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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a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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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보다 마음이 먼저 반응하는 사람.세상의 틈에서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는 마음을 기록합니다.어쩌면 이 이야기는 나의 것이기도, 당신의 것이기도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9:34: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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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보다 마음이 먼저 반응하는 사람.세상의 틈에서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는 마음을 기록합니다.어쩌면 이 이야기는 나의 것이기도, 당신의 것이기도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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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좋아서 더 어려웠던 사이 - 그 계절엔 말 대신 눈빛이 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RRF/14</link>
      <description>가끔 그런 사람이 있다. 딱히 특별한 사건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이상하리만치 오래 기억에 남는 사람. 마주쳤던 계절, 웃을 때의 눈꼬리, 쓸데없이 선명한 목소리까지.  어떻게 보면, 정말 아무 일도 없었던 사이인데.  그 사람과 처음 말을 섞었던 날은 생각보다 평범했다. 같은 공간에 오래 있다 보면 어쩌다 한 번쯤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그런 흐름 속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RF%2Fimage%2FAPyBacijGLBD0enOEIcb8OHPsz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Jun 2025 02:15:35 GMT</pubDate>
      <author>k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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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사랑받는 게 부담스러웠을까 - 따뜻함 속의 무거움</title>
      <link>https://brunch.co.kr/@@hRRF/13</link>
      <description>사랑을 받는 건 분명히 따뜻하고 아름다운 일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누군가가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려 할 때마다 나는 마음 한 켠이 무거워졌다.  그 사람이 내게 손을 뻗을수록 나는 한 걸음씩 뒷걸음질쳤다. 어쩌면, 나는 사랑이라는 감정보다 그 안에 담긴 &amp;lsquo;기대&amp;rsquo;가 두려웠는지도 모른다.  내가 그 마음을 다 받아줄 수 없을까 봐. 언젠가 실망시킬까 봐.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RF%2Fimage%2FDgev9ndeJXQ9zj7pHN1aLFUEU6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Jun 2025 21:00:10 GMT</pubDate>
      <author>k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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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과 사랑은 왜 자꾸 붙어다닐까 - 사랑의 시작은, 조심스러움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hRRF/12</link>
      <description>사랑은 언제나, 한 겹의 불안을 두르고 찾아온다. 사람을 좋아하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한다.  아주 조심스럽게, 그 사람의 말투를 읽고 표정을 눈치보고 문자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며 스스로를 조율한다.  왜 그럴까. 우리는 왜 사랑 안에서 그토록 애가 타는 걸까.  불안은 사랑의 반대말이 아니라, 사랑이란 감정이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RF%2Fimage%2FjFLrZg7X-tM3NtGjEn7cmxcfyX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Jun 2025 03:48:49 GMT</pubDate>
      <author>k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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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가까워질수록 낯설어지는 이유 - &amp;lsquo;당연함&amp;rsquo;이라는 오해가 만들어낸 거리</title>
      <link>https://brunch.co.kr/@@hRRF/11</link>
      <description>처음엔 모든 게 새롭고 반짝였습니다. 말투 하나, 눈빛 하나도 특별하게 느껴졌고 그 사람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따뜻해지곤 했지요.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마음이 멀어진 것 같은 순간이 찾아옵니다.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될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말에도 상처를 받고, 같은 공간에 있어도 외롭다고 느끼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RF%2Fimage%2F4cKEFhVPOiVAqfKWUihc6l2KU1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Jun 2025 02:01:41 GMT</pubDate>
      <author>k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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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정과 의무 사이에서 흔들릴 때 - 균형을 찾아가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hRRF/10</link>
      <description>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한 방향으로만 흐르지 않는다  사랑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단순해지는 것도 아니다  어떤 날은 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장 선명하지만, 또 어떤 날은 내가 서 있어야 할 자리가  더 중요하게 느껴진다.  애정과 의무 사이에서 마음이 자주 흔들린다. 사랑은 따뜻하지만, 삶은 복잡하다. 감정만으로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고, 그 벽 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RF%2Fimage%2F3B5C4jfoaqZ4P5q1fjNbILLChg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Jun 2025 04:07:06 GMT</pubDate>
      <author>k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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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사람에게 남긴 자국들 - 사랑의 시작은 백지가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RRF/9</link>
      <description>어떤 사랑은, 발자국처럼 남는다. 흙 위를 걷듯 조심스럽게, 그러나 분명히. 비가 오면 지워지는가 싶지만, 마음의 땅은 쉽게 마르지 않아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더욱 또렷해진다.  우리는 사랑을 시작할 때, 흔히 깨끗한 백지 위에 무언가를 쓰는 줄로만 안다. 서로의 세계에 첫 손길을 남기는 줄 알고, 그게 얼마나 아름답고 새로운 일인지에만 마음을 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RF%2Fimage%2FU3h79J4m3g81oYxXLGYTPHi03s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May 2025 04:36:40 GMT</pubDate>
      <author>k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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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를 잃는 순간은 언제 였을까 - 거울 속에 내가 없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RRF/7</link>
      <description>사랑을 할 때, 우리는 조금씩 &amp;lsquo;나&amp;rsquo;를 내려놓는다. 그 사람의 말투를 따라하고, 그 사람의 눈빛에 의미를 부여하며,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덩달아 좋아하게 된다. 처음엔 그것이 애틋함이고, 헌신인 줄 알았다. 서로를 닮아간다는 건 낭만적인 일이라고 믿었으니까.  하지만 어느 순간 문득, 거울 앞에 선 내가 더 이상 낯설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의 얼굴처럼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RF%2Fimage%2F-Ph-ap4xNEpzP7CcN_Ab38kcQL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15:00:14 GMT</pubDate>
      <author>k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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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자주 어렵다 - 그래도 나는, 다시 사랑을 시작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hRRF/6</link>
      <description>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종종, 아주 조용한 고통처럼 시작된다. 처음에는 마음이 설레고, 눈빛이 닿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빛나는 것 같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 감정은 점점 무게를 가진다. 무게는 책임이 되고, 바람처럼 가벼웠던 마음은 돌처럼 단단해진다. 쉽게 던질 수도, 쉽게 안을 수도 없는 돌.  사랑은 자주, 기대와 오해의 언어로 말한다. &amp;ldquo;너는 왜 내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RF%2Fimage%2FRg3pOuDnbq9d9G4A3NICMKGP1Z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May 2025 09:08:46 GMT</pubDate>
      <author>k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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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나 사이, 말로는 닿지 않는 것들 - 닿을 수 없는 말, 머물러 있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hRRF/5</link>
      <description>사랑은 늘 표현을 요구하지만, 정작 표현되는 순간부터 왜소해지곤 한다. 우리는 &amp;lsquo;사랑해&amp;rsquo;라는 말을 반복하면서도, 왜 그 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지 자주 혼란스러워한다. 말로 닿을 수 없는 사랑은, 과연 존재하지 않는 걸까?  &amp;ldquo;사랑은 설명이 아니라 감응이다. 언어로 옮겨질 수 없는 마음들이 모여, 존재와 존재가 서로를 울리는 것.&amp;rdquo;  철학자 마르틴 부버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RF%2Fimage%2FtFZTvDcoSpyL6R-Ewc4QM5zNiv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May 2025 00:02:56 GMT</pubDate>
      <author>k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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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왜 자꾸 설명이 필요할까 - 말로 다할 수 없는 감정들</title>
      <link>https://brunch.co.kr/@@hRRF/4</link>
      <description>사랑은 그 무엇보다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이다. 그 안에는 말로 다 담을 수 없는 수많은 의미와 진심이 숨어 있다.  우리는 왜 끊임없이 사랑을 설명하려 할까? 아마도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이해받고 싶고, 불확실한 감정을 확신으로 바꾸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설명은 언제나 한계가 있다. 말은 감정의 조각들을 온전히 붙잡지 못하고 때로는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RF%2Fimage%2F0YQ8MNAQVSP5BEzCr9Sq9vn4-x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May 2025 00:21:20 GMT</pubDate>
      <author>k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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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이 잠시 쉬는 시간 - 흔들려도 괜찮은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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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바람은 때로는 거세게 불고, 때로는 잔잔하게 지나간다.  바람이 세차게 불 때면 몸을 웅크리고 숨고 싶어지고, 잔잔할 땐 그저 스며드는 느낌으로 조용히 가만히 있을 수 있다.  우리도 그렇지 않을까.  힘든 날이 찾아오면 그저 견디는 게 아니라, 잠시 쉬어 가도 된다는 걸.  바람이 쉬는 시간을 가지듯, 우리도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RF%2Fimage%2F4Ul-ZKMnNskJnV9ZgGy6q6egl1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May 2025 06:42:05 GMT</pubDate>
      <author>k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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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일까 - &amp;lsquo;잘하고 있어&amp;rsquo;라는 말이 닿지 않을 때</title>
      <link>https://brunch.co.kr/@@hRRF/2</link>
      <description>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인가?  매일 똑같은 아침. 피곤한 몸을 억지로 일으켜 일터로 향하고, 속으로는 수십 번씩 &amp;ldquo;괜찮다&amp;rdquo;고 되뇌이며 하루를 버틴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로 침대에 쓰러진다. 그렇게 하루를 소비하고 나면 또다시 내일이, 모레가, 끝없이 이어진다.  누군가는 말한다. &amp;ldquo;지금도 잘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RF%2Fimage%2FCrgQckBt68NeZQQCcljB8UEKGn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09:00:16 GMT</pubDate>
      <author>k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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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갑자기 어른이 되어버렸다 - 어른이 된다는 건, 나를 잃지 않는 연습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RRF/1</link>
      <description>&amp;lsquo;안녕하세요, 이번 달부터 출근하게 된&amp;hellip;&amp;rsquo;  서툰 인사를 마치고 나서야 내가 진짜 어른이 되었다는 걸 실감했다. 준비도 되지 않은 채로, 나는 무언가의 한복판에 떨어졌다. 여긴 학교가 아니었고, 실수에도 관용이 있던 알바 자리도 아니었다. 그곳은 한순간에 사람을 무력하게 만드는 곳이었다.  모든 것이 너무 빨랐다. 일이 많고, 바쁘고, 정신이 없었다. 하지</description>
      <pubDate>Tue, 13 May 2025 09:00:12 GMT</pubDate>
      <author>ka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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