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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준희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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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을 깊이 바라보는 글을 씁니다. 아빠이자 남편, 그리고 이제는 작가로써 감정의 파동이 삶을 어떻게 바꾸는 지를 천천히 써 내려가려 합니다.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8:19: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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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깊이 바라보는 글을 씁니다. 아빠이자 남편, 그리고 이제는 작가로써 감정의 파동이 삶을 어떻게 바꾸는 지를 천천히 써 내려가려 합니다.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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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선의 시선, 그 후의 이야기5 - 흘려보내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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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이 &amp;lsquo;뒷이야기&amp;rsquo; 시리즈는 제 글쓰기의 미숙함과 미련을 떠나보내고, 소중한 독자님과 조금 더 가까이 이야기하고 싶어서 시작한 글이었습니다.  다른 글도 써보고 싶은데, 마음 한켠에 남은 이야기들을 다 풀어내지 않으면 쉽게 다음으로 나아갈 수 없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건 일종의 작별을 위한 환송회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느덧 마지</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13:24:23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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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선의 시선, 그 후의 이야기4 - 아버지의 일기장</title>
      <link>https://brunch.co.kr/@@hOhA/35</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나선의 시선, 뒷이야기 네 번째 글입니다.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번 편에서는 본편에 쓰고 싶었지만 결국 담지 못했던 이야기를 실어보려 합니다.  대강의 초안으로 가볍게 써보았습니다. 그저 &amp;ldquo;이런 내용이었겠구나&amp;rdquo; 정도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목 : 아버지의 일기장   과거가 내게 먼저 말을 걸어올 때가 있다. 아무렇지 않게 서랍을 정리하다가,</description>
      <pubDate>Sat, 11 Oct 2025 13:04:09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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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선의 시선, 그 후의 이야기3 - 글 밖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hOhA/34</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나선의 시선, 뒷이야기 세 번째 글입니다.  첫 번째 뒷이야기가 작품 자체의 구조와 의도에 대한 것이었다면, 이번 이야기는 글 밖의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해요.   브런치 작가 승인을 받은 날이 기억납니다. 퇴근하면서 무심결에 열어본 메일함에 이렇게 써 있었어요.   저는 기쁘기도 하고 얼떨떨하기도 해서 집에 돌아와,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아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A%2Fimage%2FgF8oawN2rpH6Xd7aXVhH0FCWx6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14:15:08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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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선의 시선, 그 후의 이야기2 - 어른들은 이상해</title>
      <link>https://brunch.co.kr/@@hOhA/33</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나선의 시선 : 뒷이야기 두번째 글입니다.  19편 '작은 유산'에 아이의 글을 언급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볼까 합니다.  지난 편을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19편은 이 에세이를 써나가면서 큰 분기점이 되었던 글이었어요. 저와 제 아이들과의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던 아버지의 눈빛 그리고 부러움이 느껴지는 듯한 말씀을 듣고 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A%2Fimage%2FJ-ZgNwxoewhswsQ8WnLZLZNTq0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Sep 2025 13:26:15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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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선의 시선, 그 후의 이야기1 - 못다 한 말들</title>
      <link>https://brunch.co.kr/@@hOhA/32</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드리네요. 저는 『나선의 시선』의 마지막 편을 발행하고, 한동안 조용히 제 글들을 다시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솔직히 말해,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쓸 때는 몰랐는데, 다시 보니 서툰 문장들이 눈에 밟혔고, 더 깊이 파고들 수 있었던 감정들이 아쉬웠습니다. 읽고 또 읽고, 고치고 새로 쓰기를 반복하며, 어쩌면 이 글을</description>
      <pubDate>Fri, 12 Sep 2025 13:10:42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guid>https://brunch.co.kr/@@hOhA/3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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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나선의 시선 - 두 번째 삶을 위한 시선</title>
      <link>https://brunch.co.kr/@@hOhA/31</link>
      <description>전화기 너머 엄마의 &amp;lsquo;네가 이해해&amp;rsquo;라는 말에 나는 소파에 엎드려 흐느껴 울었습니다. 아내는 나를 부축해 안방으로 데려가, 아이들이 보지 못하도록 문을 닫았습니다. &amp;ldquo;괜찮아. 괜찮아&amp;rdquo; 아내는 내 등을 쓰다듬었습니다. 터지는 댐을 더는 막을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저녁, 아내와의 대화로 이 글은 시작되었습니다.   감정 하나를 온전히 말로 옮기기까지는 걷는</description>
      <pubDate>Fri, 25 Jul 2025 06:46:30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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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에필로그]그리고, 나의 두 번째 삶은 계속된다 - 당신의 모든 보통날이, 기적이기를</title>
      <link>https://brunch.co.kr/@@hOhA/30</link>
      <description>첫 글을 썼던 날을 기억합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이름 모를 파도에 휩쓸리던 막막함 속에서, 나는 조심스럽게 첫 문장을 더듬어 나갔습니다.  그것이 이토록 길고 깊은 여정의 시작이 될 줄은,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나는 나선 계단을 오르듯, 지난 시간들을 여러 번 되돌아보았습니다.  어떤 층계에서는, 세상의 끝에 홀로 서 있던</description>
      <pubDate>Thu, 24 Jul 2025 10:00:03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guid>https://brunch.co.kr/@@hOhA/3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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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 쉼 - 나의 두번째 호흡</title>
      <link>https://brunch.co.kr/@@hOhA/29</link>
      <description>오늘도 나는 일을 하고, 운전대를 잡고, 아이들을 씻긴다.  어제와 다르지 않은 일상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하지만 이제, 나는 그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그 위에서 조용히, 나의 숨을 쉰다.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들. 예전에는 그저 무심하게 흘려보냈던 거리의 모습이, 오늘은 한 장면 한 장면, 정지 화면처럼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신호등의 붉은빛</description>
      <pubDate>Wed, 23 Jul 2025 10:00:01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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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치지 못한 답장</title>
      <link>https://brunch.co.kr/@@hOhA/28</link>
      <description>아버지. 아마 이 편지는 부치지 못할 것 같습니다.그래야 저의 마음을 온전히 쏟아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군대에 있을 때 기억하시나요.전화는 늘 엄마와 했지만, 편지는 늘 아버지께 드렸습니다.그때 이후로 이렇게 편지를 드리는 것은 처음입니다.  그 시절을 회상하며, 엄마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어요. &amp;ldquo;네가 아버지한테 편지를 쓰는 게 신기했어.&amp;rdquo; 그때</description>
      <pubDate>Sat, 19 Jul 2025 01:00:02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guid>https://brunch.co.kr/@@hOhA/2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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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들에게 - 어른이 되었을 너희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hOhA/27</link>
      <description>사랑하는 나의 딸들에게.  어른이 되었을 너희에게 아빠는 아주 오래된 편지를 쓴다.  어젯밤, 나란히 잠든 너희 얼굴을 한참 들여다보았단다. 새근거리는 숨소리를 들으며, 아빠는 문득 아주 먼 미래를 상상했어. 너희가 어른이 되어 각자의 삶을 살아갈 그날의 모습을. 그리고 그날, 너희의 마음속에 아빠가 어떤 사람으로 남아 있을지를.   아빠는 '아버지'라는</description>
      <pubDate>Wed, 16 Jul 2025 10:00:02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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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모든 보통날 - 기적같은 하루</title>
      <link>https://brunch.co.kr/@@hOhA/26</link>
      <description>어린 시절, 나의 세상은 조용했다. 숨소리마저 눈치를 봐야 했고, 모든 감정은 침묵 뒤에 숨겨야 했다.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고요하고 평온한 삶을 꿈꿨다.  하지만 나의 두 번째 삶은, 내가 한 번도 꿈꿔본 적 없는 모습으로 찾아왔다. 시끄럽고, 정신없고, 엉망진창이지만 나에겐 이상하게도, 완벽한 모습으로.   &amp;quot;음, 오늘도 똥국이군.&amp;quot;  군대 시절의</description>
      <pubDate>Sat, 12 Jul 2025 01:00:03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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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라는 이름의 계절 - 세상에 우리 둘만 있는 것처럼</title>
      <link>https://brunch.co.kr/@@hOhA/25</link>
      <description>내 삶의 오랜 겨울은, 한 사람의 손을 잡고서야 겨우 끝이 났다.  우리는 함께, 굳어있던 상처의 땅을 눈물로 일구고, 작은 이해의 씨앗을 심고, 아주 오랜 시간 기다림의 물을 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라는 이름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amp;ldquo;그 글에 나온, 오빠 어릴 적 이야기. 그 아이, 너무 안쓰럽더라.&amp;rdquo;  &amp;ldquo;그래서 내가 안아줬잖아.&amp;rdquo;  내가 쓴</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10:00:02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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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의 뒷모습 - 나의 첫번째 삶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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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화해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 어떤 강은, 결코 건널 수 없다.  나의 두 번째 삶은 그 불가능성을 끌어안고서야 비로소, 시작되었다.   한동안, 아버지와 나 사이에 낯선 계절이 찾아왔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감정적으로 불안정해지신 아버지는 느닷없이 내게 전화를 걸어오셨다. 평생 들어본 적 없던 속내를 털어놓으시는 날들이 생겨났다.  나는 그 어</description>
      <pubDate>Sat, 05 Jul 2025 01:00:07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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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의 시간 - 침묵의 유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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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 한마디에 풀어지는 아이의 마음. 평생을 침묵으로 사랑을 증명한 한 사람.  나는 그 숭고한 침묵의 유산을 가슴에 품고 이제야 비로소 그녀가 건너지 못한 강을 건너가려 한다.   큰아이에게 화를 냈다. 작은 실수 하나에 감정이 욱해서 소리를 질렀고, 아이는 울음을 꾹 참고 제 방으로 들어갔다. 잠시 뒤, 아이가 조심스럽게 다가와 말했다. &amp;ldquo;아빠, 그래도</description>
      <pubDate>Wed, 02 Jul 2025 10:00:03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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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 아빠가 있잖아 - 이 괴물 나오기만 해봐</title>
      <link>https://brunch.co.kr/@@hOhA/22</link>
      <description>어떤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다른 시간,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뿐이다.  그리고 공감이 닿을 때 그 두려움은 시간을 건너 같은 모습으로 다가온다.  다른 시간 같은 모습의 너와 나, 나와 너  우리   눈이 번쩍하더니, 뺨이 따갑고 뜨거워졌다. 열 살이던 나는 휘청거리며 거의 쓰러질 뻔했다.  &amp;ldquo;왜 집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어! 방마다 불은 다 켜</description>
      <pubDate>Sat, 28 Jun 2025 01:00:16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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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보내는 용서 - 떨리는 어깨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hOhA/21</link>
      <description>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건 어쩌면 그 사람의 잘못을 잊는 일이 아니라, 그 상처를 껴안고 살아온 나를 받아들이는 일인지도 모른다.  오래도록 나는 타인을 원망했지만, 가장 미워했던 건 어린 시절의 나였다.  겁이 많고, 눈치만 보던 그 아이를.   얼마 전, 아이들과 함께 지내던 주말 오후의 일이었다. 그날도 어김없이 첫째가 짜증을 터뜨리고 있었다.  &amp;ldquo;너 자</description>
      <pubDate>Wed, 25 Jun 2025 11:00:06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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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이 내게 남긴 것 - 존재는 사라지고, 흔적은 남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hOhA/20</link>
      <description>교회를 마지막으로 떠나던 날, 나는 낡은 계단 위에 잠시 멈춰 섰다.  여름의 햇살은 무심히 내리쬐었고, 눈앞이 순간 하얘졌다.  따뜻한 피난처였고, 간절한 기도였으며, 결국엔 차가운 절망이기도 했던 그곳.  나는 그 모든 시간을 뒤로하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골목으로 사라졌다.   나는 오랜 시간 교회를 다녔다.  그곳은 내게 따뜻한 피난처</description>
      <pubDate>Wed, 18 Jun 2025 11:00:06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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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유산 - 무엇을 주고, 무엇을 받을 것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hOhA/19</link>
      <description>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서 유산을 받는다. 눈에 보이는 것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것들.  나는 무엇을 받았고, 무엇을 남겨야 하는가.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아버지는 눈에 띄게 수척해지셨다. 감정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던 분이 자주 할머니 이야기를 꺼내셨다. 그 안에는 분명한 슬픔과 함께 오래된 원망이 묻어 있었다.  &amp;ldquo;늬 할머니는 매일 온통 돈 버는 생</description>
      <pubDate>Sat, 14 Jun 2025 01:00:11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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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손길을 기억합니다 - 뒤늦은 인사</title>
      <link>https://brunch.co.kr/@@hOhA/18</link>
      <description>말 한마디보다 더 오래 가슴에 남는, 따뜻한 손길과 조용한 눈빛.  오래전 기억 속에 묻혀 있다가도 어느 날, 아주 조용히 나를 찾아와 눈물짓게 한다.  그 조용한 품을 떠올리며 늦게라도 꼭 하고 싶었던 인사.   &amp;ldquo;야, 부고 문자 받았어?&amp;rdquo;  밤 11시, 학창 시절부터 같은 교회에 다니던 친한 형의 다급한 전화였다. 자신도 방금 연락받았다며, 내일이 발인</description>
      <pubDate>Wed, 11 Jun 2025 11:00:04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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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너와 나의 밤 - 마음 곁에 오래 머무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hOhA/17</link>
      <description>위로보다 침묵이 더 다정한 밤이 있다. 그저 한 사람의 곁 옆에 조용히 머무는 일.  말하지 못한 마음과, 말없이 건네는 마음이 나란히 앉은  어린 너와 나의 밤   그 후배는 푸근한 인상에 순박한 웃음이 매력적이였다. 일에 대해서는 집요하리만치 성실지만, 가끔 혼자 끙끙거리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amp;lsquo;왜 저리 혼자 애쓰고 있지?&amp;rsquo; 그런 생각이 들곤 했다.</description>
      <pubDate>Sat, 07 Jun 2025 01:00:07 GMT</pubDate>
      <author>준희최</author>
      <guid>https://brunch.co.kr/@@hOhA/1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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