:22:58 GMT</pubDate>
      <author>하봉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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