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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의 조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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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그레의 아카이브. 글로 시도하는 명상</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5:35: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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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그레의 아카이브. 글로 시도하는 명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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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엣코어 리추얼  - 9화. 미지의 끝</title>
      <link>https://brunch.co.kr/@@hTLC/17</link>
      <description>​지독한 편도염이 찾아왔던 지난주,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무너진 몸을 이끌고 드라마 한 편을 정주행 했다. 제목은 &amp;lt;미지의 서울&amp;gt;. 얼굴 빼고는 모든 것이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을 통해 역설적으로 자신의 '진짜 인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타인의 삶을 훔쳐 살며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는 자매의 모습에 몰입하던 중, 이상하게도 내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C%2Fimage%2FAZd0KNnQWvUjXRN-n2OSJ3xRWc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13:03:40 GMT</pubDate>
      <author>취향의 조각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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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엣코어 리추얼  - 8화 느린 리추얼의 끝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hTLC/15</link>
      <description>나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해 왔다.그러나 그것들이 과연 실패로만 남았을까.내가 도전해 온 것들은모두 하나의 경험이 되었고지금의 나를 만들었다.어쩌면 나는그 결과물 자체가 되었는지도 모른다.나를 형성해 온 그 모든 것들을단지 실패라고 치부하기에는너무 슬프지 않은가. 처음 이 글을 시작했을 때나는 스스로에게 물었다.나는 왜 꾸준하지 못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C%2Fimage%2FazGGPqH8zDbqGVb7Nj01rdQW1w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5:51:39 GMT</pubDate>
      <author>취향의 조각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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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엣코어 리추얼  - 7화. 나를 내려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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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년 전 나는 암에 걸렸었다.하던 일을 그만두고 치료에 집중했다.그리고 수술 후 처음으로 구직을 했다.나의 체력과 스킬이 지금 어느 지점에 있는지확인해 보고 싶었다.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운동을 했다.아프기 전보다 더 건강한 몸으로 만들고 싶었다.나름대로는 잘 해냈다고 생각했다.밝게 버티는 성격도 있고,끈기도 있으니까어느 정도는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C%2Fimage%2FULK7RtvMqNwghXStg4voyR7J4J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06:44:59 GMT</pubDate>
      <author>취향의 조각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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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엣코어 리추얼  - 6화 멈추면 불안해지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hTLC/13</link>
      <description>며칠 동안 외출을 하지 않았다. 씻는 일도 자꾸 뒤로 밀렸다.몸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는데, 그마저도 며칠 지나자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적응이라는 건 생각보다 빠르게 일어났다.대신 다른 쪽이 더 또렷해졌다.머릿속에 얇은 막이 한 겹 씌워진 것 같은 느낌.생각이 또렷하게 이어지지 않고, 문장들이 중간에서 자꾸 끊겼다.몸은 둔해졌는데, 그 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C%2Fimage%2FVTgQAbc69yQUlrRVupR4PWiDZg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14:50:03 GMT</pubDate>
      <author>취향의 조각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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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엣코어 리추얼  - 5화 오키나와 실버</title>
      <link>https://brunch.co.kr/@@hTLC/12</link>
      <description>오전 필사를 마친 뒤, 마시기 좋게 식은 커피를 들고 식물방으로 향한다. 최근 새로 들인 오키나와 실버가 밤사이 잘 지냈는지 살핀다. 식물방에는 보통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2악장을 작게 틀어둔다. 음악이 흐르면 방 안의 시간이 조금 느려지는 것 같다. 잎을 바라보는 동안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 생긴다. 그러나 최근 며칠 전부터 떡잎 하나가 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C%2Fimage%2FXr0CRRv0hGAecpXfHJnPZ8NOyj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14:25:59 GMT</pubDate>
      <author>취향의 조각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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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엣코어 리추얼  - 4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Trill</title>
      <link>https://brunch.co.kr/@@hTLC/11</link>
      <description>디지털 TV로 유튜브에 접속한다. 거기에서 내가 구독한 요가채널을 열고, 오늘의 요가를 시작한다.필사와 드립커피로 천천히 깨운 감각은, 화면 속 안내에 따라 움직이며 다시 몸으로 번진다. 낮은 음성으로 동작을 설명하는 안내자의 말은 생각보다 오래 남는다.&amp;ldquo;서두르지 않습니다. 무리하지 않아요.&amp;rdquo;그 한마디는 수년째 내 안에서 잔잔한 파장이 된다.AI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C%2Fimage%2FhbmEwxmtvIc3kJd1ZFJEW8m3G5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11:02:53 GMT</pubDate>
      <author>취향의 조각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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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엣코어 리추얼  - 3화. 문장이 머무는 순간을 관찰하는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hTLC/10</link>
      <description>나는 오전 필사를 한다.처음엔 단순한 습관에 가까웠다. 하루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기 위해 시작했고, 글씨를 바로잡기 위한 작은 훈련이었다. 그런데 필사를 이어가다 보니, 페이지를 채우는 일보다 문장 하나에 마음을 들이는 일이 더 중요해졌다.속도를 늦추자 문장이 또렷해졌다. 서둘러 읽을 때는 지나치던 단어들이 손끝에서 한 번 더 머물렀다. 펜촉이 종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C%2Fimage%2F_1izlrWa2ICq8PB7x4du7yyBXc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12:11:11 GMT</pubDate>
      <author>취향의 조각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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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엣코어 리추얼 - 2화. 나다운 색깔은?</title>
      <link>https://brunch.co.kr/@@hTLC/9</link>
      <description>&amp;ldquo;훌륭한 사람은 모든 일을 자기만의 색깔로 물들인다. 그리하여 모든 일에서 유익을 취한다.&amp;rdquo;                                                              ― 세네카 나는 늘 꾸준함에 대해 생각해 왔다.성실한 사람이 되고 싶었고, 기록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여러 번 계획을 세웠다. 매일 쓰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C%2Fimage%2FcbuZrKsNcur7_a-ZV9cVb-E-gw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11:46:16 GMT</pubDate>
      <author>취향의 조각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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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엣코어 리추얼  - 1화. 나는 왜 꾸준하지 못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hTLC/8</link>
      <description>나는 어려서부터 기록하는 것을 좋아했다.지금도 내 추억상자 안에는 초등학교 때부터 써 온 일기장과, 친구들과 주고받은 쪽지와 편지들이 남아 있다. 그것들이 그 사실을 증명한다.다만 대부분은 미완의 상태로 멈춰 있다.어떤 날에는 열심히 쓰다가도 어느 순간 몇 달씩 멈췄다.바빠서가 아니라 마음의 속도가 달라졌기 때문이다.기록을 못 한 것이 아니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C%2Fimage%2Fysg8aGuxYY1k-K31amaaK63oMV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7:34:1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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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OETCORE RITUAL - 아날로그와 디지털 노마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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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에필로그언젠가부터 나는 하루를 정리하지 못하고 잠들었다.해야 할 일은 다 끝났는데 마음만 남아 있는 밤들이 이어졌다.하루가 지나갔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저 나를 스쳐 지나갔다는 느낌이었다.그래서 기록을 시작했다.무언가를 남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나가지 않게 붙잡아 두기 위해.처음에는 아무것도 쓸 수 없었다.할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C%2Fimage%2FNs-wkqLDNzmyAcqoeHUxVjKhV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7:33:52 GMT</pubDate>
      <author>취향의 조각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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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흔적들 - 감각을 보관하는 기술-저널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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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나는 저널링을 한다. 사진을 붙이거나 종이를 찢어 레이어링 하고, 색연필로 색을 채워나간다.  겉으로 보기엔 그저 콜라주 같지만, 그건 나의 감각을 저장하는 방식이다.   사람들은 보통 저널링을 '기억을 기록하는 기술'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에게 저널링은 '오늘 느낀 감각의 결을 보관하는 일'에 가깝다.  예를 들면, 요즘 아주 핫한 두쫀쿠(두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C%2Fimage%2F6spOd0acxG-GOekUt7_ERusBz_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7:33:05 GMT</pubDate>
      <author>취향의 조각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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