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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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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재를 살고자 아등바등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마무리될 지 모르는 제 이야기의 끝에 지혜의 흔적이 묻어 있길 바라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4 Apr 2026 22:30: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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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재를 살고자 아등바등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마무리될 지 모르는 제 이야기의 끝에 지혜의 흔적이 묻어 있길 바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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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은 미화되기 마련이니까 - 꽃구경</title>
      <link>https://brunch.co.kr/@@hThe/22</link>
      <description>사실 쓸 말이 아주 많았어요. 복직이라는 게 참 쉽지 않았거든요.(예상하긴 했지만.) 근데 다 사라져 버렸답니다.  한 줄이라도 생각을 적어 남겨둘걸. 그땐 그럴 힘이 없어서 아쉽게도 다 날아갔네요. 하지만 아쉽지만은 않아요.  방금 아쉽다고 했는데...ㅎ 적당히 짧고 길게, 어쩌다 그 힘든 기억들이 다 미화됐는지, 또 기억이 날아가기 전에 남겨 보려 합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he%2Fimage%2FgPDs5kKmWztlxrEXe34NgERB0s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8:24:03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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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짐을 남기러 왔어요. - 짧은 소감이기도 한</title>
      <link>https://brunch.co.kr/@@hThe/21</link>
      <description>무탈한 한 주를 바라자마자 이어지는 무지와 실수.  스스로를 비난해야 했던 월요일을 보낸 나야,  사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돌아보니 다 그 자리에 있는데,  나만 가라앉은 거야.  그러니 나만 다시 올라와 숨을 쉬면 돼.  (정신 못 차리고 시작하자마자 잠수 중인 나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he%2Fimage%2F16Ghc2s2LdYohHxfMU_SEXRHX5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12:34:53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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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기 - 생각의 주말</title>
      <link>https://brunch.co.kr/@@hThe/20</link>
      <description>복직 후 두 번째로 맞는 주말. 요일의 경계 없이 마구잡이로 일정을 그려 나가던 휴직의 삶에서 복직으로 넘어온 '주말'이라는 것은 보다 달콤했다. 그리고 '평일'은 불면증 약이 필요도 없을 정도로 매우 피곤하며, 동시에 생기가 넘치는 나날이었다.   걱정, 불안, 고민, 후회. 일과 중 떼어낼 수 없는 네 단어가 머리를 쥐어짰지만, 그럼에도 즐거웠다. 사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he%2Fimage%2FwXYQths2hMpJ6DmMKqvlSwVLnA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Mar 2026 06:33:18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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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움 요청 - 심해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hThe/19</link>
      <description>'병이 다 나았다.' 치료나 먹고 있던 약을 마무리지었을 때 할 수 있는 마법의 주문이라고 생각해서 조금 급하게 끊었다. 주변에서 봐도 나쁘지 않은 상태, 혼자 그럭저럭 버텨낼 만한 상태. 결혼 5년 차에 아이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고, 복직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도 없었던 조급함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약 기운을 세게 받는 체질인지, 버틸만한 체력이</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4:59:55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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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으로 맞는 기분 나쁜 연말 - 휴직이 끝난다.</title>
      <link>https://brunch.co.kr/@@hThe/15</link>
      <description>세상 모든 카페에 노란 불빛이 켜지고, 봄에나 찾아볼 수 있는 초록빛 트리가 세워지는 연말이다. 커피도 좋고, 예쁜 카페는 더욱 좋은 내게 12월은 그 통채로 크리스마스 선물이었고, 올해의 12월도 예쁘게 포장된 선물상자 마냥 빛나는 것은 같다. 눈물 콧물 징징이 시절을 지나, 성인이 된 후 맞은 첫 휴식이, 그것도 매우 긴 휴식이 끝나는 점만 매우 달랐다</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1:01:19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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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근대는 밤 - 양 한 마리에 심장 박동 5번</title>
      <link>https://brunch.co.kr/@@hThe/18</link>
      <description>24년 1월, 첫 진료가 기억난다. '제가 공황을 겪은 것 같아요.' 조용한 정신건강의학과에의 첫 방문, 그리고 의사 선생님과의 첫 대화였다.  '잠은 잘 주무세요?' 질문에 대한 첫 대답은 '아마 잠은 잘 잘 거예요.' 대충 이런 느낌이었다. 더 자세한 질문이 오고 갔다. 자는 시간과 잠드는 데에 쓰이는 시간, 꿈의 빈도와 중간에 깨어나는 빈도 등. 자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he%2Fimage%2F1AthUj0oAVTsXif9fm0Ps9sfDw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4:13:11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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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기록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 좋은 독서를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The/17</link>
      <description>'다시 한눈을 팔 수 있게 되었을 때 내 열쇠가 바로 길가 내 눈높이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걸 발견했다. / 누군가 아주 친절한 사람들과 이 길을 공유하고 있고 소통하고 있다는 믿음 때문에 내가 그 길에서 느끼는 고독은 처절하지 않고 감미롭다.' 글과 유사한 경험이 아지랑이처럼 눈앞에 그려진다. 아파트 곳곳의 구조물에 올려진 짝 잃은 신발과 실내화, 내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he%2Fimage%2FevniJS-ihKaj42zb7YgzzNrBd7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13:39:04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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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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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기록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 생각이 쌓인다</title>
      <link>https://brunch.co.kr/@@hThe/16</link>
      <description>책의 시작에서 저자가 말한다. &amp;quot;당당하게, 품위 있게 자신이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현재를 살아가면 좋겠다.&amp;quot;  쇼펜하우어의 말을 단편적으로, 그러니까 살짝 흘겨보면 '내가 분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느라 고통스러웠구나.'로 끝나버릴 수 있겠다. 아니면 낮은 지성에 따라 본능대로 움직였기 때문인가 자책하거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he%2Fimage%2FnjgK-lxk_CpQ5zr__6yCG0LFmr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13:19:56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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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025.11.20. 목요일이었다. - 생각에 잠긴.</title>
      <link>https://brunch.co.kr/@@hThe/14</link>
      <description>곧 12월이라는 말은 결정을 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2월까지 쉴 수 있지만 3월부터 다시 어떤 책임을 지고 일하게 될 것인지는 지금 선택을 해야 했다. 제대로 고민을 시작한 지는 한 주 정도 되었고, 그 결과는 예상한 대로다. 긴 운전을 하면 운전과 관련 없는, 한 마디로 지금 당장은 쓰잘데 없을 생각이 번졌고 없던 멀미가 났으며 소리 내서 노래를 불러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he%2Fimage%2FFz0c53rbRhabK52d1saddWbJG2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3:15:27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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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feat. 판타지) - 마지막 순간에 보여준 표정은 무슨 의미였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hThe/13</link>
      <description>오래간만에 현실로 돌아온 후에도 생생하게 남아있는 꿈을 남겨보려고 얼른 글을 쓴다. 심지어 아주 &amp;quot;익사이팅 서스펜스 판타지&amp;quot; 역작의 줄거리 같은 이번 꿈은 '소설로 남겨야 하나?'고민이 될 정도이다.  정확한 시작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꿈속의 나는 동료들과 함께 지구를 지켜야 했다.  촌스러운 쫄쫄이 옷은 없고, 이미 성년이 되어 각자 직장에 다니는 평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he%2Fimage%2FuTChfKuaRH0YfWMpfHYrZjkDVO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3:15:01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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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 익은 도토리가 너무 귀여워 - 새삼스러운</title>
      <link>https://brunch.co.kr/@@hThe/12</link>
      <description>지겨운 유산소 운동도 한 주에 한 번 이상 꼭 해야 하는 과제가 된 내 30대의 삶에서, 등산은 지겨움 탈피의 노력이자 새로운 도파민이었다.  운동할 때마다 '지겨워!'를 입에 달고 사는 나에게, 그냥 살기 위해 하는 운동이 아닌 진짜 즐거운 운동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불쑥 생겨난 '아무렇게나 되라지'라는 마음. 이 마음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당근의 등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he%2Fimage%2FNs6b-bZQ0gJMiJW41Y0UtiT-ym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3:13:26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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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증언하는 시간 - 내가 사는 시간은 어떤 시간이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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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다만 나에게는 '삶을 증언하는 시간'이 필요했을 뿐이다. 그냥 사는 것만으로는 삶을 증언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나는 이미 깨닫고 있었다. - '모든 요일의 여행/김민철 지음'   책을 펼치고 21페이지에 도달한 그 잠깐의 순간. '역시 카피라이터! 문장이 머리를 탁 때리네.'같은 조금 웃기고 맞긴 한 생각을 하며 그 페이지에 잠시 머물렀다.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he%2Fimage%2FpaXiOPMWh04yyosTOES0Ad7Zuq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3:11:48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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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을 바꿨다.  - 관찰자 시점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hThe/9</link>
      <description>갑자기 찾아오는 이유 없는 긴장감과 손떨림.  식은땀과 체한 것 같은 울렁감, 그리고 우울에 대해 고민했다. 매월 주기적으로 다니는 병원 진료 때, 이 증상도 말한 적이 있었나? 아차, 나 혼자 고민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 고민은 전문가에게 맡기자.'  웬일로 적절한 결론을 빠르게 내리고 병원에 가는 날만 기다렸다.  병원 진료일. 휴직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he%2Fimage%2FllCRF6T2j2hfWI8TpzsS-r10BK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2:48:06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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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을 가장한 필연 - 날 위해 온 우주가 응원한다고 생각하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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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관심도 없던 무주로 가게 된 것은 친구의 갑작스러운 권유였다. 이름만 들어본 '무주산골영화제' 야외에서 다 같이 영화를 본다니! 말만 들어도 감성 넘치는 풍경이 머리에 그려지면서도 많은 인파와 뜨거운 햇빛,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벌레들이 떠올라 가 볼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데 갑자기 가게 되었다.  친구가 예매했다는 '등나무운동장'을 찍어보니 집에서부터 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he%2Fimage%2FBub-V4BOyMWMW7kv_jUucLiE7C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2:45:59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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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쁜 습관 - 생각도 습관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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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습관적으로 지나가는 자동차 속도를 가늠해 본다. 카페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길, 오늘은 괜찮은 하루라며 날씨를 즐겼던 순간에서 채 5분도 되지 않은 때였다. '저 정도면 치여도 괜찮을 텐데.' 출근 때나 하던 습관이 일상으로 넘어온 게 언제였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이 나쁜 습관이 꽤 자주, 오래 지속되어 왔다는 것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멍하니 집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he%2Fimage%2FW69p0F8gsUpERVMdYyoeGWeIWn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2:45:42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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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석과 불안의 연결고리에서 - 오늘의 나는 괜찮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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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휴직 후 이렇게 오래, 몇 주 간을 동네에서만 서성인 적이 있나 하는 생각이 시작이었다. '나 요즘 뭘 했더라?' 쉼을 시작하자마자 끊임없이 여행을 다녔고, 기분이 꽤 나아지는 괜찮은 나날을 보냈었다. 집에 가만히 있지를 못하니 어째 출근할 때보다 더 바빠 보인다며 남편도 기분 좋게 웃었고. 그런데 왜? 심지어 얼마 전에는 감기를 핑계로 평생교육원까지 결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he%2Fimage%2Fv2Dm-RjlUtuBQOCBh17EAoQF6Y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2:45:27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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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샀다. - 첫 시작은 의심</title>
      <link>https://brunch.co.kr/@@hThe/1</link>
      <description>휴직, 시간을 샀다.  덕분에 당장 쓸 돈은 줄었지만 일단 지겹게 끌려다닌 일상을 멈췄다. 덕분에 하루의 시작은 의심이다. 아니, 사실 온종일 의심한다. '정말 이 결정이 옳았어? 적합했냐고.', '쉰다고 고쳐질까? 고치지도 못 할 거면서 그냥 돈과 시간만 허비할지도 몰라.' 고장 난 차를 고치겠다고 내버려 두면 배터리만 나가듯, 나도 그냥 꺼져버리는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he%2Fimage%2FNkL2y9_R1_ZtcoP0PP75Ufqmh7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2:44:50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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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슬리는 것 없는 하루 - 감기 덕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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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기에 걸렸다. 날씨는 따뜻하니 덥지도 않았고, 바람은 시원해서 춥지도 않았다. 그러니까, 갑자기 찾아온 이 목구멍 염증과 콧물의 이유는 전혀 알 수가 없었다. '귀찮게 감기까지 걸리고. 참 시끄러운 몸이다.'생각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장점이 있었으니, 잠이 쏟아지는 감기약은 오래간만의 꿈도 없는 숙면을 가져왔다. 감기약과 비염약만 있으면 불면증 약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he%2Fimage%2FDwqfnWgyUVpJTAY9C_1vL_Ezhm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2:44:37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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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구분의 문제 - 내과냐 정신과냐, 그것이 문제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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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속이 울렁거리고 손이 떨리며 식은땀이 나요.' 내과에 가서 흔히 말할 수 있는 증상이다.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덮쳐버린 일사병일 수도 있고, 탈이 났을 수도. 하지만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고민 꼬꼬무의 시작이다. 불안을 가득 안고 사는 사람들 모두 위 증상이 나타났을 때 내과 문제일지, 정신적 문제일지 고민하지 않을까? 나만 그렇다면 어쩔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he%2Fimage%2FgXt6HNZne6UIOMYXfqAGBPA3m5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2:41:26 GMT</pubDate>
      <author>현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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