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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류하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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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성과 전략을 연결하는 글을 씁니다. 류하정은 사람의 마음과 브랜드의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비즈니스 작가이자 콘텐츠 기획자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0 Apr 2026 05:31: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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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성과 전략을 연결하는 글을 씁니다. 류하정은 사람의 마음과 브랜드의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비즈니스 작가이자 콘텐츠 기획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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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hRPt/14</link>
      <description>에필로그- 나는 더 이상 누구의 희생으로 존재하지 않기로 했다.   나는 참 오래도 참았다.침묵했고, 희생했고, 버텼다.그래도 가족이니까, 엄마니까, 언니니까,  그런 말들 앞에서 내 감정은 늘 마지막 순서였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내 삶이 나를 삼키고 있다는 걸 알았다.숨을 쉬어도 살아 있는 것 같지 않았고, 누군가의 감정에 휘둘리느라 나는 나를</description>
      <pubDate>Sat, 17 May 2025 11:00:01 GMT</pubDate>
      <author>류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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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장. 함께 살아내는 삶, 아이와 나, 그리고 다시</title>
      <link>https://brunch.co.kr/@@hRPt/16</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 요즘은 엄마가 웃을 때가 제일 좋아.&amp;rdquo;  아이의 그 한마디는 짧았지만,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어떤 감정을 조용히 깨워주었다.  나는 오랫동안 &amp;lsquo;좋은 엄마&amp;rsquo;가 되기 위해 무엇을 더 해야 할지를 고민했다. 시간을 더 내야 하나, 좋은 음식을 먹여야 하나,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나. 그런데 지금에 와서 나는 분명히 말할 수</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13:00:00 GMT</pubDate>
      <author>류하정</author>
      <guid>https://brunch.co.kr/@@hRPt/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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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장. 나로 산다는 건, 결국 사랑하는 일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RPt/15</link>
      <description>홀로 살아가는 하루가 조금씩 익숙해질 무렵, 나는 조심스럽게 세상을 다시 바라보기 시작했다. 누군가와 부딪히지 않는 고요한 공간에서 나를 회복하는 데 집중했던 시간은 생각보다 더 길었고, 생각보다 더 깊고도 고요하게 흘러갔다.  그 고요 속에서 나는 처음엔 외로움이 두려웠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 외로움조차도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그 감</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01:00:11 GMT</pubDate>
      <author>류하정</author>
      <guid>https://brunch.co.kr/@@hRPt/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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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장.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유산</title>
      <link>https://brunch.co.kr/@@hRPt/13</link>
      <description>새 집에서 맞는 아침은 여전히 낯설다.누군가의 기척에 눈을 떠야 했던 수많은 날들과는 달리,이제는 누가 내 하루를 대신 시작하지 않고, 내가 나를 깨우는 감각으로 하루를 맞이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낯설기도 하다. 처음 며칠은 그 고요함이 마치 어색한 옷처럼 느껴졌다.내가 정말 &amp;lsquo;혼자&amp;rsquo;라는 실감이 들었고, 처음으로 감정을 감시받지 않는 공간에</description>
      <pubDate>Thu, 15 May 2025 11:00:05 GMT</pubDate>
      <author>류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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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장. 경계를 세운다는 건 사랑을 포기하는 게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RPt/12</link>
      <description>어느 날 아침, 나와 아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집을 나섰다. 누구를 깨우지도 않았고, 마지막 인사나 변명 같은 말도 남기지 않았다. 그저 문을 아주 조심스럽게 밀고 나갔을 뿐이다. 닫히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문을 끝까지 부드럽게 당겼고, 손잡이에 닿은 손끝에 남아 있는 체온조차 흘려보내듯 마지막 순간까지도 조용히, 그리고 아주 조심스럽게 움직였다</description>
      <pubDate>Thu, 15 May 2025 01:00:08 GMT</pubDate>
      <author>류하정</author>
      <guid>https://brunch.co.kr/@@hRPt/1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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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장. 다정함이 폭력일 수 있다는 사실</title>
      <link>https://brunch.co.kr/@@hRPt/10</link>
      <description>선택이라는 것은 결코 그 순간의 결심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었다.  &amp;lsquo;나를 위한 선택을 하겠다&amp;rsquo;고 다짐했던 그날 이후, 내 삶은 드라마처럼 반짝이며 변하지도 않았고, 누군가가 대신 해결해 주는 기적 같은 반전도 일어나지 않았다. 모든 것은 이전과 똑같이 흘러가는 듯 보였고, 겉으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하루 속에서 나는 조용히, 그러나 아주 깊은 곳에</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01:00:09 GMT</pubDate>
      <author>류하정</author>
      <guid>https://brunch.co.kr/@@hRPt/10</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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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장 나는 왜 혼자 있는가 편안한가</title>
      <link>https://brunch.co.kr/@@hRPt/9</link>
      <description>그날 이후, 나는 많은 것들을 조용히 내 안에서 정리해 가기 시작했다.어떤 날은 그저 말없이 침묵했고, 어떤 날은 눈물 한 방울로 하루를 견뎠으며, 또 어떤 날은 이를 악물고 해야 할 일을 밀어붙이는 결심의 날이기도 했다. 세상이 완전히 바뀐 건 아니었다.집 안의 공기는 여전히 무거웠고,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숨이 턱 막히는 순간들은 여전했다.하지만</description>
      <pubDate>Tue, 13 May 2025 11:00:01 GMT</pubDate>
      <author>류하정</author>
      <guid>https://brunch.co.kr/@@hRPt/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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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장.&amp;lsquo;좋은 딸&amp;rsquo;이라는 가면을 벗고</title>
      <link>https://brunch.co.kr/@@hRPt/8</link>
      <description>아이를 등교시키고 돌아오면, 나는 곧장 다시 집을 나섰다. 집 안은 분명히 내 명의로 계약한 공간이었고, 생활비와 렌트비도 내가 전부 내고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거기서는 숨을 쉴 수가 없었다.그래서 집은 더 이상 안식처가 아닌, 감정을 억누르며 견뎌야 하는 불편한 공간이 되어버렸다. 나는 걷는 동안, 조용히 스스로에게 속삭이듯 말했다.  &amp;lsquo;지금 잘하고</description>
      <pubDate>Tue, 13 May 2025 01:00:10 GMT</pubDate>
      <author>류하정</author>
      <guid>https://brunch.co.kr/@@hRPt/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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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엄마의 역할을 내려놓기로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RPt/7</link>
      <description>아침이 밝았다. 아이를 깨워 옷을 입히고, 간단한 아침을 준비해 먹인 뒤, 등교 준비를 마친 아이는 가방을 메고 나를 향해 밝게 웃으며 말했다.  &amp;ldquo;엄마, 학교 가요. 저 준비 다 했어요.&amp;rdquo;  나는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가방을 챙기고 현관문을 나섰다. 아이의 작고 따스한 손을 잡고 학교까지 함께 걸어가는 길, 그 짧은 시간은 세상에서 가장</description>
      <pubDate>Mon, 12 May 2025 11:00:03 GMT</pubDate>
      <author>류하정</author>
      <guid>https://brunch.co.kr/@@hRPt/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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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가장이 되지 못한 사람들, 대신 가장이 된 나</title>
      <link>https://brunch.co.kr/@@hRPt/6</link>
      <description>&amp;lsquo;가족&amp;rsquo;이라는 단어는, 언제부터인가 내게 가장 두렵고 불편한 말이 되어버렸다. 누군가에겐 평생의 울타리이고, 돌아갈 집이며, 지치고 힘들 때 안겨 쉴 수 있는 품일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게 그것은 단지 숨을 조이는 족쇄처럼 느껴질 뿐이었다. 사람들은 쉽게 말한다. &amp;ldquo;그래도 가족이잖아.&amp;rdquo; 하지만 그 말은 내게 이해나 사랑이 아닌, 침묵과 책임, 그리고 일방적인</description>
      <pubDate>Mon, 12 May 2025 01:00:11 GMT</pubDate>
      <author>류하정</author>
      <guid>https://brunch.co.kr/@@hRPt/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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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amp;nbsp;착한 아이는 왜 분노를 감추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hRPt/5</link>
      <description>착한 사람이라는 말은 참 달콤했다. 어릴 적부터 나는 그 말에 취해 살았다. 누군가가 &amp;ldquo;넌 정말 착하구나&amp;rdquo;라고 말해주면, 그것은 마치 내가 잘 살고 있다는 확신이었고,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기쁨으로 가슴이 벅차올랐다. 그 말 한마디에 나는 웃었고, 더욱 착해지기 위해 나 자신을 조이는 습관이 들었다. 칭찬이란 이름의 이 달콤한 말은 어린 나를 자라게 했지만,</description>
      <pubDate>Sun, 11 May 2025 11:00:01 GMT</pubDate>
      <author>류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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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죄책감이 가족의 언어가 되었을 때</title>
      <link>https://brunch.co.kr/@@hRPt/4</link>
      <description>어릴 적부터 나는 착한 아이였다. 아니, 어쩌면 착한 아이처럼 보이기 위해 애썼던 아이였다. 집 안에 무언의 긴장감이 맴돌 때면 나는 누구보다 먼저 눈치를 챘고, 누군가의 목소리가 조금만 높아져도 본능적으로 긴장했다. 특히 엄마의 표정이 굳는 순간, 나는 아무 말 없이 조심스럽게 방 안으로 몸을 숨기거나, 내가 뭘 잘못했는지를 먼저 되짚기 시작했다. 그것이</description>
      <pubDate>Sun, 11 May 2025 01:00:13 GMT</pubDate>
      <author>류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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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amp;nbsp;우리 집에는 내가 없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RPt/3</link>
      <description>어느 날 문득, 정말로 말도 안 되는 감정이지만, 내가 이 집에서 투명인간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히 나는 이 집의 계약자이고, 생활비를 감당하며 하루하루를 굴러가게 하는 사람인데도,그런 나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다. 부엌도, 거실도, 아이의 방도, 내가 머무는 방조차도 그저 '다른 사람들의 공간'이 되었고, 나는 그 틈새에서</description>
      <pubDate>Sat, 10 May 2025 11:00:01 GMT</pubDate>
      <author>류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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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숨좀 쉬고싶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RPt/2</link>
      <description>프롤로그  나는 매일 참고, 또 참으며 살아왔다. 가족이니까. 엄마니까. 딸이니까. &amp;ldquo;그래도 가족이잖아.&amp;rdquo;라는 말 앞에서 내 감정은 언제나 뒤로 밀렸다. 그러는 사이, 나는 조금씩 사라져갔다.  이 책은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참고, 인내하고, 결국 자신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기록이다.  효녀여야 했고, 책임져야 했고&amp;nbsp;누구의 실망도 되어서는 안 됐던 내가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Pt%2Fimage%2F68ZHDl5_raknBQCk8UDmPaeEGb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May 2025 02:00:08 GMT</pubDate>
      <author>류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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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로 산다는 건, 결국 사랑하는 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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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족을 지키기 위해 참는 것이 사랑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내 삶에 &amp;lsquo;나&amp;rsquo;는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희생과 순응으로 쌓아 올린 관계 속에서, 나는 점점 사라져 갔습니다.  이 책은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감정 노동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한 여자가 '자립'이라는 선택을 통해 진짜 사랑을 배우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나로 산다는</description>
      <pubDate>Sat, 10 May 2025 00:33:05 GMT</pubDate>
      <author>류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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